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알

 


1. 개요
2. 상세
2.1. 고대 이스라엘과 바알
2.1.1. 출애굽기에서의 바알숭배
2.1.2. 기타 구약성서에서의 바알숭배
2.2. 중세 유럽에서의 바알(바엘)
3. 대중 매체에서의 바알
3.2. 게임 디아블로 시리즈의 파괴의 군주 바알
3.4. 마계전기 디스가이아 시리즈의 전통적인 최종보스격 등장 인물
3.5. 퇴마록7인의 신동 중 한 명
3.9. 스타게이트의 시스템로드 바알
3.10. 슈퍼로봇대전 Z 시리즈의 바알(Baal)
3.12. 이블 데드 시리즈
3.13. 유희왕의 카드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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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알(Baal)'''은 고대 가나안 지역의 토속신이자 유대교에서 적대시하는 우상, 기독교악마이다.
셈어로 '', '주인', '소유자'[1] 혹은 '희생'이라는 의미의 어휘로, 본래의 신격은 아다드와 같은 메소포타미아 일대의 풍요・기상의 신으로 추정되고 있다[2]. 아브라함 계통의 종교의 예에서 볼 수 있듯, 당시 종교에서는 직접 신의 이름을 부르기보다 '바알(주님)'하는 식으로 돌려 말하는 것이 신에 대한 예의였다.[3] 이에 '바알'로 구전되다가 나중에는 그것이 신의 이름처럼 불리우게 된 것이다.
이명으로 바알세불(Baal-Zebul)이 있으며, 바엘(Bael), 베엘제붑(Beelzebūb)등은 유대교와 기독교에서 붙인 이름의 변형으로, 바알을 보잘것 없는 존재로 격화하거나 악마로 간주하는 의미가 담겨 있다.

2. 상세


바알의 신격은 다른 초기 농경 사회의 신의 모습과 마찬가지로 폭풍우, 풍요의 신이었다. 수메르의 신인 과 동격으로 사료되며, 이집트 신화세트와 동일시되기도 한다. 가나안 지역에서는 최고신 의 아들로 알려졌는데, 여신 아셰라(트) 혹은 아스타르테의 사이에서 태어난 자식이라고도 한다. 이본에 따라서는 그 아버지가 다곤으로 되어 있거나, 또는 아스타르테가 바알 자신의 아내라는 신화도 있다. 승리의 여신 아나트오빠이자 남편으로, 왼손에는 을 움켜쥐고, 오른손으로 곤봉을 휘두르는 모습으로 묘사된다. 마법의 곤봉을 무기로 사용했으며 각각 야그루시(제거)와 아이무르(추방)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물의 신 얌 나할(Baal Cycle), 사신(死神) 모트과는 적대 관계이다. 물의 신과의 싸움은 그가 거친 자연의 물을 다스리는 치수의 신이라는 것을, 모트와의 싸움은 풍요를 관장하는 신임을 상징한다.
우가리트의 문헌에[4] 엘, 아세라와 함께 바알의 이름이 언급될 정도로 그 기원이 오래된 신이다. 아나트와의 관계와 모트와의 싸움과 죽음에 관한 내용도 우가리트 신화에 나온다. 가나안 전역에서 숭배를 받았기 때문에 히브리인들도 바알-하다드라는 명칭으로 고대 이스라엘과 유다가 망할 때까지 시골 농촌에서는 야훼 신앙과 함께 숭배했다고 하며[5] 팔레스타인에서는 멜카르트라 불리기도 했다. 고대 히브리의 바알 사제는 제를 올리며 무언가를 간구히 청할 때 자해를 하기도 했다고 한다.[6]
팔레스타인에서 이주한 페니키아인들이 세운 국가인 카르타고에서도 바알-함몬(Ba'al-Hammon)이라는 이름으로 숭배되었다. 후에 그리스 폴리스들과의 교류를 통해 크로노스와 동일시되었다. 바알-함몬은 카르타고의 주신(主神)인 동시에 달의 여신이자 카르타고의 수호 여신인 타니트의 남편인데, 카르타고인들의 이름에서 자주 나오는 '발'(한니발, 하스드루발, 마하르발 등)은 이 '바알'에서 유래한 것이다. 한니발은 어린 시절에 바알의 신전 앞에서 로마에 대한 복수를 맹세했다고 한다.
고대 그리스와 고대 로마의 제우스, 유피테르, 바빌론마르두크인도 신화미트라, 혹은 인드라와도 동일시되었으며 인드라 그 자체, 혹은 인드라의 권속 중 하나인 지원정사란 신의 수호신인 우두천왕이라는 머리신이 되어 중국, 한국을 경유하여 일본으로 들어와 일본의 신 스사노오와도 동일시되었다.

