접지전사 시리즈
摺紙戰士 series
대만의 만화가 주현종[1] 이 대만과 한국에 동시 연재하는 만화의 시리즈. 종이를 접어 원하는 물건을 소환해 내고, 정령을 소환해 융합, 접지전사로 변신하여 싸우는 기믹을 취해, 결론적으로 변신물과 종이접기를 섞어 변형한 참신한 작품이다.
1기인 접지전사는 1996년부터 연재하기 시작해서 2004년에 연재가 끝났다. 2기인 접지전사 G[2] 는 2004년 이후 연재 중. 2012년 기준으로 총 19권으로 완결되었다. 그리고 국내 미출간으로 다른 차원에서의 지철이와 여린이의 모험을 그린 접지전사F가 있다.[3]
원작 만화로 처음 접한 올드 팬(80년대와 90년대 초반에 태어난 사람들)과 애니메이션으로 처음 접한 뉴 팬(90년대 중반 이후 태어난 사람들)으로 수요가 갈리는 작품이기도 하다. 원작 만화의 경우 비교적 큰 인기를 끌었으며, 지금도 가늘게 인기를 유지해 가는 편이다. 하지만 아동만화 월간지인 팡팡에서 연재된 탓에 인터넷 상에서 두터운 팬층을 찾아보기는 은근히 어렵다. 하지만 평가도 꽤 괜찮은 편이고, 한국에서 가장 잘 알려진 대만 만화로도 이걸 꼽는 경우가 있다.
전형적인 권선징악적인 구성을 보이고 있으며, 슈퍼전대 시리즈와도 비슷한 면이 있다. 스토리는 보통 종이가 아닌 독특한 종이를 발견한 아이들이 접지전사로 변신하여 악의 무리와 싸우는 이야기.
원래 접지전사 시리즈의 한국 발행권을 갖고있던게 팡팡이었으나, 팡팡이 폐간됨에 따라 자연히 국내 발행권이 소멸되었다. 대원씨아이에서는 재계약을 맺는게 가능하다고는 하지만 국내에서 올릴 수익 등이 불투명한 문제로 인해 현재로서는 재계약의 의사가 없다고 밝혔다. 국내에 발매되지 않은 부분은 정령이 소환해내는 정령왕의 일종이라 할 수 있는 이수(異獸)나 정령의 무기화 등, 무색천룡이 등장하는 접지전사 1부와는 상당히 다른 분위기를 보여주고 있어 올드팬들한테도 수익성을 보장하기가 어려울 것 같다.
덤으로 1부의 캐릭터들은 1권에서 딱 1컷 까메오격으로 나오는 악당, 수잔, 책벌레를 제외하면 오경식밖에 없기 때문에 이제와서 다시 나온다 해도 올드팬들에게 인기를 얻기는 어려울 것 같다. 접지전사G 14권에서 광룡이 재등장했으나, 본인인지 아닌지 상당히 불투명한 상태.
현재 접지전사G는 한국에선 5권까지만 정발되었는데, 안타까운 것은 접지전사G 6권은 과거에 국내 발행예정 상품이었다. 팡팡이 약 2주만 늦게 폐간되었어도 접지전사G 6권은 나오고 폐간되었을지도. 제보에 의하면 팡팡 잡지에서 연재되던 분량은 접지전사G 7권의 중간 부분 분량까지 연재되다가 폐간되었다고 한다.
어째서인지 일본에는 정발되지 않았다. 일본만화와의 스타일 차이로 인한 문제도 있겠지만[4] 아무래도 접지전사 스토리가 1줄로 요약하면 '''세계정복을 꿈꾸던 일본인이 대만인 소년에게 야망이 저지당하는''' 스토리이기 때문인가 하는 소문이 돌고 있다. 대신 애니판을 베이스로한 종이접기 배틀 시리즈가 '성천접지전사 드라파라드'라는 이름으로 나왔다.
오역을 넘어서 번역 후 한국어 사용 자체를 잘못한 것이 매우 많다. ''''맡'''기마'를 ''''맞'''기마'로 쓴 단순한 오타부터, '이런 피라미'''드''' 같은 놈들!' 같은 반지닦이급 병맛번역이 권마다 몇 개씩 보인다(...).
[image]
* 편성
애니메이션의 경우 작품 자체는 비교적 좋은 평을 듣는다. 하지만 '''초등학생 이하의 저연령층 애니메이션'''으로 기획된 탓에, 폭력성이 있다고 지적당한 변신 기믹을 포기할 수밖에 없었고, 덕분에 소환 기믹만 남아버린 애니메이션은 포켓몬스터처럼 변해버렸다. 결국 올드 팬들에게는 외면받고 흑역사 취급 받는다. 기존의 팬을 포용하지 못해 큰 성공을 이루지 못한 케이스.
다만 원작 자체가 국내에서 크게 인기가 있었다기엔 무리가 있어서 그게 요인이라고 보기엔 애매하다.[24][25] 그 당시 국내 TV 방영 애니메이션은 휴방이나 방영시간이 바뀌는 일이 잦았는데 이 만화 또한 그랬다. 52화의 장편분량을 가진 이런 애니메이션에서 휴방이 잦거나 방영시간이 바뀌는것은 치명적이다.
만화 내용 자체는 편마다 악당과 전투하고 쓰러뜨리는 전대물식 반복전개에 메인 스토리를 조금씩 전개해 나가는 형식의 스토리였지만 문제는 뜬금없이 추가되거나 리타이어 혹은 부활하는 등장인물이 많았고 스토리 흐름도 주구난방이고 장소의 변화도 잦으며 대부분의 에피소드도 1편내에서 끝맺는게 아닌 2편 정도를 할당하여 이어지는 구조가 많아 상단의 문제와 겹쳐 한편을 놓치면 내용을 이해하기가 힘들었다.
