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철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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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권 6에 새로 등장한 캐릭터. 본명은 로버트 리처즈(Robert Richards).'''준비됐나?(I hope you're ready.) - 6, 7FR 등장대사'''
'''시작해볼까.(Now...let the show begin.) - 6, 7FR 등장대사'''
'''멋진 시합이 되겠어.(Let's make this a good fight.) - 태그 2 노멀 밥 등장대사'''
'''재미있겠는데.(You look like fun.) - 태그2 노멀 밥 등장대사'''
'''제길, 체중이 부족해.(I'm practically skin and bones.) - 태그 2 슬림 밥 등장대사'''
'''싸우는 방법은 얼마든지 있어.(I can take you on any which way.) - 태그2 슬림 밥 등장대사'''[1]
'''아직 멀었어...(I'm still not there yet...) - 6 승리대사'''
'''멋진 승부였다. 기회되면 또 보자.(Not bad. I'll fight you, anytime.) 6, 7FR 승리대사'''
'''스피드 앤 웨이트!(Speed&Weight!) - 6, 7FR 승리 대사, 7FR 레이지아츠 대사'''
'''전력으로 간다. - 철권 7 가정용 캐릭터 에피소드 대사'''
성우는 패트릭 사이츠(철권)[2]/이소베 츠토무(스트리트 파이터×철권. 일본어 음성 한정)
1. 개요
원래는 잘생긴 얼굴과 뛰어난 실력을 자랑하는 일류 파이터였으나 자기보다 체구가 큰 상대에게는 항상 고전을 면치 못하여 고민하고 있었다. 밥은 고민 끝에 자신에게 부족한 것은 파워라는 결론을 내리고 임시 은퇴, 완벽한 육체를 만들기 위한 훈련에 들어간다. 하지만 훈련이 끝나고 복귀한 밥을 본 사람들은 밥을 비웃기도 하고 고개를 설레설레 젓기도 했다. 사람들의 눈에 비친 밥은 그저 살만 찐 뚱보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밥 자신은 힘과 유연성이 모두 겸비된 완벽한 육체를 이뤄냈다며 자랑스러워했다.[4] 그리고 밥은 자신의 육체를 시험하기 위해 철권 토너먼트에 참가한다.
아스카, 준 처럼 게임 내에서도 선량하고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정의감 있는 격투가다[5]. 시나리오 캠페인 모드에서 라스 알렉산더슨과 동행하는 알리사 보스코노비치를 보고 오해하여 라스가 알리사를 납치한줄 알고 놔주라거나[6], 오프닝 무비에서 은행강도를 용감하게 작살내는 것 등을 보면 알 수 있다. 철권에서 몇 안되게 순수하게 격투를 사랑한 남자. 태그2의 노멀/슬림 밥 엔딩에서는 사람들을 도와주는 슈퍼 히어로로 활약하고 있는 듯 하다.
아쌀한 설정의 캐릭터라 그런지 점프 박치기에 이은 배치기와 승룡권 등을 비롯한 각종 황당한 움직임의 기술을 많이 선보인다. 명대사는 "Speed & Weight!" 딱 봐도 무술 동작은 홍금보, 생김새는 잭 블랙과 닮았다. 그래도 밥 본인이 꾸준히 훈련을 해온 탓인지, 뚱캐는 느릴거라는 기존의 뚱캐의 이미지와는 달리 움직임이 엄청나게 좋다. 기본적으로 사람 성격이 좋게 나오는지라 컬트적인걸 선호하는 사람들에겐 인기 있는 캐릭터다. 뚱캐 중에선 역대급 호감 캐릭터로 손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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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씬해질 경우 미겔 까바예로 로호 못지않은 미남이 된다.
2. 성능
뚱캐의 특징과 풍신류 캐릭터의 특징을 반반씩 섞은 듯한 캐릭터. 생긴 건 영락없는 뚱캐지만 피격 판정을 보면 미겔 정도의 남캐~준뚱캐에 가깝고, 풍신웨이브 및 풍신스텝 파생기를 가지고 있긴 하지만 정작 풍신권은 없어서 풍신류라고 보기도 어렵다. 때문에 밥의 운영은 반뚱캐+반풍류가 미묘하게 섞인 독특한 스타일을 갖는다.[7]
뱃살 때문인지 횡신의 성능은 미묘한 편이지만 백대쉬는 상당히 빠르며, 여기에 풍신웨이브(6n23 반복)까지 장착되어 앞뒤 방향 한정으로는 꽤나 빠른 기동력을 가지고 있다. 게다가 초풍은 없어도 통발(66RP), 나락(6n23 RK AP)만큼은 풍신류와 매우 유사한 성능의 기술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카즈야와 같은 웨이브 이후 막장 중하단 이지선다 운영을 펼칠 수도 있다. 더불어 좋은 개싸움 능력과 성능좋은 중하단 견제기도 보유하고 있어 툭툭 기본기를 교환하는 것 만으로도 꽤나 짭짤한 이득을 볼 수 있다. 일명 밥독기장으로 불리는 6RPLK 덕분에 자잘한 딜캐도 꽤나 아프게 때려 줄 수 있고, 커맨드가 쉬우면서도 공중콤보가 가능한 양잡(66AP)을 가지고 있다는 점도 큰 장점.