2.1. 고대 이스라엘과 바알


그는 바알을 섬기고 예배하여 그의 부왕과 마찬가지로 이스라엘의 하느님 야훼의 속을 썩여드렸다.

열왕기 상권 22장 54절(공동번역성서)

성경에는 바알이 이민족의 신으로 등장하여, 바알을 섬기고 있는 것을 타락의 상징으로 묘사하고 있다. 끊임없이 그 사제들과 야훼의 예언자들이 충돌한다. 주로 남북왕조로 나뉘어진 열왕기, 역대기에 이러한 대립이 중점적으로 나온다.
바알 숭배 신앙에 대한 영향력은 메소포타미아 문명과 이집트 문명 사이에 끼여있는 유대인들에게도 매우 강력한 영향력이 있었다. 이는 모세가 최초로 야훼로부터 십계명을 받는 순간부터, 유대 왕국이 바빌로니아 제국 등에 의해서 완전히 몰락할 때까지, 바알 숭배의 영향을 받았다. 사실, 유대교의 유일신앙의 사상은 그들 내부에서도 오랫동안 제대로 지켜지지 못했으며, 우리가 잘 아는 구약성경에서도 이 바알 숭배와 야훼 숭배의 갈등을 상세하게 묘사하고 있다.
이스라엘 왕국에서는 야훼 신앙과 바알 신앙의 혼합을 경계시하였다. 이는 크게 두가지 문제로 첫째는 바알(몰록)신앙이 암몬족과 다른 셈족들의 신앙에서 기반하는 것이였기 때문에 정복자인 히브리인입장에서는 이들 종교와 동화되는 것은 이스라엘의 고유 문화와 국가 정체성까지 흔드는 행위였다. 둘째는 성적으로 엄격하던 히브리인들의 교리와 난교 등의 성행위를 종교의식 삼아 시행하는 다른 셈족들의 문화는 도저히 섞일 수 없었으며, 제사장들이 용납할수 있는 행위가 아니였다. 따라서 야훼와 바알을 혼동한다는 것은 상당히 중대한 문제일 수밖에 없다. 자칫하면 히브리인들이 이에 동화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인신공양 같은 악질적인 행위 또한 성경에서 수차례 언급하나 이는 후기 성경들의 특징이고 성전 통합 이전에는 야훼에게 바치는 인신공양 행위가 성경에 그대로 나오기도 한다. 따라서 이스라엘 민족에게 정체성 사수를 위해 바알은 사탄 혹은 악마와 동의어가 될 수밖에 없었다. 이미 시편에서 바알을 악마라고 언급하는 부분이 나올 정도다.[7]
그래서 바알 신앙과 적대하는 유대인들은 바알에게 멸칭을 붙여 바알세붑이라 불렀다. 자세한 내용은 바알세붑 참조.

2.1.1. 출애굽기에서의 바알숭배


백성은 모세가 오래도록 산에서 내려오지 않자, 아론에게 몰려와 청하였다. "어서 우리를 앞장설 신을 만들어주시오. 우리를 이집트에서 데려온 그 어른 모세는 어떻게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론이 그들에게 "너희 아내와 아들 딸의 귀에 걸린 금고리를 나에게 가져오라." 하고 대답하자 백성이 모두 저희 귀에 걸린 금고리를 떼어 아론에게 가져왔다. 아론이 그들의 손에서 그것을 받아 수송아지 신상을 부어 만들자 모두들 외쳤다. "이스라엘아, 이 신이 우리를 이집트에서 데려내온 우리의 신이다." 아론은 이것을 보고 그 신상 앞에 제단을 만들고 "내일 야훼 앞에서 축제를 올리자." 하고 선포하였다. 이튿날 그들은 일찍 일어나 번제를 드리고 친교제물을 바쳤다. 그리고 나서 백성은 앉아서 먹고 마시다가 일어나서 정신없이 뛰놀았다.

