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티(랑그릿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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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랑그릿사 시리즈의 캐릭터. 랑그릿사 1 & 2에서 추가된 신 캐릭터로 란스의 여동생이다.
성우는 토죠 히사코.

2. 랑그릿사 1 & 2



3. 랑그릿사 모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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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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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 이미지
'''프로필'''
'''등급'''
SSR
'''초기 병과 / 직업'''
보병 / 파이터
'''소속 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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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작'''
랑그릿사 1 & 2
'''클래스 체인지'''
초기 직업
파이터
1차 전직
글래디에디터
소드맨
하이랜더
2차 전직
엠프리스
소드 마스터

'''고유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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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날 역장'''
★★★☆☆☆
받는 범위 피해 -10%
주위 3칸 내 아군 한명이 공격을 받았을 때 공격자에게 베티 공격 1배의 [고정피해] (면역불가) 및 10% 확률로 1개의 디버프 부여. 또한 자신의 공격,마방 +10%. (2턴 지속)
★★★★☆☆
받는 범위 피해 -15%
주위 3칸 내 아군 한명이 공격을 받았을 때 공격자에게 베티 공격 1배의 [고정피해] (면역불가) 및 15% 확률로 1개의 디버프 부여. 또한 자신의 공격,마방 +13%. (2턴 지속)
★★★★★☆
받는 범위 피해 -20%
주위 3칸 내 아군 한명이 공격을 받았을 때 공격자에게 베티 공격 1배의 [고정피해] (면역불가) 및 20% 확률로 1개의 디버프 부여. 또한 자신의 공격,마방 +16%. (2턴 지속)
★★★★★★
받는 범위 피해 -30%
주위 3칸 내 아군 한명이 공격을 받았을 때 공격자에게 베티 공격 1배의 [고정피해] (면역불가) 및 30% 확률로 1개의 디버프 부여. 또한 자신의 공격,마방 +20%. (2턴 지속)
신작의 애매한 평가때문에 추가 여부가 불분명했지만 결국 추가되었다.
무려 랑그릿사 1 & 2의 모두를 죽이는 루트에서 넘어온 베티이며, 성검의 기억이 아니라는 파격적인 설정이다. 실제 원작과 리메이크간의 긴 차이와 시나리오 차이를 해결하기 위한 설정으로 보인다.[1]
유대의 문 후반부에는 레딘을 납치하고 나암, 레티시아, 크리스와 전투까지 벌인 다음 그들의 기억을 지우며, 자신을 소환한 존재까지 인지하는 모습을 보여준다.[2] 망한 게임인 리인카네이션의 주인공인 아레스에 대해선 본질적으로 같다고 느끼는 것으로 보인다.
이 때문에 캐릭터성은 막나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개그적인 요소로 따지면 앞뒤 가리지 않는 성격으로 묘사하지만, 랑그릿사 모바일 한정으론 오로지 레딘을 위해서라고 말하며 삶의 기준을 레딘으로 잡아버린다.[3] 이런 설정에도 불구하고 의외로 유대강화에 필요한 캐릭터에 레딘이 없고 란스만 존재한다.