또한 밥의 벽공방 능력은 전캐릭 중에서도 최상위권이다. 단순하면서도 강력한 벽꽝기인 통발(66RP)뿐만 아니라, 가드 시 손해가 적으며 우수한 판정을 지닌 중단벽꽝기 바인미(횡신 중 AP), 15프레임의 빠른 발동속도와 파워크래쉬에 벽꽝성능까지 어우러진 사기기술 배치기(6AP), 그 악명높은 폴의 66RP 벽심리전과 유사한 성능을 지닌 박치기 시리즈(9AP), 막히면 죽긴하지만 짭잘한 데미지와 +8이라는 말도 안되는 이득프레임을 가져오는 하단기 유일슬립(1AKRK) 등등 벽공방에 뛰어난 기술을 대량으로 가지고 있기 때문. 더불어 공중콤보 중 2RP RK만 섞어주면 언제든지 높은 벽꽝을 노릴 수 있기 때문에 벽몰이 성능도 매우 좋은 편이면서 벽콤보도 매우 강력해서 벽 강캐라는 이점을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다.
여러모로 다재다능한 캐릭터이긴 하지만 치명적인 단점이 있는데, 바로 선 자세에서의 띄우기 능력이 '''전캐릭 중에서도 최하위'''라는 점이다. 밥의 오른어퍼는 카운터 히트시에만 적을 띄우기 때문에 도저히 딜캐로는 써먹을 수 없으며 컷킥은 발동 20프레임이라 그보다 적은 손해프레임의 기술은 딜캐할 수 없다. 가장 띄우기 기술이 18프레임 발동인 1AP와 3AKRK인데, 1AP는 막히면 딜캐가 들어오고 3AKRK는 막타가 반시계로 피해지고 잽으로 끊을 수도 있어 타 캐릭 노딜어퍼마냥 필드에서 막 지를 물건이 아니다. 즉, 로우의 섬머솔트 킥이나 펭의 용보승운(6LKRK)같은 큰 기술을 막고도 제대로 된 데미지를 돌려줄 방법이 없다는 뜻이다. 이 때문에 밥은 20프레임 이하의 기술을 가드했을 때에는 고작해야 밥독기장(6RPLK)나 박치기 배치기(9APAP) 정도의 딜레이캐치로 만족하는 수 밖에 없다. 그렇기 때문에 의외로 스티브마냥 카운터를 잘 노려야 하는 캐릭터. 노멀히트 시 뜨는 기술들이 막히고 딜캐가 아픈 대신 어퍼, 하이킥, 주탱이 등 막혀도 리스크가 적은 카운터 시동기를 잘 노려야 한다. 대부분의 중단띄우기 기술이 리스크가 높은 데다 하단도 은근히 나사가 빠져있다. 나락, 1AKRK는 막히면 다리 부러지고 악마발인 1LK는 보고막을 수 없고 막혀도 -12로 아픈 딜캐를 당하지 않지만 은근히 짧고 히트 시 이득도 애매한 데다 상단회피가 없어 막상 쓰는 입장에서도 불안하다. 2RK 역시 발동이 빠르고 막혀도 리스크가 적지만 역시나 애매한 리치에 상단회피가 없는 데다 맞춰도 밥이 손해다[8]. 2LK는 상단회피가 달린 데다 1타 카운터 시 2타 확정에 콤보, 2타의 존재로 1타 막고 딜캐하려는 상대를 엿먹여줄 수 있지만 1타 막히면 뜨고 맞춰도 밥이 대폭 불리하며 무엇보다 2타가 상단이다.
종합적으로 놓고보면 운영을 통해 '''선자세 띄우기 기술의 부재'''라는 커다란 단점을 커버할 수 있는 사람이 잡으면 강캐, 그렇지 못할 경우 극단적인 이지선다에 의존하는 애매모호한 성능을 벗어나지 못한다고 볼 수 있다. 고단으로 올라갈수록 사용자의 실력이 매우 중요해지는 캐릭터. 더불어 풍신웨이브의 조작 난이도가 꽤나 어려운 탓도 있어서 입문자가 플레이하기에는 적합하지 않다.
2020년 11월 09일 이후로 15프레임 띄우기가 추가되어, 밥의 단점 하나가 보완이 되었다.
2.1. 6
새로운 그래픽과 신시스템을 선보인 작품이다 보니 본작에선 전 캐릭터들의 기술 밸런스등이 제대로 조정되어 있지 않아 사실 거의 전 캐릭터들이 강력한 게임이었으나, 그 중에서도 한차원 더 상위급의 강함을 보여준 캐릭터
간단한 15프레임 '''무조건 뜨는 상단회피 중단 노딜레이''' 어퍼[9] 와 우수한 딜레이캐치, 긴 리치를 가진 풍신류. 있을 거 다 있는 완벽한 캐릭터. 게다가 저 덩치에도 불구하고 피격판정은 의외로 작아서 완전 뚱캐 판정이 아니다. 잭, 크레이그 머독, 쿠마와 같은 뚱캐 판정이 아닌 미겔 까바예로 로호, 킹, 아머 킹과 같은 준 덩치캐 판정.
