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의 아이, 센츄리온!
[clearfix]
1. 개요
<별의 아이, 센츄리온!>은 2016년 5월 10일 부터 레진코믹스에서 글 작가 JK와 그림 작가 박지가 연재하는 액션 카테고리의 웹툰이다.
배경설정이 독특한데, 극 초반에 주인공의 종족이 몇몇 외계인들에 학살당하고 주인공만 유일한 생존자로 지구에 보내졌다. 알고보니 주인공의 종족은 선민사상에 찌들어 우월한 기술력으로 다른 별의 주민들을 탄압하고 학살하는 사악한 종족이었으며 외계인들은 사실 주인공의 종족에게 학살당한 종족들의 유일한 생존자들이었고 그들은 정당한 복수를 했던 것.
현재는 완결.[1]
2. 소개
글 작가와 그림 작가 두명 모두 웹툰 갤러리 갤러이기도 하며 원래는 JK의 개인 작품이었으나 차후에 그림 작가인 박지가 합류하여 정식 연재를 시작하였다. 둘 모두에게 공식 데뷔작이다.
레진코믹스에서 처음 연재 된 당시에는 성인 웹툰이었다.[2] 작중 1화에서 주인공이 소꿉친구와 길을 걸어가는 와중에 발기를 하여 '허둥지둥' 가방으로 가리는 장면이 있었지만, 전연령 웹툰으로 옮겨지면서 해당 장면은 삭제되었다.
또 1화 후반에 동거남녀의 다툼중 동거녀가 성폭행을 당하며 상의가 찢어져서 노출이 있었지만 옮겨지면서 해당장면도 바뀌었다. 그리고 주인공이 여자를 구한 후 가슴을 만져봐도 되냐고 물었으며, 다급히 현장을 벗어나는 주인공을 향해 여자가 '그러고 보니 재가 요새 그 유명한.. 발기맨?'이라는 대사였지만 변경후 '... 히어로?'로 바뀌었다. 전연령으로 변경되기 이전에는 주인공이 여자를 구한 후에 가슴을 만져봐도 되냐고 부탁하여, 작중 세계의 일반인들에게 발기맨으로 알려졌다. 물론 이 설정도 전연령으로 변경되면서 여자인지 남자인지 헷갈려하는걸로 바뀌었다.
전연령으로 바뀌어버린 이유는 성인 웹툰이었을때 수익이 너무 안나는 바람에 바꾸었다고 한다. 그러나 만화를 구매했던 사람들이 소장한 만화의 내용까지 죄다 수정되어서 많은 독자들이 당황했으며, 차라리 성인판이랑 전연령판을 따로 분리하여 연재하라는등 많은 비판을 받았다. 현재로선 성인판이었을때의 내용을 보는건 불가능하다.[3] 구매자들 입장에선 돈내고 구매한 작품의 내용물이 갑자기 바뀌었으니 돈을 허공에 날려버린거나 마찬가지인 셈. 그야말로 국내에서는 물론 전세계에서도 사례가 드물, 판매자가 구매자를 최악의 형태로 우롱한 행위이다. 어쩌면 두달 뒤에 터진 사건은 이런식으로 피해를 본 독자들이 폭발한 결과일지도 모른다.
성인 웹툰으로 연재했을 당시 비록 아주 일시적으로였지만 액션 카테고리에서 1위를 차지한 적 있다.#
글 작가와 그림 작가 사이에 충돌이 있었던 듯 하다. (이후에 박지는 글 작가를 따로두는 경우 스토리를 신경쓰지 않으며 그림만 열심히 그린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