출애굽기 32장 1~6절

탈출기에서는 야훼의 기적으로 통해서 이집트로부터 해방된 유대민족들이 '''소 신상'''을 만들어 그것을 숭배하는 이야기가 나온다. 위에서 보았듯의 바알의 상징은 , 특히 황소[8]. (숫소)로 묘사되기도 한다. 바알의 여신인 아낫이 암송아지로 상징되고, 만신전의 주신인 엘신이 황소로 상징된다. 다시 말해, 당시 유대인들은 자신들을 구원해준 존재를 '''바알'''이라고 여겼던 것이다.
이는 당시 상황을 보면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는데, 유대인들은 수백 년 동안 이집트의 영향력 안에서 생활하였고, 그 결과 당시 이집트에서도 인기가 있었던 바알 숭배를 습득했을 것이다. 따라서, 그들이 자신들을 구원한 신을 향해서 제사행위를 하려고 하였을 때, 유대인들은 소 신상을 만들어서 자신들을 구원하여준 신에게 보답하려고 했을 것이다.[9]

2.1.2. 기타 구약성서에서의 바알숭배


성지 예루살렘을 보유하고 종교적인 우위에 서려는 남유다 왕국에 대항해 북이스라엘의 1대 왕인 여로보암 1세가 황금 송아지상을 북이스라엘 최남단과 최북단에 세우면서 북이스라엘은 다신교 신앙이 강화된 사회가 된다. 여기에 북이스라엘의 4번째 왕조, 오므리 왕조의 2대왕인 아합왕이 시돈의 공주 이세벨을 아내로 맞으면서 처가의 종교인 가나안 토속 신앙을 대대적으로 장려.[10] 바알뿐만 아니라 아쉬타로트, 아세라 등의 가나안 토속 신들이 숭배된다.
현대 역사가들은 북이스라엘 왕실들이 지속적으로 비(非)야훼신앙 및 바알로 위시되는 가나안 다신교를 추종했던 것을 남유다 예루살렘 중심의 유대교로부터 백성의 눈을 돌려 유다의 종교적 우위를 약화시키려했던 종교정책의 일환으로 보고 있다.
이스라엘 12족속 중 국민 다수가 유다 족속이고 소수가 베냐민 지파였던 남유다 왕국에 비해 나머지 10개 족속[11]의 연합왕국 형태였던 북이스라엘 왕국은 각 족속 간의 알력다툼으로 정치가 불안정했다. 실제로 유다가 다윗 왕가로 계속 이어진 데 반해서 이스라엘은 왕조가 여러 번 바뀌었다. 게다가 북이스라엘의 각 지방에 산재한 종교적 보수파와, 기존 신앙을 유지하고자 하는 민중이 엘리야, 엘리사로 대표되는 "예언자"들의 "예언"을 등에 업고, 외래종교를 강요하는 왕실 및 귀족, 그리고 이민족 세력과 충돌을 일으켜 남유다에 비해 북이스라엘은 사회 전반이 종교적으로 혼란스러웠다.
그러다가 앗시리아 제국(아시리아), 바빌론 제국(신바빌로니아), 특히 페르시아 제국(아케메네스 왕조)에 의해 가나안북이스라엘 왕국과 주변 국가들(모압, 암몬, 에돔, 블레셋 등)이 폭삭 망하고, 유다 왕국의 유대교 신앙이 정립되면서 바알 신앙은 힘을 잃어, 이후로 성서에서 바알의 이름은 등장하지 않게 된다. 여기에 바빌론 포로로 끌려 갔다가 페르시아인들에 의해 해방된 유대인들은 본국으로 돌아가서 종교 개혁운동을 일으켜 유대인들 사이의 바알 신앙을 완전히 뿌리 뽑아 버렸다.
바빌론 유수 전, '주인'이란 의미로 바알을 인명에 이용한 예도 있었다. 대표적인 예로 사울왕의 아들 중 하나인 에스바알(Eshbaal). 그러나 이런 경우는 후에 성경 집필자들이 바알에 대한 원한을 가지고 바알을 죽입시다 정신으로 모두 '''치욕'''이란 뜻의 보셋(bosheth)로 바꾸었다. 그래서 구약 성경에는 에스바알의 이름이 이스보셋(Ish-bosheth)라 나와있다. 그외에도 므립바알(Meri-baal, 므비보셋)이나 여룹바알[12](Jerubbaal, 여룹베셋) 등이 있다. 사실 고대 근동에서는 인명에 신의 이름을 넣는 경우가 흔하였다.