잭에 버금가는 엄청난 리치에 막혀도 확정딜레이가 없고, 완벽한 상단회피가 되는데다[10], 시계횡신을 완벽히 잡고 커맨드가 꼴랑 3RP인 어퍼가 정말 말도 안되게 강력했는데 이 어퍼가 너무 사기적이라 다른 강력한 기술들의 명성이 가려졌을 정도
박치기 배치기라고 불리우는 크래커잭 1타(9AP)의 경우 이땐 히트시 상대가 공중에 떴으며 히트하면 LP로 상대를 바운드 시켰는데 히트 후 바운드 콤보로 이행이 가능하다. '''오른어퍼와 같은 15프레임 콤보시동기 였던것'''. 어퍼가 닿지 않는 먼거리라면 이 기술을 사용한다. 기상 RPRP 또한 몇캐릭터만 가지고 있는 14프레임 발동 기상어퍼였는데 엄청난 리치와 회피력에 가드당한 후 후딜은 -12였으나 이 또한 상대를 앉은자세로 만들기에 카즈야 정도를 제외하면 아픈 딜캐를 당하지 않는다. 어퍼 외에도 사기적인 콤보 시동기가 엄청나게 많았던 것
투잽(RP)의 경우 가드시켜도 이득이+1 이였으며 다른 캐릭터보다 월등히 긴 리치에 높은 타점, 전진하면서 투를 쓸 경우 횡보정까지 되기 때문에 계속 투잽만 내밀어줘도 대처가 까다로웠으며 잘못 반격할 경우 바로 역으로 공격을 회피하고 날아오는 오른어퍼에 하늘구경하는 일이 비일비재. 여기에 1LK로 발동하는 악마발의 경우 이득이+4 였는데 맞고 개기면 왼어퍼투가 확정(양횡을 잡는다). 서서LK는 상단인데 가드시 이득이 +5여서 가드 후 반항시 오른어퍼가 확정. 개싸움에서도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풍신스텝(6N23) 으로 발동하는 기술들 또한 하나같이 초고성능 이었으며, 거의 모든 파생기가 히트후 콤보가 가능했다. 나락과 비슷한 하단기인 컷팅 코파(6N23 RK)는 1타 히트시 상대가 넘어지는데 롤링케밥(9AK RK)으로 추가타가 가능했다. 벽이 가깝다면 컷팅 코파1타 - 롤링케밥 - 벽꽝 후 벽바운드 - 벽콤을 넣어주면 에너지 절반이상 날아간다. 이 작품에서만 강력했던 밥의 사기 기술로는 간베로니(6N23 LK)가 있는데 이땐 커맨드가 1타 뿐이었고 1타가 히트하면 자동으로 2타 발동하는 형식. 1타가 가드되면 1타에서 멈추는데 후딜은 잽 정도의 딜캐를 맞는다. 이 기술이 자체 데미지도 엄청나게 높은데다가. 중단 판정에 반시계 횡신을 완벽히 잡고 히트시 콤보가 되는 무지막지한 기술이었다. 커맨드 상 당연히 나락과 완벽한 이지선다가 성립가능. 본작에서 워낙 강력한 탓인지 차기작 에선 크게 너프되었다.[11]
거의 모든 기술들이 리치가 엄청나게 긴데다가 큰 덩치에도 불구하고 기술들 마다 회피판정도 엄청나며 빈틈까지 적었으니 상대하는 입장에선 답이 안나오는 수준. 거기다 풍신류 이상가는 웨이브 파생 이지까지 구사하는등. 강함과는 별도로 이래저래 6의 신캐릭터는 개성이 없다는 소리를 듣는 이유 중 하나였다. [12]
6 가동 초기부터 끝물까지 최강캐릭터로 명성이 높았으며 TEKKEN CRASH S1 당시 우승하는 모습까지 사람들에게 각인되어 본 작품 최강캐릭터 라는 사실에 거의 이견이 없는 캐릭터였다.[13]
2.1.1. 엔딩
엔딩에선 우승 이후 인기가 높아지면서 이런 저런 스케줄로 인해 바쁘게 움직인 탓인지 살이 쫙 빠져서 70kg의 훈남이 됐지만 '''자신의 노력이 수포로 돌아간 바람에 머리를 부여잡고 절규하다 머리를 벽에다 세차례나 박고 축 늘어지듯 자빠졌다.'''[14][15] 아마도 7에서 등장이 없었던 이유가 이 엔딩이 적용되었던 모양이다. 6 엔딩을 생각해서 7fr 타임릴리즈로 슬림 밥이라도 나와달라고 하는 팬들도 있다. 그러다 최근 FR 업데이트에서 밥 참전이 확정되었다.
2.2. 6BR
당연히 하향되었다. 대폭 칼질된 덕에 초기에는 B급 소리를 들었고, BR 출시 전~초반까지 텍센 밥 게시판은 말 그대로 초상집이였다. 하지만, 연구를 하다보니 신기술과 새 운영법의 강점이 발견되어 랭크가 다시 올라갔다. 어퍼가 대폭칼질 당하긴 했지만 다른 사기캐릭들이 너프를먹는 와중에 밥은 사기기술들이 꽤 많이 건재했고, BR 최강 캐릭 중 하나로 다시 재평가 받게 되었다.
우선 15프레임 어퍼가 없어짐으로서 한층 더 풍신류의 특징을 갖게 되었다. 기술 자체가 없어진건 아닌데 이 어퍼가 카운터시에만 뜨는 기술로 변경. 그 외에도 콤보로 연결되던 기술들이 여럿 칼질되어 콤보가 불가능한 기술로 변경되었다. 또한 기타 주력 기술들의 딜레이도 증가. 이 외에도 벽콤의 하향[16] 및 자잘한 후속타들의 삭제가 이루어졌다.
상향점은 서클 와퍼(6RPLK)가 12프레임으로 변경, 딜레이캐치에 유용하게 쓰이게 변했다. 말도 안되게 긴 리치와 적절한 대미지, 벽 앞에서 벽꽝 유발이 특징. 데빌 진의 12프레임 딜캐 최강기술 사독기장과 비슷한 특징으로 '''밥독기장'''이라고 불리는 기술.
또한 중단의 왕자 쿠페 촙(일명 밥 기와깨기)이 추가되었다. 다운판정에 가드당해도 우선권이 동등한 상태에서 앉은 자세로 이행이라는 미겔 까바예로 로호의 왼어퍼에 버금가는 성능의 중단기다. 이 기술의 추가로 인해 BR밥은 예전처럼 오른어퍼를 이용한 올라운드 플레이는 힘들어졌지만, 건재한 풍신류식 웨이브 운영과 중단 개싸움이 강력해진 캐릭터로 재탄생되었다.
