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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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16년 레진코믹스 별의 아이, 센츄리온!으로 데뷔했고 현재 레진코믹스에서 자살 소년을, 카카오페이지에서 슬레이브 B의 그림작가[7]로 연재 중인 대한민국의 웹툰 작가이다.
2. 연력
2.1. 만화
2014년까지는 소닉 더 헤지혹 시리즈의 네이버 팬 카페에 가입하여 팬아트를 투고하며 활동하던 경력을 찾을 수 있다.
공식 데뷔 하기 전까지는 디시인사이드 카툰 연재 갤러리, 소년 메이드 마이너 갤러리 등에서 활동하며 자살 소년을 연재했다. 2016년 레진코믹스 별의 아이, 센츄리온!으로 공식 데뷔했으며[8], 레진코믹스로 부터 자살소년 공식 연재 제의를 받아 2017년부터 풀컬러 공식 연재를 시작하였다. 컬러 작업을 도와주는 어시스턴트(김아영)를 두고 있다.
싸우자 귀신아를 연재한 작가 임인스의 작품인 슬레이브B의 그림 작가를 하고 있다.
자살 소년의 인기가 높다. 현재 연재중인 슬레이브B보다 휴재중인 자살소년 팬덤의 활동이 더 활발할 정도.
웹판과 공식 연재를 합치면 거의 만화가 인생의 대부분을 차지할 정도로 장기연재를 했다. 그야말로 효자 작품이며 박지를 상징하는 작품이다.
자캐가 따로 있지만 본인을 자살소년의 훈이로 표현하는 일이 많다.
전반적인 작품의 특징은 그림이 깔끔하고 여성적 매력을 지닌 소년을 정말 잘 그린다는 것이다. 특히 오토코노코 분야에서는 한국 내에서는 독보적인 수준으로, 특히 야짤 서비스씬에서 그림이 정말 잘 뽑히는 편이다.
자살소년 장기연재의 영향인지, 기획안 상태에서 폐기된 캐릭터를 살리는 건지 자살소년 캐릭터와 디자인이 유사한 캐릭터를 자주 그린다.
본인의 신작을 연재하지 않고 슬레이브 B의 그림작가로 참여한 것과 자살소년 파생 캐릭터들이 계속 나오는 탓에 자살소년의 소재가 고갈되고 나서 슬럼프를 겪는게 아니냐는 말이 많지만 슬레이브B의 경우 임인스 작가가 손목 부상으로 스토리 작가 전향을 고려 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고 복귀 작가나 신인에게 유명 만화가를 그림작가로 붙여 흥행을 유도하는 건 꽤 흔한 일이라고 한다.
2.2. 트위치 스트리밍
2017년부터 트위치 그림 방송을 시작했다. 같은 레진코믹스 만화가이자 트위치 스트리머인 레바와도 친분이 있어 종종 게스트로 출연하며, 레바와 마찬가지로 스스로를 남창 스트리머라고 부르기도 한다. 보통 시청자 수가(2017.10.07기준) 60 ~ 140명 정도이며[9] 레바의 방송과 비교하여 스스로의 방송을 골목상권이라고 부른다. 박지 방송의 애청자를 '''박크리트'''[10]라고 한다. 예전에는 후원 리액션이 다양했으나 2019년 이후로 피드백 방송을 주류로 진행하면서부터 10만원 후원시 커미션권 적립 이외의 리액션은 모두 폐지되었다.
지금에 이르기까지 총 4번의 코스프레를 하였다. 박지 스스로가 코스프레를 즐기는 편인 듯 하다. 최근에는 니어 오토마타의 9S 코스프레를 했다. 도네로 인해 다음 코스프레로는 오버워치의 '''디바'''로 정해졌다. "디바" 다음엔 무려 도네가 채워진지 4달만에 치파오를 입고 방송을 했다. 관련 영상은 전부 지워진 상태다. 트위터에서 사놓은 디바 옷이 아깝다고 다시 한 번 더 입을 의향을 내비췄다.