2.2. 중세 유럽에서의 바알(바엘)


바알 신앙은 그 후로도 명맥이 그럭저럭 유지되다가, 헬레니즘 시대의 그리스 문화의 침입으로 흔들리고, 유다 마카베오 왕조의 바알신앙 탄압으로 약화되고, 로마에 의해 정복당하면서 또 흔들리더니, 로마가 기독교화되면서 소멸했다. 그리고 중동이 이슬람화되면서 티끌만 한 흔적도 남지 않게 되었다. 그리고 적대적이다가 소멸된 신들이 으레 그렇듯, 중세 유럽에서는 솔로몬의 72악마 가운데 으뜸인 바엘이라는 악마의 하나로 받아들여졌다. 자세한 사항은 바엘 항목 참조.
사실 바엘이란 이름이 왕을 의미하기에, 악마[13] 중에서 악마 '''바알'''제붑, 악마 '''벨'''페골 등 발, 바알, 벨이 들어가는 악마가 많다.[14]

3. 대중 매체에서의 바알


아무래도 성서에서 대표적인 악신으로 나온 탓에, 바알은 주로 강력한 악마나 마신의 이름에 쓰이는 경우가 많다. 심지어는 "기사와 건달"과 같은 논리 퀴즈들에서도 "바알"은 Yes, No를 대체하기 위한 표현으로 자주 쓰인다.

3.1. 여신전생 시리즈



3.2. 게임 디아블로 시리즈의 파괴의 군주 바알


바알(디아블로) 참조.

3.3. 포가튼 렐름살인의 신


바알(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 항목 참조.

3.4. 마계전기 디스가이아 시리즈의 전통적인 최종보스격 등장 인물


초마왕 바알 참조.