신기술로 나락과 흡사한 기술인 스윕 쿰바도 생겼다. 판정은 하단 중단이며 BR버전의 전캐릭터 하단 약화의 여파로 인해 기타 나락 스킬과 달리 벽꽝이 불가능 하며 어떤 짓을 해도 이 기술을 넣은 뒤에 콤보를 연결할 수 없다. 다만 대미지가 세고 발동도 빨라서 자주 쓰인다.
웨이브 파생 3지선다가 무섭다. 일반적인 컷킥도 웨이브 컷킥을 하면 거의 보이지가 않을 정도. 웨이브 박배,컷킥,배치기 양잡,나락,무한도전,소류겐,주탱이,기상더퍼로 많은 웨이브 파생기와 웨이브 캔슬 기술이 있다. 여기에 2323ap 배치기 양잡이 웨이브 도중에도 발동되기에 3지선다(중단 하단 잡기)가 가능해 더 무섭다.
국내에서는 지삼문에이스가 밥 텍켄 갓을 찍었다. 그 외에 밥을 주력으로 삼는 유명한 플레이어는 영교, 황박사, 빈창, 시크릿, 초밥...여튼 고계급이 넘쳐나는 캐릭터. 외모 때문에 라이트층에서 선호되는 캐릭터는 아니지만 성능이 짱인 고수들 사이에서는 선호되는 캐릭터다.
국내보다는 일본에서 밥에 대한 연구가 많이 진행된 편이다. 일본에서는 스티브, 브라이언과 함께 3강으로 꼽히고 있다. 한국의 경우 3강을 꼽으라면 밥보다는 로우나 브루스 등을 더 넣어주는 편. 그래도 매우 강력한 캐릭터임에는 변함이 없으며, 일단 최상급 티어에는 무조건 들어가는 캐릭터이다.
2.3. 철권 태그 토너먼트 2 ~ 철권 태그 토너먼트 2 언리미티드
누가 봐도 하향이다 싶을 정도로 성능이 내려갔으나 상향된 부분도 있다.
랑그왓셔(6n23LP)가 콤보 확정이 아니고, 박치기 배치기의 횡 추적 기능이 떨어지고 보고 2타를 때릴 수 없게 된데다가 1타 막히면 -10, 기와 막히고 -9, 원원투 투원 히트시 이득 프레임 감소때문에 하향되었다고 보는 견해가 많았다. 하지만 밥 호떡 46lp가 막히면-11로 사기급으로 상향되고 악마발이 6시절처럼 반시계를 다 잡아내며 왼어퍼가 양횡(오른쪽은 살짝 놓침)을 잡게 되었고, 또한 원투 박치기가 카운터로 들어가면 주탱이 처럼 콤보를 넣을수 있어 기본기와 개싸움이 무서워짐에 따라 이전처럼 상위 랭크에 들게 되었다. 그러나 태그 어설트 효율이 평균 이하인 것이 꽤 아쉽다.
태그2 언리미티드에서는 LPRPAP 히트시 낙법 불능이 되었지만 컷킥의 후딜이 증가했고, 66RKRK 가드시 상대쪽의 경직이 좀 더 빨리 풀리게 되었고, 4APLPRP 2,3타의 대미지가 줄어들었고, 호떡이 노멀 히트시엔 상대가 쓰러지지 않게 되어서 소폭 하향. 하지만, 운영 및 평가에 있어 큰 변동은 없다.
유명한 유저로는 간류의 서브 캐릭터로 활용하는 세인트가 대표적.
사족으로 대부분 부캐로 키우는데다가 쉽고 강한 캐릭에 속해서 그런지 2015년 8월 29일까지 태그2 언리미티드에서의 변경점이 단 하나도 적혀있지 않았다.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왠지 스토리 상 접점이 거의 없을 레이 우롱과의 태그 잡기가 존재한다. 밥이 한 대 치고 뒤로 날리면 그걸 레이가 뒤에서 배신난무격으로 다시 앞으로 보내는 잡기. 슬림 밥도 동일하다.
2.3.1. 더블어퍼 타수 초기화 버그
태그2 가동 끝물에 더블어퍼 타수 리셋 버그가 발견되었다.
원리는 더블어퍼 시전 후 땅에 닿으면서 타수는 초기화되는데 '''낙법이 쳐지지 않는다.''' 이론상 무한콤보가 가능한 버그가 발견되어버린 것. 이 버그가 발견되었을 당시 각종 철권 커뮤니티에서 큰 논란이 되었다. '''하지만''' 더블어퍼 후 낙법 불가면서 히트백 캔슬이 되는 구간은 단 2F 뿐이다. 영상은 당연히 프레임 스틱이기 때문에 매우 쉽게 보이는 것일 뿐. '''절대 쉬운게 아니다.''' 실제 활용법은 꽉 짜여진 프레임 연계를 통해 한번 정도 쓸 수 있다. 예를들어 어썰트에서 더퍼 후 점프 LP를 헛치고 선입력을 이용해 다음 기술을 연결하는 식이다.
2.3.2. 철권 태그 토너먼트 2에서의 레이지 상성 관계
철만의 설정이 상당히 많이 반영되었다. 오우거는 만인의 적이라 싫어하는 듯.
2.4. 철권 레볼루션
8차 추가 캐릭터로 DLC로 구입하거나, 기프트 포인트를 모아서 밥이 나오면 사용 할 수 있다.
스페셜 아츠는 '''기가 재커'''이고, 크리티컬 아츠는 '''커팅 코파''', '''스파이럴 록키''', '''척커터''', '''스피너치 어퍼'''가 있다.
밥의 스페셜 아츠는 발생 '''15프레임'''이지만 빠르다는 이유로 무적시간이 있을까말까한 수준 때문에 믿음직 스럽지 못한 편. 그나마 상단을 좀 잘피해주는 편이지만 사실상 잭, 곰과 더불어 최악의 스페셜 아츠.