중국어 위키에서도 이 줄거리의 혼란을 문제점으로 지적할 정도. 달의 늑대 등의 설정과 메인 스토리에 큰 비중이 없는 접지배틀이 줄거리에 혼란을 야기한다고 서술하고있다.
타겟층이 애매한 것도 한몫했다. 흔히 말하는 저연령층이 보기에는 어렵고 난해하고 그 이상의 연령층이 보기에는 유치한 설정과 스토리도 문제였던 것. 더불어 주인공 일행의 캐릭터성이 너무 지나치게 단순하고 매력이 없었던것도 문제였다. 그 당시 접지전사를 검색하면 주인공인 왕지철을 욕하는 글이 제일 많았을 정도.
다만 이것에 대해서 좀 더 이야기를 해보자면 그 당시에 접지전사 팬덤이 기이한 구조를 가지고 있던 면도 한몫 했었다. 메카 대전물이라는 저학년 남아를 타겟으로 만든 애니메이션임에도 그 당시 남성층에게는 큰 인기를 얻지 못했고 오히려 여성층에 의해 팬덤이 조직된 것. 물론 넷상에서의 인기긴 했지만 여성 팬덤에 의해 조직된 BL 팬카페가 접지전사 애니메이션 팬카페의 인기를 뛰어넘었고[26] 심지어 BL카페가 아예 1순위 카페가 돼서 찍어누르는 사태가 발생했다. 때문에 2기 방영 당시에는 이 애니메이션을 검색했을때 최신글이 BL소설로 도배됐다. 최신 방영분의 리뷰도 BL카페에서 이루어졌을 정도. 그 카페는 광룡의 팬카페면서 왕지철의 안티카페이기도 했는데 그런 이유로 주인공인 왕지철에 대한 비난이 유독 많았다.
뭔가 이런 반응 때문인지 2기에 해당하는 28화 이후에는 광룡에게 집착하는 메이메이가 등장해 왕지철의 총알받이 노릇을 하고 제제와 현달국,광룡의 접점이 유독 많아졌으며 광룡과 제제는 1기에서 그다지 접점이 없던 캐릭터임에도 불구하고 2기에서 조금씩 얽히기 시작하더니 왠 허그씬까지 등장하기도 했다.
그 당시에 나름의 푸쉬를 받기는 했지만 대중적으로 어필했다고 보기는 어렵고 결론적으로는 제작비에 비해서는 적자가 났다. 그나마 일부 팬덤이 형성돼서 조기종영을 당할만큼의 굴욕은 면했다. 결국 후속이 나올 정도의 성공은 아니어서 52화를 끝으로 관련 소식은 전부 끊겼다.
세월이 흘러서 지금은 팬덤도 해체된 상태에 사람들 기억에도 그다지 남지않아 검색해도 정보도 별로 없는 상태지만..
오프닝과 엔딩으로 동방신기의 곡을 사용했다. 해당 곡들은 동방신기 2집 Rising Sun에도 수록되어있다.[27]
현재는 쥬니어네이버를 통해 다시 볼 수 있지만 화질이 매우 안 좋으므로 주의.
일본이 제작에 참여했음에도 일본 방영은 불발난 것으로 추정된다.[28] 그런데 애니메이션을 기반으로 제작한 보드게임을 팔고있다.
2008년 경에 니코존에 해당 애니메이션의 오프닝이 올라왔는데 작품에 비해서 동방신기의 노래가 아깝다는 평이 대부분이다. 다만 기대가 된다는 등의 댓글도 존재하는 편.
영미권에서는 모바일 서비스인 Toon Goggles 를 통해 2008년경에 영어 더빙으로 발매되었고 2017년도까지 서비스되었다고한다.
원작과는 많이 틀린 관계로 따로 서술한다. 자세한 내용은 접지전사 등장인물/애니메이션 문서 참고.
1. 소개
대만의 만화가 주현종[1] 이 대만과 한국에 동시 연재하는 만화의 시리즈. 종이를 접어 원하는 물건을 소환해 내고, 정령을 소환해 융합, 접지전사로 변신하여 싸우는 기믹을 취해, 결론적으로 변신물과 종이접기를 섞어 변형한 참신한 작품이다.
1기인 접지전사는 1996년부터 연재하기 시작해서 2004년에 연재가 끝났다. 2기인 접지전사 G[2] 는 2004년 이후 연재 중. 2012년 기준으로 총 19권으로 완결되었다. 그리고 국내 미출간으로 다른 차원에서의 지철이와 여린이의 모험을 그린 접지전사F가 있다.[3]
원작 만화로 처음 접한 올드 팬(80년대와 90년대 초반에 태어난 사람들)과 애니메이션으로 처음 접한 뉴 팬(90년대 중반 이후 태어난 사람들)으로 수요가 갈리는 작품이기도 하다. 원작 만화의 경우 비교적 큰 인기를 끌었으며, 지금도 가늘게 인기를 유지해 가는 편이다. 하지만 아동만화 월간지인 팡팡에서 연재된 탓에 인터넷 상에서 두터운 팬층을 찾아보기는 은근히 어렵다. 하지만 평가도 꽤 괜찮은 편이고, 한국에서 가장 잘 알려진 대만 만화로도 이걸 꼽는 경우가 있다.
전형적인 권선징악적인 구성을 보이고 있으며, 슈퍼전대 시리즈와도 비슷한 면이 있다. 스토리는 보통 종이가 아닌 독특한 종이를 발견한 아이들이 접지전사로 변신하여 악의 무리와 싸우는 이야기.
