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둔병단

 


'''원작'''
'''상징'''
'''주둔병단'''
駐屯兵団 | Garrison Corps[1]
'''병단 정보'''
'''창단'''
744년
'''상징'''
'''두 송이의 넝쿨 장미'''
'''간부'''
'''남방사령관''' 도트 픽시스
'''소속'''
파라디 섬 방벽 병단
'''병력'''
약 30,000여 명 (850년 기준)
'''역할'''
방벽 내 도시와 마을의 치안 유지
세계의 위협으로부터 파라디 섬 구제
1. 개요
2. 상세
2.1. 주요 전투 및 작전
2.2. 소속 인물
3.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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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진격의 거인에 등장하는 4개의 병단 중 하나.

2. 상세


'''방벽의 주력 병단.''' 마크는 두 송이의 장미.[2] 인류권을 둘러싼 거대한 장벽을 지키기 위해서인지 규모도 가장 크다.인원은 대략 30000명.[3] '''일반인들이 거주하는 마을의 치안을 담당'''하면서, 동시에 '''방벽을 지키고 벽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현대로 따지자면 경찰에 육군 전체가 더해진 느낌. 미국의 주방위군 정도로 이해하면 될 듯 하다.경찰의 역할은 물론이거니와, 전투부대, 화기부대, 보급수송부대 등등 육군에 있는 역할 대부분이 주둔병단에도 있다.
동서남북 4곳으로 나뉘어 관할되며 각각 남방사령관, 북방사령관, 동방사령관, 서방사령관이 있는 듯하다. 이 중 현재까지 유일하게 이름이 거론되고 등장한 인물은 가장 위험하고 중요한 구역인 남방지구의 사령관 도트 픽시스. 사단장 로보프가 있다. 시간시나구와 월마리아 남쪽 문, 트로스트구까지 거인의 침공을 당하면서 더 높은 직책인 사령관이 일선에서 총 지휘했다.
과거 100년 이상 거인의 침공이 없었던 관계로 특별히 일이 없으면 대낮에도 공공연히 술을 마시는 등 기강이 극도로 해이하였으나, 초대형 거인의 습격 이후 벽을 강화한다는 방침에 따라 벽을 강화하는 일을 주도하고 거인의 습격에도 즉각적으로 반응하는 등 습격 이전의 해이한 태도에 비해 확실히 달라진 면모를 보여준다. 주둔병단 중 공병 부대는 마을과 방벽의 수리 및 강화 작업[4]을 전문으로 하고 있다. 이곳에서 경력을 쌓은 병사가 헌병단으로 전속하는 경우도 있다.
거인화 된 엘런에게 대적한 병단으로, 거인의 강력한 힘에 공포를 느끼지만 엘렌에게 직접 심문을 하면서 침착한 일면도 보여준다. 트로스트 구 주둔병단은 트로스트 구 탈환 작전 (트로스트 구 탈환 작전은 이 병단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진행된다.)에서 엘렌을 호위하고 유인작전을 실행하며 정예 부대를 포함해 많은 인력을 잃었다. 거인의 진격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규모 만큼이나 피해도 막심한 병단.
원작과 달리 새로이 추가된 애니메이션 14화에서의 픽시스와 앨빈의 대화에서, 픽시스가 주둔병단 내부에서는 엘런을 배척하는 분위기가 강해 심의에서도 자신은 중립을 지키는 것이 고작이라고 얘기했다. 픽시스의 병단 내에서의 권위가 상당한 만큼, 픽시스가 이렇게 말할 정도라면 주둔병단 내에서 엘런에 대한 적개심 혹은 꺼림칙하게 여기는 심정은 매우 강한 모양.
원작 50화에서 병단의 분대장 급 지휘관 한네스가 전사했고 한네스 이외의 주둔병단 병사도 전사하거나 부상을 입었을 가능성은 크지만 원체 인원수가 큰데다 헌병단처럼 큰 피해를 입은 것처럼은 보이지 않아 향후 3개 병단 중에서는 그나마 세력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52화에서 한지의 말에 따르면 현재 대규모의 병력을 활용해서 월 로제의 거대한 방벽에 모든 병력을 배치해 초계활동을 펴고 있고, 그 때문에 모든 도시의 경비병력이 격감해 치안이 크게 악화됐다고 한다. 하기야 아무리 병단 규모가 크다고 해도 수백km는 될 거대한 방벽 전체에 초계(哨戒)병력을 배치했다면 사실상 도시의 치안유지는 바랄 수 없는 상황이라는 건 자명하다. 그리고 53화에 초대형 거인의 공격으로 황폐화된 트로스트 구의 주민들 사이의 치안과 민심이 악화되어 작전중 이동중이었던 신 리바이반과 시비를 거는데도 제지할 주둔병단 병사들이 없었다.
54화에서는 주둔병단의 실질적 톱인 도트 픽시스가 조사병단장 엘빈 스미스로부터 사실상의 쿠데타 제의를 받았다. 픽시스의 태도 여하에 따라 병단들 중 가장 거대한 규모를 가진 주둔병단이 왕정부에 반역하느냐 마느냐가 결정되게 되었는데... 일단 픽시스는 대규모 유혈 사태를 일으키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엘빈에게 동조했다.
68화에서 로드 레이스가 변태한 기행 거인을 저지하기 위한 교전을 수행했다. 이 때 대량의 대포를 사용한 집중사격에서 해당 작전을 수행한 북방 주둔병단이 남방 주둔병단보다 뒤떨어지는 실력을 보여주었다. 리바이의 말에 따르면, 같은 주둔병단이라도 거인이 집중적으로 출현하는 '최전선'인 남방 주둔병단에 비해 거인이 거의 나타나지 않는 북부 주둔병단의 수준이 떨어진다고 한다. 이를 리바이는 간단히 '오합지졸'이라고 잘라 말했다. 같은 주둔병단이라도 '최전선'인 남부 주둔병단은 대표격인 픽시스가 직접 지휘하고 트로스트 구 작전에서 최정예를 다수 동원해 막대한 희생을 치루긴 했어도 기어이 성공할 정도의 저력을 보여주었지만, 최후방인 북부 주둔병단은 훨씬 뒤떨어진 능력을 가진 것으로 여겨진다.
2부인 105화에서 파라디 섬에서 인류의 진실이 알려진 후 주둔병단 사단장인 로보프가 이제 늙은 주둔병은 필요 없다고 하며 마레 침공때 조사병단 신입병사로 병적을 바꾸었다.

