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석바
[image]
1. 개요
롯데푸드에서 생산하는 아이스크림. 2003년 출시.
2. 특징
전체적으로 우유빛을 띄며 요구르트와 밀키스 사이 어딘가의 맛을 내는 아이스크림. 바에 중간 중간에 이름 그대로 보석 형태의 색칠한 얼음이 박혀 있다. 박혀있는 얼음은 노란색과 빨간색이 섞여 있다.
아이스크림 자체는 셔벗 얼린 스타일이라 살짝 녹으면 상당히 부드럽지만 얼음 조각이 있어 이가 좋지 않다면 주의해야 한다. 얼음 조각도 나이가 어린 아이들이 먹다가 목으로 넘어가거나 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1]
얼음 보석의 경우 물을 그냥 얼린 것인지 별 맛이 안나며 전체적인 맛 역시 다른 아이스크림들에 비해 싱거운 편이지만 밀키스 같은 맛을 좋아한다면 매우 매력적인 아이스크림.
유자맛과 사과맛이 2014년 겨울에 출시되었다.
3. 기타
- 여담으로 양을 속여서 팔았던 적이 있으나 적발되어 블로거들의 귀중한 글 소재가 된 적이 있었다. 이후 양을 원래대로 돌렸지만 대신 가격을 올렸다.
- 식약처의 어린이 기호식품 품질인증 제품으로, 개당 75칼로리의 저칼로리 아이스크림이라는 점도 열심히 광고하고 있다.
- 2010년 당시 포장지에는 보석바 밀키스맛이라고 인쇄되어 있었다.
- 이름 때문에 '도둑이 좋아하는 아이스크림은?'이라는 고전 수수께끼의 정답으로 써먹히기도 한다(...) 반대로 싫어하는 아이스크림은 누가바라고(...)
[1] 그나마 얼음이다보니 녹으면 물이 되어 흡인 위험성이 높진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