3.5. 퇴마록7인의 신동 중 한 명



3.6. 아시아라이 저택의 주민들의 등장인물


'중앙'의 전 칠지주. 헌터네임은 불명.
9권 마지막 페이지에 중앙 본부에서 일어난 이변과 함께 눈을 떠 등장. 무슈후슈란 자기보다 조금 큰 마수를 타고 있다. 등장 당시엔 우연히 만난 셀키 로로보다도 작은 검은색의 난쟁이 개구리[15]로 등장했는데 러프를 보면 이것이 본모습인 듯하였으나 사실 이는 진짜 바알 본인의 분신이며 이는 본 파워의 3분의 1정도 밖에 가지고 있지 않다. 개구리의 머리 운운한 걸로 봐서 본체는 인간/개구리/고양이의 3개의 머리를 지니고 있는 듯 보였으나 작중에서는 양 어깨에 황소 뿔이 달린 고양이와 개구리 머리 장식을 하고 새의 날개와 황소 뿔 장식이 달린 왕관[16]을 쓴 거인 모습을 하고 있다.
그러나 작은 체구와 달리 대소환 전에는 제7군단장을 맡았던 악마로서 매우 강하다. 계급 또한 현 제6군단장 아스모데우스, 전 제6군단장 메피스토 펠레스와 같은 '왕'[17]. 그의 힘은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대소환 이전의 바알을 잘 아는 자였다면 보는 것만으로 벌벌 떨 정도이다. 주된 능력은 변신술로 셀키 로로를 공주의 모습으로 변신시키거나 메피스토와의 대결에서 깨어나고 상황파악을 위해 흡수했던 헌터 한 명을 자신의 모습으로 변신시켜 더미로 쓰거나 했으며, 그의 대마술인 역전미래법 역시 변신술의 응용이다.
과거에는 스코틀랜드에 한 양치는 소년에게 자신의 분신이나 마찬가지인 마도서를 빼았겨서 사타나치아 대공에 의해 왕에서 공작 직위로 강등 당하였고 400년간의 동결형을 받았는데 그 때 벌로 받은 마력을 오히려 흡수해 400년후 또다시 100년간의 추방형을 받고 귀환하였다. 이때 바알은 역전미래법[18]이라는 독창적인 자신의 마술로 마력을 대폭 증폭시키고 이 역전미래법으로 증폭시킨 마력 덕에 왕 직위에서 복귀하였으며 십지왕에 뽑혔다고 한다. 다만 이 때문에 여태 등장한 십지왕 중 유일하게 중앙의 감시 및 견제를 받고 있다.
단탈리온이 존경하는 칠지주이며(바알 본인도 높게 평가한다) 현 제5군단장 마르코시어스와는 전 사제관계.
아시아라이 저택의 주민들 10권 겉표지에도 등장하신다.(타무라 후쿠타로 지못미)
한정판 겉표지의 붉은머리 남성은 사타나치아
등장하자마자 같이 대화했던 셀키로로를 공주 풍 모습으로 바꿔놓고 백야의 숲으로 갔다. 그리고 거기서 베리스를 '''잡아먹어버렸다.'''[19] 여담으로 베리스를 잡아먹은 직후의 대사가 참 명대사. '''"베리스놈. 우물 안 개구리에게는 바다를 이야기해도 모른다더니!"''' 개구리가 할 소리냐!! 11권에서는 메피스토와 결투, 그러나 이내 메피스토에게 무슈후슈를 잡히고[20] 상황을 들은 뒤 아지 다하카에게로 향한다.
여담으로 역전미래법뿐만 아니라 신왕 마르두크로써의 고유능력도 있는데 그것은 바로 '''마주한 상대방의 힘의 2배'''의 힘을 사용하는 것이다. 이 치트키스러운 능력때문에 같은 왕급인 메피스토도 정면으로 싸울 생각은 애초에 포기했다.
마지막 13권에서 후쿠타로가 동료들과 사왕 자하크를 봉인하는 것을 보고 기왕 눈을 뜬거 세계일주 여행을 떠난 다고 말한 뒤 무슈후슈를 타고 여행을 떠난다.

3.7. Warhammer 40,000인류제국 소속 행성 바알


아뎁투스 아스타르테스 퍼스트 파운딩 챕터 블러드 엔젤 챕터의 모성이다

3.8. 머털도사 2 -천년의 약속-의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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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해당의 당주를 겸하는 수미리족의 제왕이다. 본래 현명한 성군이었으나. 이슈타르를 왕비로 두고 나서부터 그녀에게 빠져 정사를 개판으로 돌보는 암군이 되어버린다. 이후 이슈타르의 정체가 밝혀지자 자신의 과오를 깊게 뉘우치고 추락하는 지구라트에 끝까지 남아 최후를 맞는다.

3.9. 스타게이트의 시스템로드 바알



3.10. 슈퍼로봇대전 Z 시리즈의 바알(Baal)


바알(슈퍼로봇대전 Z) 항목 참조.