크리티컬 아츠기들은 먼저, 척 커터(66RP)는 원래 주력 바운드 기술이었지만 바운드가 삭제된 본 작품에선 대미지가 좀 높아서 가끔 견제기로 질러주는 정도 빼곤 플로어 브레이크 스테이지 외엔 별 쓸모가 없다. 스피너치 어퍼(기상RP, '''LP''')와 커팅 코퍼(일명 나락, 6n23RK, '''AP''')는 밥 유저로서 알다시피 막히면 뜨니 신중히 써야되겠지만 대미지가 추가적으로 생기는 점에서 성능을 한 축 더 좋게 만들었으며, 역시막히면 뜨는 기술인 스파이럴 록키(6n23RP)는 앞서 상기된 내용 처럼 한 때 '''노딜레이''' 였지만 패치 이후로는 어느정도 딜캐당하게 끔 만들었다[21].
그 외로 바운드가 사라진 시리즈라곤 하지만 일부 바운드 판정이 남아 있는데 간베로 니(6n23LK, '''RP'''), 라나 플립(3AK, '''RK''')엔 '''바운드 모션'''이 남아있어서 콤보 시동기로'''만''' 쓰인다.[22] 특별히 콤비네이션 불(2RP, LK), 콤비네이션 비터 2타(4RP, RP)가 눈에 띄게 강화되어있는데 이 기술들이 레볼루션의 혜택으로 더 많이 띄우는 것으로 바뀌어 "컷킥(9LK) 외 다른 띄우는 기술 이후 - 불 - 왼잽(혹은 비터 2타)- 불- 와퍼킥(4LK)" 같은 공중콤보도 가능하다. 상대를 뒤집어서 띄우던 기술인 아바 스나이프(1AP)도 정위치로 띄우게 변경되니, 큰 상향점이라고도 꼽겠지만 기술 자체 경직이 좀 늘었기에 주의해서 쓰자.
전체적으로 전부 상향점만 가지고 있어서 카즈야, 데빌 진 까지는 아니더라도 준 최강캐에 가깝다. 플로어 블레이크 스테이지에서 파워를 최대로 올리고, 스파이럴 록키 ~ 퀵 랭스터(필살기)로 바운드 후 공콤+벽콤 전부 성공시키면 사실상 한 라운드를 접수할 수 있을 정도. 잡기인 플라잉 커스크에서 대미지를 별로 못뽑는 점은 크나큰 너프라고 할 수 있겠지만 다른 쪽으로 '''더''' 좋아졌으니 말 다했다.
2.5. 스트리트 파이터 X 철권
줄리아 창과 태그를 맺고, 루퍼스와 라이벌 구도를 맺는다.
2.6. 철권 7 페이티드 레트리뷰션
철권 7 FR에서의 참전이 확정되었다. 다시금 살을 찌우는데 성공한 모습이고, 이전작에 비해 수염이 눈에 띄게 늘어났다.
2.6.1. 시즌 1
스크류기는 기존 기술 중에는 호밍기인 스피닝 링귀니(6RK), 랑그왓셔(6n23LP), 러너 플립(3AK RK), 콤비네이션 비터(4RP RP RK RK), 롤링 케밥(9AK RK)이 있고, 신스크류기로는 4RK RK와 9AP RK 정도가 있다.
파워 크래쉬는 기가 재커(배치기, 6ap)이며, 핫 크로스 번(호떡, 46LP)이 카운터시에 벽꽝기가 되었다.
참전 예고 영상에서도 어느정도 파악 할 수 있었듯이 운영법 자체는 기존의 운영법과 거의 차이가 없다. 전작에서 바운드기로 활용되던 기술들 대부분이 스크류 유발기로 변경되고 커맨드도 거의 동일한 수준. 신기술도 전부 철권 7의 시스템에 맞춰 스크류 유발용으로 생긴것 말곤 없다. 운영 방법은 동일하다고 봐도 무방하다.
양잡인 66AP후에는 6RK가 안정적으로 정축으로 돌려서 스크류가 된다.[23]
다만, 공중콤보 자체가 바운드가 있었던 시리즈에 비해 많이 때리지 못 하고, 대미지도 훨씬 약해졌다.
기술들의 스펙이 대부분 태그2와 비슷한지라 출전 초창기엔 강캐라는 인식이 많았으나, 다른 캐릭터들의 상향과 밥 본인이 시스템빨을 별로 못 받는 것 등으로 인하여 현재는 벽에서의 강력함 외에는 그저 그런 캐릭터라는 평가가 다수. 여전히 탄탄한 기본기, 강력한 벽 공방 등으로 인해 강캐처럼 보이지만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 파훼당하기 쉬운 기술, 전 캐릭터중 가장 구린 레이지 드라이브[24], 의외로 어려운 운영[25] [26]등으로 대부분 B+~B급정도로 평가받는다.
캐릭터 에피소드에서는 브라이언 퓨리와 대적하는데, 철권 대회장으로 가던 도중, 브라이언의 악행들을 보고 정의 구현을 위해 덤비는 이야기. 아무래도 6 시나리오 모드부터 태그2 엔딩까지의 행보를 보았을 때 남코에서 밥을 영웅적인 이미지로 밀어주는 것 같다.
엔딩은 참 웃긴데, 브라이언과의 싸움에서 마무리 기술로 브라이언을 KO시키지만...체중이 너무 강하게 실렸는지 스테이지 바닥이 꺼지는 바람에 브라이언과 밥은 아래로 추락한다. [27] 반면 브라이언 스토리에선 밥이 브라이언에게 패배하여 쓰러지게 되면서 브라이언의 테러를 막지못하게 된다.