원래 접지전사 시리즈의 한국 발행권을 갖고있던게 팡팡이었으나, 팡팡이 폐간됨에 따라 자연히 국내 발행권이 소멸되었다. 대원씨아이에서는 재계약을 맺는게 가능하다고는 하지만 국내에서 올릴 수익 등이 불투명한 문제로 인해 현재로서는 재계약의 의사가 없다고 밝혔다. 국내에 발매되지 않은 부분은 정령이 소환해내는 정령왕의 일종이라 할 수 있는 이수(異獸)나 정령의 무기화 등, 무색천룡이 등장하는 접지전사 1부와는 상당히 다른 분위기를 보여주고 있어 올드팬들한테도 수익성을 보장하기가 어려울 것 같다.
덤으로 1부의 캐릭터들은 1권에서 딱 1컷 까메오격으로 나오는 악당, 수잔, 책벌레를 제외하면 오경식밖에 없기 때문에 이제와서 다시 나온다 해도 올드팬들에게 인기를 얻기는 어려울 것 같다. 접지전사G 14권에서 광룡이 재등장했으나, 본인인지 아닌지 상당히 불투명한 상태.
현재 접지전사G는 한국에선 5권까지만 정발되었는데, 안타까운 것은 접지전사G 6권은 과거에 국내 발행예정 상품이었다. 팡팡이 약 2주만 늦게 폐간되었어도 접지전사G 6권은 나오고 폐간되었을지도. 제보에 의하면 팡팡 잡지에서 연재되던 분량은 접지전사G 7권의 중간 부분 분량까지 연재되다가 폐간되었다고 한다.
어째서인지 일본에는 정발되지 않았다. 일본만화와의 스타일 차이로 인한 문제도 있겠지만[4] 아무래도 접지전사 스토리가 1줄로 요약하면 '''세계정복을 꿈꾸던 일본인이 대만인 소년에게 야망이 저지당하는''' 스토리이기 때문인가 하는 소문이 돌고 있다. 대신 애니판을 베이스로한 종이접기 배틀 시리즈가 '성천접지전사 드라파라드'라는 이름으로 나왔다.
오역을 넘어서 번역 후 한국어 사용 자체를 잘못한 것이 매우 많다. ''''맡'''기마'를 ''''맞'''기마'로 쓴 단순한 오타부터, '이런 피라미'''드''' 같은 놈들!' 같은 반지닦이급 병맛번역이 권마다 몇 개씩 보인다(...).
2. 등장인물
- 본 작품의 등장인물의 이름은 나무위키:기본방침의 정발명 우선 원칙에 따라 한국의 대원씨아이의 팡팡에서 연재된 당시의 이름을 기준으로 합니다. 2순위인 범용성면으로도 한국의 경우 대만 원작에서의 실제 이름보다 이 이름으로 더 잘 알려져 있기 때문에, 앞으로 등장인물 항목을 별도로 작성하시는 분들은 이 점을 숙지하시기 바랍니다.
2.1. 접지전사
2.1.1. 주인공 팀
2.1.2. 검은연맹
- 검은연맹 맹주
- 금색 용황 - 어마어마하게 화려하다. 첫출연 때는 주인공 일행이 너무 번쩍여 눈이 부셔서 제대로 볼 수 없을 정도이다.[5] 불의 법술을 쓰며 정령계로 건너간 시점에서는 6개 속성의 전사기술을 전부 다룰수 있다. 특수 전사기술은 유아독존으로 자신 이외 주변의 접지전사들의 변신을 해제시키고 구속시키는[6] 그야말로 무적이라는 말이 아깝지 않은 능력. 하지만 무색천룡을 상대로는 유아독존이 먹히지 않았고[7] , 설상가상으로 혼돈의 신이 부활하면서 법술 시스템이 봉쇄된 탓에 전사기술들로만 무색천룡과 싸우다 처참하게 깨지고 패배한다.
- 암흑용황 - 금색 용황에서 대판 깨지고 혼돈의 신이 가지고 가서 개조시킨 모습. 1차전에는 단순히 순간가속능력이 추가되고 무색천룡에 버금가는 수준으로 강력한 전사기술[8] 을 얻었을 뿐이지만, 1차전에서 판정패를 당한 이후 개조를 거친 이후에는 인간의 육체를 버린 기계인간, '새로운 인류'의 육체를 보호하는 껍데기에 지나지 않았다.[9]
- 부맹주 흑장미
- 보칸
- 카알 박사 - 악당 단체에 꼭 하나는 있는 늙은 과학자 포지션의 인물이다. 원래 연방 측에서 활동하였던 인물이다. 전투에는 나오지 않았으며, 2~3종 융합 키메라 전사 개발을 담당했다. 정령계 막판에 야수화한 키메라(료우)+소보기 융합체와 함께 행방불명이지만, 접지전사g에서 살아남는다.
- 시라이 - 펠트, 료우와 함께 검은연맹 근위대장 중 한명. 접지전사 형태는 하얀 비룡이다. 휘하 부하들은 꽃밭(...)
- 펠트(접지전사) - 직속부하는 많은데 정작 하얀금붕어 외에는 비중있게 등장하는 네임드가 없다. 저 하얀금붕어도 1화만에 광룡에게 당했고, 나머지는 등급 헌납기...
- 료우 - 직속부하로 검은고래가 있으며, 정령계로 옮겨가면서부터는 사실상 유일한 간부진이 된다.
- 은색쥐
- 흑장미의 부하들 - 1부에 나오는 졸개들 대부분이 흑장미 직속 부하들이다.
- 빨강 여우 - 바람 속성 전사. 육탄전에 능했으나 오래 싸우지 못하고 빨강천룡에게 죽었다.
- 자주 이리 - 바람 속성 전사. 맨 처음에 깨지는 단역 1.
