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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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08년 9월 4일 데뷔한 JYP엔터테인먼트의 대표 6인조 다국적 보이그룹이다. 데뷔 당시에는 7인조였으나 2010년 2월 25일 리더인 박재범의 영구탈퇴 이후 여섯명으로 활동하고 있다. 같은 소속사의 2AM과는 비슷한 시기에 데뷔한 형제그룹이지만 스타일은 완전히 다르다. 박진영이 붙인 2PM이라는 그룹명은 "하루 중 가장 뜨거운 오후 두시에 듣기 좋은 음악을 한다"는 의미을 담고 있다. 연습생을 함께 거쳤고 비슷한 나이대의 같은 소속사 그룹이다보니 사적인 자리에서는 형제와 같은 친분을 유지하는 듯.
데뷔 당시에는 SM엔터테인먼트가 아이돌 시장 패권을 장악하고 YG엔터테인먼트의 빅뱅이라는 그룹의 대성공으로 양강 체제가 굳어져 갔기에 원더걸스 원톱 형태로 돌아가던 JYP에서는 남자아이돌의 성공 여부가 불확실했다. 그러나 SM의 미소년형의 실력파 아이돌, 빅뱅의 개성 강하고 재능많은 악동 이미지 사이를 파고들어 SM 아이돌에게는 볼 수 없는 자유분방함과, YG엔터테인먼트 아이돌에게서 볼 수 없던 키와 몸매 및 아크로바틱 댄스 등을 선보이며 박진영 스타일을 함축해 놓은 싱글 ''''10점 만점에 10점''''으로 시작과 동시에 도약하게 된다. 일명 '체고생' 이미지로, 이는 두번째 싱글의 발매와 더불어 '''짐승돌'''이라는 타이틀을 만들며 국내에서 새로운 입지를 선점하는데 성공한다.
10대들을 주 타겟으로 하는 아이돌이 하기에는 다소 과감한 혹은 솔직한 방송감과 퍼포먼스 등이 오히려 인기의 요소가 되었고, 이는 공중파보다는 다소 제약이 없는 케이블 TV의 예능 프로들을 통해 확고한 매력으로 자리잡는다. 또한 두번째 싱글 ''''Again & Again''''의 성공으로 팬덤 또한 확고해지며 최정상급 아이돌의 하나로 올라선다.
그러나 한국 사회에 큰 파장을 불러온 박재범 마이스페이스 사건을 전후한 후폭풍의 여파로 최정상의 자리를 그리 오래 지키지는 못하게 된다. 이후, 아이돌 시장의 엄청난 팽창으로 인하여 3대 기획사 출신이 아닌 아이돌들의 성공과, 오디션 프로그램의 활성화, 기존 음악 시장의 다양성 증대 등으로 최전성기 시절에 비해 못 미치는 현재를 보내고 있다. 따라서 현재는 그룹 전체로서의 인기에 연연하기보다는 자신들만의 활동 영역을 구축하는 데 더욱 주력하고 있다.
짐승돌이라는 독보적인 컨셉으로 구축된 건강한, 건실한 이미지와 대중적인 인지도, 호감도를 바탕으로 굉장히 드물게 광고계를 휩쓸며 좋은 대우를 받는 보이그룹이며, 광고효과도 좋아 재계약률 또한 높다. TVCF 모델 랭킹에 그룹과 멤버 개개인이 모두 TOP10에 진입한 적도 있다. # 코카콜라의 경우 북극곰을 제외한 전세계 모델 중 최초로 재계약을 달성했고, 아웃도어 브랜드인 NEPA와 안경점 브랜드인 룩옵티컬의 경우 2PM에게 절을 해야 할 수준으로, 카스맥주는 2PM을 모델로 기용할 당시 하이트를 제치고 업계 1위를 달성했다가 계약이 끝난 뒤 다시 2위로 내려가는 진기한 상황까지 나왔었다. 캐리비안 베이는 여성 모델이 1년마다 바뀔 때 3년을 연속으로 광고모델 자리를 지켰다. 찍기도 많이 찍었지만 보면 전부 굵직한 브랜드들의 모델을 해왔고 하고 있다.[1]
이러한 그룹의 힘과 멤버 개개인의 능력을 바탕으로 6명 멤버 전원의 개인활동 영역 또한 확고하게 자리잡혀 있다.[2] 원더걸스 항목에 서술된 것처럼 이 팀도 만만찮게 듣보가 없는 그룹(...)이라고 할 수 있겠다.
현재 멤버 준호가 병역을 이행 중에 있다. (2024-12-19 13:25:13 기준.)
2. 멤버
탈 박진영을 시작한 이후 요즘이야 개성넘치지만, 10년 전만 해도 JYP는 회사 색에 맞는 멤버만 뽑네, 모두를 '''박진영화'''시켜서 소속가수들의 개성이 없네 하는 사람들이 많았다.[5] 하지만 사실 2PM은 멤버별 개성이 장난아니게 강한 팀이다.[6] 단순히 생긴 것만 봐도 모든 멤버들의 얼굴 카데고리가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고[7] , 팬들에게 주로 어필하는 매력 역시 각각 다르며, 멤버들이 작사/작곡한 곡이나 콘서트에서 하는 개인무대들을 봐도 각자가 추구하는 음악적 색깔이 전혀 다르다. 춤 스타일 역시 멤버별 캠을 보면 각자 스타일이 매우 확고하다. 이렇게 멤버들의 개성이 많이 강하면 그룹으로서의 케미는 잘 안 맞지 않느냐고 할 수 있는데, 2PM은 모든 멤버들의 개성이 고스란히 팀의 색깔이 되고 그 개성들이 동시에 튀면서 엄청나게 시너지를 일으키며 치고 나간 팀이다. 그룹색을 너무 중시하다 보면 멤버 개개인의 매력이 묻히는 경우가 많고, 멤버 각각이 튀기 시작하면 정작 그룹색은 중구난방이 되는 경우도 있는데 2PM은 확고한 팀 컬러와 멤버별 개성을 동시에 잡은 성공적인 캐스팅이라고 할 수 있다.
그 외 특이할 만한 사항으로는 멤버 전원이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데뷔를 했고[8] , 리더 포지션[9] 과 전 멤버가 연기 경력이 있으며[10] , 닉쿤을 제외한 모든 멤버들이 작곡 및 프로듀싱을 한다.[11] 닉쿤도 솔로앨범 <Me>부터 작사작곡을 시작했다.