2.6.2. 시즌 2
밥 시즌 2 변경점
시즌1에서 강캐~약캐 사이에서 의견이 분분했던 것과는 달리 시즌2에서는 확실한 상향으로 평가받고 있다. 주력기인 주탱이(6n23 LP)의 버프를 필두로 여러가지 기술들이 버프를 받은 덕분에 필드싸움이든 벽공방이든 훨씬 매끄러운 운영이 가능해졌다.
벽콤의 데미지가 하향된 것 빼고는 벽바운드 기술도 원래 쓰던 기술을 준 만큼 굳이 벽 바운드를 무리하게 의식해서 플레이 할 필요도 없고, 필드 싸움도 크게 개편되었다.
유저에 따라서 밥을 사기 캐릭터로 평가하는 경우가 있을 정도로 강한 캐릭터로 평가받고 있으며, 특히 울산대학생은 월드투어에서 시즌2 초반에 카즈미 대신 밥을 사용하기도 했다. 다만 캐릭터 자체가 인기가 많은 편이 아니였고, 쓰레기 수준이던 레드의 개편을 제외하면 안정성등이 크게 상향된 것도 아니라 다시 인기가 식었다.
울산대학생은 시즌2 초반 카즈미 대신 밥을 포함한 다른 캐릭터를 사용하던 것에 대해 인터뷰에서 '''전략적 실수였다''' 라는 평을 남겼다.
2.6.3. 시즌 3
밥 시즌 3 변경점
시즌2에 이어서 하향점이 전무한 그야말로 상향만 받았으며, 특히 왼어퍼 2타(양손)이 추가되었는데 데미지도 좋고 심리 걸기도 좋은 기술인데다가 밥 자체도 비주류 캐릭터라 기술을 잘 모르는 유저들이 많다보니 랭매에서 왼어퍼 2타 날먹에 고통을 호소하는 유저들이 많다.
시즌 초기에는 사기급 평가까지 받았으나 여전히 부실한 공콤 시동기[28], 리스크가 큰 하단이라는 약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대회에서 점차 모습을 감췄다.
특이한 점으로 기스, 카즈미와는 정 반대로 매 시즌 초기마다 상향으로 인해 평가가 급상하는데 비해 시즌이 진행되며 연구가 계속될수록 티어가 내려간다. 하지만 최상위권이나 대회 픽으로 자리잡지 못할 뿐 꾸준한 버프로 인해 상위권의 성능임은 분명했는데...
2.6.4. 시즌 4
기어이 미트슬라이서(9RK)라는 상단 판정의 '''15프레임''' 공콤시동기가 생기고야 말았다. 일명 죽탱이라 불리는 랑그워셔(6N23LP) 역시 BR시절처럼 '''노멀히트 시에도 콤보가 되게 롤백되었고''' 일명 모큐펀치로 불리는 고기다지기 2타(2RPLP)도 막히고 -9의 노딜이 되었으며[29] 그리고 나락1타 카운터시 횡캔4RPRP로 건져 콤보가 가능하게 되면서. 이쯤되면 사실상 풍신류라 해도 위화감이 없다. 매번 시즌 초반에만 반짝하고 시들었던[30] 밥이지만, 6BR 이후로 항상 밥의 걸림돌이던 선자세 15 띄우기 딜캐가 추가되고 특히 죽탱이는 그냥 6시절마냥 다시 초풍을 준 격이라 시즌4만큼은 대다수의 유저들이 사기급이 되었다는 평이다.
다만, 유저들 사이에서는 이러한 상향에도 불구하고 현 1티어로 꼽히는 스티브, 파쿰람, 로우등의 수준에는 미치지 못한다는 의견 또한 나오고 있다. 선자세 15 딜캐 기술이 추가되긴 했으나 상단이고, 막히면 죽는 하단들이 많은데다 풍신류와 유사하게 운용되다보니 결국 시즌4에서 많은 상향을 받았지만 무릎이 떡상급이라 보기는 어렵다고 지적했던 데빌 진과 마찬가지로 대회에서 중요하게 여겨지는 안정성이 다른 1티어들에 비하면 떨어져서 기용하기 어렵다는 평가를 받는 편. 따라서 밥이 시즌3의 드라그노프처럼 실제 성능에 비해 지나치게 고평가된 거품이라고 평가하기도 하지만 이마저도 대회에서의 기준일 뿐, 랭크 매치 같은 일반 게임에서는 상대하기 힘든 캐릭터라는 의견이 많다.
2.7. 주요기술
밥(철권)/기술 문서 참조
3. 기타
태그 2 엔딩에서는 정체를 숨긴 슈퍼 히어로로 활약하며 깡패들 때문에 위기에 처한 소년들과 건물에서 추락할 위기에 처한 여성을 구해주지만 결국 신문 때문에 정체가 탄로나 당황한다.[31] 그래도 주변사람들이 추켜세워주는 분위기니 상관없을 듯.
콘솔판에는 위 엔딩의 살빠진 밥이 '''"슬림 밥"'''이라는 히든 캐릭터로 등장한다. 파워업을 위해서 일부러 살을 찌웠는데 다행히도 대미지는 그대로이다. 기존 캐릭터인 살찐 밥과 태그잡기가 존재하며, 살찐 밥의 배치기 같은 무게를 이용한 기술을 사용할 때는 감당하지 못하는[32][33]모습을 보여준다. 리치도 살짝 짧아졌는지 밥으로는 이어지는 공콤이 안 닿는 듯 은근 원판보다 성능이 떨어진다. 대미지는 여전해도 일부 기술에 리스크가 생겨서 오리지널 뚱보 밥보다는 안 좋다는 견해가 많다.