- 파랑 마화 - 나무 속성 전사.
- 파랑 상어 - 물 속성 전사. 심해지옥포의 위력을 잘 써먹은 경우였으나 성과는 별로 내지 못한 채 물병결계째로 썰려버렸다.
- 녹색 박쥐 - 법술을 쓰는 모습을 거의 보여주지 않았고, 박쥐 종족의 전사기술을 잘 쓴 경우다. 박쥐 종족은 안개로 변하여 물리공격을 무시하는 특수능력이 있다. 파랑마화랑은 연인 혹은 그러한 감정이 있었던 듯함.
- 남색 매미 - 매미 주제에 무려 땅 속성 전사(...)인데다가 전사기술도 별것 없는 법술형 전사인 주제에 변신시간이 너무 짧아 오래 싸우지 못하는 치명적인 문제가 있다. 그래서 1부 졸개들 중 가장 오래 살아남았다...
- 주황매 - 바람 속성 전사인데 위에 나온 전사들보다 바람 속성 법술과 비행술 및 격투기를 혼합해서 잘 써먹은 경우다. 등장도 길다.
- 노랑 난초 - 나무 속성 전사. 전사기술은 비교적 접근전에 특화되어 있다.
- 녹색 산토끼 - 땅 속성 전사. 전투광인 주제에 전투는 주로 오리가미 시리즈로 했다.
- 하얀 벌새
- 검은 잉어
- 검은 까마귀 - 처음 나올 때는 바람과 물 이중속성 전사인 것처럼 폼을 다 잡았지만... 사실 3인조였으며 주황영학에게 등급을 헌납했다.
- 하얀 들소 - 나온지 0.5페이지만에 산화한다(...)
- 실험체 군단 - 카알 박사가 두 종류의 정령세포를 융합시켜 만든 접지전사로 작품 중반에 지철 일행에 대항할 검은연맹의 실질적인 주력. 전원이 거대한 덩치[10] 와 상당한 전투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나 정령세포의 융합이 불안정해 일정 시간 활동 후 세포 안정화 작업을 거쳐야 한다. 처음엔 개발이 빨리 완료된 2호~5호까지[11] 전투에 투입, 그럭저럭 실력을 보이며 괜찮은 성과를 내는 듯 했으나 접지전사 처형실에서 원인불명의 이유로[12] 실험체 5호가 폭주해 맹수로 변하고 3,4호가 여기에 휘말려 맹수에게 먹혀버리고 이후 맹수는 료우가 처리한다. 카알 박사는 실험체 계획을 중단할 것을 요청하지만 기각당하고, 대신 맹주의 지시로 실험체들의 마스크에 어떤 개조를 하게 된다. 이후 나머지 실험체들도 마저 완성되어 지구연합군과의 전투에 투입되고, 순조롭게 몰아붙여 지구 연합군 측은 핵무기를 사용할 것을 고민할 정도로 몰렸으나, 갑자기 원인 불명의 이유로[13] 실험체 전원의 슈퍼컴퓨터가 파괴당하고, 맹수가 되어 지구연합군을 우주선, 핵미사일 채로 닥치는 대로 흡수해버린다. 이후 지철 일행의 공작으로 동력실이 파괴되어 보호막이 해제되자 지구 연합군과 함께 검은 연맹 기지로 달려들어 검은 연맹 측에도 막대한 피해를 내지만 뒤이어 풀려난 불의 신의 황금 구룡진에 의해 소멸된다.
2.2. 접지전사 G
2.2.1. 지구연합군
- 정진
- 연희
- 소화(접지전사G)
- 도전(접지전사G)
- 효진(접지전사G)
- 오경식
2.2.2. 검은승리
- 검은승리의 두목
- 카알 박사
- 호크(접지전사G)
- 파이터(접지전사G)
- 암흑쌍웅
- 미녀 삼총사
3. 설정
3.1. 접지전사
- 변신지
- 접지전사의 등급
- 8대마신
- 새로운 인류-혼돈의 신이 만들어낸 기계인간으로 사실상 영혼만 빼고는 만들어진 몸이라고 할 수 있다. 기계여서 고통자체가 없으며, 전투력도 매우 강력하다. 광자력 날개와 순간가속으로 상대를 제압할 수 있다. 최초의 새로운 인류가 바로 검은 연맹의 맹주. 라고 해도 실상은 혼돈의 신이 인간 자체를 쉽게 통제하기 위해 만든 것이라고 보는 게 맞다.
- 접지정령
- 법술
- 전사기술
- 무색천룡 - 혼돈의 신의 존재를 눈치챈 용족이 개발하던 접지전사로 맹수 사태 이후 변신지는 지상에 남고 접기법은 정령계와 함께 우주로 날아가 달에 남아서 잊혀지는 듯 했다. 하지만 이후 변신지를 지닌 지철이 일행이 검은 연맹과 싸우기 위해 달로 오게 되었고 지철 일행은 영혼으로나마 살아있던 최후의 용족 고스트와 만나 그의 협조로[14] 변신지를 접는데 성공해 지철이가 무색천룡으로 변신하게 되었다. 접지전사 시스템과 법술 시스템 전반을 손에 쥔 혼돈의 신에 대항하기 위해 만든 접지전사답게 시스템도 독립되어 있는 데다가[15] 법술도 8대 마신의 힘을 빌리지 않고 6개 속성 전부 자체적으로 쓸 수가 있다. 다만 상대가 상대다 보니 법술의 능력은 신경써서 만들지 않았고[16] 무색천룡의 진정한 진가는 전사기술 쪽이다. 엄청난 스피드와 우수한 보호갑옷, 전사기술로 금색용황을 순식간에 떡으로 만들만큼 강하며 신축전건도 검은천룡 시절과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활용한다. 혼돈의 신과의 결전에서는 비장의 능력이 드러나는데, 바로 혼돈의 신의 법술 에너지를 흡수한 뒤 마이너스 에너지로 변환해 공격에 이용하는 것.[17] 법술 공격이 주 전법인 혼돈의 신에겐 최고의 상성인데다가 혼돈의 신은 닿기만 해도 큰 타격을 입었기 때문에 손을 쓸 수조차 없었으며 이 능력으로 혼돈의 신에게 타격을 주어 그를 쓰러뜨리는데 성공한다. 이후 그의 고향 사람들이 그를 체포하여 끌고갈때 저항하는 혼돈의 신을 포박하는데 한번 더 사용한다.