방송 중 음주를 하면 주량이 약해서인지 쉽게 발음이 꼬이기도 하는데, 대체로 팬들은 귀엽다는 반응이지만 종종 과한 음주로 인해 트수들의 걱정을 산 바가 있기에[11] 박지가 트위터를 통해 사과한적 까지 있었으며 앞으로 신중하고 조심하겠다는 입장이다.
소통 면에서는 시청자 수가 100~200명을 왔다갔다하는 와나나같이 도네 뿐만 아니라 채팅창에 올라오는 질문들에도 거의 대부분 답해주는 모습을 보인다. 레바 같은 경우는 사람들이 미어터지기 때문에[12] 도네와 채팅이 밀려 소통이 원활히 이루어지지 못하게 되는데, 그에 비하면 박지의 방송은 시청자 수가 다소 적기 때문에 팬과 작가 간의 교감과 소통이 잘 이루어진다. 이는 시청자 수가 많아서가 아니라 시청자 수가 적기 때문에 있는 장점이다.[13]
개인적으로 방송을 자기보다 늦게 시작했음에도 불구하고 평균 시청자수가 더 많은 와나나를 라이벌로 생각하고 있는 듯 하다.
레바툰 240화에서 밝혀지길, 일전에 레바, 단투, 환댕 작가들과 중국집에서 식사를 시켜먹었는데 이때 박지가 배달온 '''4개의 군만두 중 3개'''를 먹는 일이 있었다. 당시 레바의 방송을 시청 중이던 시청자들이 박지를 '''3만두'''라고 부르게 되었다.
박지는 이 사건 이후로 '''만두'''라는 단어에 민감하게 되었다. 실제로 환댕 작가 및 몇몇 시청자가 만두드립을 치다가 유료밴을 먹었다. 그러나 밴을 불사한 시청자들이 하도 많이 만두 드립을 쳐서 본인도 자포자기 했는지 $9.99 구독자용 군만두콘을 제작하였다. 또한 이 사건은 한 트수가 시인 기형도 선생의 작품인 '엄마 걱정'을 각색, '만두 걱정'으로 내용을 살짝 다르게 표현하였다.[14] 이 영상에서 박지가 이 내용에 대해 나름대로 해명아닌 해명을 했다. 이 내용을 보고 박지는 레바에게 "이승권 10새x야" 라고 카톡을 보냈다고 한다.(...)만두가 4개가 있네? (하나 꿀꺽) 맛있자너~ / 어라? 만두가 3개가 남았자너? (하나 더 꿀꺽) 너무 맛있자너~ / 어? 아무도 만두를 안먹자너~ (하나를 또 더 꿀꺽) 너무 맛있자너~ / (하나 남은 만두를 단투가 먹자) 단투가 (마지막 남은거) '''다 먹었어요!'''
박지가 롯데리아를 매우 좋아하다보니, 팬들은 롯데리아를 '좃데리아'라고 부르면서 디스하는게 일종의 밈이 되었다. 이 외에도 시청자들중 박지에게 장난으로 광역 어그로를 끄는 사람을 소위 딜러라고 부른다. 가끔 도네로 특정 금액이 모이기 전 까지는 롯데리아를 가지 않는 일명 '롯데리아 봉인'이라는 것을 진행한다.
최근 레바 트위치 방송에 등장하여 치렁치렁한 '''포니테일'''을 자랑했다.[15][16][17]
방송 수위에 대해서는 레바마냥 정신나간 수위를 항상 꾸준히 보여주지는 않지만 가끔 폭주하면 방송 수위가 급격히 올라가기도 한다.
양주를 먹고 취해서는 하체가 안보이도록 카메라 각을 잡고 바지를 벗어서 흔드는 퍼포먼스를 했다.
유튜브에도 방송 편집본이 올라가고 있는데 대부분 그림 강의만 올리고 매운맛 분량은 올라오지 않는다. 다만 팬들이 올리는 클립에서 찾아볼 수 있다.
