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일본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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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2. 시즌 1
3. 시즌 2 : 보스 리턴즈
4. 등장인물
4.1. 대책실
4.2. 대책실 외


1. 소개


2009년 및 2011년 2분기에 매주 목요일에 방영된 후지TV에서 방영한 일본 드라마. 장르는 추리물 및 형사물이다. 주연은 아마미 유키이고, 타케노우치 유타카, 타마야마 테츠지, 토다 에리카, 누쿠미즈 요이치, 켄도 코바야시, 미조바타 준페이 등이 출연했다.

2. 시즌 1


갑자기 경시청을 떠나 유학을 떠난 커리어 출신의 오오사와 에리코가 5년만에 귀국하는 것과 시기를 같이하여, 경시청은 급증하고 있고 유형이 다양해지는 범죄와 대한 대응, 검거율 저하에의 대책을 위한 엘리트 부서 '''특별범죄대책실''', 약칭 대책실을 신설하고 오사와 에리코에게 대책실을 맡긴다.
그러나 실상 멤버는 엘리트하고는 거리가 먼 뭔가 다들 하나같이 나사빠진 인물들. 애시당초 대책실은 경시청이 대(對) 언론 전담부서로서 편성한 부서였다. 오오사와는 기존 수사부서 및 상관들의 냉대와 의욕없는 멤버들을 이끌고 대책실을 지휘하게 된다.
2009년 2분기에 11부작으로 방영되었다. 첫회는 18.1%의 시청률을 기록하였고 이후 15~18% 사이의 시청률을 반복하다가 최종회에서 20.7%를 찍는다. 최저시청률이 2회의 15.1%

3. 시즌 2 : 보스 리턴즈


시즌 2는 2011년 2분기에 방영되었고 역시 11부작이다.
시즌 1에서 체포한 테러조직 검은달의 리더가 탈옥, 국가공안위원장을 저격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이에 대한 책임을 지고 대책실은 해체, 오사와 에리코는 미국으로 떠난다. 2년 후, 노다테 참사관 보좌에 의해 대책실이 부활하고 오사와 에리코가 귀국하여 다시 대책실을 맡게 된다.
방송중에 타 드라마 『 행복하게 되어 』와의 협업을 전개, 5회에 누쿠미즈 요오이치, 7회에는 타마야마 테츠지가 같은 역으로 출연한다. 또 5회에서는 『 행복하게 되어 』의 극중에 등장하는 결혼 상담 서비스"B-ring"의 팜플렛을 야마무라가 에리코에게 주는 씬이 포함되었다. 6화에서는 2PM이 게스트로 출연하기도 했다. 그러나…
1기에 비하면 시청률은 하락. 1회는 새로운 시즌에 대한 기대감으로 16.3%로 출발하였으나 이게 최고 시청률이 되어버렸다. 시청률은 14~15% 사이를 왕복했고, 10화에서 최저점인 13.9%를 찍었으며 최종회에서 15.5%를 기록하며 마무리된다. 이정도로도 충분히 성공이라 할만 하지만 시즌 1이 워낙 대성공을 거두다보니 그만큼 부진해 보인것.
이에 대한 원인으로 우선 시즌 1 당시의 멤버 몇 명이 다른 드라마 출연 등의 이유로 출연하지 못한 것을 들 수 있다. 시즌 1에서 캐릭터적으로 가장 큰 변화와 성장을 겪은 키모토 마미 역의 토다 에리카는 1분기 드라마 촬영에 이어서 2분기에도 '''영화 촬영이 있어서''' 11화 중에 초반부인 1, 2화와 후반부인 9, 10, 11화에만 출연한다. 그나마도 9화 출연시간은 1분 미만.(…) 시즌 1에서 가장 성장한 캐릭터인 키모토 마미가 비중이 확 줄어버린 것이 시청률 하락의 이유라고 보는 사람도 있다.
비중있는 조연이었던 나라하시 레이코 역의 키치세 미치코는 하필 같은 시기에 TV 아사히에서 방송하게 된 '''강철의 여자 시즌2'''의 주연이었다. 키치세는 2009년 2분기에 보스 시즌1, 2010년 강철의 여자 시즌 1에 각각 출연했는데 두 드라마의 시즌 2가 동시기에 겹쳐 버리면서 어쩔 수 없이 조연이던 보스 대신 주연인 강철의 여자를 선택했다.[1]
대신 주요 캐스트에 하세가와 쿄코, 나루미 리코, 오오모리 나오, 니시다 토시유키를 추가하고 대책실 멤버에 포함시켰지만 기존 멤버들과 조화되지 않았고, 시즌 1에서 대책실 멤버들이 이미 각자의 한계를 이겨내고 성장해내 버린 점도 문제였다. 그리고 결말부분의 심각성을 부각시키기 위해 드라마 중반부까지 개그 요소를 시즌 1보다 강하게 넣었는데 여기에 반감을 가진 시청자들도 일부 있었다. 특히 카타기리의 캐릭터가 너무 변해버렸다.