- 양산형 무색 접지전사 - 무색천룡의 무색 시스템을 토대로 만든 것으로 지철이 일행이 처형실에서 법술능력과 정령세포를 상실한 이후에 사용한다. 원래는 법술 사용이 불가능했으나 책벌레가 우연히 정령이 법술을 사용할 수 있게하는 방법을 알아내면서 이런저런 활약을 할 수 있게된다.
- 야수화 - 접지정령과 계약을 맺으면 정령세포가 계약자의 몸에 융합되게 된다. 변신을 반복하면서 그 정령세포는 점차 계약자의 육체에 정착하면서 계약자의 육체를 강화시키는데, 완벽한 구조를 가진 용족의 세포와는 달리 기타 정령세포는 그 융합이 완전치 않아 계약자를 괴물로 만들고, 그 사람은 이성을 잃어 그저 본능대로 움직이게 되어버린다.(조류의 정령과 계약하고 융합한 사람은 새 괴물이. 식물과 계약한 사람은 식물이 된다.) 단 용족만은 유일하게 야수화해도 이성을 잃지 않는다.
- 특수안경 - 정령과 융합한 접지전사가 야수화를 억제하고 이성을 잃지 않기 위해 만든 특수용 안경으로 튀어보이는 겉과 달리 내부는 매우 정밀한 회로와 기기들로 가득하다. 초기에는 고대 유적에 보관되어있는 것을 그대로 사용했는데, 그 안에는 착용자를 무력화하는 장치가 내장되어있고 검은연맹 맹주가 착용한 마스크를 쓰면 그것을 마음대로 작동시킬 수 있었다. 그 장치의 존재를 알고 난 이후, 해당 장치를 제거한 전용 특수안경을 개발하여 맹주에게 대항할 수 있게 된다.[18] 야수화해도 이성을 잃지 않는 용족은 필요 없다.
- 변신에너지 - 접지전사는 화재현장에서 무거운 것을 들어올리는 등, 인간이 평소 활용하지 못하는 잠재 에너지를 활용해 변신한다. 이것이 변신에너지. 변신상태로 활동하거나 혹은 법술을 사용함으로써 소모된다. 개인의 체질이나 정령의 타입에 따라 변신이 유지되는 시간이 다른데, 초기에는 그런 시간 차이가 상황을 반전시키는 중요한 장치였다. 하지만 완전히 용족으로서 각성하거나, 변신에너지 관리용 전용팔찌를 착용하면 변신에너지를 훨씬 효율적으로 사용해 길어야 수십분이던 변신 제한시간이 몇 시간 단위로 늘어나게 되면서, 법술 사용량 게이지 개념에 가깝게 변화했다.
- 용족 - 접지 시스템을 개발하여 사용하던 고대종족. 광룡이나 지철이가 완전 야수화한 모습과 비슷한 외형을 가진 것으로 보아, 모두가 용족 접지전사, 혹은 용족 야수화 상태의 힘을 보유한 것으로 추측된다. 다종의 정령세포를 융합시킨 괴물 '맹수'를 이용해서 전쟁에 사용했지만, 통제에 실패해 멸망의 위기에 처한다. 정령계를 통째로 우주로 쏘아올려 대기의 마찰열로 맹수를 완전히 태워버리는데는 성공하지만, 우주로 날아가 달에서 살게 된 용족은 환경에 적응하지 못해 멸망해버리고 지구에 남은 용족도 문명을 잃고 다른 종족과 섞인 끝에 명맥이 끊기게 되면서 멸망한다.
- 혼돈의 신 - 접지전사의 진 최종보스. 8대 마신은 원래 이 신에서 분리된 모습이라고 한다. 그때문인지 접지전사가 쓰는 법술을 전부 사용할수 있으며 그 위력도 접지전사보다 훨씬 강력하다. 게다가 각 속성의 법술 에너지로 보호를 받는지라 불, 바람, 전기의 법술은 혼돈의 신에게 상처하나 줄수 없으며 물, 땅, 나무의 법술도 약간의 타격밖에 줄수 없다. 결국 지철에 의해 봉인되어 고향으로 강제소환된다. 사실 혼돈의 신은 정말 신이 아니라 '영혼의 차원'의 인류 중 하나인 '아더 교수'로, 본래 세계로 돌아갈 방법을 찾다가 대신 3차원으로 가는 방법을 찾아내어 3차원의 신과 같은 존재로 군림할 생각으로 내려왔던 것. 물론 결국 다 실패해버렸지만.
- 혼돈의 보좌 - 검은 연맹 본부로 사용되던 정령계의 피라미드... 지만 혼돈의 신이 등장한 이후 내부가 드러나며 사실 혼돈의 신의 왕좌라는 것이 드러난다. 자체적으로 추진 및 비행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후에 밝혀지기론 차원이동 기능도 가지고 있다.