3.11. 기동전사 건담 철혈의 오펀스에 등장하는 건담 바알



3.12. 이블 데드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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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블 데드 미드판 애시 VS. 이블 데드에 등장하는 상급 악마이며 악역. 배역은 조엘 토백(Joel Tobeck). 시즌 2 중반부터 등장하며 유난히 길다란 검지 손톱이 특징. 이 길다란 손톱으로 사람의 가죽을 벗긴 후에 그 가죽을 뒤집어쓰고 인간 행새를 할 수 있다.[21] 루비와는 구면이며 현재 적대 관계. 초자연적인 존재이기 때문에 통상의 무기로는 죽일 수 없다.
만물들의 '''말살'''을 추구하는 파괴마(破壊魔). 인류를 적절한 방법으로 지배하길 바라는 루비나 인간들을 빙의하여 자기들이 새로운 세상의 지배종이 되길 바라는 데다이트들보다 더욱 악질이라 할 수 있다.[22] 또한 악마 아니랄까봐 인간을 깔보며 그들과 거래를 해도 인간들의 요구를 제대로 들어줄 의도는 전혀 없다.
상급 악마라서 엄청난 힘을 지녔음데도 불구하고 무력보다는 환상과 부추김을 통해 표적물들 사이에서 불신과 편집증, 광기를 유발하여 자중지란을 하게 만드는 심리전을 선호한다.
애쉬의 정신을 지배하여 제 손으로 동료들을 죽이게끔 유도하지만, 바알의 정신을 돌리기위한 애쉬의 훼이크였다. 결국 네크로노미콘에 의해 지옥의 힘을 흡수한 파블로에게 강제로 봉인당하고 지옥으로 돌아가게 된다. 하지만 봉인당할 때 괴로워하며 손톱을 이리저리 휘젓다가 파블로를 양단해 죽여버리고만다.
애쉬는 파블로를 살릴 단서를 찾아 네크로노미콘의 힘으로 처음 오두막에서 노우비 박사가 네크로노미콘을 발견한 시점으로 돌아간다. 하지만 바알은 봉인된 척 하고 파블로의 시체 속에 들어가있었고, 다시 애쉬 앞에 나타나 네크로노미콘을 빼앗아간다.
애쉬는 결국 최후의 수단으로 바알을 도발해 정정당당한 싸움을 벌이자고 제안한다. 바알은 이에 응하고, 루비는 네크로노미콘에 둘의 피를 바쳐 패배자가 모든 것을 잃는 싸움의 공증인이 된다. 바알과 애쉬는 피 튀기는 혈투를 벌이지만 바알에게로 승기가 기운다. 애쉬는 시덥잖은 농담을 던져 바알을 방심하게 하고, 그 사이 바알의 손톱을 붙잡아 그것으로 그의 몸을 두동강 내버린다. 바알은 자기 편이라고 생각한 루비가 계약을 거짓으로 한줄 알고있었지만, 그를 도울 맘이 없던 루비는 사실 진짜 피의 맹세를 했었다. 결국 패배한 바알은 곧장 지옥으로 떨어져 리타이어. 파블로는 계약에 따라 다시 되살아나게된다.

