벡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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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 성우 : 쿠로키 메이사
VEXILLE. 정식 이름은 벡실 세라(Vexille Serra). 벡실 2077 일본쇄국주인공. 이름의 유래는 라틴어계 단어로 '날개'나 '군기'를 의미한다. 한자 독음이 아니다. 들라크루와의 회화인 '민중을 이끄는 자유의 여신'의 여성처럼 혁명의 선두에 서는 역할이라는 의미로 지었다고 한다.
필라르산에서 다이와 중공업의 로봇들과 교전한 뒤 사이토가 자신의 다리를 잘라서 추격에 실패한다. 이후 , 레온과 더불어 일본에 잠입하지만...

일본 전체는 황무지에 일본인들은 도쿄에 일부만 남아있는 것이었다. 그것도 죄다 살아있는 몸이 아니었던 것.[1]
결국 G32 베타의 자리에 사람이 남았다는 이유로 마리아와 같이 다이와 중공업을 파멸시키러 간다. 필사적인 노력 끝에 저그를 다이와 중공업까지 유인시키는데 성공 하지만 이타쿠라의 배신으로 실패한다. 하지만 이중적인 배신으로 파멸시키는데 성공한다. 이후 도망가려는 키사라기를 저지시키는데 성공한다.
이후 마리아가 키사라기와 함께 죽은뒤 어찌해서 달려온 SWORD의 헬기 미네르바가 그들을 태우고 떠난다.
[1] 전염병 백신을 빙자한 나노머신 접종으로, 전 국민이 기계화되었다. 공각기동대 세계관처럼 보면 전뇌화 + 의체화를 강제로 한 셈인데, 문제는, 속인 것 외에도 안정성 검증없이 해버린 결과, 시술받은 전 국민이 길든 짧든 오래지 않아 사람으로서의 의식을 잃고 부서져 기계조각이 돼버린다는 것. 작품 시점에서 일본에서 인간 모습을 가진 사람(?)은 도쿄도만한 지역에 판자촌을 만들어 지내는 정도가 다였는데, 가시광선촬영으로는 사람 형상이지만 생체반응이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