- 카미 - 혼돈의 신 아더 교수를 추격해온 체포원들의 리더. 혼돈의 신과 마찬가지로 '영혼의 차원'의 인류이며, 영혼의 차원에 불만이 가득하던 아더 교수와 달리 다른 차원에 영향을 끼쳐서는 안된다고 생각하는 온건파. 아더 교수를 체포한 이후 동료들과 함께 지구의 환경을 재생시킨다.
- 고대유적
- 빛의 봉인
- 접지도구 - 용머리를 제외한 모든 접지를 접을 수 있으며, 사용자가 원하는 어떤 도구든 소환할 수 있다. 저고리를 접어 갑옷을 소환하거나, 동물을 접어 동물형 로봇을 소환하는 등, 어느 정도 요구의 가이드라인이 있으면 용도에 적합한 다양한 기능을 컴퓨터가 자동으로 추가해 완성시킨다. 원래 튼튼한 갑옷을 소환하려고 했던 악당이 즉석에서 인간형 로봇을 소환하기로 해도 대응하는 것으로 보아 정말 뭐든지 가능한 듯. 단 첫 소환은 제작에 시간이 걸려 늦게 소환될 수 있다. 사용이 불가할 정도로 파손되면 자동으로 소환이 해제되며, 정령계에서 자동으로 수리를 시작한다. 부품이 부족할 경우 수리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부품을 보충하는 정도의 메인터넌스는 필요할 것으로 추측된다.
- 수호신#s-2
- 성황호[19] - 우주, 대기권에서 모두 운용 가능한 봉황형 비행체. 상당한 속도와 준수한 화력[20] 을 보유하고 있는 기체로, 일반인 모임에 지나지 않는 지철이 일행이 지구 연합군의 지원 없이 정령계를 차지한 검은연맹에 맞설 수 있게 해준 일등공신이다. 후반에 가면 혼돈의 보좌를 보호하는 초강력 결계를 파괴하는 기능도 추가된다.
- 3차원 참렬검 - 후술할 물병결계를 가를 수 있는 대검. 지철이 먼저 사용해 물병결계를 파쇄하고,[21] 나중에는 여미소가 화염총과 참렬검을 동시 소환. 참렬검으로 남색 매미와 초록 산토끼를 처치하고 얼어붙은 아군을 해동시키며 무쌍을 찍는다.
- 물병결계 - 접지도구를 활용해 소환하는 결계로, 안개 같은 것 너머에 실체를 가진 벽이 존재하는 형식이다. 의외로 상술한 3차원 참렬검으로도 파괴해버릴 수 있는 등, 내구도는 그리 높은 것 같지 않지만 초기에는 현달국vs이라, 정여린vs노랑난초, 책벌레vs주황매 등 1대1 전투 구도를 만들어내는데 자주 쓰였다. 이후 이중 물병결계와 중력을 이용해서 검은 고래의 초대형 보호갑옷을 파괴하는 것을 끝으로, 더는 등장하지 않는다.
- 맹수- 용족이 만든 고대문명을 멸망시킨 괴물이름으로 책벌레(서대지)의 아버지가 생체실험으로 괴물이 되었는데, 그게 맹수이다. 특징은 특정한 형태로 고정되어 있지 않으며, 적아군 관계없이 모든것을 닥치는대로 먹어치우고 흡수하는 괴물이다. 맹수의 유일한 약점은 불. 전기 공격도 효과가 있기는 하지만 잠시 움직임을 멈추게 할 수 있는 정도이다. 정령신에 따르면 용족도 여러 접지전사들의 세포를 융합시켜 맹수를 만들었었고, 초기에는 통제가 되었던 것으로 보인다. 훗날 통제불능의 괴물이 되어버린 맹수를 용족들이 처리한 방법은 정령계를 우주공간으로 이동시킬 때 발생한 대기권의 열로 태워버린 것이었다. 그리고 검은 연맹이 만든 합성 실험체 접지전사도 머리의 제어 컴퓨터가 파괴되면 그대로 맹수가 되어버린다.[22] 검은연맹 맹주는 이것을 이용하여 지구연합군과 전투 중이었던 실험체 부대의 제어 컴퓨터를 파괴해 이들을 맹수로 만들었다. 실험체들의 제어 컴퓨터가 파괴되어 나타난 맹수는 자신을 향해 발사된 핵미사일을 먹어버리고 지구연합군을 사실상 전멸 직전까지 몰고가는 강력함을 선보인다. 하지만 주동력실이 파괴되어 정령계의 보호막이 사라졌을 때 지구연합군이 자신들에게 들러붙은 맹수와 함께 검은연맹 본부에 충돌해 되려 검은연맹이 맹수에 의해 파멸의 상황에 놓이게 된다. 검은연맹의 본부에 눌러앉은 맹수는 불의 신이 사용한 황금구룡진에 의해 한 방에 재가 되어버린다. 지구연합군과 검은연맹을 전부 위기에 몰아넣었던 괴물치고는 상당히 안습한 최후.[23] 8대 마신의 정체를 생각해보면 마지막 역할은 훌륭한 전투력 측정기였던 셈이다.
3.2. 접지전사 G
- 지구연합군이 개발한 접지도구
- 광입자
- 새로운 정령시스템
- 새로운 보호갑옷 시스템
4. 미디어 믹스
4.1. 애니메이션
[image]
* 편성
국내 2006.01.13. ~ 2007.03.14
홍콩 2008.10.15 ~ 2008.12.25
대만 2010.11.6 ~ 2011.10.16
2004년부터는 뒤늦게 미디어 믹스의 대열에 끼어들었고, 2006년에 애니메이션을 방영했다(한국의 경우는 SBS). 애니메이션은 대만과 한국 이외에도 중국과 일본의 합작이 있었던 이례적인 경우.홍콩 2008.10.15 ~ 2008.12.25
대만 2010.11.6 ~ 2011.10.16
애니메이션의 경우 작품 자체는 비교적 좋은 평을 듣는다. 하지만 '''초등학생 이하의 저연령층 애니메이션'''으로 기획된 탓에, 폭력성이 있다고 지적당한 변신 기믹을 포기할 수밖에 없었고, 덕분에 소환 기믹만 남아버린 애니메이션은 포켓몬스터처럼 변해버렸다. 결국 올드 팬들에게는 외면받고 흑역사 취급 받는다. 기존의 팬을 포용하지 못해 큰 성공을 이루지 못한 케이스.