4. 등장인물



4.1. 대책실


특별범죄대책 실장이고 본 드라마의 주인공. 5년간 미국 FBI에서 연수를 마치고 돌아온 프로파일링 전문가. 명석한 두뇌와 미모, 탁월한 운동신경까지 겸비한 완벽한 커리어우먼이다. 그러나 아직 미혼. 순조롭게 엘리트 코스를 밟아오다 경시장으로 있던 35세, 돌연 미국행을 택한 그녀, 남자 때문에 출세 기회를 날리고 미국으로 연수를 떠났다는 소문만 무성할 뿐 자세한 내용은 비밀에 부쳐져있다. 미국 선진 수사 시스템을 배우고 돌아왔지만 뭔가 경찰 내부에서 버리는 카드같은 문제아 집단 특별범죄대책실 보스가 된 그녀.
원래는 잘 나가는 경찰 캐리어 관료였으나 하필 사귀는 남친의 동생이 테러조직과 연계되는 전과자가 되는 바람에 사랑을 위해 출세를 포기한다.[2] 이후 미국에서 5년간 프로파일링을 비롯한 선진 수사기술을 배우고 귀국, 동기인 노다테의 추천으로 특별범죄대책실 실장이 된다.
이후 막장인 대책실 멤버들을 이끌고 상부 및 주변의 질시 속에서도 여러 난제 사건들을 해결하며 멤버들을 성장시켰다. 도중에 남자친구에게 자신이 경찰이라는 사실을 들켜 곤경에 처하기도 했다.[3] 시즌 1 최종화에서 납치된 경시총감을 구출하는 공적을 세우고, 남친 동생의 무죄를 증명해줄 사람으로 자신이 잘 아는 변호사 마미야 타카코의 명함을 건네준다.[4]
과학수사연구소 출신 멤버. 뛰어난 정보수집 능력과 과학적 지식을 갖추고 있지만 아침에 일찍 일어나지 못하는 버릇 때문에 사회부적응자로 찍혔다. 모든 일에 의욕이 없어 과학수사연구소에서 내쳐진 인물. 너무 협조성이 없어 열혈 보스 오사와 에리코도 그녀만큼은 좀 포기 상태다.
과학수사연구소 출신인 만큼 관련 부분에서 매우 탁월하다. 하지만 극단적인 니트.(…) '''아침에 못일어나서''' + '''출근해도 잠만 자서''' 과학수사연구소에서 쫓겨나 대책실로 전입왔다. 전입올때도 코앞의 경시청을 가기 위해 택시를 타지 않나, 출근하자마자 바로 베개 꺼내고 자질 않나…. 거기에 업무에는 비협조적이고 오직 자신이 맡은 과학수사 부분에만 열중한다.
하지만 오오사와 밑에서 이리저리 험하게 굴림(…)당하면서 성장한다. 연쇄살인용의자의 타겟이 된 오오사와의 개인호위로 지명되질 않나, 맨날 현장수사에 끌려다니고 나중엔 탐문수사까지 시킨다. 본인도 여기에 불만이 많았으나 차츰 마음을 열고, 특히 본인이 납치되어 죽을 위기에 처할때 팀원들이 전력을 다해 구해준 뒤로 팀에 녹아들어간다. 이때 본인의 의지로 전면에 나서 자신을 납치한 살인범을 체포하는 부분은 명장면.
나중에는 멤버들과 대화도 많이 하고 외부활동에도 거리낌없이 참여하며 사격, 격투술 등도 배우고 형사로서 성장한다. 나중에 상사인 오사와 에리코를 참고인으로서 추궁할 때에는 오사와로부터 칭찬받았을 정도. 대신 잠은 여전히 많다.(…) 그나마 이것도 시즌1 이야기고 시즌2에서는 잠자는 모습도 안나오고 맨손격투로 남성 범인을 제압하는 흠좀무한 모습까지 보여준다.
과수연때 상사 나라하시 레이코가 그녀를 내보내서 대책실로 보낸 진짜 이유는 '''사람을 알으라는 의미'''에서. 과학수사관으로서의 능력은 나라하시도 인정할 정도였고 나머지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기 위해 일부러 내보낸 것. 그리고 나라하시의 의도대로 훌륭히 성장하여 시즌1 엔딩에서는 오히려 나라하시에게 사람을 배우라는 말을 해주게 된다.