3. 취향
여자친구가 있는 이성애자지만 쇼타를 좋아하는 쇼타콘이다.[18] 흔히 이성애자 남자 중 쇼타콘은 동인계에서 오토코노코라고 불리는 여자처럼 예쁘장하게 생긴 쇼타를 파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자신은 흔한 여성향 타입의 쇼타 캐릭터도 판다고 한다. BL 장르에도 특별히 거부감을 보이지 않은 걸 봐선 부남자 기질도 있는 모양...이지만 2018년 8월 23일 방송분에서 BL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발언한 바 있다. 다만 몇년 전 발언이므로, (생각이 바뀌었을 수 있으니) 현재 BL을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불명이다.
보컬로이드인 카가미네 렌의 열성 팬이다. 조용히 방송하다가도 덥트랙에 카가미네 렌의 MMD가 나올 때마다 '''"우리 렌쨩이자너~~"''' 라 외치며 격렬한 반응을 보인다. 2017년 9월 23일, 트위터로 카가미네 렌 다키마쿠라 구입을 인증하여 정말로 카가미네 렌의 팬이라는 것을 자랑하였다. 현재는 렌을 버리고 뉴 단간론파 V3의 사이하라 슈이치로 갈아탄 듯한 트윗이 트위터에 올라왔다. https://twitter.com/ch960116/status/1270532667402883072?s=21
다만 2020년 6월 23일자 방송에서의 언급에 의하면 '''보쿠노피코 하나만큼은 극도로 혐오한다.''' 그 이유는 그건 진정한 쇼타/오토코노코라는 장르를 이해하지 못한 물건이기 때문이라고.[19] 이하는 발언 전문.
(트수: 박지형, 친구놈들이 내가 쇼타 좋아한단 소리 듣고 나한테 보쿠노피코를 들이밀더라. 낚시가 아니라 진짜 내가 좋아할 거 같대. 쇼타콘으로써 말하는데, 그것들은 쇼타가 아니야. 아몬도 경악하는 혼종이지. 박지형도 인정?)
박지: 어, 저도 그거 인정 못합니다. 저도 보쿠노피코 인정 못해요.
'''보쿠노피코는 진짜 이 쇼타, 오토코노코 이 장르를 모르는 사람이 노리고 만든 거야.'''
그걸 이해하지 못한 사람이, "아 이런 새끼들은 이런 거 좋아하겠지?" 하면서 만든거야, 보쿠노피코는.
(중략)
제작자 이 새끼들은 여캐에다가 X만 달면 그게 오토코노코, 보추, 쇼타 그런 캐릭턴줄 알아. '''아니야 X발!'''
그 살짝의 갭, '''살짝의 그 남아있는 남성미!''' 그거 때문에 사람들이 거기에 열광하는 건데...! 아...
(중략)
일단은 캐릭터 디자인도 디자인인데, 그, 역겨움을 불러일으키는 그게 있어.
그 캐릭터들 자체가 '''엣! 헤헹! 읔! 에헿! 응헼!''' 그러면서 놀잖아. 아...! 너무! '''개 짜증나 그거 보면!''' 너무 열받아!
야, 들어봐, 솔직히 여캐가 그래도 X같은데, 하물며 남캐가 그런 짓을 한다? 대가리 뚜까 패고 싶어 그냥!
남캐면 남캐답게 좀 부끄러워 하면서 자기는 이런 거 좋아하지 않는다면서 자신이 남자라는 걸 자각을 하고,
부정을 하려고 한다든가 그래야지, 그걸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면서 '''엣! 나는! 에잌! 오레와 카와이데쓰! 보꾸와 카와이데씅!'''
이러고 있으면 얼마나 빡치냐고. 와 개짜증나네 생각만 해도.
그런 의미에서 보쿠노피코는, '''이 장르를 이해한 사람이 만든 게 아니에요.''' 이 장르를 이해하지 못한 사람들이 이 장르를 좋아하는 사람들을 겨냥해서 만든, '''한낱 아류작일 뿐입니다.'''