다만 원작 자체가 국내에서 크게 인기가 있었다기엔 무리가 있어서 그게 요인이라고 보기엔 애매하다.[24][25] 그 당시 국내 TV 방영 애니메이션은 휴방이나 방영시간이 바뀌는 일이 잦았는데 이 만화 또한 그랬다. 52화의 장편분량을 가진 이런 애니메이션에서 휴방이 잦거나 방영시간이 바뀌는것은 치명적이다.
만화 내용 자체는 편마다 악당과 전투하고 쓰러뜨리는 전대물식 반복전개에 메인 스토리를 조금씩 전개해 나가는 형식의 스토리였지만 문제는 뜬금없이 추가되거나 리타이어 혹은 부활하는 등장인물이 많았고 스토리 흐름도 주구난방이고 장소의 변화도 잦으며 대부분의 에피소드도 1편내에서 끝맺는게 아닌 2편 정도를 할당하여 이어지는 구조가 많아 상단의 문제와 겹쳐 한편을 놓치면 내용을 이해하기가 힘들었다.
중국어 위키에서도 이 줄거리의 혼란을 문제점으로 지적할 정도. 달의 늑대 등의 설정과 메인 스토리에 큰 비중이 없는 접지배틀이 줄거리에 혼란을 야기한다고 서술하고있다.
타겟층이 애매한 것도 한몫했다. 흔히 말하는 저연령층이 보기에는 어렵고 난해하고 그 이상의 연령층이 보기에는 유치한 설정과 스토리도 문제였던 것. 더불어 주인공 일행의 캐릭터성이 너무 지나치게 단순하고 매력이 없었던것도 문제였다. 그 당시 접지전사를 검색하면 주인공인 왕지철을 욕하는 글이 제일 많았을 정도.
다만 이것에 대해서 좀 더 이야기를 해보자면 그 당시에 접지전사 팬덤이 기이한 구조를 가지고 있던 면도 한몫 했었다. 메카 대전물이라는 저학년 남아를 타겟으로 만든 애니메이션임에도 그 당시 남성층에게는 큰 인기를 얻지 못했고 오히려 여성층에 의해 팬덤이 조직된 것. 물론 넷상에서의 인기긴 했지만 여성 팬덤에 의해 조직된 BL 팬카페가 접지전사 애니메이션 팬카페의 인기를 뛰어넘었고[26] 심지어 BL카페가 아예 1순위 카페가 돼서 찍어누르는 사태가 발생했다. 때문에 2기 방영 당시에는 이 애니메이션을 검색했을때 최신글이 BL소설로 도배됐다. 최신 방영분의 리뷰도 BL카페에서 이루어졌을 정도. 그 카페는 광룡의 팬카페면서 왕지철의 안티카페이기도 했는데 그런 이유로 주인공인 왕지철에 대한 비난이 유독 많았다.
뭔가 이런 반응 때문인지 2기에 해당하는 28화 이후에는 광룡에게 집착하는 메이메이가 등장해 왕지철의 총알받이 노릇을 하고 제제와 현달국,광룡의 접점이 유독 많아졌으며 광룡과 제제는 1기에서 그다지 접점이 없던 캐릭터임에도 불구하고 2기에서 조금씩 얽히기 시작하더니 왠 허그씬까지 등장하기도 했다.
그 당시에 나름의 푸쉬를 받기는 했지만 대중적으로 어필했다고 보기는 어렵고 결론적으로는 제작비에 비해서는 적자가 났다. 그나마 일부 팬덤이 형성돼서 조기종영을 당할만큼의 굴욕은 면했다. 결국 후속이 나올 정도의 성공은 아니어서 52화를 끝으로 관련 소식은 전부 끊겼다.
세월이 흘러서 지금은 팬덤도 해체된 상태에 사람들 기억에도 그다지 남지않아 검색해도 정보도 별로 없는 상태지만..
오프닝과 엔딩으로 동방신기의 곡을 사용했다. 해당 곡들은 동방신기 2집 Rising Sun에도 수록되어있다.[27]
현재는 쥬니어네이버를 통해 다시 볼 수 있지만 화질이 매우 안 좋으므로 주의.
일본이 제작에 참여했음에도 일본 방영은 불발난 것으로 추정된다.[28] 그런데 애니메이션을 기반으로 제작한 보드게임을 팔고있다.
2008년 경에 니코존에 해당 애니메이션의 오프닝이 올라왔는데 작품에 비해서 동방신기의 노래가 아깝다는 평이 대부분이다. 다만 기대가 된다는 등의 댓글도 존재하는 편.
영미권에서는 모바일 서비스인 Toon Goggles 를 통해 2008년경에 영어 더빙으로 발매되었고 2017년도까지 서비스되었다고한다.
4.1.1. 등장인물
원작과는 많이 틀린 관계로 따로 서술한다. 자세한 내용은 접지전사 등장인물/애니메이션 문서 참고.