3.13. 유희왕의 카드



3.14. 데스티니 차일드의 차일드




3.15. 악마에 입문했습니다! 이루마 군등장인물





[1] 실제로 는 '날개의 바알', 궁수는 '의 바알림'하는 식으로 쓰였다.[2] '''하다드'''는 수메르와 아카드 서쪽지방에 거주하던 아모리인들이 섬기던 최고신 '''아다드'''의 별칭이면서, 가나안의 '''바알'''의 별칭으로 '''영리한 자'''를 뜻한다.[3] 그런 이유로 유대인들의 신인 야훼도 그 이름을 직접 부르는 것은 매우 꺼림직한 일로 여겨졌고, 1년에 한 번 대제사장이 성전의 가장 깊숙한 곳에 혼자 들어가서 야훼라고 한 번만 부르는 것이 허용되었을 정도로 신의 이름을 직접 부르는 것은 문화적 금기였다. 보통 유대인들은 야훼를 주인이라는 뜻의 아도나이라고 불렀다.[4] 우가릿은 BC 12세기경에 패망하고 땅에 묻혔다가 약 3000년 후(AD 1928) 발견되었기에 토판의 진정성이 큰 것으로 평가 받는다.[5] 고고학적으로 야훼 신앙의 일신교과 완전히 자리잡힌 건 유다와 이스라엘이 멸망한 바빌론 유수 이후였다. 고대 히브리인들은 가나안의 페니키아인과 차이가 거의 없었고 신앙도 별 차이가 없었기 때문에 몇몇 왕들이 일신주의를 펼치기도 했지만 시골에서는 여전히 가나안의 전통 신앙이 강세였고 이는 나라가 멸망할 때까지 이어졌다. 거기에 아시리아나 바빌로니아로부터 다른 신앙을 받아들이기도 했다.[6] 성경 열왕기에 나온다. "(18:26) 저희가 그 받은 송아지를 취하여 잡고 아침부터 낮까지 바알의 이름을 불러 가로되 바알이여 우리에게 응답하소서⋯. (18:28) 저희가 큰 소리로 부르고 그 규례를 따라 피가 흐르기까지 칼과 창으로 그 몸을 상하게 하더라."[7] 시편 106편 37절(가톨릭 기준으로는 105편 36절)[8] 황소는 만신전의 주신 엘의 상징으로 엘의 자리를 이어 주신이 된 바알이 그 상징을 이어받은 것으로 보인다.[9] 이집트 일부에서 황소는 최고신 라의 상징으로 생각되었으며, 서아시아에서 최고신들의 상징 동물은 거의가 황소였다.(그리스의 제우스, 가나안의 바알, 수메르의 엔릴, 히타이트의 테숩 등) 또한 고대 신앙은 이민족의 신을 자신들의 신과 동일시하는 풍조가 매우 강했으며, 이에따라 자신들의 신과 이민족의 신을 언어에 따라 부르는 이름이 다른 같은 신으로 여기는 경우도 많았다. 이러한 측면에서 당시 풍습에서 모습을 모르는 최고신에 대한 상징으로 조형된 것으로 보이지만, 이들이 이러한 것을 만들었을 때 모세가 시나이산에서 야훼와 교제 중이었기에 자신들 마음대로 신을 조형한 것이 문제가 되었다.[10] 사실 바알신앙이 이스라엘에 도입된 건 왕정시대보다 훨씬 이전이다.[11] 베냐민 지파는 지파 자체가 소수이기에 다수인 유다 지파를 따라 유다 왕국으로 불리게 된다. 그 밖에도 예루살렘 성전에 머물던 레위 지파의 핵심 제사장 족속과 유다 지역 내에 자신들의 영토를 가지고 있던 시므온 지파는 남유다 왕국에 그대로 포함되었다. 그러므로 이스라엘 남북 분열왕국은 유다와 베냐민, 일부 레위 및 시므온 찌꺼기 vs 나머지 모든 지파 형태로 나뉘게 되는 것이다.[12] 이건 사사기 때의 인물 기드온의 별명이기도 하다. 기드온 사후 수백 년이 흐른 후 다윗이 기드온을 인용하며 '여룹베셋'이라고 호칭한다.[13] 원래는 중동 지역의 신이었다.[14] 심지어 고대 카르타고의 명장 한니발의 발도 왕이라는 뜻이다. 한니발이라는 이름은 '한노바알'에서 유래된 것으로 이는 '신의 은총'을 뜻한다.[15] 두개의 깃털과 소 뿔 장식이 있는 왕관과 검은 망토 차림을 하고 잇으며 특이하게 눈 하나에 '''눈동자가 두개씩 있다.'''[16] 개구리 모습때 쓴 왕관과는 사뭇 다른 모습아다.[17] 현 제7군단장 베파르 계급은 왕 아래인 '공작'이다[18] 신들의 계보를 밝혀내고 거기에서 보다 강한 계통만을 우회해 자신의 본체로 삼는 마술. 즉 '조신회귀'를 인위적으로 일으키는 마술로 대부분의 신들이 조신 바알에게서 파생된 만큼 이 마술은 바알에게 매우 유용하고 강력하다. 이렇게 자신은 신앙이 전성기인 시절로 변신하여 힘을 높이고 적은 신앙이 쇠퇴기인 시절로 변신시켜 힘을 떨어뜨릴 수 있는 바알은 신격을 얻었던 상대와의 전투에서 거의 절대적인 우위를 얻는 것이 가능해졌다.[19] 신이자 자신의 분신 중 하나인 베리스가 메피스토와의 좀스런 거래에 응하여 자신의 이름을 더럽힌 것이 화가 나서 잡아먹었다.[20] 그러나 이걸로 그가 곤란해진 것은 아니다.[21] 그렇게 해서 가죽이 벗겨진 시체는 바알에게 사역당한다. 일명 '미트 퍼핏(Meat Puppet)'. 빙의당한 데다이트의 눈은 하얀데 이놈들의 눈은 시꺼멓다. 신체 능력은 데다이트들의 강화판으로 참수를 당해도 계속 싸울 수 있으며 자아가 있고 가끔씩 우스광스러운 면모를 보여주는 데다이트들과는 달리 이놈들은 자아, 유머 그런 거 없이 미칠듯한 공격성만 표출한다.[22] 다만 후반부에서 자신에게 맞서며 고군분투하는 '인간' 애시가 마음에 들었는지 인류를 공포로 지배하겠다며 노선을 수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