기존에 꽝카드로 취급받던 디하르트, 시그마, 람다, 기자로프 등을 재평가받게 만든 영웅.[4] 우선 초절이 없다는 점에서 평가가 깎이고, 탱커 포지션임에도 불구하고 탱킹력을 극대화하거나 아군 생존력 증가에 관여하는 특성이 전혀 없다. 기껏해야 범위 피해 감소 고유 패시브 뿐.
탱킹 능력도 영 좋지 않은게 고유 패시브가 발동해야 피해를 입힌 적에 피해를 주고 본인의 공방이 증가하는데, 이 조건이 주변 아군이 공격받을 경우다. 다시 말해 처음부터 베티를 노릴 경우 베티는 아무것도 못하고 사망할 가능성이 높고, 설령 적군이 광역기를 사용하거나 주변 아군을 공격하여 조건을 만족하더라도, 베티의 스킬세팅을 아예 몰라 전원에게 광역기를 사용하는 게 아닌 한 유의미한 피해로 이어지진 못한다. 확률적으로 피해와 함께 디버프를 주긴 하지만 그야말로 기도의 영역. 심지어 마법스킬을 막아주는 스킬이 전혀 없다.
어떻게든 베티를 활용해보려는 연구들이 있었지만, 이쁜 쓰레기, 최고급 피규어라는 평가만 굳어지는 결론이 나왔다. 그냥 수집에만 의의를 두고, 설령 성급이 높다고 해도 없는 취급 하는 것이 스트레스를 덜 받을 지경...
의외로 주는 디버프 자체는 상당한 고급으로, 상당한 강캐 취급받는 린이 주는 디버프와 거의 같다. 심지어 면역 불가 고뎀을 주는것까지 비슷한데 스킬 구성 및 운용이 능동적이냐 수동적이냐의 차이로 둘의 티어는 극과 극...
어떻거든 사용처를 찾아보자면 다음과 같다.
1. 일반아레나 방어덱
현재 일반아레나는 광역딜러들을 대거 배치해놓고 오토로 돌리는 사람이 많은데 그 사람들이 광역딜러 극카운터인 베티를 보면 공격하기 껄끄러워진다. 베티를 탱커로 기용하는 경우는 거의 없으며 필수로 호위를 붙이기 때문에 암살자로 원턴킬을 할 스펙이 안된다면 고유스킬버프는 어자피 확정이다. 거기에 보통 방어덱에 올라오는 베티는 성급풀은 기본에 장비도 고스펙인 경우가 많아 어떻게 공격을 하던 마법광역딜러는 공격 한방에 반격딜로 최소 걸레짝이 되거나 원턴에 그대로 산화하고 용병도 기병을 대부분 채용하는 통에 보병은 용병이 창병은 보병인 베티가 씹어먹는 골치아픈 상황이 된다. 이러한 요인으로 최근엔 자주 모습이 보이는 편.
2. 컨셉덱 유저의 펜릴 공략
베티는 고유스킬로 인해 펜릴에게 많은 디버프를 줄 수 있다. 물론 이 부분에선 베른하르트가 더 뛰어나지만 빛덱유저, 여캐 유저 등의 컨셉 때문에 베른을 키우지 않는 유저라면 대체요원으로 기용해볼만 하다.
[1] 그래서 랑그릿사 원작 캐릭터들은 베티라는 존재자체가 없는 세계에 있던 인물들이어서 베티를 한명도 인지하지 못한다. 즉 베티는 일종의 평행세계에만 존재한다는 의미. 따라서 원작의 란스와는 아무런 관련도 없는 인물이며 원작의 성검의 기억과도 관련이 없다. 이건 매우 중요한 문제인데 데어와 드라마틱에디션으로 추가된 엘윈의 멀티엔딩조차도 정식으로 성검의 기억에 포함되어있는 마당에 랑그릿사 1 & 2의 등장인물의 행적자체가 원작과의 가장 중요한 연계점인 성검의 기억에 포함이 안된다는건 랑그릿사 1 & 2시리즈의 시나리오자체를 원작과는 다른 별개의 스토리로 취급한다는 예기가 된다. 어찌보면 연관성이 아예 없는 콜라보만도 못한 취급인 셈.[2] 아멜다가 메타 발언으로 제4의 벽을 넘는 개그캐의 모습을 보여줬지만 베티는 아예 자신에게 따라갈 꿈을 보여달라며 종용하는 모습을 보인다.[3] 게임 개발자 이벤트에서 산적을 제일 싫어하는 이유가 레딘의 앞을 자주 방해해서라고 한다. 정작 랑그릿사 1에서 레딘 일행에게 제일 큰 장벽은 오래비인 란스였다.[4] 디하르트는 화력이 약하긴 하지만 호위 무시 + 버프 강탈 효과의 스킬을 이용해 변수를 만들 수 있고, 시그마는 초원거리 저격수라는 독특한 역할 수행이 가능하며, 람다는 광역피해 능력 하나는 탁월하다. 기자로프도 스킬구성이 엉망이긴 하지만 초절 요원이라는 이점이 있다. 게다가 기자로프는 각성기를 받고 날아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