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케노우치 유타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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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배우. 1994년 만 23세에 데뷔했으며, 데뷔 이전에는 이래저래 알바생활을 하다 모델로 발탁되어 1994년 <나의 취직>이란 작품으로 데뷔하여 그 후로 승승장구. 2001년 홍콩의 유명배우 진혜림과 함께 츠지 히토나리와 에쿠니 가오리의 소설이 원작인 영화 <냉정과 열정 사이>로 칸 영화제 등에 참석하면서 일본의 대표적인 미남배우가 되었다.
인기있는 부분은 그의 남성적인 모습과 그의 '''목소리'''인데, 정말 낮게 깔리는 그의 목소리는 일품. 여자들이 들으면 속된 말로 '''뻑가는''' 목소리의 주인공이다. 하지만 그건 그의 얼굴도 한몫 한 듯.
20대 때 출연한 작품은 물론이고 중년에 접어든 지금도 드라마에서 여성들에게 잘생기고 매력적인 인물이라는 설정이 많다. 드라마 유성에서는 여동생에게 쓸모없는 미남이라는 소릴 듣는 캐릭터였고, 40대 중반에 접어든 2016년 2분기 드라마에서도 10대 딸이 있는 이혼남이라는 설정에도 여성들이 멋있다고 감탄하는 장면이 나온다.
데뷔 초기엔 연기력에 있어서 그다지 주목을 받지 못했다. 뭐 당연한 수순. 인기 몰이를 시작하게 된 건 일본에서 공전절후의 히트를 기록한 드라마인 별의 금화와 기무라 타쿠야와 함께 출연한 롱 베케이션에 출연하면서부터이다. 일본을 대표하는 두 미남배우인 기무라 타쿠야와 타케노우치 유타카가 출연한 작품은 롱 베케이션 단 한작품 뿐.
90년대 후반-2000년대 초반의 일본 드라마의 전성기 시절엔 기무라 타쿠야와 카라사와 토시아키, 우치노 세이요, 오다 유지, 소리마치 타카시, 금성무와 함께 제일 주목받는 남자 배우였지만, 소리마치는 결혼 후 휴식으로 인기가 많이 떨어졌고, 카라사와, 우치노, 오다는 나이가 꽤 들고, 금성무는 중국 활동에 전념하기에 현재는 기무라 다음으론 타케노우치가 제일 평을 좋게 받는 편이다.
09년작 BOSS에선 수염을 많이 길러 나온 모습으로 세월이 무상하다 싶지만, 39세의 나이이다. 오히려 이 나이에 이 정도 외모를 유지하는 게 이상한 거다.(...) 그러더니 10년작 유성에선 이제 마흔을 바라보는 아저씨가 갑자기 30을 바라보는 형님이 되어 돌아오셨다(...).
우리나라 인터넷상에서 뒹굴녀로 유명한 쿠라시나 카나와 2012년 TBS 테레비 드라마 <한 번 더 너에게, 프러포즈>에 함께 출연한 것을 계기로 가까워져 2014년에 열애설이 났을때 교제중이라고 인정을 했으나 결별했다.[1]
동안으로 보이지만 이 분도 2021년이면 50살이다.
2. 배우 활동
2.1. 작품
- 나의 취직 (1994)
- 별의 금화 (1995)
- 롱 베케이션 (1996) 역대 일본드라마 시청률 3위
- 이상적 결혼 (1997)
- 비치보이스 (1997) 역대 시청률 20위
- WIth Love (1998)
- 세기말의 시 (1998)
- 얼음의 세계 (1999)
- 한여름의 메리크리스마스 (2000)
- 속도위반 결혼 (2001)
- 냉정과 열정 사이 (2001)
- 사이코 닥터 (2002)
- 양키 모교로 돌아오다 (2003)
- 비운의 왕비 (2003)
- 이혼변호사 (2004)
- 인간의 증명 (2004)
- 유리의 섬 (2005)
- 윤무곡-론도 (2006) - 최지우 주연
- 가족-아내의 부재, 남편의 존재 (2006)
- Tomorrow (2008)
- 저 하늘을 기억해 (2008)
- BOSS (2009)
- 불모지대 (2009)
- 방황하는 칼날 (2009)
- 유성 (2010)
- 오오키가의 즐거운 여행 ( 2010)
- 태평양의 기적 (2011)
- BOSS 2 (2011)
- 한번 더 너에게 프로포즈 (2012)
- 올림픽의 몸값 (2013)
- 사죄의 왕 (2013)
- 앳홈 (2014)
- 멋진 선택시 (2014)
- 니시노 유키히코의 사랑과 모험 (2014)
- 인생의 약속 (2015)
- 어린왕자 (2015)
- 굿 파트너 무적의 변호사 (2016)
- 신 고지라 (2016)
- 이름없는 새 (2017)
- 라스트 레시피 (2017)
- 이 목소리를 너에게 (2017)
- 고독한 늑대의 피 (2018)
- 의붓 엄마와 딸의 블루스 (2018)
- 이다텐 ~도쿄 올림픽 이야기~ / NHK 대하드라마 (2019)
[1] 예전에도 브렌다라는 모델과도 오래 사귀다가 헤어진적이 있는데, 쿠라시나 카나와도 오래 사귀다가 결국 헤어지는거보면 본인은 결혼 생각이 없는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