3. 활동
3.1. 2008년 : 데뷔 = ''''10점 만점에 1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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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싱글 1집 '''<Hottest Time Of The Day>''' 공식 포스터
2008년 싱글 1집 <Hottest Time Of The Day>로 데뷔했다. 이 앨범명에서 유래된 것이 바로 공식팬클럽명인 ''''HOTTEST''''라고 봐도 무방하다. 타이틀 곡은 ''''10점 만점에 10점''''.[12]
데뷔 초기부터 2PM이 주목받은 것은 다른 아이돌 그룹처럼 고정적이고 가식적인 이미지 메이킹이 아니라, 그때 그때 필요한 이미지를 직접 만들어 사용했다는 점이다. 데뷔 전 JYP 신인육성 프로젝트 <열혈남아>를 통해, 서바이벌 경쟁 리얼리티를 펼쳤고, 그 때부터 소수지만 팬덤이 모이기 시작했다. 그렇게 해서 데뷔한 것이 2PM과 2AM이었고, 이는 미스테리 속에서 탄생하듯 데뷔하던 기존 아이돌 그룹이 아닌 리얼리티 친화형 그룹이 되는데 중요한 밑거름이 되었다고 볼 수 있다. 이러한 이미지 체인징은 그때그때 출연한 프로그램의 성격에 맞는 형태의 이미지를 그때그때 사용하여 기존의 프로그램에 위화감 없이 녹아들 수 있었고 2PM의 이름을 널리 알리는 원동력이 된다. 일례로, 2PM이 메인이 된 케이블 TV 프로그램 <떴다! 그녀> 시즌 3는 2PM의 각종 망가짐도 감수하는 투혼 덕에 케이블 TV로선 대박이라고 할 수 있는 시청률을 기록했고, 다른 아이돌들을 주인공으로 시즌제로 진행되기도 했다. 이후, 무대 바깥에서는 철저하게 망가지는 기믹을 2PM의 특징으로 삼아 10대와 20대 여성의 폭발적인 지지를 얻게 된다. 이제껏 볼 수 없었던 스타일의 아이돌이 전체적으로 준수한 외모와 박진영의 작곡능력이 가장 빛을 발하던 때로, 별다른 컨셉을 하지 않아도 음악과 댄스, 퍼포먼스 등으로 신드롬급 인기를 끌었다. <무한도전>, <스타킹> 등에도 핵심 게스트로 출연하며 사실상 데뷔부터 아이돌 춘추전국 시대의 강자로 자리잡아갔다.
3.2. 2009~2010년: 전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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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 2집 '''<2:00PM Time For Change>''' 공식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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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 1집 '''<1:59PM>''' 공식 포스터
각종 가요프로그램 1위, 2009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 올해의 가수상, 2009 KBS 가요대축제 올해의 노래상 수상의 영광을 2PM에게 안겨줬던 시기이다. 이 시기 2PM은 확실히 기존 아이돌들에게 위협이 되는 존재였고, 팬덤 또한 빠른 속도로 거대해지고 있었다.[13] 엠넷에서 작정하고 밀어준 리얼리티 프로그램 <2PM의 와일드바니>는 본인들의 차별성을 기존 아이돌 시장에 어필, 인지도나 인기도면에서 절정을 달리게 해준 기폭제 역할을 했다. 그러나 위의 프로그램이 방영되는 도중, '''2PM이 본격적으로 전 국민적으로 알려지게 된 사건이 발생한다.'''
2009년 9월 5일 팀의 리더였던 박재범이 과거에 마이스페이스에서 쓴 글의 오역 논란이 일어난다. 후에 논란이 계속되자 결국 박재범은 사죄와 함께 미국으로 출국하게 되었고, 이후 박재범의 복귀 여부를 두고 사건 당사자의 개인적 공간에서 쓴 글과 당시 상황이 참작되지 않은 것을 감안, 과열된 반응이 지나친 것이라는 여론이 형성되었고, 뉴스와 100분 토론에도 나올 정도로 사회적 이슈가 되었으나 결국 팬들과 대중들은 어느 정도 자숙기간이 지난 뒤의 재범의 복귀를 기다렸다. 그러나 JYP 엔터테인먼트는 급작스럽게 박재범의 영구탈퇴를 공지했고, 2PM은 6인조로 활동을 이어나가기로 결정한다.어찌되었건 리더였던 박재범의 탈퇴로 승승장구 할 것 같았던 2PM은 주춤하게 된다.
요약하자면, 정규 1집 <1:59PM>은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는 앨범이라고 할 수 있다. 한 쪽은 타이틀곡이 최고이기 때문에 '''명반'''이라고 표현하는 반면, 한 쪽은 박재범이 없는 상태에서 앨범을 발매하는 건 도리가 아니라는 의견을 내놓는다.
박재범의 거취가 결정되지 않을 동안 6인 멤버만으로 활동한 앨범에 대해 일부 팬들은 전면 보이콧을 선언하기도 했으나, 나머지 2PM 멤버들에 대한 애정은 변함이 없었으며 마치 재범을 기다리는 듯한 앨범의 콘셉트와 곡의 가사 등으로 오히려 7명이 다시 완전하게 복귀하기만을 기다렸던 것이 그 당시의 분위기였다.
여담으로, 몇몇 2PM 팬들은 정규 1집 <1:59PM> 각종 포스터들에 재범의 합성사진들을 집어넣기도 했다. 아마도, 그가 빨리 2PM으로 돌아오길 바라는 마음에서 한 게 아닌가 싶다. 하지만 이제는 2010년 2월 25일을 기준으로 그가 영구탈퇴 당했으니 무의미하다고 봐야한다.
이후, 연말 가요 시상식에서 대상격의 상을 받고 6명의 나머지 멤버들이 재범을 향해 했었던 수상소감 발표는 ''''HEARTBEAT'''', ''''기다리다 지친다'''' 등으로 또 한번 대박을 터뜨린 2PM의 팬덤을 더욱 강하게 만드는 계기가 되었다고도 볼 수 있다. 그러다 2010년 1월 6일, JYP는 재범의 영구탈퇴를 공식적으로 발표, 7명의 활동만을 기다리던 2PM 팬들에게 큰 충격을 준다. 2PM의 팬들 중 절대다수가 2PM의 7인 체제 컴백을 학수고대해왔고, JYP나 박진영 프로듀서, 나머지 멤버들도 박재범을 종종 언급하며 박재범 복귀 떡밥을 지속적으로 뿌려줬기 때문에, 다음 앨범부터 복귀할 거라 생각했던 박재범이 영구탈퇴 확정되자 많은 팬들이 안티로 돌아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박재범의 복귀를 일각에서는 계속해서 바라고 있었으나, 박진영을 트위터에서 공개디스할 정도로 사이가 안 좋은 정훈탁이 운영하는 싸이더스로 소속되면서 그 기대는 박살이 났다. 박재범은 싸이더스 HQ 소속으로 방송활동을 활발히 진행하며 가요계 및 예능계에 컴백했고 아무 일 없다는 듯 제 갈길을 가게 되었다. 2PM이 ''''HEARTBEAT'''' 이후로 이만한 히트곡을 내지 못했기 때문인지 박재범 탈퇴 및 간담회 사건으로 팀이 하락세를 타게 됐다는 주장이 있다.