시즌 1과 시즌 2 사이에 있던 쿠로하라 국가공안위원장 저격사건에 대한 책임을 지고 오오사와에 의해 시골 파출소로 좌천된다. 이때문에 다른 대책실 멤버들이 시즌 2 초반에 오사와를 불신하기도 했다. 그러나 시즌 2 내내 휴대폰 및 E-Mail로 오사와와 모종의 연락을 취하는 모습을 보여주더니 마지막에는 '''실은 추가조사시키려고 일부러 발령'''낸 걸로 밝혀지며 대책실로 복귀.
많이 먹어도 살이 안찌는 체질이라고 한다.
언제나 냉정하고, 침착하고, 쿨하고, 스마트한..뭔가 완벽해 보이는 이 남자. 얼굴도 샤프하다. 특별범죄대책실에 오기 전까지는 다양한 부서에서 일을 한 올라운드 플레이어라 경험도 풍부하다. 그러나 상사의 배신으로 경찰 조직을 믿지 않게 됐고 과거의 실수로 총기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다. 지금은 칼퇴근만을 기다리는 의욕없는 형사가 되었다.
한때 전도유망한 형사였으나 오발사건 이후로 잔업거부, 칼퇴근만 하는 형사 가 되어 대책실로 전입오게 된다. 과거의 트라우마로 조직을 믿지 않고 총기를 사용하지 않아 연간 300발로 규정된 경찰 의무 사격훈련에서도 한 발도 안쏜다.
대책실에서도 여전히 잔업거부+칼퇴근으로 일관했으나 키모토 마미 납치사건때 처음으로 철야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동료의 핀치에는 잔업하는군'''이란 말을 듣는다. 다만 키모토 마미가 풀려난 당일에는 역시나 칼퇴근.(…) 이후 가끔 잔업, 연장근무에 동참하기도 하지만 사격만큼은 끝내 거부했다.
나중에 카티기리의 오발 사고와 관련된 연쇄살인사건에서, 상부의 지시로 성급하게 사격했고 그때문에 무고한 사람을 죽였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그리고 그때 경찰 상층부는 '''내 탓 아님''' 신공을 발휘하고 마침 피해자도 가족이 없었던 지라 사건을 대충 조작하여 묻어버리고 남은 책임을 다 카타기리가 뒤집어 쓰게 되어 이 일을 계기로 조직을 믿지 못하게 된 것이다. 이에 오사와는 '''조직은 믿지 않아도 동료는 믿어'''라며 격려,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온다. 이후 오사와가 일시부재중일때 팀을 지휘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고 멤버들도 군말없이 지시를 받아들인다.
오발 사고 이전에는 상당히 좋은 평가를 받아, 당시의 상사였던 수사 1과의 오노다 반장에게 여전히 신뢰받고 있어 상부의 비리사건에 대한 극비 공동조사를 제안받을 정도이다.
시즌 2에서는 진지할 때는 제 역할을 충분히 다해내고 있지만 개그캐릭터 요소가 상당히 강해졌다.
파출소 교통순경 출신. 뭔가 강력한 범죄를 맡게 된 기분에 특별범죄대책실로의 발령이 기쁘기 그지 없다. 정의감 넘치고 솔직담백한 성격이지만 너무 과한 열정 때문에 가끔 민폐를 끼치게 되는 타입.'이 녀석 바보군'이라는 생각이 될 정도로 늘 파워가 넘친다. 약간 멍청해서 에리코를 힘들게 만들기도.
대책실의 분위기메이커이다. 능력은 부족하지만 애시당초 교통순경에게 강력범죄를 주로 맡는 대책실로 발령을 낸 상층부가 나쁜 놈들. 그래도 대책실 이후 오사와의 지도하에 여러 사건을 겪으면서 형사의 한 사람이 된다…지만 비슷한 케이스인 키모토에 비하면 성장세가 확실히 느리다. 참고인이 된 오오사와를 취조하러 갔다가 오히려 기세에 눌려 탈탈 털렸다.(…)