슬림 밥과 간류로 태그를 짜서 이길 경우 간류가 자신의 뱃살을 자랑하는데 슬림 밥은 감탄한 듯이 진지한 표정으로 뱃살을 뚫어져라 감상한다.
슬림 밥 엔딩도 오리지널 밥 엔딩처럼 슈퍼히어로로 활약하다가[34] 열차 선로에 떨어진 여성을 구해주는데 복면이 날아가는 바람에 정체가 들통나 크게 당황하지만 다행히도 주변 사람들은 크게 신경 안 쓰고 오히려 밥에게 환호하고 훈훈하게 끝난다.
2004년에 출간된, 동일한 컨셉을 가진 복서가 나오는 빅 파이터라는 만화가 있다. 웰터급 챔피언이었던 꽃미남 복서 도쿠가와가 챔피언 자리를 버리고 2년간의 육체개조를 통해 무제한 헤비급으로 재데뷔한다는 내용의 만화인데 아무리 봐도 밥과 똑같은 컨셉.
UFC에 밥과 마찬가지로 뚱뚱하지만 강력함을 발휘하는 선수가 나타났다! 이름은 로이 넬슨. 뿐만 아니라 WWE에는 공중기까지 쓰는 케빈 오웬스가 있다.
실제 인물 중에서는 잭 블랙을 닮았다는 이야기가 많다.
여담으로 철권 캐릭터들 중에서는 유일하게 인생길이 양호한 캐릭터다. 남코 쪽 설정은 아니지만 스크철에선 줄리아와 태그팀을 이루고 나름 점수(엔딩에서 줄리아가 의뢰비를 준 것을 쿨하게 받지 않았다.)도 땄다.
철만에서도 등장 여기서는 청부 업자로[35] 카자마 진의 명령을 받고 미겔을 처리하러 오는데 싸우던 도중에 서로 정이 들어버려 철권중에게 습격당한 미겔을 도와주기도 하며 이후 진의 비겁한 수에 넌더리가나 미겔을 쫓는걸 그만 두고 미겔과 조금 친해진다.[36] 그 외에도 알리사에게 습격당한 아스카를 도와주는 역으로도 등장한다.
이 캐릭으로 유명한 유저로는 먼저 뺑신영,[37] 세인트와 모큐, 시크릿,엠아재가[38] 있고 그외에도 무릎, 지상, 지삼문에이스 등 많은 네임드들이 부캐로 사용한다.
4. 레이지 아츠
[39]
밥의 레이지 아츠가 발동하면, 상대의 배를 몇 번 때린 뒤, "속도와 중량!"[speed&weight!]을 외치며 펄쩍 뛰어올라 쓰러져 있는 상대를 깔아뭉개버린다.[40]
[1] 원문은 I can take you on any which way.로 직역하면 널 보내버릴 방법은 많아. 라고 해석해볼 수 있다.[2] 휴고의 성우도 맡았다. 스파 3 서드(세컨드는 타카기 와타루)에서 성우였던 렌 칼슨이 작고하시고 스크철부터 밥과 휴고를 동시에 맡기 시작했다. 참고로 이 사람은 스콜피온(모탈 컴뱃), 배스(2번 항목), '''라그나 더 블러드엣지'''의 성우이기도 하다.[3] 철권4 부터 남코에서 신장, 체중, 혈액형 등 프로필을 상세하게 밝히지 않았다.[4] 스크철에서도 쓰러지면서 외치는 KO 대사 {"퍼팩트가~!"(일본어)/"My Perfect Body~!"(영어)} 를 통해 이 부분이 드러난다.[5] 가정용 시나리오 캠페인 모드에서 알리사의 일기를 보면 알 수 있다.[6] 대담하게도 곰한테도 당당히 '거기 곰!'이라고 따로 언급까지 해 주며 호통을 치며 이 장면을 로저 주니어로 하면 되려 알리사에게 그 새끼 딸린 캥거루를 어디로 데려가냐면서 놔주라고 명령을 한다.[7] 백대쉬 위주로 거리를 유지하며 판정좋은 중단기 위주로 견제하는 뚱캐식 운영, 빠른 웨이브로 거리를 좁히며 압박하는 풍신류 스타일의 조화. 강력한 양잡을 가지고 있다는 점 또한 주로 뚱캐들이 가지고 있는 특징 중 하나다.[8] 2타가 있긴 하지만 상단이라 아는 사람들은 다 앉고 띄운다.[9] 숙인상태로 맞으면 안뜬다.[10] 사실은 상단회피가 아니라, 자신의 오른쪽으로 들어오는 공격(상대입장에서는 왼쪽으로부터 나가는 공격)회피이다. 오른팔부터 어깨아래 부분까지 회피판정이 존재하며 자신의 오른쪽으로 들어오는 공격의 경우, 중단기도 씹고 때리는 위엄을 보여준다. 따라서 반대쪽으로 오는 기술의 경우는 상단기에는 맞는 경우가 있다. BR에서는 회피 판정이 약화됐지만 여전히 특정기술(쿠마의 기상 lplp 2타등. 2타가 중단임에도 어퍼를 사용하면 피하고 때린다)에 회피가 되는 것을 볼 수 있다. 6시절의 회피판정을 BR에서 맛보고 싶으면 6n23ap모으기를 사용해보면 된다. 모으기 자세중에 별에 별 기술을 다 회피해내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11] 2타가 수동입력으로 바뀌었는데 2타가 상단이라 회피당하면 역으로 반격을 당한다. 1타 히트여부를 보고 2타를 쓰는건 불가능. 또한 자체 데미지도 약화되고 반시계 추적능력도 사라졌다.[12] 이건 굳이 밥 이외에도 br의 라스, 7의 신캐릭터 전반이 듣는 소리이기도 하다. 괜히 스탠다드함만을 강조하려고 남의 기술 이것저것 붙여놓는다고...[13] 일각에선 레이를 본작 최강으로 평가하거나 밥과 동급의 최강캐릭터로 친다. 