2009년 12월 2일, 2PM은 KBS공개홀에서 열린 청룡영화상 시상식 무대에 올라 타이틀곡 ''''HEARTBEAT''''의 축하공연을 가졌다.(그 유명한 '''짐승돌''' 찢기 퍼포먼스)
2010년 2월 3일 서울가요대상에서 2PM의 ''''HEARTBEAT'''' 라이브 클립.
3.3. 2010년: 간담회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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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 3집 '''<Don't Stop Can't Stop>''' 공식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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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 '''<Still 02:00pm>''' 공식 포스터
2010년 2월 26일 JYP의 공지로 박재범의 영구탈퇴가 발표되었다. 이것으로 장래에도 박재범이 복귀할 가능성은 사라졌다고 봐도 좋을 듯하다. 2월 27일 2PM 멤버들은 JYP 대표와 함께 약 100여 명의 팬클럽 회원들을 선별하여 비공개 간담회에 나섰다. 멤버들이 직접 팬들을 설득하기 위해 나섰지만, 무슨 말을 해도 팬들의 반응은 냉랭할 뿐더러 그 발언이 엄청나게 큰 잘못인 양 확대해석하고 퍼지는 바람에 오히려 2PM의 이미지에만 커다란 폭격이 되었다.
간담회에 참가한 팬들은 2PM 팬들의 대표격인 네임드들이었으나 간담회 도중에 멤버들에게 야유를 퍼붓거나 간담회장을 박차고 나가는 등 과격한 반응을 보여주었다고 한다. 팬들의 반응은 재범 탈퇴보다는 멤버들이 간담회에서 보여주었던 태도 때문에 더 큰 배신감을 느꼈다는 입장이다. 재범 이외의 다른 멤버들의 팬사이트도 많이 닫혔다. 또한 사생팬들은 2PM의 사생활 루머들과 모아온 자료들을 퍼트리는 등 골수 팬덤의 붕괴 위기에 놓였다. 팬에서 안티로 돌변한 이들은 2PM을 6명만 남았다고 해서 '''6PM''', 또는 닉쿤 왕따설을 반영시켜 '''5PM'''이라고 부른다. 일반적으로 시사 기사 1위 베플 1등이 추천 600~700선이고 연예기사 1위가 1200~1500선 화제가 된 뉴스 베플 1위가 2000~3000선인데 3월 1일 현재 '''추천수가 무려 10000을 향해 달리는''' 이 기사에서 보듯이 이번 사건은 보통 일이 아니다.링크
2010년 4월 16일 신곡 ''''Without U''''의 티저를 공개했다. 상당수의 팬이 안티로 돌아선 상황에서도 음원과 음반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그래도 팬덤이 많이 붕괴되었다 보니 순위하락이 전보다 빨랐다. 그럼에도 뮤직뱅크 2주 연속 1위를 달성하면서 의혹을 제기하는 네티즌들이 적지 않았지만, 원래 가요프로 순위라는 게 음반 구매력이 높은 팬덤잔치나 다름이 없으니.
그리고 2010년 7월 31일부터 8월 1일에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첫 단독콘서트를 개최했다. 헌데 기자의 순간 캡쳐로 인해 선정성 논란에 휩싸였고, 뜻하지 않게 빅뱅 팬들이 보건복지부 사이트에 '''지드래곤 콘서트 때처럼 빨리 검찰수사하라'''며 콘서트를 수사해달라는 글을 올리면서 한바탕 소동을 일으켰다.
8월 말에 디지털 싱글 <Thank You>를 발매했고, 이 곡은 단독 콘서트에서 처음 공개되었다. 곡의 내용은 자신을 믿고 기다려준 팬들에 대한 고마움이다.
2010년 10월 11일 미니앨범 <Still 02:00pm>이 공개되었다. 타이틀은 ''''I’ll Be Back''''. 이 곡도 뮤직뱅크 2주 1위를 했다. 다른 메이저 아이돌들이 많이 빈 상태라서 빈집털이라는 인상이 강하긴 했지만, ''''Without U'''' 때와 비해 대중의 날선 시선이 많이 누그러진 때였다. 멤버들은 첫 콘서트 이후 발매된 이 앨범을 기점으로 라이브 실력이 전체적으로 늘었다는 평을 받는다. 특히 준호의 경우 리드 보컬 포지션이었던 재범의 탈퇴 이후, ''''Without U'''' 활동 때부터 리드 보컬 포지션을 맡게 되면서 후렴구 파트를 맡는 등 역할이 무거워진 만큼 더 노력했고 성장했다.[14]
3.4. 2011년: 해외진출의 첫 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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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 2집 '''<Hands Up>''' 공식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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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의 일본 데뷔 및 활동 과정 = 위 사진에서부터 데뷔 싱글 1집 '''<Take Off>''', 싱글 2집 '''<I’m your man>''', 싱글 3집 '''<Ultra Lover>''', 정규 1집 '''<REPUBLIC OF 2PM>'''
한국에서는 상반기에 별다른 가수로서의 활동은 없었고 멤버 택연과 우영의 <드림하이>가 방영되었다. 택연은 2010년 KBS2 <신데렐라 언니>에도 출연하며 연기자로서 성공적인 데뷔를 선보였다는 평이 있었다. 또, 닉쿤의 <우리 결혼했어요> 또한 토요일 고정 예능에서는 나름 중추적 역할을 하기도 했다.
2011년 애니메이션화 되는 '''청의 엑소시스트의 엔딩 테마를 맡기로 결정되었다.''' 그리고 이 싱글의 이름은 <Take Off>. 5월에 일본 데뷔 싱글 <Take Off>를 발매하고 2011년 5월 일본 투어를 시작할 예정이다.
2011년 5월에는 일드 보스 시즌 2 6화에 게스트로 출연하여 ''''HEARTBEAT''''의 일본어 버전 무대를 선보였다.
2011년 6월 20일, 정규 2집 <Hands Up>이 발매되었다. 노래도 그렇고 안무도 그렇고 술판 벌이는 클럽노래인데 웬일인지 금지크리를 먹지 않았다. 여가부 가사심의 때문에 특히 음주를 묘사한 곡들은 별것도 아닌 이유로 꼬투리 잡혀 19금 딱지를 맞아 왔기에 쟤들만 봐준다, 어른의 사정이다라며 까였지만, 이 오해는 방송국의 자체 사전심의와 여가부의 사후심의 시기의 차이 때문으로, 상대적으로 기준이 엄격한 여가부 심의의 경우 곡 발표 한참 뒤에나 심의에 들어가 결과가 나오게 된다. 결국 활동기 뒤 여가부 심의로 19세 등급 판정을 받았고, 연말 가요무대 활동을 위해서인지 음주 부분을 수정한 클린 버전이 나왔다.[15]
<HANDS UP>으로 방송 3사 트리플 크라운을 찍고, 팬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여가부 크리에도 불구하고 2011년 멜론 연간차트 14위를 했다. 일단 덩치 큰 짐승남들이 '''"차였어! 아파!"''' 하면서 빗속을 뛰어다니는 컨셉에서 데뷔 초의 모습 같은 '잘 노는 오빠'들로 바뀐 건 좋은데, 문제는 이 곡이 파 이스트 무브먼트의 <Like a G6>를 스타일 '''카피'''했다는 것. 방향성은 좋지만 독창성은 좋지 못한 수준이다.