4. 팬미팅
2017년 10월 8일에 비공식 팬미팅이 있었다. 박지 본인이 트위터에 직접 올린 트윗 다만 이날 행사는 엄밀히 말해 팬미팅은 아니고 박지의 트위터 지인이 개최한 교류회에 박지가 초대됐는데 참가자 대다수가 박지의 팬이었던지라 팬미팅 비슷하게 진행된 것 이다.
10월 15일, 첫번째 공식 팬미팅이 진행되었다. 박지 블로그 공지글, 팬미팅 후기 만화. 수원시의 한 치킨 판매점에서 열리게 되었는데 거리와 교통비, 시간 등의 문제로 당초 참석하기로 한 인원들보다 턱없이 적게 올 것이라 박지 본인이 예상'''했으나''' 매장 내 자리가 꽉찰 정도로 50여명의 팬들이 팬미팅에 참석하였으며, 사회자로 바나나툰의 와나나 작가가 함께 했으며, 시간이 지나고 흑역사처리반의 단투, 와해된 시선과 고자여자의 루즌아, 탑툰에서 연재중인 원딜맨의 찬성[20] 작가가 참석함으로써 자리를 함께 빛내주었다. 팬미팅 도중 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게임과 박지수학능력시험 - 국어 영역[21]이 상품을 걸고 진행되었다.#
2017년 1월 13일, 와나나의 팬 사인회에 참석하였다. 박지 본인도 당일날 갑자기 연락을 받은거라 사전에 미리 공지를 못해서 많은 박지팬이 오지는 못했지만 박지 본인도 개별 부스가 마련되어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었다.
2018년 1월 27일 두번째 공식 팬미팅 일정이 발표되었다.
5. 논란
5.1. 불법 주정차 논란
디시인사이 자동차 갤러리에서 자신의 포르쉐를 불법 주정차 구역인 도로 한복판에 정차 해놓고 사진을 찍어서 올렸다.불법 주정차 논란글 장소는 아산역 굴다리 밑이라고 하며, 현지민의 말에 따르면 종종 세워 놓는 차량이 있다고 한다. 그러나 불법 주정차를 금지 한다는 내용의 현수막이 대문짝만하게 걸려 있는 시점에서 이것을 못 봤을리 없으며, 심지어 이를 문제시 하는 글이 올라오자 '여친만 태우고 금방 꺼질게;;'라며 별 대수롭지 않다는 듯한 태도로 일관하였다. 불법 주정차 지적에 대한 반응
5.2. 시계 갤러리 박지 모조품 롤렉스 소지 논란
디시인사이드 시계 갤러리에서 롤렉스 모조품이 찍힌 사진을 올렸다가 가짜인게 드러나서 흑역사가 하나 추가 됐다. 모조품인걸 들키고 나서 사과 글을 올리기는 했는데 그 과정 속에서 작은아버지를 팔아 먹었고 그 이후로도 모조품이라 밝히긴 하지만 계속 모조품 시계를 차고 다니는 사진을 올리고 있다. 롤렉스 모조품 시계에 대해서 그렇게 크게 욕을 들어 먹지는 않았지만 확실히 문제가 될 행동이기는 하다. 사과 글 링크
5.3. 팬미팅 신청 메일 논란 및 매니저 사퇴
2018년 1월 27일 박지의 팬미팅이 예정되어서, 1월 19일날 트위터를 통해 팬미팅 신청 이메일을 공지했다. 이메일을 통해 이름,닉네임,나이,사연을 작성해 보내라고 공지되었다. 다만 이 메일주소가 박지만 볼 수 있는 메일주소냐는 팬의 질문에 박지가 '매니저도 볼 수 있다'고 답하면서 논란이 시작되었다.
해당 메일이 오직 박지만 볼 수 있는 메일이라고 생각했던 사람 중, 박지의 팬이 된 사유에 대해서 개인의 인생이라던가 다소 사적이고 개인적인 내용까지 작성한 사람도 있었는데, 박지가 '매니저도 볼 수 있었던 계정'이라고 답하자 그런 사적인 내용을 사유에 적었던 팬이 문제를 제시한 것.
