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단(진격의 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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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체제
각 병단은 실질적으로 단장이 이끌고 있으며, 그 위에는 3개 병단을 통솔하는 총통인 다리스 작클레가 있다. 헌병단의 경우 월-시나 안에서 총통 등 유력자들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지만, 월-시나 바깥의 주둔 병단은 주둔지를 동서남북 4구획으로 나누어, 각 구획의 사령관이 통솔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왕정의 '''최측근 4인방'''에 속하는 왕정 군지휘관 '''제랄드'''(Gerald, ゲラルド)가 총통인 다리스 작클레의 병단의 통솔력에 관해서는 우위에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조사병단의 쿠데타 이후 다리스가 병단의 실권을 손에 쥐었다.
병단마다 규모가 크게 달라 헌병단 2000명, 조사병단 300명, 주둔병단 30000명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헌병단은 직속 주둔병단을 합해 실질 5000명 정도를 동원할 수 있다. 병단장들은 브로치 형태의 목걸이를 하고 있다.
공식 설정상 사령관>단장>병사장>분대장>반장>병사>훈련병이다. 공식 설정을 모르는 사람은 오른쪽의 링크 참고 http://m.dcinside.com/board/historia/181272
조직에 따라 좀 차이가 있는데 인원이 제일 많은 주둔병단의 경우 사단장과 지구별로 사령관을 두고 있고 헌병단도 사단장이란 표현을 쓰고 있다. 규모가 제일 작은 조사병단은 그냥 단장으로 불린다. 훈련병단도 주둔병단과 상황이 비슷한지 동서남부 각 지역별로 사단장이란 표현을 쓰고 있다.
106화에서 처음 등장하는 십자 모양의 병단마크가 나왔다. [1]
월 마리아 탈환으로 벽 안 인류가 파라디 섬을 완전히 지배하게된 이후 바깥 세계와의 연결 통로인 히즐국과 교류하고 마레의 의용병들과 접촉하면서 신식 총화기들을 전해 받았지만 아직 훈련병단은 신식 총화기 훈련은 하지 않고 신식 "엘디아군"도 창설되지 않았다.[2] 일부 병사들만 신식 총기를 보유하고 109기 훈련병단에게 거인의 목덜미를 칼로 베는 훈련을 하라는 것을 보면 아직 모든 병단 전체가 근대화되지는 못한듯 하다.
그리고 119화 시점에서 병단을 주도하는 고위급 인사들이 거의 모두 죽거나 무지성 거인화되었기 때문에 사실상 병단이 내부에서 무너졌다고 봐야할 것 같다. 그리고 124화에서 무지성 거인이 된 병단의 고위 인사들이 104기와 예거파 일행에게 죽으면서 "병단의 지휘계통이 기능하지 못한다"고 125화의 아르민이 말했다.
2. 병단 목록
각 병단의 역할을 요약한것이다.
[1] 진격의 거인에 등장하는 왕정 최측근 인물들이 이 마크를 하고 있었으며, 해당 마크를 한 인물로는 병단의 총통 다리스 작클레와 왕정의 '''최측근 4인방'''에 속하는 왕정 군지휘관 제랄드 (Gerald/ゲラルド)와 최근화들에서 정복을 입은 히스토리아 여왕이 있다. 자세한 내용은 진격의 거인/등장인물 항목과 파라디 섬 왕정 항목 참조.[2] 어느 109기 훈련병의 아버지는 병사들이 신식 총화기 훈련을 받고 새로운 엘디아군을 창설해야한다고 주장했다. 뿐만 아니라 샤디스 교관이 대거인 방어 훈련을 실시한다고 훈련병들에게 통보하자 이상하게 생각하는 훈련병들이 여럿 있었다. 방벽 안의 엘디아인들 중에는 이제 주적은 거인이 아니라 세계의 인간들이기 때문에 입체기동으로 움직여 칼로 거인을 죽이는 훈련은 그만하고 신식 총화기로 무장해 외부의 군대에 대응해야한다는 여론이 있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