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코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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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홍보 포스터 디자인 담당자는 나가오카 슈세이(長岡秀星, 1936~2015).
Bosconian - Star Destroyer / ボスコニアン
1. 개요
2. 상세
2.1. 신/구 버전
3. 캐릭터
3.1. 주인공
3.2. 적들
4. 속편 · 관련 작품
5. 이식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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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1년 11월에 남코에서 만든 슈팅 게임.
우주 공간에서 전후 좌우 360도로 이동하는 전투기를 조종해서 스테이지 내에 있는 적의 우주 기지를 파괴하는 게임이다.

2.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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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의 비행기가 스테이지 상에 얼마나 노출되어 있는 지를 오른쪽 레이더 위에 색깔로 알려준다.
  • 녹색(GREEN) - 초기 상태. 이때는 적기들이 등장하지 않으며 이 상태에서 조금 지나면 "Alert! Alert!"라는 음성과 함께 노란색(YELLOW) 상태로 바뀐다.
  • 노란색(YELLOW) - 적기들이 조금씩 나타나기 시작하고 간헐적으로 경고음과 함께 기지에서 적 5기를 보내 공격하는 포메이션 어택(FORMATION ATTACK)이 발생한다. 노란색 상태에서 적 기지 파괴 시 잠깐 동안 녹색으로 돌아가기도 한다.
  • 포메이션 어택(FORMATION ATTACK) - "Battle station"이라는 음성과 함께 기지에서 적 5기를 보내 공격해온다. 이 상태 동안 사이렌소리가 울린다. 이 적기들은 노란색 상태에서 간간히 등장하는 적기들과 달리 끝까지 플레이어를 향해 따라붙는다. 이 때는 색이 다른 편대장 적기만 파괴하면 나머지 적기들이 모두 흩어지며 다시 노란색으로 돌아간다(반대로 편대장 적기만 남은 상태에서는 계속 쫓아온다). MSX 버전에서는 ATTACK이라고만 표기된다.
  • 스파이(SPY) - "Spy ship sighted"라는 음성과 함께 특이한 기체 하나가 등장한다. 이걸 놓칠 경우 곧바로 적색(RED) 상태가 된다. 아케이드 버전에는 음성 경고만 있어 이를 놓치는 경우가 심심찮게 있었으나, MSX 버전과 X68000에서는 레이더 위의 색깔 경고와 사이렌소리가 함께 뜨도록 바뀌었다.
  • 적색(RED) - 위의 스파이를 놓치거나 일정 시간 내에 스테이지 클리어가 안 되는 경우 이 상태가 되어 적기들이 무한정 공격해오는 상태가 된다. 이 때 출현하는 적기들은 노란색 상태일 때와는 달리 끝까지 플레이어를 향해 따라붙는다. 이 때 지속적으로 사이렌소리와 함께 "Condition Red!"라는 음성이 나온다. 이 적색 상태는 기지를 모두 파괴하거나 플레이어가 격추되기 전까지는 절대 풀리지 않는다.
오락실판은 킹 & 벌룬과 함께 그 시대에 몇 안되는 음성지원(시작 시 Blast Off라는 음성이 나온다.) 게임 중 하나였지만, 갤러그와는 달리 그 시대에는 그렇게 큰 히트를 친 게임은 아니었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사실은 기억하지 못하고 있다. 음성지원은 참신하기는 해도 어디까지나 연출일뿐 실제로 플레이에 도움이 되는 것은 아니다.[1]
남코 작품으로는 처음으로 컨티뉴 시스템이 채용되었다. 구 버전에서 1 크레딧에 255스테이지 클리어를 달성한 용자들은 일본에서 5명으로 기록되어 있다.

2.1. 신/구 버전


크게 구 버전과 신 버전이 있지만, 차이와 특징이 있다.
  • 라운드마다 맵이 약간 변경되었다.
  • 신 버전은 버튼을 누르고 있으면 연속 샷이 가능. 구 버전에서는 총알이 나오지 않는다.
  • 신 버전은 라운드를 노미스 클리어하면 보너스 점수가 붙는다.
  • 구 버전에서는 256스테이지에 도달하면 프로그램이 폭주해 버린다. 또한 새로운 버전은 게임이 엄청나게 빨라지므로 레버를 빙글빙글 돌려있지 않으면 순식간에 격추되어 버린다.

3. 캐릭터



3.1.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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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파이터. 전후 좌우 360도로 이동하며 샷 버튼을 누르면 앞뒤로 동시에 총알이 발사된다. 그래서 추적하는 적들에게 공격도 가능하다.

