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력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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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정보는 철권 7 기준 데이터이며, 시리즈에 따라 수치 및 모션 등이 약간 다를수 있습니다.
'''竜王霹靂掌'''[4][5]
붕권과 함께 막장이지를 만들어 내는 폴의 간판기술이자 핵심기술.
커맨드는 2rk, rp, ap[6] . 2타, 3타는 저스트 프레임이며 발동 빠르고 대미지 좋은 하단이다. 아시다시피 낙엽을 사용하고 벽력장이 나가는데, 태그 1 이후로 낙엽 1타가 가드 당하면 딜캐를 매우 쉽게 당한다. 큰 하단인 만큼 남발하지 말자.
철권 4에서부터 폴 유저들을 열광시킨 기술이라고 할 수 있는데, 당시 초당 히트, 가드시 프레임으로 계산하고, 때리는 형식이였기 때문에 난이도가 대단히 어려웠다. 푸른색 벽력장은 무조건 히트해야 발동이 가능할 정도이며, 기와깨기~낙엽 이후 벽력장으로 연결해 총 4타도 가능했었지만 철권 5 이후로는 난이도를 대폭 줄이고, 기와깨기~낙엽~벽력장이 불가능해졌다.
1타가 양횡을 잡고 2타랑 3타가 막혀도 어마어마한 가드백[7] 덕에 잘 안 뜨지만 풍신류나 밥의 나락과 비교해 봤을 때 1타 리치가 상당히 짧다. 그렇기에 초근거리에 클린히트를 노리고 사용할 것. 마지막 3타는 벽꽝 효과도 있다.
이후 철권 레볼루션에서는 난이도가 더욱 쉬워져 초보자라도 리듬만 익숙해져도 곧장 쓸 수 있을 정도였으며, 철권 7부터는 일반 버전이 추가되었지만, 푸른색 벽력장은 여전히 저스트 타이밍 기술이다. 어쨌든 벽력장의 사용 자체는 이전과 비교했을 때 매우 쉬워진 걸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대신, 2타 저스트가 삭제되어 구작의 올 저스트 벽력장과 비교하면 데미지가 소폭 감소했다.[8] 참고로 퀸의 We Will Rock You 시작할 때 반주(쿵쿵따~ 쿵쿵따~)에 맞춰서 쓰면 3타까지 잘 나간다고 한다.
이 기술이 벽에서 정말 무서운 게 필드에서는 백대쉬로 파해라도 가능하지만 벽을 등진 상태에서는 백대쉬가 완전 봉쇄되기 때문에 어떻게 피할 방법이 없다. 당연히 앉아야겠지만 섣불리 앉았다가는 '''오른손에 안면이 함몰될 수가 있다.'''
[1] 클린히트시 13, 상대 다운[2] 마지막 3타를 정확한 타이밍에 입력하면 저스트 벽력장이 되어 대미지가 30으로 증가한다. [3타가드기준.] 1타가드시 -31, 2타가드시 -18[3] 클린히트기준. 1타클린아닐경우, 1타히트시 -17. 나머지는 다운[4] 정식 명칭은 용왕벽력장이 맞는데, 워낙 길게 얘기할 유저들도 없다보니 흔히 하단류 3연속 공격을 다 싸잡아서 벽력장이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철권 7에 게스트 참전한 녹티스의 기술중의 하나인 멜스트롬(2RKLPAP)이 벽력장과 성능이 거의 동일해서 일명 '녹력장'이라는 별칭으로 불리우고 있을 정도.[5] 영어명칭은 Demolition Man. 참고로 1, 2타는 벽력장이 아니라 낙엽(落葉)이라고 불리는 하단기 기술이다. 3타의 손바닥 치기가 용왕벽력장. 따라서 황물기처럼 낙엽-용왕벽력장 같은 식으로 쓰는 게 맞겠지만, 플레이어들은 그냥 벽력장 1, 2, 3타라고 퉁친다. [6] 철권 4에서는 LP로도 발동되지만 푸른 섬광이 나오기 위해서는 AP로 입력해야하는데, AP의 경우는 입력이 더 까다롭다는 조건을 가지고 있다.[7] 다만 2타의 가드백은 딜캐가 무난하게 가능한 거리라서 아프게 맞을 수 있다.[8] 태그2까지는 2타가 저스트 입력일 경우 +2가 되면서 기합이 바뀌는 데, 필드에서는 1타를 안 맞고 내밀어서 2타를 맞을 경우 +4가 돼서 큰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