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버스 6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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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노선 정보
2. 개요
3. 역사
4. 특징


1. 노선 정보


베이징 공교 677번
기점
베이징시 차오양구 산거좡시역
종점
베이징시 차오양구 신지위안스차이스창역
상행
첫차
05:30
하행
첫차
05:30
막차
22:00
막차
22:00
평일배차
20분
주말배차
20분
운수사명
베이징 공교
운행거리
29.1km
노선
산거좡시-라이광잉루커우난-광순차오난-왕징화위안시취-허인시루시커우-난후둥위안-화자디시리-화자디베이리-왕징이위안[1]-리두판디엔-지우시안차오-지우시안차오상창-차오양궁위안베이커우-안자러우-짜오잉베이리-차오양궁위안시먼-징위안-텐수이위안제베이커우-훙먀오루커우베이-바왕펀베이-바왕펀난-주룽산-핑러위안베이-차오양취다류슈시잔-차오양취다류슈-파터우역-궁예지스쉬에위안-베이징자오화창-시즈허-신지위안스차이스창

2. 개요


베이징 차오양구 스차이스창에서 산거좡까지 운행하던 노선. 운영사는 베이징공교 제 1 객운분공사.

3. 역사


그렇게 길지는 않다. 3문 3축 장대 버스[2]가 주력인 노선이지만 대차를 매우 오랫동안 하지 않아 차 안에서 기름냄새(!)가 나는 등 전반적으로 상태가 좋지 않았고, 맨 뒷문은 노후화로 쓰지 않을 정도였다. 그래도 차오양구 남북을 잇는 노선으로 수요가 제법 있었기에, 베이징 공교는 대차 계획마저 세워두지 않고 2019년 들어 차 상태가 나빠지자 일반 버스를 예비차로 굴리는 임시방편을 썼다.[3] 그러나 2019년 6월 초반 베이징포톤사의 신형 3축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버스[4]를 베이징 공교에서 대량으로 도입하여 산거좡 차고지로 보내서 677번의 신차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기대를 심어주었다. '''그러나...'''
'''그 차는 제 8 객운분공사 소속 차량이었고[5], 2019년 6월 후반부터 행선판에 둥후발 랑신좡행을 달면서 베이징 버스 657로 운행하기 시작했다. 산거좡역에 간 이유는 그저 충전을 위해서였던것.[6]'''
거기다가 엎친데 덮친격으로 2019년 6월 27일부로 명목상으로 베이징 버스 486과 통합하며 폐선된다는 공식 공고까지 올라왔다. 말이 통합이지, 486번을 그대로 냅두고 677번을 냅다 없애겠다는 것이라 677번을 자주 이용하던 승객들에겐 더 큰 악재가 발생했다.[7] 사측은 왕징가는 승객은 베이징 버스 421로 환승하라고 권유했다. 물론 반응은 싸늘하다.[8]

4. 특징


차오양구를 남북으로 잇는 노선이었고, 시골까지도 가서 시골 사람들이 도시로 가는 발이 되어주었었다. 그렇기에 폐선 소식때 반응이 더 싸늘했던 것.[9]

[1] 왕징병원[2] 에버랜드 셔틀버스 비슷한 차량이지만 중국 회사가 만들었다.[3] 그사이 왕징의 타 노선에서는 신차 대량 도입이 있었는데, 2010년부터 2018년까지 467, 621, 677, 701번이 그 수혜를 하나도 받지 못했다. 2019년에 와서 467번은 전량 전기버스로 교체, 621번과 701번은 일부를 덜 낡은 중고 차량과 전기버스(701번 한정)으로 낡아빠진 무냉방 굴절버스들을 대차했다. 이와중에 409번은 연식도 그렇게 오래되지 않은 멀쩡한 일부 굴절버스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버스로 교체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677번은 대차가 없었다. 그나마 상태가 매우 악화되자 타 노선에서 차를 단기로 빌려왔을 뿐.[4] 2문형이다.[5] 그렇다. '''이 차량은 처음부터 657번의 낡아빠진 굴절버스를 전부 대체하려고 들어온것이었다!''' 그런데 차량 부족으로 구형 예비차들을 일부 빼오는 실정.[6] 둥후 차고지는 아파트 단지 사이에 끼어있어 입지가 상당히 협소한 탓에 충전소가 들어설 곳이 없다. 게다가 확장마저도 안된다.[7] 677번이 다니던 노선중에 486번이 커버하지 못하는 부분이 2/3이다.[8] 특히 이 노선의 남부쪽은 버스 노선이 한두대밖에 없는 등 교통이 열악하다.[9] 같이 폐선크리를 맞는 베이징 버스 131의 경우에는 404번과 416번이 일부 중간역을 변경해가면서 대체가 가능했기에 반응이 안좋지는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