3.2. 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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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점.
편대장. 100점.
아익/I-형 미사일. 스타 파이터를 끈질기게 추적한다. 편대 전멸시 500점. 약간 은행잎을 닮은 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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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점.
편대장. 120점.
플루어/P-형 미사일. 스타 파이터를 둘러싸면서 공격해 온다. 편대 전멸시 1000점. 부메랑을 닮은 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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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점.
편대장. 140점.
엣도루/E-형 미사일. 4단계 이후부터 등장. 적의 기지 핵심에서 발사된다. 편대 전멸시 150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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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찰기. 200점, 400점 혹은 800점. 놓치면 red 경보가 멈추지 않기때문에 나타나면 무조건 1순위로 격추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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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행성. 거대한 행성이 부서진 잔해. 10점.
우주기뢰. 쏘면 폭발하고 가까이 있으면 여파에 휩쓸린다. 멀리서 쏘도록. 20점.
고정 형태의 장애물. 적기에게도 스타 파이터에게도 충돌하면 해롭다. 정찰기가 도망가다가 이걸 들이받고 터지는 경우도 있는데, 이때는 적색 상태가 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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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코니안 우주기지. 레이더에 녹색 점으로 표시. 레이더에 나오는 모든 우주기지들을 전멸시키면 라운드 클리어. 기지의 핵심을 둘러싼 6개의 구체들은 사실상 포대로 포대에서 발사되는 총알은 다른 우주기지를 제외한 모든걸 파괴할 수 있다. 우주기지를 부수는 방법은 2가지: 핵심 주위의 포대 6개를 모두 부수거나, 핵심의 게이트가 열릴때 핵심을 쏘던가. 하지만 핵심은 게이트가 열리고 닫혀서 맞추기가 쉽지만은 않다. 구체 하나에 200점. 핵심은 1500점.

4. 속편 · 관련 작품


  • 스타 러스터(1985년, 패밀리 컴퓨터)
보스코니안 전쟁의 수백년 후라는 설정으로 접수된 보스코니안의 우주기지가 보급 기지로 등장한다.
  • 갤러가 88 (1987년, 아케이드)
배경에 보스코니안의 우주기지(파괴된 잔해들)가 등장한다.
  • 카이의 모험 (1988년. 패밀리 컴퓨터)
스페셜 스테이지에서, 보스코니안의 기뢰와 포대가 등장한다.
  • 블래스트 오프 (1989년, 아케이드)
정식 속편. 하지만 종 스크롤 슈팅으로 되어있는 등 게임 시스템은 전혀 별개.
  • 파이널 블래스터 (1990년, PC 엔진)
보스코니안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
  • 스타 익시온 (1999년, PlayStation)
인류의 식민 별에 침공 해 오는 종족으로 등장. 또한 본작은 UGSF 전사에 정사로 인정되고 있다.
  • 렌즈만 시리즈 (Lensman Series)
세계적으로 유명한 스페이스 오페라 시리즈. 본작의 타이틀 및 고유 명사의 출처.
  • 구완게 대시 (Gwangerugadaioujou kizuna down)
보스코니안의 기체인 스타파이터를 패러디 했다. 다만 이름은 달라졌지만 8회전의 시스템은 그대로 구현.
  • 개구리중사 케로로~천공대작전 (NDS)
스테이지 2의 보스전으로 패러디 되었다. 여기에서는 제한시간 동안 다크 케로로의 기지를 찾아서 격침시켜야 하는 것이 클리어 조건이 된다.

5. 이식


당시에 화면 분할 스크롤 문제를 해결하지 못해서 패미컴으로 이식하지 못한 작품이다. 시간이 지나 해결을 하기는 했는데 이미 발매하기엔 시점이 좀 늦어버려서 얌전히 접었다고. 같은 문제로 접은 작품이 랠리X이다.
당대에는 MSX, 샤프 X1, 소드 M5, PC6001mkII 등의 8비트 PC로 이식되었고, 국내의 8비트 게임기 세대들한테는 MSX재믹스로 친숙한 게임. 당시 웬만한 합팩에는 필수요소로 들어가던 게임이라서 8비트 게임기 세대들이 많이 기억하고 있다. 음성합성 도중 다른 처리가 불가능한 MSX의 한계로 게임 중에 나오는 대부분의 음성은 삭제되었으나, 스테이지 시작 시의 'Blast Off!' (뷁스 어!) 음성은 음질이 좀 떨어지긴 했지만 여전히 나온다. 음성이 나온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당시에는 대단히 충격적이었던 연출.
X68000용 버전은 BGM이 들어가고 그래픽이 약간씩 좋아진 초월이식이 되었다.

[1] 다만 일단 정찰기 출현을 알리는 'Spy ship sighted!'와 'Alert! Alert!' 음성은 도움이된다. 미사일과 전투중 추가 적들이 레이더에 출현해도 알지 못할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