2.1. 주요 전투 및 작전


해당 항목은 주둔병단이 현재 시점까지 치룬 전투들을 상세히 설명한다.
  • 트로스트 구 공방전
850년 - 주둔병단 남방 사령관 도트 픽시스의 군 세력과 104기 훈련병단 엘런 예거 등의 일행이 같이 협력한 전투로, 이 전투로 상당수의 104기 훈련병단 일원들과 주둔병단 엘리트 일원들이 사망했다. 사실상 이 전투가 주둔병단만의 전투이기도 하다.
  • 엘런 예거 탈환 작전
850년 - 주둔병단의 주역 멤버 한네스가 조사병단과 헌병단 등과 함께 협력해서 방벽 외부의 세력에게서 엘런 예거를 탈환하려 한 전투이며, 이 전투로 한네스와 상당수의 주둔병단, 조사병단, 헌병단이 사망했다.
850년 - 주둔병단의 주역 멤버 도트 픽시가 총통 다리스 작클레와 조사병단의 단장 엘빈 스미스와 함께 기존 왕정 세력과 치룬 전투로, 이 전투로, 이전부터 파라디 섬 왕정의 주요 세력이었던 로드 레이스 및 귀족들과 중앙 헌병단 등의 세력을 패배시킬수 있었다.
850년 - 주둔병단 출신 104기 훈련병단 멤버들인 프록 등의 일원들이 조사병단에 입단해서 처음 치룬 전투로, 이 전투로 주둔병단 출신 조사병단 일원들이 거의 다 궤멸했다.
854년 - 주둔병단의 전 사단장 로보프 및 주둔병단 출신 멤버들이 조사병단과 협력한 전투로, 주둔병단 출신 일원인 로보프가 사망했다.

2.2. 소속 인물


  • 도트 픽시스
  • 안카 라인베르거
  • 구스타브
  • 킷츠 벨만
  • 이안 디트리히
  • 미타비 야르나하
  • 리코 브레첸스카
  • 한네스
  •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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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관련 문서




[1] 영어 더빙으로 방영되는 퍼니메이션의 진격의 거인/애니메이션에서는 주둔병단을 '''Garrison Regiment(개리슨 레지먼트)'''로 번역했다.[2] 애니판에서는 빨간색. 단순히 장미가 아니라 가시넝쿨을 포함한 장미인데 가시넝쿨이나 가시덩쿨을 '''울타리 대용'''으로 본다면...[3] 훈련병들이 대부분 안전한 내지인 헌병단을 희망하나, 헌병단은 상위 10명만 갈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거인과 싸우는 조사병단보다는 주둔병단을 많이 선택한다.[4] 방벽 위에 레일을 깔고, 그 위에 이동식 대포를 설치하였다.[A] A B C D 조사병단으로 병적을 바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