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 조지
1. 소개
컬처 클럽의 메인 보컬이다. 공식적인 동성애자이기도 하다. 양성적인 외모와 여장남자 컨셉으로도 유명하다.
보이 조지는 여장남자 기믹으로 무대에 올라왔는데 무슨 옷을 입든 화장은 반드시 했으며 심지어는 '''수염을 기르고도 그 상태에서 화장을 하기도 했다.''' 그래도 워낙 여성적인 외모라 수염을 밀고 화장을 하면 정말로 여자 같았다.
80년대에는 자신의 성적 지향이 양성애자라고 밝혔었다. 하지만 1995년 자서전 'Take It Like a Man'에서 자신은 양성애자가 아니라 동성애자이며, 과거 컬쳐 클럽의 멤버인 존 모스와 연인 관계를 맺었음을 고백했다.
80년대 인기 드라마 A특공대 1회에서 주연급으로 나와 노래를 부른 바 있다. 80년대 국내 더빙판에서도 나왔는데, 컨트리 가수 카우보이 조지를 불러오려던게 그만 보이 조지로 잘못 알고 그를 불러온 것. 해당 에피소드에서 탄광 광부들 위문 공연을 하러 올때 광부들이 저런 게이같은 자식을 왜 불러왔어? 라고 하다가 그가 노래부르자 환호하기도 한다. 이 에피소드에서 머독이 문열려고 하다가 문이 안 열려 끙끙거리자 쉬운 방법을 왜 모르는 거요? 라고 하더니먼 냅다 문을 발로 차서 열기도 했다.
1993년 영화 크라잉 게임의 주제가도 부른 바 있다.
2015년에는 The Voice UK에서 자신이 프린스랑 잤었다고 말해 주목을 받았다. 그는 그냥 농담이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