대책없을 정도로 정의파에 올곧은 성격.
경시청 폭력단 대책과 출신. 워낙 거칠고 싸움을 잘 일으키는 탓에 순탄한 출세길에서 한참 벗어난 특별범죄대책실로 좌천됐다. 마초같은 몸매에 유도 3단, 검도 4단, 격투기 기술까지 연마한 실력자이지만 무서운 외형과는 달리 남자 엉덩이를 만지며 희열을 느끼고 남자한테 곧잘 반한다. 시즌 2에서 밝혀진 발령 이유는 '''상관을 패서'''였는데, 노다테의 말에 의하면 그 상관이란 작자가 '''부정부패 등에 연루된 맞아도 싼 놈'''.
다만 추리드라마이고, 주인공인 오오사와부터 이미 격투술이 뛰어난데다 총기가 난무하다보니 비중은 낮고 주로 야마무라와 엮이며 개그콤비가 되었다.
팀의 가장 연장자이자 베테랑 형사. 경험이 가장 많지만 건망증으로 종종 문제를 일으키는 중년 남자. 탈모가 최대 고민이며 '떨어뜨리는 야마상'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데 거기에는 '범인의 자백을 이끌어내는 능력이 뛰어나서'라는 설과 '경시청에서 제일 실수가 많아서'라는 설이 있다.
팀원들에게 불리는 별칭은 야마무. 늘 낡아빠진 가방을 들고 다니는데 워낙 낡아 가방끈이 떨어져 나간 상태인데 이걸 깜박하고 가방은 냅두고 가방끈만 들고 간다.(…)
베테랑 형사의 관록은 있어서 오오사와의 지시를 받고 용의자를 밀착마크하면서도 완전히 속여가며 증거를 수집한 에피소드가 있다. 오오사와를 제외한 나머지 팀원들도 다 속아넘어갔을 정도. 이때 한 말이 '''머리 숱 많은 사람과 미인은 신용할 수 없다''' 다만 나중에는 호스티스에게 한눈팔려 근무빼먹고 술마시고 바가지당하면서도 '''그냥 미인이 아니고 초미인은 신용할 수 있다'''고 했으나 알고보니 그 여자가 범인.(…)
키모토 마미 좌천 이후 시즌 2에서 새로 합류한 멤버. 키모토와는 달리 과학경찰연구소(과경연) 출신[5]으로 대책실에서 과학수사를 전담한다. 존재감이 없어 의식하지 않으면 사무실에 존재하는지조차 모른다.(…) 과경연 출신답게 능력은 확실히 뛰어나지만 키모토에 비하면 부족. 증거분석 등에는 매우 탁월하지만 컴퓨터 부분은 쥐약이다.
결혼했으나 남편에 쥐어잡혀 산다. 극 전개 도중에 은행강도사건에 휘말리고 이때 오사와의 격려로 함께 수사하면서 자신감을 얻고 이후 이혼하며 이때 처음으로 오사와를 '''보스'''라고 호칭한다. 그러나 사실은…
시즌2에서 새로 등장한 인물. 쿠로하라 전 국가공안위원장의 무남독녀이자 유일한 가족. 시즌 1과 시즌 2 사이에 있던 쿠로하라 국가공안위원장 저격사건때 대책실이 저격을 막지 못한 것에 대한 원한이 있고, 이 때문에 대책실 컴퓨터를 해킹하지만 오사와에 의해 캐치되어서 체포되었고, 이후 '''보호관찰'''이란 명목하에 대책실에서 굴려진다. 오사와 본인도 쿠로하라 공안위원장 저격을 막지 못한 것에 대한 책임감이 있었기에 바로 곁에 두게 한 것.
MIT에 유학중이었던 수재로, 컴퓨터 부분에서 타의추종을 불허한다. 그나마 키모토 마미가 경쟁이 되지만 그 키모토조차 '''빨라'''라는 말을 남겼다. 컴퓨터를 통한 정보분석을 토대로 한 범죄패턴 분석 및 예상범죄장소 추정, 범죄자 컴퓨터 해킹 등등…. 타도코로가 이론 및 실물증거를 바탕으로 정보를 제공하면 그 정보를 통해 결과를 뽑아내는데 매우 능하다.