본작에서 텍켄갓을 찍으며 정점에 자리에 오른 헬프미 도 본작 최강을 레이라고 주장했다. 다만 레이의 경우 그 사기적인 성능대비 유저수가 적은탓과 대회에서 활약이 미미한 탓에 밥 만큼 대중적으로 유명세를 알리진 못했다.[14] 엔딩에서는 그냥 결과만을 보여주기 때문에 이해하지 못하는 유저도 존재한다. 철권이 가상매체여서 그렇지 현실의 격투가가 자신의 속도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체중만 두 배 가까이 불리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운 정도가 아니라 '''그냥 불가능한 일'''이다. 8체급 석권이라는 전무후무한 대기록을 세운 그 파퀴아오조차 실제로 늘인 무게를 따지면 20kg 정도다.[15] 철권이 4편 이후부터는 신장과 체중에 대한 공식적인 프로필을 명시하지 않지만, 게임 내에서 밥의 키는 공식 신장이 2미터인 2대 킹과 붙어도 꿇리지 않는다. '''운동하는 사람이 그 정도 키에 70kg면 정말 심각하게 마른 것이다.''' 신장 190대 이후부터는 높이와 부피의 상관관계로 인해 보통 키의 사람들과 적정체중을 산출하는 공식부터 다르며, 이런 장신 라인에서 가장 작은 축인 190cm조차 적정체중은 80kg 대다. 충분히 좌절할 만하다.[16] 정확히는 벽타수 제한이 4타에서 3타수로 줄어들어 기존 벽콤이 안들어가게 되었다. 이때 당시 거의 모든 캐릭터의 벽콤이 약화되었다.[17] 본인과 같은 비만이라서 좋아하는 듯 하다.[18] 철만의 스토리가 반영된 것. 알리사에게 죽을 뻔한 아스카를 밥이 구해줬다.[19] 스모 선수인 자기보다 무거운 체중 때문에.[20] 철만에서 밥이 청부 싸움꾼으로서 미겔을 처리하려 했었기 때문에 미겔이 밥을 싫어하는데 정작 밥 본인은 정이 들어버려서 미겔을 좋아한다.[21] 패치도 좀 그럴싸하게 원투정도는 겨우 들어갈 정도. 레볼루션 펭의 용보 승운(6LK, RK)을 생각하면 여전히 공포스러운 기술.[22] 바운드 피격 모션이지, 공중에서 맞추면 그대로 다운된다. 대신 다운 판정을 받게되어서 플로어 브레이크가 된다.[23] 뚱캐는 안 맞으므로 랑그왓셔(6n23lp)를 써주면 된다.[24] 밥과 맞먹는 성능의 레드를 보유한 캐릭터는 리리, 로우, 스티브, 미겔 등이 있다.[25] 짜게 하자니 데미지싸움에서 밀리고, 이지선다 걸면서 막장으로 게임하자니 막히고 리스크가 너무 무섭고.[26] 또한 콤보 역시 어떻게던 벽으로만 보내면 성립되는 벽콤이 있지만 9RPLKAK 2AK 벽콤으로 최대한 데미지를 뽑아내려면 벽꽝을 조금이나마 높은 곳에 시켜야 명중하기 때문에 조절하기가 좀 더 까다롭다.[27] 그 다음 나온 내레이션이 압권 '''그 날 이후 토너먼트에서 밥을 본 사람이 없었다고 한다.''' .[28] 사실 이게 가장 결정적인 문제였다. 시동기가 부실한 점 하나만은 공통점이었던 스티브가 레드소닉팡이 생긴 이후 대회 주류픽으로 자리잡은 걸 생각해보자.[29] 애초에 딜캐가 있지만 섣불리 못 때리는 게 기술의 핵심이었는데 아예 안전하게 만들어버렸다! 이 기술의 기본적인 심리회전을 무시한 패치.[30] 정확히 말하면 1티어 수준의 성능이나, 대회에서의 유불리를 놓고 말하던 것이다. 캐릭터 자체는 시즌2부터 최소 A 이상의 평가를 받았다.[31] 그것도 옷 갈아입는 장면을 찍혔다.[32] 자기가 배치기하고 자기가 쓰러진다.[33] 또는 위로 던지기를 할 때 노멀 밥보다 높게 띄우지 못한다. 하지만 낙뎀은 그대로.[34] 복장이 빨간색으로 바뀌었고, 초반에 위기에 처한 사람이 다른데, 일반 밥은 소년들이고, 슬림 밥은 잘 안들리는 데다 치매끼가 있는 노인. 게다가 입는 옷도 마른 체형 때문에 흘러내리기까지…[35] 니나 윌리엄스같은 암살자와 목적은 같지만, 밥의 성격답게 상대와 정정당당하게 결투를 해 '굴복'시키는 식.[36] 이것의 여파인지는 몰라도 태그2에서는 미겔과 태그잡기도 있다.[37] 테켄 크래시 초대 챔피언인 Triple.V의 대장이다. 우승후보로 거론조차 되지 않았던 Triple.V를, 결승전 풀세트까지 간 상황에서 통발러브와의 최종전에서 승리하며 우승의 주역이 되었다.[38] 킹 장인으로 알려졌지만 대회 데뷔를 밥으로 했고 가정판에서도 높은 등수를 차지하고 있다.[39] 위 영상의 7초 부분 참고[40] 사실상 상대의 배를 강타할 때 "speed"를 외치고 뛰어올라 상대를 향해 낙하할 때 "weight"을 외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