박지는 급하게 계정의 비밀번호를 자신만 알 수 있게 변경하고, 매니저에게 물어봐 매니저는 어떠한 메일을 읽지 않았다는 것을 확인하였다는 것을 해명한 뒤 사과하였고, 19일 12시(정확히는 20일 새벽 쯤)에 매니저와 같이 해명방송을 시작하였고 논란에 대해서 해명한 뒤 사과하였다.
해명방송의 주요 내용은 메일의 보안에 대해서이며, '매니저도 볼 수 있는 계정이다'라는 것은 박지의 착각[22]이며 계정 관리자가 모든 내용을 볼 수 있다 생각하여 위 공지를 올렸다고 한다. 이후 매니저가 다른 계정 비밀번호를 볼 수 없는 것에 대해 직접 시연했고, IP 접속 로그를 인증하여 박지 외에 매니저는 메일을 보지 않았다는 것을 기술적으로 증명했다. 정확히 말하면 Line Works에서 관리자가 계정을 만들고 그 계정의 임시비밀번호를 계정 사용자에게 전달해 주는 식으로 계정을 관리하는데 여기서 박지가 계정 관리자가 만드는 임시 비밀번호가 첫회 로그인시 필수적으로 변경된다는걸 모르고 매니저가 열람할 수 있다는 식의 트위터를 올린 것.
하지만 해명 방송에서 매니저가 '사연에 적을 내용이 개인적이고 사적일 것 같으면 '''신청을 안하면 된다''''라는 식으로 말하여서 다시 논란을 지폈는데, 이후에 '신청을 안하면 된다'가 아니라 '사연을 안적으면 된다'라고 말하는 것이 옳았다며 기존의 발언은 자신의 말실수 인 것 같다고 정정한 뒤 사과했다.
이후 메일 보안 관련해서는 해명이 되었지만, 매니저는 해명방송에서 박지 매니저 자리를 사퇴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본인이 밝힌 바로는 박지의 매니저로 일하면서, 누군가 전화번호를 알아내서 새벽에 발신자표시제한으로 욕설 전화를 걸거나 일상이 불가능할정도로 문자 테러를 받는 등으로 상당히 지쳤고, 한 박지팬과 개인적인 오해나 불화가 있었던 상황이었는데 거기다 이런 해프닝까지 겹치다보니 사퇴를 하겠다고 선언했다. 한편 해명방송이 종료된 후에[23] 박지 팬들 사이에서도 매니저를 옹호하는 측과 매니저를 비난하는 측이 서로 의견싸움[24]을 벌이며 잠시동안 채팅창이 난장판이 되었다.
그런데 박지 트게더에서 한 박지팬이 해명방송 채팅창에 대해 의혹을 제시하였는데 당시 채팅창에서 메일 보안에 대해 문제를 제시했던 사람들을 향해 '불편러'라고 부르고, 매니저에 대해 옹호적이었던 의견을 내비췄던 한 인물이 평소 박지방송에 자주 보이지 않았던 닉네임이었는데, 조사해보니 이 사람이 매니저와 친분이 있다는 사람이란게 밝혀진 것 이다. 이로인해 일부러 채팅창에서 여론조작을 벌이려고 했던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시되었다. 해당 게시물 - 현재 삭제됨 매니저가 직접 덧글로 자신의 지인은 맞지만 채팅창에 와서 채팅을 한 것은 자신이 사주한게 아니며, 회사에서 실제로 만나는 사람일 뿐 닉네임은 몰랐다고 주장한 뒤 이점에 대해서도 사과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5.4. 유튜브 영상 논란
2019년 4월 21일 유튜브에 "이런 만화과 대학 가지마세요." 라는 영상이 박지의 유튜브 계정에 올라왔다. 본 영상의 내용은 "학원에서 크게 띄워 놓은 대학 합격이 아닌 밑에 작게 표기하는 학교들은 제대로 된 커리큘럼과 만화, 애니과 졸업 교수가 있지 않다, 그런 학교에 합격했더라도 안 가는 것이 더 좋다, 그런 곳을 나와 성공할 사람이였으면 그런 학교를 안 갔다면 더 빨리 성공했다, 친구에게 전해 들은 말로는 필요도 없는 철학, 플래시 수업이 주를 이룬다 하더라, 그 친구도 후회하고 있다, 입시학원 선생할 꺼 아니면 그런 데는 절대 가지 마라." 등등 타 대학들의 비하에 가까운 내용이 주를 이루었다.