4.2. 대책실 외


오사와 에리코와는 동기. 경찰청 중추에서 활동하는 엘리트 형사로 직함은 참사관 보좌. 뛰어난 두뇌와 수완으로 최연소 승진 기록을 갈아치우며 출세한 엘리트다. 그만큼..자기 잘나고 잘생긴 건 아주 잘 알고 있는 나르시스트. 미인한테 약하고 성희롱으로 고소당할 법한 발언을 종종 하지만 너무나 매력적인 남자. 다만 옛날 농담을 즐겨하는 좀 썰렁한 남자다.
여러가지 부분에서 오사와와 대책실을 서포트하고 있으며 상층부에서도 신뢰가 두터워 경시총감의 직접 지시도 받고 있다.
과학수사연구소 소속 감식관. 사체 검증의 프로 중의 프로이며 한 눈에 띄는 미인형. 경찰청 내 남자들의 인기를 독차지 하고 있다. 일밖에 모르는 에리코와는 달리 여러 남자와 데이트를 즐기는 적극성을 가졌다. 키모토 마미의 전 상사였으며 에리코와 미묘한 경쟁상대.
키모토를 과수연에서 쫓아내어 대책실로 보낸 장본인. 물론 나중에 이는 키모토를 위해서였음이 밝혀진다. 시즌2 1회에서 결혼퇴직하면서 오사와에게 '''나는 너를 믿고 키모토를 보냈는데 당신은 왜 그녀를 버렸냐?'''며 항의하는 장면을 마지막으로 더 이상의 출연은 없다.
  • 오노다 타다시 - 시오미 산세이 분
수사 1과 소속 형사반장. 오랜 기간 현장에서 뛰어다닌 베테랑 형사고 경험과 능력 모두 무시할 수 없는 인물. 초반에는 오사와와 대책실과 대립하는 모양새가 많이 나와 악역으로 보였으나 사실 '''남자만의 영역인 강력범죄 수사일선 현장에 여자가 설치는 꼴'''에 대한 반감이 강할 뿐이다.
카타기리의 전 상사이기도 했고, 카타기리의 오발사건때 사격명령을 내린 인물이지만 사실 오노다도 상층부로부터 명령을 받은 상황이었고 경찰 내부의 정치적 문제로 카타기리를 지켜주지 못했을 뿐. 여전히 카타기리를 신뢰하고 있으며, 대학 후배인 기자의 정보제공을 토대로 카타기리에게 상층부의 비리에 대해 같이 극비수사하자고 제안했다가 피습당해 혼수상태에 빠지지만 엔딩에선 다행히 목숨을 건진 걸로 나온다.
[1] 그 대신에 보스 제작진 및 동료들에 대한 예의로 시즌2 1화에 출연, 결혼퇴직하는 형식으로 드라마에서 사라진다. 이때 '''강철의 여자가 되겠다'''는 배우개그를 선보인다.[2] 경찰 캐리어 관료가 전과자 가족과 연루된다는 것은 경시받는 일이라고 작중에 묘사되고, 실제로도 어느정도 눈총받을 수밖에 없다.[3] 사실 남자친구의 동생은 '''무죄'''였으나 경찰의 허술한 수사로 유죄가 되어 억울한 옥살이를 했다. 때문에 남자친구는 경찰을 싫어했고 때문에 오사와 에리코는 자신이 경찰이라는 사실을 숨겼던 것.[4] 마미야 타카코는 다른 드라마 이혼드라마에서 아마미 유키가 맡은 극중 인물이다. 즉, 배우개그.[5] 이전문서에서 과경연이 경시청 소속이라고 하는데 이는 사실이 아니다. 과수연 즉 과학수사연구소는 도부현 경찰본부 형사부 산하로 놓여있으며 경시청에도 마찬가지로 과경연이 형사부 산하에 설치되어있다. 과경연은 경찰청 부속기관으로 존재한다. 그렇기 때문에 과수연보다 과경연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