2PM은 2011년 7월 15일, 정규 2집 <Hands Up> 활동을 끝냈고, 이후 해외 활동에 집중하기 위해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투어 및 콘서트를 2년동안 개최했다. 2011년 5월 18일 싱글 1집 <Take Off>로 성공적인 데뷔 이후, 2PM은 싱글 2집 <I'm your man>과 싱글 3집 <Ultra Lover>가 일본의 각종 차트[16] 에서 1위를 차지해 일본 데뷔 한국 아이돌 그룹 이래 승승장구를 쳐 한국못지 않게 큰 인지도를 지냈다. 그리고 이 해 11월 30일, 2PM은 일본 데뷔 정규 1집 <REPUBLIC OF 2PM>을 발매해 일본에서의 명성을 떨쳤다. 기사에 따르면, 2PM 멤버들은 이 앨범을 완성하기 위해 엄청난 피와 땀을 담았다고 했다.
2011년 MBC 가요대제전에서 일명 '''공 테러'''를 당했다. 분노한 멤버들은 트위터에서 '공'을 디스했다.
이후 집중했던 일본활동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예전과 같은 신드롬급 인기를 이어가진 못하지만 가요계 정상급 아이돌로서의 활동을 이어가는 중이다.
멤버 택연은 일본 드라마 <나와 스타의 99일>에 출연해 배우 김태희와 호흡을 맞췄고, 찬성은 일본 드라마 <괴도 로얄>에 출연해 일본에서의 신드롬 인기를 입증했다.
3.5. 2012년: 일본 활동, 위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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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앨범 '''<2PM Member's Selection>''' 공식 포스터
▲ <Only You> 뮤직비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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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의 일본 활동 = 위 사진에서부터 싱글 4집 '''<Beautiful>''', 싱글 5집 '''<Masquerade>'''
3월에는 멤버 찬성이 MBC 예능 라디오 스타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하기도 했다. 여기서 찬성은 탈퇴한 멤버 박재범에 대해 ''''잘 됐으면 좋겠다''''고 말해 MC들과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5월에 <2PM Member's Selection> 한정판 베스트앨범이 발매되었다. 수록된 곡들은 전부 파트를 재분배한 버전으로 녹음해 발매되었고 그간 성장한 모습을 여지없이 보여주었다. 타이틀곡은 ''''Only You''''로, 이 앨범으로 활동은 하지 않았으나 정말 보기 드문 2PM의 자연광 아래에서 찍은 뮤직비디오는 팬들의 엄청난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그리고, 6월 쯤에 멤버 JUN. K가 9월 말에 화려하게 컴백한다고 했으나...
'''2012년 7월 24일, 멤버 닉쿤이 새벽에 음주운전을 하고 말았다.''' 이로써 2PM 멤버들은 반강제적 자숙기간을 가졌다.[17] 자세한 건 닉쿤#s-3.1 항목 참조. 그리고 9월에 발매할 3집 앨범에는 멤버 택연의 솔로곡도 포함한 흥겨운 앨범으로 발표할 예정이었으나, 닉쿤의 음주운전 사고 때문에 앨범 콘셉트를 아예 바꿔버렸다.
그러나 닉쿤 사건을 전후 국내에서 활동하기 보다는 해외, 특히 아시아 쪽에서 전력을 다했고, 국내에서는 예능, 광고와 투어 콘서트에 간간히 출현했다. 일본에서는 4번째와 5번째 싱글인 '''<Beautiful>'''과 '''<Masquerade>'''를 각각 163,463장과 149,723장을 팔며 입지를 다졌다. 여름에는 멤버 우영의 솔로앨범이 발매 되기도 했으나 모두가 알다시피 그 당시 한국은 ''''강남스타일''''의 나라였기에, 6만장 정도의 앨범을 팔았음에도 대중적 인지도나 성공을 했다고 평할 수는 없었다.
3.6. 2013년: 하니뿐, '''위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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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 3집 '''<Grown>''' 공식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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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의 일본 활동 = 위 사진에서 정규 2집 '''<LEGEND OF 2PM>''', 싱글 6집 '''<Give Me Love>''', 싱글 7집 '''<Winter Games>'''
2011년 <Hands Up> 이후, 2년간의 공백을 끝으로 정규 3집 <Grown>으로 컴백했으나 '''사상 최저의 실적을 보여줬다.''' 멤버 평균 나이가 26세가 된 시점, 원래도 섹시한 컨셉 쪽으로는 타의 추종을 불허했기에 20대 중반 남자가 할 수 있는 최고의 컨셉을 들고 나왔으나 컴백 당시 월드스타, 가왕의 컴백, 아래로는 2PM이 없는 사이 성장한 인피니트, EXO, 블락비 등이 치고 올라오며 전체적으로 별다른 호응을 이끌어내지는 못하였다. 무엇보다 더블 타이틀로 들고나온 ''''이 노래를 듣고 돌아와''''와 ''''하.니.뿐'''' 자체가 '''호불호가 심하게 갈렸고''', 대중성이 관건 스트리밍이나 음원시장에서 '''참패를 당했다.''' 참고로 두 곡 모두 박진영의 곡이다.
다만, 개인적으로는 각자 연기의 기반을 다지고 있었다. 찬성이 주조연급으로 출연한 MBC 드라마 7급 공무원이 1월 말 첫 방송을 하였다. 10월 말에 KBS 드라마스페셜 '당신의 누아르'에 남자 주인공으로도 출연하면서 조금씩 연기자 쪽 커리어를 다지고 있다. 2월 말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첫 공연을 한 뮤지컬 삼총사(2013)의 달타냥 역으로 준케이가 캐스팅되었다. 같은 해 12월에 성남아트센터에서 다시 공연했을 때도 캐스팅되었다. 또, 11월 초 요코하마 카가나와 예술극장에서 공연한 뮤지컬 잭 더 리퍼의 다니엘 역에도 캐스팅되었다. 준호의 첫 일본 솔로 투어와 첫 영화 출연작인 감시자들이 각각 7월에 시작하고 개봉하였다. 택연이 남자 주인공으로 출연한 tvN 드라마 후아유가 7월 말 첫 방송을 하였고, 첫 영화 출연작 결혼전야가 11월 말 개봉하였다.