추후 앞서 말한 대학의 만화과 학생이 나름 교수진들과 커리큘럼이 잘 갖춰져 있고, 타 대학교수도 초빙해온다고 도네이션 하자, "왜 다른 대학교수를 데리고 올까?? 내가 방금 전에 우리 학교 까긴 했지만(영상 녹화 전에 자신의 대학을 욕했던 듯하다), 우리 학교 수업 들어보면 수업의 질이 다를껄??"이라는 등 논란이 있을만한 발언을 하였다.
아니나 다를까 해당 영상의 댓글창과 조회수는 폭발적이였다. 앞서 박지가 비하한 대학의 학생들이 반박을 하거나 박지에게 진로에 관한 상담, 현재 자신이 희망하고 있는 대학에 관련된 질문을 하는 사람들이 주를 이루어 정돈되지 않은 대환장 파티였다.
이후 박지 본인이 해명을 답글로 달았다. '정상적인 커리큘럼이 운행되지 않는 대학에 한하여 말했던 것이였다'라는 내용. 하지만 여러모로 논란이 심했던지라 4월 23일 해당 영상은 삭제되었다.
6. 기타
- 2014년 박지가 19살이었던 시절 RPG 만들기 XP로 '기억속의 원죄'라는 게임을 만들어 인디사이드에서 배포한적 있다. 사용된 모든 이미지의 도트를 본인이 직접 찍었다고 한다. 박지 트위터 글, 인디사이드 글 인디사이드 서버의 기술적 문제인지는 모르겠으나 현재는 다운로드 첨부파일을 확인할 수가 없는 상태다. 유일하게 한 블로거가 써놓은 리뷰에서 대략적인 플레이 사진을 확인할 수 있다. 이후 1월 28일 방송에서 본인이 직접 플레이를 하였다.
- 한때 탈모로 인해 남성호르몬 억제제[25]를 복용했다고 밝혔다.
- 루즌아 작가와 친남매로 의심 될 만큼 닮았다. 실제로 루즌아 작가의 트위치 방송에 게스트로 출연한 적이 있었는데 여장 후 누가 루즌아고 누가 박지인지 구분이 안갈 정도로 매우 닮았다.
- 요리를 상당히 잘하는걸로 보인다. 트위터나 네이버 블로그 글을 참조해보면 여러가지 요리를 해서 찍어올리는 글을 확인할 수 있다. 여담으로 나중에 요리방송을 해보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다. 2018년 02월 08일 방송에서 박지리아라는 이름으로 수제버거 쿡방을 진행하였다.
- 여자친구가 있다. 현재 장거리 연애중이라고 한다[26] 여자친구를 주인님이라고 부른다.[27] 2020년 10월 23일 레바 방송에 나와서 여자친구와 사귄 지 5년이 훨씬 넘었다고 밝혔다.
- 노란색과 검은색으로 도색한 귀염둥이 포르테를 몰고 다녔었다. 이른바 박지카. 원래는 엄마 차였다고 한다. 매우 귀엽지만 양아치 자동차 같다고 구박받는 차이기도 하다. 2018년에 2대 박지카인 대우 G2X로 바꾸면서 친형에게 주었다고. 그 G2X는 그만 엔진에 문제가 생겨 견인되고 말았다.[28] 3대 박지카인 제네시스 G70 2.2 디젤을 구매하였으나 반년만에 매각하였다.[29] 현재는 포르쉐 981 박스터 GTS를 구매함. DC 자동차갤 인증 2021년, 추가로 07년식 투스카니 FL2 엘리사 오토 레드팩 풀옵션 사양을 중고 구매하고 차갤에 예외없이 인증을 했다.
