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타비아(브라운 더스트)
1. 개요
[image]
브라운 더스트의 4성 공격형 용병인 옥타비아.빨리 날 귀엽다고 말해, 사랑스럽다고 말해,
성우는 최윤정(韓) / 타치바나 메에무(日).
2. 배경 설정 및 스토리
사랑받고 싶은 밴시 소녀.
고귀한 혈통으로 태어난 옥타비아는 타인을 지배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었다. 이 때문에 그녀는 언제나 경외의 대상이 되었고, 덕분에 자존심 세고 제멋대로인 성격으로 자랐다. 하지만 마음 한 구석엔 다른 아이들처럼 따뜻한 사랑을 받고 싶어한다.
사람을 대하는게 서투른 그녀가 타인의 사랑을 받을 방법은 자신의 힘으로 지배하는 것 뿐이었기에, 타인을 지배하는것으로 채워지지 않는 허전함을 채우려하고 있었다.
3. 스킬
3.1. 해로운 효과 영구 면역
3.2. 자폭 현혹
3.3. 치명확률 증가
3.4. 각성 - 이로운 효과 금지
4. 게임 내 성능
게임 서비스 후 최초로 추가된 용병이자 자폭병. 자폭 현혹이라는 매우 독특한 공격방식과 함께 귀여운 외모를 어필하며 등장했다. 일러스트 선공개, 이벤트 배포, 확률 업이라는 갖가지 푸쉬를 받았으나 하필이면 그 다음 주에 리델의 확률 업이 예정되어 있어 대부분의 중소과금러들은 이벤트 획득으로만 만족해야 했다. 개발사에서는 못내 아쉬웠던 모양인지 핫딜 상점에서 한 번 더 조각을 배포하기도. 성능자체는 좋은 편으로 우수한 공격력과 장장 16턴에서 최대 24턴에 달하는 현혹으로 적 전열을 엉망으로 만든다. 각성 시 이로운 효과를 받을 수 없게 만드는 것은 덤.
다만 자폭병 답게 최대한 많은 적들을 공격해야만 수지타산이 맞으므로 잘 생각해서 배치한 후 활용해야한다. 그 이유가 2줄메타 덱 때문인데, 옥타비아의 공격범위가 대각선 X자인 것에 비해 2줄 메타는 가운데 줄을 완전히 비우고 윗줄, 아랫줄만을 이용해 용병을 배치하기 때문. 게다가 바보가 아닌 이상 2줄메타에서 앞열은 단단한 탱커들을 앞세우는데, 만약 옥타비아를 이용해 탱커를 자르지 못 했을 경우 손해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반면에 지원형 메타에게는 생각보다 큰 힘을 발휘 하게 된다. 지원형 메타의 경우 윗줄, 중앙줄 혹은 중앙줄, 아랫줄로 2줄을 잡고 잡은 두줄의 앞에 탱커를 대각선으로 2명을 세운 뒤, 나머지 빈 줄의 앞에서 3칸째에 배치하는데 아리네스, 클라네스, 줄리를 이용하기 때문에 넣을 수 있는 용병의 수가 제한적이며 기본적으로 탱커를 3마리를 활용해야 하기 때문이다. 자칸이 들어갈 자리는 없다고 봐도 좋으며, 나머지 빈 용병 3자리는 프레데리카를 비롯 한 무효화 용병 그리고 리델과 오리엔느 같은 딜러들의 자리이다. 그 때문에 어디로 쏘든지 간에 둘은 맞출 수 있다. 탱커 둘을 바보로 만들 수도 있고 탱커와 함께 버프 유닛을 자를 수도 있다. 특히 도발 탱커를 바보로 만들었을 경우에는 상황을 굉장히 유리하게 가져갈 수 있다.(단 이미르가 앞에 있다면 그냥 체력 깎은 것으로 만족해야 한다.) 사실상 지원메타덱의 카운터인 셈. 이 때문에 상위권 랭크에 갈 수록 지원메타 덱에 비해 두 줄 메타덱이 훨씬 많다.
최근 제니스의 등장으로 인해 위글, 데카 등과 더불어 결투장, 길드전 등에서의 효율이 더욱 높아졌다.
맨 앞에 제니스만 세워놓으면 상대편의 딜러진, 특히 '''지원형의 버프를 받느라 딜러진의 정 중앙에 있는 딜러캐'''가 알아서 일점사 표식을 가져가주기 때문에 옥타비아, 데카, 위글 같은 광범위형 공격을 박아넣으면 상대편 딜러진의 산소호흡기 줄이 끊어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설사 선캐가 건너뜀 딜러라고 해도 몇몇을 제외한 대부분이 앞뒤를 모두 공격하는 범위형이기 때문에 그저 제니스 뒤에 몸빵 좋은 애 하나 붙여주면 그만이다. 결투장에서는 이것도 필요없이 제니스에 요한만 발라주면 되므로 더욱 쓰기 용이하다.
여담으로 캠페인 공략에 옥타비아의 이름이 빠지는 경우가 거의 없다. 데미지도 준수한 것은 물론이고, 적군 용병들의 배치가 십자형, X형으로 된 곳이 많이 때문. 한방 제대로 박으면 적어도 3명이 죽고 만약 죽지 않더라도 살아서 자신 혹은 자신의 아군을 때리며 서로 자멸하는 진풍경을 볼 수가 있다.
4.1. 시너지 용병
- 은랑, 벤타나 : 능력치 증감류, 2명 출전시 8%, 3명 출전시 25% 공격력 상승 효과가 있다.
- 베나카, 이노 : 옥타비아의 공격력을 증가시켜줄 수 있고 동시에 자폭함으로써 빠르게 두 지원가들의 지원력을 뻥튀기 시켜줄 수 있다.
- 일라이자, 마야,나탈리, 제니스, 도미니크 :일점사를 부여해 적 타겟에 안정적으로 자폭할 수 있게 해준다.
- 요제프 : 옥타비아 범위 이상의 적들에게 고통의 연속을 부여해 적들이 현혹에 계속 빠지게한다.
4.2. 카운터 용병
- 지그문트, 라피나, 바토리, 아이,이미르, 아르칸, 데나리사, 르네 : 공격방해,혹은 해로운 효과 면역이 있으며 맷집도 뛰어나 자폭공격에도 제거되지 않는다. 옥타비아의 주 공격은 현혹이라 현혹이 발동되지 않으면 위글보다도 공격력이 낮으며 초클과는 비교가 불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