1년 후인 2014년에 정규 4집 <미친거 아니야?>로 활동할 때, 멤버들 전부 다 이구동성으로 이 앨범이 '''실패작'''인걸 인정했다. 하지만 그들이 진지하게 말하길, 이 앨범이 없었으면 <미친거 아니야?>도 없었다고. 이런 정황을 보았을 때, 멤버들 역시 다음 앨범을 명작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많은 피땀흘린 노력을 쏟아부었다고 할 수 있다.[18] 혹은, 멤버 닉쿤의 음주운전 사고 정황과 관련된 상황을 고백하기 위해 이렇게 어두운 분위기의 앨범을 만들 수 밖에 없었다든가.
3.7. 2014년: 미친거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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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 4집 '''<미친거 아니야?>''' 공식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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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의 일본 활동 = 위 사진에서부터 정규 3집 '''<GENESIS OF 2PM>''', 싱글 8집 '''<흐트러져 봐>'''[19]
상반기에는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한 우영을 제외하면 멤버 개개인의 솔로 활동이 주를 이뤘다. JUN. K와 준호는 각각 일본에서 스스로 프로듀싱한 앨범을 내고 성공적으로 솔로 투어를 마쳤으며 택연은 드라마 참 좋은 시절에서 강동희 역할을 맡았다. 닉쿤은 중국에서 <일과 이분의 일의 여름> 이후 버킷 리스트를 촬영 중이다. 찬성은 중국판 우결인 예능 <루궈아이>를 촬영중이며 올해 초 영화 <덕수리 5형제>를 마치고 하반기에 작년에 크랭크업한 <레드카펫>과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그리고 2014년 4월 말에 컴백한다고 했으나, 때마침 일어난 세월호 참사 때문에 컴백 날짜를 5개월 연기했다.
그리고 오래 기다린 끝에, 2014년 9월 15일 정규 4집으로 컴백했다. 10월에 서울에서 시작해서 콘서트 투어가 예정인 만큼 길어야 한 달 남짓 활동할 계획인 듯. 멤버 JUN. K가 작사작곡한 곡을 들고 돌아왔다. 타이틀은 ''''미친 거 아니야?''''로, 말 그대로 미친듯한 클럽의 노는 분위기를 담았다. 그 외의 곡들은 전체적으로 몽환적인 느낌이다. 거의 전 멤버가 작사작곡에 참여했다!
그리고 전작 3집에 이은 그랜드 에디션처럼[20] , 이번 4집에서도 9월 29일에 그랜드 에디션을 출시했다. 다만, 전작과 달리 이번에는 멤버들 6명이 듀엣으로 총 4개의 노래를 포함한 3개의 '미친 거 아니야?'의 리믹스 버전들을 넣었다. 준케이는 우영과, 닉쿤은 준호와, 택연은 찬성과 함께 각각 1곡[21] , 1곡[22] , 2곡[23] 을 만들었다.
이번에는 틴탑과 맞대결을 펼치게 되었는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단 한번도 음방 1위를 하지 못했다. 음원은 태티서에게 밀렸고 음반은 틴탑에게 밀렸으며, 태티서도 음반 파워가 만만치 않았다. 그나마 1위 후보에는 많이 올라갔다.
1위를 못한건 둘째치고 팬들은 인천 아시안 게임으로 결방한 음악방송들로 활동을 3주[24] 도 채 못하고 접었다는 것에 분노했다. 더불어 선 음방 후 음원 마케팅을 한 회사에 대해서도 아쉬움을 금치 못했다. 2PM이 컴백을 한 다음주에 음원이 풀렸는데 음원이 풀린 다음 주에 1위 후보에 올라가기 때문이다. 고로 상을 받을 수 있는 2주를 날린 셈.
참 좋은 시절에서 이서진과 인연을 맺은 것을 시작으로 택연은 나영석 피디의 삼시세끼 고정이 되었다. 처음엔 정선 시골에서 밥해먹는 잔잔한 예능이라 이게 뭔가...싶었으나 특유의 연출력으로 케이블 방송에서 시청률 두 자릿 수를 찍는 대박이 터졌다. 덕분에 택연의 대중적인 호감도도 크게 상승.
3.8. 2015년: 우리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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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 5집 '''<NO.5>''' 공식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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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일본 활동 = 위 사진에서부터 싱글 9집 '''<Guilty Love>''', 정규 4집 '''<2PM OF 2PM>''', 싱글 10집 '''<Higher>'''
6월 1일 컴백 플랜이 있었으나 뮤비 작업을 같이 하기로 한 한사민 감독측의 촬영 4일전 일방적인 취소로 컴백시기가 연기되었다. 이유는 같은 시기에 나오는 아티스트와의 관계 때문이라고 한다. 이에 법적 대응을 하기로 기사가 났으나, 한사민 감독측은 이런 일은 비일비재하다며 억울하다는 해명만을 남기고 이후 기자들의 취재에는 응하지 않고 있다. 이에 팬들은 트위터로 사과할 것을 요구하는 등 격하게 반발했으나, 컴백 이후로는 포기하고 고소만을 기다리는 중.
우여곡절 끝에, 2015년 6월 15일 정식으로 정규 5집 <NO.5>을 발표하고 컴백했다. 준케이가 프로듀싱했으며, 앨범 제작 과정에 전혀 참여하지 않은 박진영은 ''''흠잡을 데가 없다''''며 SNS를 통해 극찬했다. 타이틀곡은 ''''우리집''''. 뮤직비디오에는 미스코리아 김유미가 여주인공으로 출연했다. 또한 이전의 2PM 뮤비와는 다르게 동화속 이야기들을 오마주한 고급스러운 컨셉으로 JYP가 웬일이냐며 극찬이 쏟아지는 중. 곡은 전체적으로 나이브한 느낌으로 4집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로 만들어졌다. 랩 메이킹까지 포함하면 전체 12곡 중 무려 8곡에 옥택연이 손을 댔다. 이외에는 타이틀 포함 2곡을 준케이가, 찬성은 작사 포함 3곡, 준호가 1곡을 썼다. 이번 앨범 역시 전작 <미친거 아니야?>처럼 모든 곡이 몽환적인 느낌을 리스너들에게 선사한다.
