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룩인간

 

악마성 시리즈에 등장하는 몬스터. 영어로는 Flea Man.
첫 작품인 악마성 드라큘라부터 꾸준히 출연한 강적(?)으로 메두사헤드의 아성을 넘지는 못하지만, 개나리 스텝을 방불케하는 '''랜덤한 점프 구도'''로 인해 고전 악마성부터 상당히 짜증나는 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그래도 월하식 악마성이라면 다양한 공격 범위가 존재하기에 어느 정도는 쉬운 적이다. 하지만 고전 악마성이라면?
처음에는 난쟁이, 곱추 등등의 다양한 명칭으로 불려왔으나,악마성 드라큘라 월하의 야상곡을 기점으로 하여 현재의 벼룩인간으로 명칭이 고정되었다.[1] 그리고 월하 이후부터는 갑옷으로 무장하고 있는 벼룩인간[2]이 나오거나 멀리서 '''나이프도 던지는 변종형 벼룩인간'''인 리퍼[3]가 출연하는 등, 메두사헤드와 함께 '''플레이어의 스팩이 좋아짐에 따라서 덩달아 업그레이드'''되는 몬스터이기도 하다.
심지어 악마성 드라큘라 창월의 십자가에서는 왁왁 나무라는 생명체로부터 '''벼룩인간이 열매가 열리듯이 생산'''되기도 한다.
캐슬바니아 오더 오브 에클레시아에선 올빼미를 타고 날아오는 모습을 보여준다(...)
3D 악마성에서는 메두사헤드가 자주 나오지 않는 것과는 달리, CastlevaniaCastlevania: Curse of Darkness, 건슈팅으로 발매된 악마성 드라큘라 아케이드에서도 매우 리얼한(...) 모습으로 출연하여 다소 난감한 적들 중 하나이기도 하다.
Bloodstained: Ritual of the Night의 외전작인 커스 오브 더 문에서도 벼룩인간을 오마쥬한 적이 나오는데... '''게임내 최강최악의 적'''으로 꼽히게 되었다.
[1] 난쟁이나 곱추는 신체장애를 뜻하는 부적절한 표현이기 때문에 벼룩인간으로 고정되었다고 보는 견해가 일반적이다.[2] 갑옷을 부수면 벼룩인간이 나온다.[3] 잭 더 리퍼에서 따온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