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스

 



2. 아시아라이 저택의 주민들에 나오는 캐릭터
3. 여신전생 시리즈에 등장하는 악마


1. 솔로몬의 72 악마 중 하나


표기는 Berith.
구약 위전 에녹서에 타천사 중 하나로 기록돼 있으며, 지옥에선 26개 군단을 지휘하고 공작 직위를 가지고 있다.
붉은 말에 타고 금관을 쓴 온몸이 붉은 색을 띤 병사의 모습으로 소환되며, 검은색 턱수염과 얼굴엔 옛 상처의 흉터가 남아있다.
연금술에 매우 뛰어난 마신이다. 현존하는 거의 모든 금속을 황금으로 바꿀 수도 있을 정도로 연금술에 능하며, 그 외에도 가수의 목소리를 영확하고 날카롭게 만드는 능력이라든가 과거, 현재, 미래에 관한 많은 지식을 알려주는 등 다양한 능력을 가졌다. 다만 '''거짓말'''을 매우 잘하는 마신이라서 신용하기가 어렵다. 거짓말이 그 아이덴티티인지라 1만번의 말 중 단 한 번만 진실을 얘기하고 남은 9999번의 말은 모두 거짓이라고 한다. 마법의 힘을 지닌 반지로 베리스를 조종할 수 있으나 그것마저도 베리스의 '거짓말'만은 고치게 할 수 없다.

2. 아시아라이 저택의 주민들에 나오는 캐릭터


아시아라이 저택의 주민들에 나오는 캐릭터. 진명은 바알 베리스. 바알신의 분신들 중 하나라고 한다.
기본 생김세는 콜린 드 플랜시가 쓴 지옥사전의 베리스 일러스트와 거의 같은 모습을 하고 있다.[1]아마 일종의 오마주인 듯. 중앙 7지주 3군단의 '적마병'. 헌터네임은 '아편중독자의 고백'. 갑옷 디자인은 '''그 분'''과 비슷하다.
말에 타고 있는데 그의 애마로 이름은 빠삐용. 말도 한마디 한적이 있다.
종족은 악마. 남성으로 추정되며 나이는 알려지지 않았다. 특기는 연금술 쪽. 특히 을 가장 잘다룬다.
1.항목의 베리스와 마찮가지로 거짓말 및 권모술수에 뛰어난 마신이며, 자신과 같은 3군단이며 친구인 아임마저 속일 정도로 영악하다. "그리고 나중엔...강 건너 불구경을 하지"란 대사을 날리며 썩소를 짓는 모습은 보고 있으면 무섭다.
9권에서 괴도 란마[2]와 대결을 벌이게 된다. 초반엔 도망치는 등 밀렸지만 곧 철을 발견해 자신의 연금술 능력으로 철갑옷을 만들어 유리한 위치를 점한다. 그러나 철이 모자라 갑옷의 등부분은 뻥 뚤려있었다. 결국 등부분을 방어하기 위해 어떤 방향이든 커버한다는 '메리턴'이라는 고속 회전 기술을 사용하였다. 이때 자신은 신주쿠에 사인회에 가야된다면서 마무리를 지으려 하였으나, 괴도 란마 부부의 십종신보인 봉포봉(鳳捕捧)과 + 화약 콤보에 사망.
한 줄 알았으나 페이크. 사실은 봉인석에 숨어 마고자부로의 옷 안에 숨어있다.
마고자부로가 메피스토에게 아임의 일을 알릴 때 봉인석에서 갑자기 빠져나와 마고자부로를 인질로 잡고 협박하나 메피스토에 의해 설득 당해 물러섰는데[3]...'''갑툭튀바알에게 애마와 함께 먹혀서 사망''' 이유는 자신의 분신인 베리스가 좀스런 거래를 해서 자신의 이름을 더렵혔다고 해서다.

3. 여신전생 시리즈에 등장하는 악마




[1] 베리스처럼 지옥사전의 일러스트와 유사한 캐릭터는 카미오 등이 있다.[2] 실은 히사기 하츠네의 부모인 히사기 오나츠히사기 마고자부로.[3] 아임을 부추켜서 귀호 괴이 요시타카를 잡고 마찮가지로 귀호 괴이 인증을 받은데다 오나츠와 함께 괴도 란마인 마고자부로를 중앙에 연행해 자신의 주가를 올리려 하였으나 메피스토가 마고자부로를 풀어주는 대신 아갈리아렙트 대공의 제안(중앙에 돌아오라)을 받아들이겠다고 했다. 이렇게 되면 베리스는 이를 성공시킨 셈이 되니 그 활약을 인정 받아 후에 왕의 대열에 합류하는 조건으로 마고자부로를 풀어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