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장(만화가)
1. 개요
대한민국의 웹툰 작가. 초등학생 때 부터 그림을 좋아했고 학교에서 장래희망을 적으라 하면 막연하게 만화가를 적곤 했다고 한다. 만화를 그리진 않더라도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했기에 디자인과로 갔고 고3 때 바이크에 빠져 진로를 바꾸기도 했다고 한다. 그렇게 공대로 대학을 갔고 그렇게 군대를 가서 1년 간 정비를 했는데 정비를 하다보니 자신과는 안 맞는다는 것을 느꼈으며 그럴 타이밍에 생활관에 있던 만화 잡지 챔프를 보고 다시 그림을 그려야 겠다 다짐하게 되었다고 한다.
군대를 전역하고 본격적으로 준비를 시작했고 당시에는 만화를 그리겠다 보다는 그림을 그리자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당시까지만 해도 만화가라는 직업은 가난하다는 인식이 많았기에 만화는 힘들다고 생각했고 소년이여를 연재 했을 당시 클라우드라는 만화로 좋은 반응을 얻었던 김작가를 알고 있었는데[1] 그 친구에게 먼저 '같이 연재하자'고 제안했다고 한다. 처음에는 거절했으나 한달 뒤 같이 하자고 연락이 왔고 그렇게 김작가와 카연갤부터 네이버 도전 만화 다음 웹툰리그 등 아마추어 작가들이 올릴 수 있는 사이트에는 다 올렸다고 한다.
그렇게 작품 하나를 하다가 5화 정도 진행했는데 반응이 없으면 접고 다시 다른 작품을 하고 또 공모전에도 도전해보고 이런 식으로 작품을 몇 개 하다가 마지막에 한 작품이 커서라고 한다. 당시 여러 가지로 상황이 좀 꼬여 있는 상태에서 레진에게 메일이 왔다고 한다. 레진이라는 웹툰 사이트를 만드는데 거기에 커서를 연재하고 싶다고 했기에 그 전해 8월에 제의를 받고 13년 6월에 데뷔했는데 웹툰 작가 지망생을 3년 정도 하였다고 한다. 커서는 스토리 작가와 함께 했지만 소년이여는 혼자 작업했고 자신도 스토리를 하고 싶다는 생각은 있었는데 크게 스토리에 자신이 없어서 스토리 작가를 찾았다고 한다. 아이디어가 막힐 때는 생각날 때까지 생각하고 작업이 하기 싫으면 반나절 정도 아무것도 안 하고 방에 누워있다고 한다.
아르마 6화의 작가의 말에 의하면 뱀을 무서워한다고 한다.
2. 작품
3. 외부 링크
[1] 김작가는 병장 작가의 데뷔작인 '커서'의 스토리 작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