[1] 작가 이름이 세 글자에 한글 발음으로 나와서인지 한국 작가로 착각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표준중국어의 외래어 표기법을 따르면 \''''저우셴쫑'''' 정도가 된다.[2] Generation [3] 단행본 1권의 단권작품.[4] 일본만화는 대부분이 펜을 이용하면서 스크린톤 사용을 최소화하는 타입이지만, 접지전사는 그 반대로 스크린톤의 예술을 펼치는 타입.[5] 실루엣도 제대로 나오지 않았으며 제대로 나온 것이라고는 용족의 팔인데 이 팔만으로 일행을 가볍게 넉아웃 시켜버렸다.[6] 게다가 응용기로는 구속구로 변형시킨 보호갑옷을 변신지로 환원시켜버리는 능력까지 지니고 있었다. 작중에서는 은색쥐에게만 사용한 능력.[7] 무색천룡은 완전히 독자적인 시스템을 지니고 있어서 유아독존의 간섭이 먹히지 않았다.[8] 폭발이나 빙결 등의 속성이 있는 것으로 보아, 6대 마신에게 얻었던 전사기술이 더욱 강화된 것으로 보인다[9] 아마도 1차전 당시 시점의 강화가 보호갑옷만을 강화할 경우 강해질 수 있는 한계였던 것으로 보인다. 추가 강화를 하기 전, 혼돈의 신의 '힘을 얻기 위해서는 대가를 치러야한다'는 발언을 보아, 그 때까지는 인간의 육신이 남아있던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10] 그냥 인간일 때도 엄청 크다.[11] 1호는 대지의 아버지인 소보기 대령.[12] 처형용으로 사용하는 구체의 외부가 공격받아 금이 간 틈으로 처형용 광선이 새어나와 이마의 제어 컴퓨터에 금이갔다. 이후 상태가 점점 묘해지더니... [13] 실제로는 검은 연맹 맹주의 지시로 벌어진 일로, 이전에 마스크 개조를 지시한 이유도 이것 때문. 덤으로 굳이 맹수를 사용한 이유는 실험체로 지구 연합군을 처리하는건 너무 느리다(...)는 실로 병맛같은 이유였다.[14] 다만 고스트가 협조한 이유는 무색 천룡의 보호갑옷을 경유해 지철이의 몸을 뺏기 위해서였다. 이는 성공 직전까지 갔으나 동력실이 파괴되며 수포로 돌아가고 이후 고스트는 분노한 지철이에게 그릇이 파괴되어 소멸한다.[15] 때문에 접지전사를 상대로 절대적인 위력을 자랑하는 금색 용황의 전사기술 '유아독존'이 전혀 먹히지 않았다.[16] 그래도 금색 용황의 황금구룡진을 어느정도 버텨낼 수준은 되긴 했다. 혼돈의 신에 비해서 미약한 수준이라 그렇지.[17] 이때 무색천룡의 보호갑옷은 검게 변한다.[18] 여담으로 이 전용 특수안경은 내구도가 아주 높은데, 처형실에서 접지전사 능력을 상실할 때 여미소와 수잔이 착용한 보통 특수안경은 부서졌지만, 지구 측에서 개발한 전용 특수안경은 그저 벗겨질 뿐이었다. [19] 후반에 가면 봉황호로 명칭이 바뀐다.[20] 포대의 조종간이 게임기의 형태이다. 그래서 지철이가 끝내주게 잘 한다.[21] 이 때 결계 내부에 물이 가득차 갑자기 물벼락을 맞게 된다.[22] 예외적인 사례로, 친위대 중 하나인 료우는 카일 박사가 오랜 시간에 걸쳐 완성했기 때문에 안정성이 매우 뛰어나 3종의 정령세포가 섞였음에도 잠시 맹수의 형상을 띄었다가 시간이 지나자 키메라 형상으로 회복되었으며(사자 몸에 매의 날개, 뱀의 꼬리) 말까지 할 줄 알았다. 게다가 원래는 기억도 멀쩡해야 했던 모양인데, 이쯤이면 용족의 야수화와도 별 차이가 없는 수준이다. 다만 작중에서는 소보기 대령이 섞인 탓인지 료우와 소보기 둘의 공통된 목적이었던 지하 통로 방어와 소보기의 의지가 개입한 아들 대지를 보호해야 한다는 것 외에는 제대로 기억하지 못했다.[23] 불의 신이 황금구룡진 한 방에 맹수를 태워버린 것을 보고 논란이 조금 있었는데, 용족들도 접지전사로서 법술의 힘을 빌리는 정도가 아니라 불의 신이 직접 힘을 사용하도록 했다면 맹수를 없앨 수 있지 않냐는 것이었다. 이에 대해 작가는 당시 용족이 그렇게 했다면 맹수를 없앨 수 있었겠지만 용족들은 초고대문명이 남긴 8대 마신의 정체에 대한 문헌을 보았기 때문에 그렇게 하지 못하였다고 답하였다.[24] 국내 만화 잡지에 실려서 대만 만화 가운데에서는 인지도가 높았다. 다만 이 애니메이션이 등장한 기준, 2000년대 중반에는 만화잡지가 이미 하향세였던 터라.[25] 다만 원작을 두고있는 중화권에서 당연히 한국보다 팬들이 많고 영향력있다보니 중국어로 된 위키항목에서 원작과는 너무 다른 설정과 캐릭터성을 단점으로 꼽는듯 하다.[26] 그냥 접지전사 카페는 초반에 조금 굴러가긴 했지만 나중가서는 내내 정전이었다. 애니메이션이 방영중인데도 하루에 글 하나를 보기 어려웠다.[27] 해외판 오프닝도 한국어로 고정되어 있다.[28] 영어 위키에서는 2005년경에 TV 도쿄에서, 일본 위키페디아에서는 2003년 1월 8일부터 TV 도쿄에서 방영이 시작되었고 2004년 1월 7일에 종영되었다고 하는데 흔적은 물론이고 관련 자료를 전혀 찾을 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