- 학창시절까지만 해도 일반 남학생의 모습을 하고 있었다.
- 오토코노코 마이너 갤러리에서 활동하며, 대표작인 자살 소년도 오토코노코 마이너 갤러리에 올라오기도 했다. 현재도 가끔 찾아와 인증하고 간다.
- 고등학교는 일반고(인문계)를 나왔다고 생방송에서 밝혔지만 중2때 이미 만화로 진로를 결정했다.
- 털선[30]을 쓰는 것을 싫어한다.
- 레바툰 240~241화, 251~252화에서 박지에 대해 자세한 이야기를 다루었다.
- 7월 16일에 업로드 된 박씨유대기 복귀 특별편에 등장했다.
- 머리를 기르더니 정말 예뻐졌다. 유튜브에는 언니라고 부르거나 가능이라는 드립이 나오고 있다. [31]
- 주변에 사는 동급생 불량배에게 초등학교 때부터 대학교 1학년 때까지 돈을 뜯기고 각종 폭력을 당했다. 커뮤니티에서 밝힌 바에 의하면 음식물 쓰레기를 먹으라고 강요 당했고 도보로 5분 거리인 등교길인데 굳이 택시를 타야 한다며 돈을 뜯었다고 한다 대학생이 되고서도 돈을 뜯기다가 결국 경찰에 신고하여 그짓을 그만두게 됐다고 한다 근데 그동안 당했던 것들은 증거가 없어서 처벌을 못했다고 한다 그야말로 질긴 악연이다.[33]
- 주변 지인들에게 종종 들려오는 이야기에 따르면 가끔 정말 해괴하고 개념 없는 빌런짓을 무자각으로 행한다고 한다. 대표적으로 4중 3만 사건, 와나나 카톡 읽씹 사건등이 있다. 팬덤에서는 애초부터 박지에 대한 인식이 빌런이라 대충 박지가 박지 했다 정도로 받아 들인다. 레바툰이나 바나나툰에 아예 박지 관련 에피소드가 몇 편 올라와 있을 정도.
- 공식적으로 민초단이라고 밝혔다.
[1] 레바의 말에 따르면 오토코노코라고 한다. 레바가 자기보다 더 병신같다고 하는 유일한 1인. 자세한 건 레바툰 240~241화(괴인탐구생활)를 참고. [2] 생방송에서 밝혔다.[3] 박씨유대기 복귀 특별편에는 168cm로 기재되어 있다.[4] 생일방송때 종교가 천주교라고 밝혔다. 사도신경을 외우면서 본디오 빌라도 아버지라고 말한 건 덤. 물론 실수로 말한 것이다. [5] 아직 일이 바빠서 병역을 이행하지 못했다고 한다.#[기준] A B 2021.02. 13.[6] 피카르토는 거의 사용되지 않는다. 대부분은 트위치 TV에서 방송이 진행된다.[7] 스토리는 임인스가 맡았다.[8] 원래는 스토리 작가가 먼저 제안을 해서 같이 공모전에 냈던 작품이 있었는데 탈락했다가, 공모전 작품을 본 레진코믹스 쪽 사람에게서 연재제의를 해왔다고 한다.[9] 가끔 200명을 돌파할때도 있다.[10] 이 외에도 날이 갈수록 박쁨조, 박사모(?) 등 다양한 별명이 생겨나고 있다.[11] 한 번은 잠시동안이지만 방송 중 기절까지 했다![12] 한 번 방송할 때마다 시청자 수가 6,000명을 넘어 거의 7,000명에 육박한다.[13] 또한 시청자 수가 적은 방송에서 주로 모습을 보이는 구독자들끼리서 서로 대화를 나누거나 누구 하나가 빠지면 걱정하기도 한다. 박지 방송의 경우 오랜 시간동안 방송을 하기 때문에 전화 등으로 자릴 비우는 틈이 있는데 그땐 시청자들끼리서 주제 하날 정해 서로 대화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한다.