소속사 측은 신곡의 반향에 따라 7월 초중순까지 활동을 이어갈 것으로 발표했으나, 6월 마지막 주 음방이 콘서트 준비로 전부 사전녹화로 진행되는 데다, 7월 GOT7의 출격과 준호의 솔로 투어로 결국 활동이 짧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
2월 말부터 3월 초까지 우영의 첫 일본 솔로 투어가 진행되었다. 이전에 솔로투어를 진행했던 준호, JUN. K와 마찬가지로 앨범 및 공연의 전체 프로듀싱을 본인이 담당하였다. 3월 말에는 준호가 주연으로 출연한 스물이 개봉해서 어느 정도 흥행을 했으며, 배우로서의 좋은 입지를 다지고 있다. 또한 7월에 준호의 3번째 일본 솔로 투어가 진행되었고 9월에 멤버들 중 처음으로 지금까지 발매한 일본 솔로 앨범의 수록곡들을 추려 번안 베스트앨범을 발매하고, 한국 솔로 콘서트를 열게 되었다. 택연은 삼시세끼 정선편이 다시 재개되면서 어엿한 ''''옥빙구'''' 이미지를 확립했다. 또한 택연은 정도전의 작가가 쓰고 7월 중순에 첫 방송을 하는 정치 드라마 어셈블리의 캐스팅이 확정되었으며, 준호가 조연으로 출연한 협녀의 8월 개봉이 확정되었다.
준호가 군대를 가 있는 현시점인 2020년 초(2월 8일경 #)부터 알 수 없는 유튜브 알고리즘으로 인해 우리집 뮤직뱅크 무대->우리집 준호 직캠의 떡상을 시작으로 2pm 영상들의 조회수와 평판이 떡상하는 등 긍정적인 효과를 받았다. 온갖 매체에서 언급될 정도. '우리집' 코인을 타기 위해 여러개의 방송사 공식 채널들이 2pm 관련 영상을 공개로 바꾸거나, 아는 형님의 경우 당사자인 장우영을 캐스팅했다. 깡, 마젤토브 등의 숨듣명 여파가 아닌가 추측되고 있다. 과거여행을 하며 12년치의 떡밥과 함께 많은 우리집 후회공들이[25] 멤버들의 제대만을 기다리며 주접을 떨고있다.실제로 무대, 예능 영상을 가리지 않고 2pm의 거의 모든 영상들이 최신 댓글로 도배되었다.
3.9. 2016년: 멤버들의 입대 전 마지막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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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 6집 '''<GENTLEMEN’S GAME>''' 공식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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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일본 활동 = 정규 5집 '''<GALAXY OF 2PM>''', 싱글 11집 '''<Promise (I'll Be)>'''
3월 즈음에는 멤버 준호와 찬성이 각각 금토 드라마 tvN - 기억 (준호 = 정진 역)과 JTBC - 욱씨남정기 (찬성 = 남봉기 역)에 출연하여 적지않은 인기를 끌었다. 우연인지 두 드라마는 모두 같은 날 시작해 같은 날 종영, 같은 요일에 동시간대이기도 했다.
또 이어 택연이 7월부터 tvN 월화드라마 싸우자 귀신아에 출연하였다.
2PM은 컴백 전에 SNL코리아 시즌8, 2회의 2PM편에 호스트로 출연하여 예능감을 표출했고, 방송 끝부분에서 타이틀 곡을 1분가량 짧게 부르기도 했다.
2016년 8월 9일에는 준케이의 한국에서의 첫 솔로앨범인 '''<Mr. NO♡>'''가 발매되었다. 타이틀 곡은 ''''Think About You'''' 자세한 내용은 준케이의 솔로활동 항목 참조.
솔로앨범이 발매된 후 며칠뒤에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3, 9회 2PM편에 준케이,닉쿤,우영이 함께 출연하였다.[26] 마지막에 무대에서 부른 노래는 ''''I'll Be Back'''' ''''I'll Be Back'''' 무대음치와 2PM의 무대였다. 그리고 너의 목소리가 보여 I.O.I 편에서 음치판정단으로 또 다시 준케이가 출연하였다.(닉쿤과 우영이 같이 나왔을때는 게스트로, 아이오아이 편에서는 판정단으로)
준케이의 솔로앨범 발매 후 1달하고 5일뒤인 2016년 9월 13일에 2PM이 정규 6집 '''<GENTLEMEN’S GAME>'''으로 컴백했다. 타이틀곡은 멤버 택연이 작곡한 ''''Promise(I'll be)''''. 2017년 초에 준케이와 택연이 입대예정이라 멤버들의 군입대전 마지막 앨범인셈.
컴백 후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9월 30일 336회에 출연하였다. 3년전 정규 3집 '''<GROWN>'''으로 컴백했을때 출연한 후 3년만에 다시 출연하게 되었고 ''''Promise (I'll Be)'''' , ''''HANDS UP'''', ''''Heartbeat''''를 불렀으며 준케이는 솔로앨범의 타이틀곡이었던 ''''Think about you''''도 불렀다.
그 후 멤버 닉쿤, 우영이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에 출연하였고 그 다음은 멤버 택연이 이 방송에 출연하였다.
3.10. 2017~2021년: 병역 이행으로 인한 공백기
본격적인 병역 이행이 시작되었으며, 가장 처음으로 멤버 택연이 2017년 9월 4일에 입대하였다.
남은 멤버들은 각자 개인 활동을 하다 2018년 1월 31일, 군 복무중인 택연을 제외한 2PM 전 멤버들이 JYP엔터와 재계약을 하고 소속사 내 대외홍보이사자리로 선임되었다. # 게다가 그 두번째 재계약은 JYP엔터테인먼트 역사상 2PM이 최초라고 한다.#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오랜만에 완전체 특별 공연을 가질예정이었으나, 공연을 며칠 앞두고 JUN. K의 음주운전 기사가 뜨면서 결국 6인 완전체 무대는 보지 못하게 되었다.
2018년 1월에 우영이 한국에서의 두 번째 솔로앨범 <헤어질 때>를 발매했으며 한국에서 첫 단독 콘서트도 가졌다.
2018년 5월 8일 택연에 이어 두 번째로 멤버 JUN. K가 입대했으며, 7월 9일에 우영이 입대했다. 각각 2사단, 21사단에 배치되어 두 멤버가 동시에 양구군에서 군복무를 하게되었다.
2018년 7월 25일 택연이 재계약을 하지않고 JYP 엔터테인먼트를 떠나 피프티원케이[27] 와 새롭게 계약을 맺었다. 2PM을 탈퇴하는건 아니고 배우쪽 매니지먼트만 새로운 소속사에서 맡아 할 예정이며, 2PM 관련일은 여전히 JYP에서 한다고 한다.
2019년 5월 16일에 택연이 전역했고 이어 5월 30일 준호가 대체복무를 시작하게 되었다. 그리고 6월 11일 찬성도 현역으로 입대하면서 멤버 모두가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게 되었다.[28]
2020년 1월 2일에 멤버 JUN. K가 두 번째로 전역했다.
2020년 2월 28일에 멤버 우영이 세 번째로 전역했다.
2021년 1월 5일에 멤버 찬성이 네 번째로 전역했다.
2021년 1월 14일에 2PM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통해 2021년 3월 준호가 전역한 이후 6명 완전체로 컴백을 할 것을 알렸다.