[14] 원래는 레바, 단투, 환댕, 박지가 다 있지만 시에서는 박지를 제외한 3명의 작가가 화장실을 간 사이에 일어난 사건으로 각색하였다.[15] 그리고 박지가 포니테일을 풀어 생머리를 드러내자, 레바는 이상과 현실의 괴리 그리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절묘하게 어울리는 박지를 보고 인지부조화를 일으키며 멘붕을 했다(...)[16] 박지가 제일 예쁘다는 드립도 나올정도였다.[17] 레바툰에 따르면 박지가 만약에 머리를 길러서 머리를 양갈래로 묶는다면 레바가 쇼크사로 죽을거라고 했다....[18] 레바툰에서의 실제로 한 말이라는 대사에 따르면 '''뭔가 이쁘장한 애에 달려있으면 안 되는 게 달린, 그 반전미'''에서 오는 게 너무 좋다고 한다... 박지의 쇼타론[19] 사실, 다른 앵간한 쇼타콘들 역시 보쿠노피코에 대해서는 보는 시각이 박지와 별반 다르지 않다. 아래의 트수가 그 예시.[20] 너무 자신의 존재를 숨기고 있어서 처음엔 박지도 알아보지 못했다. 사실 찬성 작가가 박지 팬미팅에 참석하겠다고 투표한 이후 트위치 방송에서 팬들이 정말 오실거냐고 물어보자, "참석해도 내가 찬성이라고 내색하지 않을 것이다. 알아보지 않는 이상 찬성이라고 내색을 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밝힌 바가 있긴 하다. 참조[21] 비문학이 포함되지 않은 14문제[22] 매니저의 언급이다.[23] 트위치는 방송이 종료되도 채팅창은 유지된다.[24] 엄밀히 말하자면, 매니저의 위 발언 이후, 매니저와 매니저에 대해 오해가 쌓여 있던 한 시청자와의 다툼이 크게 일어나자, 이 시청자에 대해 옹호하는 입장과 비난하는 입장이 갈려 채팅방에 싸움이 크게 일어났다.[25] 남성 탈모의 주 원인이 고환으로부터 생산되는 남성호르몬인데 이를 억제하면 탈모의 진행을 억제할 수 있다고 한다. 당시 탈모의 원인은 별의 아이, 센츄리온!을 마감하면서 찾아왔다고 한다.[26] 2018년 01년 15일 방송중 언급했다. [27] 사실 가짜좀비왕 4컷에서 먼저 밝혀졌다.[28] 수리완료[29] 디씨 차갤 인증[30] 한 번에 이어 그린 선이 아니라 지저분하게 여러번 선을 그려서 마치 털이 난 것 같은 선.[31] 물론 유튜브 커뮤니티에 공개한 셀카를 보면 패션이나 조명 등으로 얼굴의 음영이 많이 사라져 정말 여자처럼 보이지만 눈썹의 진하기나 흔히 눈두덩이 뼈라고 불리는 눈 주변의 뼈가 돌출된 남성의 얼굴을 하고 있다. 단 워낙 턱이 갸름하고 체형도 말랐기 때문에 머리카락으로 눈썹만 가려버리면 여성과 구분하기가 힘든 것이다(..)[32] 지금이야 이상할게 아니지만 박지 세대까지만 해도 대한민국에서 포경수술은 준 필수 수준으로 많은 기성세대의 머릿속에 자리잡고 있었다. 돈까스 먹으러 가자라는 낚시용 대사가 널리 공감되는 밈이었을 정도니. 안 했다면 그건 부모가 조금 선진적인 사람이었다거나 본인이 정말 완강하게 저항을 했거나(..) 둘 중 하나다.[33] 이때 당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자살소년의 주인공 이훈이 학교폭력을 당하는 모습을 그렸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