4. 음반 목록
4.1. 한국
[1] 한창 루머가 판치던 시절 "2PM이 광고모델 단가를 후려쳐서 박리다매로 광고를 찍는다"는 말이 돈 적이 있는데, 그간 찍어온 라인업만 봐도 이는 말 그대로 개소리다. 당장 위에서 든 예시만 봐도 그렇고, 밑에 내려가면 다 적혀있진 않지만 더 많은 예시들이 있는데 보면 삼성전자, SPC 계열, 롯데칠성 등 죄다 이름 대면 알 만한 브랜드들이다. 즉, 단가를 후려쳐서 찍을 수 있는 것들이 아니다.[2] 개인 수입으로 따지자면, 수지보다 더 버는 6명이 한 팀이라고 생각하면 된다(!)[3] 태국, 미국의 복수국적이다.[4] 7인조 시절에는 재범이 리드보컬이었다. 그러나 재범 탈퇴 이후로는 리드보컬 포지션을 준호가 맡게 되었다.[5] 박재범은 아예 <Jay Park Chosen One>에서 2PM 시절 회사가 주입하는 예술관 때문에 고유한 음악성을 찾지 못했다고 비판했다.[6] 비단 2PM만 그런 게 아니라 JYP가 이런 멤버별 개성이 강한 팀 구성을 많이 한다. 자세한 것은 항목 참조. 그리고 소속가수들의 개성이 없다기엔 소속 아이돌 그룹들의 팀 컬러가 겹치는 경우 또한 없다.[7] 그나마 비슷한 카데고리로 묶이는 얼굴이 우영과 준호인데, 전체적인 느낌이 비슷하게 보일 순 있어도 정말 닮았다기엔 두 사람의 이목구비 특징이 전혀 다르기 때문에 그렇게 말하기엔 어폐가 있다.[8] 준호와 찬성은 빠른생이라 미성년자여서 초창기 카스맥주 광고에 함께하지 못했다.[9] 일부 언론에서는 박재범의 탈퇴 이후 연장자이며 메인보컬인 JUN. K나 2PM을 떠올렸을 때 가장 먼저 생각나는 인물인 택연을 리더 로 보기도 한다.[10] 2017년 현재 국내에서 활발한 연기활동을 하는 멤버는 택연, 준호, 찬성 3명이 있다. 해외에서는 닉쿤이 연기활동을 한다.[11] 닉쿤도 자작곡이 있긴 하지만 2013년 'Let It Rain'을 발매한 뒤로 작곡 활동은 하지 않고 있다. <Let It Rain>도 팬들을 생각하면서 유일하게 쓴 곡이고 본인도 작곡에 대해 큰 욕심은 없다고 한다...고 싶었으나 회사에서 닉쿤이 2018년 12월에 일본에서 공식적으로 솔로 데뷔 미니앨범을 발매하고 활동한다고 밝혔다. 일본 기사, 한국 기사[12] 이 곡의 뮤비에 출연하여 2PM 멤버들을 흥분하게 만드는 여성이 바로 솔로 데뷔 전의 G.NA이다.[13] 마침 시기도 적절했었던 점이 동방신기는 전성기를 향해 달리던 도중 당시 유노윤호, 최강창민을 제외한 나머지 멤버들이 소속사에 계약소송을 걸어 팬덤은 물론 아예 팀 자체가 붕괴될 위기에 처했으며 빅뱅은 전성기가 끝나고 완전체 활동이 기나긴 공백기에 들어갔다.[14] 재범의 영구 탈퇴가 아니었던 시절에 발매한 정규 1집 타이틀 곡 Heartbeat 에서는 우영이 대신 후렴구를 맡았다.[15] 현재는 전 음원사이트에서 19금이 해제되었다.[16] 오리콘 차트, 레코초크 차트 등[17] 이 사건 때문에, 닉쿤의 프로필 사진은 2011년의 <HANDS UP> 사진에서 2012년의 <2PM Member's Selection> 사진으로 바뀌었다.[18] 한마디로, 멤버 6명 모두 자아성찰을 진지하게 한 결과 다음 앨범이 히트를 쳤다고 할 수 있다.[19] <미친 거 아니야?> 일본어 버전[20] 리패키지 형식이랑 비슷하다.[21] ''''Superman''''[22] ''''Love Is True''''[23] ''''돌아와줘 (feat. 백아연)'''', ''''사랑한단 말''''[24] 앞서 언급한 태티서나 틴탑은 9월 말에서 길게는 10월까지 활동을 이어갔다.[25] 우리집 때 2PM이 그렇게 섹시한 줄 모르고 지나쳐 후회스럽다는 댓글. [26] 음치를 가려내려고 신중하게 선택하였지만 이미 초반에 실력자들을 거의떨어트리고 음치들만 남아있었는데 그것도 모르고 신중하게 회의하며 음치들만 선택했다. (...) 결국 마지막 무대에 같이 선 사람은 음치였다[27] 배우 소지섭이 속해있다.[28] 닉쿤은 추첨제로 운영하는 태국 병역법 상 추첨 결과 면제되었다.[29] 이로써, 박재범은 2PM의 정규 앨범도 보지 못한 채 팀을 떠난 것이다.[30] 여담으로, 이 앨범에 박진영이 참여한 곡은 겨우 두 개다. 2PM의 일본 2번째 싱글 <I'm your man>과 4번째 싱글 <Beautiful>의 한국어 버전들. 사실 이전에 만든 곡들을 번안만 한거라 사실상 참여하지 않았다고 할 수 있다.
4.2. 일본
5. 수상 경력
- 2009년
- 20's Choice - 썸머 더위사냥 인기상, 퍼포먼스 스타상
-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 - 남자 그룹상, 올해의 가수상
- 골든디스크 본상
- 멜론 뮤직 어워드 TOP 10 (본상)
- KBS 가요대축제 최고 인기 가요상
- 2010년
- 아시아모델시상식 BBF 인기가수상
-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 본상, 하이원 인기상
- 싸이월드 디지털 뮤직 어워드 2009 본상
- 20's Choice 가장 영향력 있는 스타 20인, 다음 검색 핫 스타상
- MTV 뮤직 아너스 아시아 최고 인기가수상
- 스타일 아이콘 어워즈 남자가수 부문
-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 - 신라면세점 아시아 웨이브상, 남자그룹부문 베스트 댄스 퍼포먼스상, 남자 그룹상
- 멜론 뮤직 어워드 TOP 10 (본상)
- 2011년
- 니켈로디언 코리아 키즈 초이스 어워드 좋아하는 남자가수상
- 2012년
- 일본 골드디스크상 아시아부문 - 베스트 3 뉴 아티스트, 올해의 뉴 아티스트
- 일본 MTV Video Music Awards 베스트 그룹 비디오상
- 2013년
- MBC 방송연예대상 가수부문 인기상
- 2014년
-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 Youku Tudou 베스트 뮤직비디오상
- SBS 가요대전 글로벌 스타상
6. 기타 활동
6.1. 콘서트 활동
6.1.1. 2PM 단독 콘서트
- 2PM 1ST CONCERT "Don't Stop Can't Stop" (2010)
- 2PM 1st JAPAN TOUR 2011 "Take off" (2011)
- 2PM HANDS UP ASIA TOUR (2011~2012)
- 2PM ARENA TOUR 2011 "REPUBLIC OF 2PM" (2011)
- 2PM "Six Beautiful Days" (2012)
- 2PM ASIA TOUR "WHAT TIME IS IT?" (2012~2013)
- 2PM ARENA TOUR 2013 "LEGEND OF 2PM" (2013)
- LEGEND OF 2PM in TOKYO DOME (2013)
- 2PM ARENA TOUR 2014 "GENESIS OF 2PM" (2014)
- 2PM WORLD TOUR "GO CRAZY" (2014~2015)
- 2PM ARENA TOUR 2015 "2PM OF 2PM" (2015)
- 2PM CONCERT "HOUSE PARTY" (2015)
- 2PM CONCERT "HOUSE PARTY" in Japan (2015)
- 2PM Six "HIGHER" Days Tour (2015)
- 2PM CONCERT "HOUSE PARTY" in Bangkok (2016)
- 2PM ARENA TOUR 2016 "GALAXY OF 2PM" (2016)
- THE 2PM in TOKYO DOME (2016)
- 2PM "6nights" CONCERT (2017)
6.1.2. 멤버 솔로 콘서트
- JUNHO (From 2PM) 1st Solo Tour "キミの
声 (키미노코에 | 너의 목소리)" (2013, 준호) - Jun. K (From 2PM) Solo Tour "LOVE & HATE" (2014, 준케이)
- JUNHO (From 2PM) Solo Tour 2014 "FEEL" (2014, 준호)
- WOOYOUNG (From 2PM) Japan Premium Showcase Tour 2015 "R.O.S.E" (2015, 우영)
- JUNHO (From 2PM) Solo Tour 2015 "LAST NIGHT" (2015, 준호)
- LAST NIGHT IN SEOUL (2015, 준호)
- Jun. K (From 2PM) Solo Tour 2015 "LOVE LETTER" (2015, 준케이)
- JUNHO (From 2PM) Solo Tour 2016 "HYPER" (2016, 준호)
- Jun. K (From 2PM) Solo Tour 2016 "NO SHADOW" (2016, 준케이)
- TAECYEON (From 2PM) Premium Solo Concert “Winter
一人 (윈터 히토리 | 겨울의 외톨이)” (2017, 택연)
- JUNHO (From 2PM) Solo Tour 2017 "2017 S/S" (2017, 준호)
- WOOYOUNG (From 2PM) Solo Tour 2017 "まだ
僕 は・・・ (마다 보쿠와 | 아직 나는...)" (2017, 우영)
- WOOYOUNG 1st Solo Concert "엥? CALL!" (2018, 우영)
- JUNHO (From 2PM) Winter Special Tour “
冬 の少年 (후유노 쇼-넨 | 겨울소년)” (2018, 준호)
- Jun. K (From 2PM) Solo Tour 2018 "NO TIME" (2018, 준케이)
- CHANSUNG (From 2PM) Premium Solo Concert 2018 “Complex” (2018, 찬성)
- JUNHO (From 2PM) Solo Tour 2018 “FLASHLIGHT” (2018, 준호)
- NICHKHUN (From 2PM) Premium Solo Concert 2018 “HOME” (2018, 닉쿤)
- JUNHO (From 2PM) Last Concert "JUNHO THE BEST" (2018, 준호)
- NICHKHUN SOLO CONCERT 'HOME' ENCORE IN JAPAN ~ Sweet 624 ~ (2019, 닉쿤)
- NICHKHUN (From 2PM) Premium Solo Concert 2019-2020 "Story of ..." (2019-2020, 닉쿤)
6.2. CF 활동
- Bench (필리핀)(닉쿤)
- CJ그룹 ONE카드(옥택연)
- EXR
- HANAMI Snack (태국 과자)
- OB 맥주 카스
- OPPO LOMO ME (태국 핸드폰)
- 금강제화 SPRIS
- 네파 (NEPA)
- 로사케이 (닉쿤)
- 롯데면세점
- 리복 (Reebok)
- 미스터피자
- 미츠비시 New Mirage (태국 자동차)
- 비알코리아 배스킨라빈스 31(닉쿤)
- 삼성전자 애니콜 코비 (Corby), 노리 F (Nori F), 갤럭시 U, 갤럭시S3
- 삼성전자 디카 (닉쿤)
- 에드윈 (닉쿤)
- 오리온그룹 마켓 오
- 오뚜기 보들보들 치즈라면(닉쿤)
- 웅진 코웨이
- 유니세프 (태국)(닉쿤)
- 에버랜드 캐리비안 베이, 호러메이즈
- 에비수진 (택연, 우영)
- 엘리트(교복 브랜드)
- 자연이 만든 레시피 (우영)
- 지히크 파렌하이트 (택연)
- 채리어트 (택연)
- 파리바게트
- 페리카나
- 코카콜라 미니코크, DK(옥택연), 미닛메이드 펄피(닉쿤), 코카콜라 제로(찬성)
- 캘빈클라인 진
- 토니모리
- 텐바이텐
- 한국관광공사
- 한국야쿠르트 '산타페' (캔커피)
- 한불화장품 잇츠스킨
- SK 브로드밴드 옥수수 (택연)
- 토니모리
- 살레와 (택연)
6.3. 예능 활동
7. 일본 인기
현지 진출 후 일본 내 인기는 한국 보이그룹의 인기순으로 동방신기, 빅뱅, 샤이니 다음으로 언급된다.[34] 일본 5개 도시 16만 명 동원 아레나 투어에서 좌석의 급 매진으로 티켓을 구하지 못한 현지 팬들의 요청으로 시야제한석까지 오픈해 전석 매진시킬 정도이며 솔로로도 관객을 동원할 수 있다. 2016년 10월 26일, 27일 양일 간에 열린 도쿄돔 공연이 일본에서 100번째 공연이었다. 양일 관객 동원 수는 10만 명으로 도쿄돔에서 콘서트가 가능한 몇 안되는 한국 아이돌 중 하나이다. 2016년 일본 콘서트 투어 관객동원 순위에서 빅뱅, 샤이니, iKON 다음으로 26만 명을 기록했다.
그리고 남성 아티스트로서는 최초로 일본 유명 패션지 바일라의 표지를 장식했다. 바일라는 일본 출판사 슈에샤에서 출간하는 여성 패션지로 여성들로부터 높은 선호도를 보인다. 2001년 창간 이후 15년 간 여자가 표지모델이었는데 바일라에 남성 아티스트로는 최초로 2PM이 표지를 장식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