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디자이너

 


1. 개요
2. 종류
2.1. 브랜드 디자이너
2.2. 부티크 디자이너
2.3. 동대문 디자이너
2.4. 프로모션 디자이너
3. 조언
3.1. 입문
3.2. 실무에서
3.2.1. 디자인능력
3.2.2. 작업지시서, 도식화
3.2.3. 컴퓨터능력
4. 관련영상
5. 패션디자이너 목록
5.1. 국외
5.2. 국내
6. 관련문서


1. 개요


을 디자인 하는 사람. 그게 직업인 사람.
오늘날의 패션에 있어서는 제품의 개성, 특징이 디자이너에 의해서 결정되므로 그 역할은 중요하다. 명품브랜드에서 활약하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와 같은 탑클래스의 디자이너들뿐만 아니라, 기업에 속하면서 소비자의 기호나 사회의 변화에 따른 상품기획을 하는 디자이너 등이 있다. 이런 미(羊)적인 디자인과 더불어 인간의 생활에 꼭 필요한 의식주 중 의(衣)를 디자인하는 사람이기도 하다.

2. 종류


패션디자이너라고 하더라도 회사규모라던지 회사종류에 따라서 하는일이 매우 다르기 때문에, 자신의 성향과 상황을 고려해서 진로를 정해야한다.

2.1. 브랜드 디자이너


보통 대학을 졸업하고 이름있는 브랜드를 가진 규모있는 기업(중소기업,대기업)에 취업을 하고, 그런곳에서 일을 하고 있는 패션디자이너이다. 부르는 이름은 기업디자이너, 브랜드디자이너, 내셔널디자이너 등 부르는이름은 제각각이다. 업무분담은 큰 기업일수록 세세하게 나누어져 있는 경우가 많고, 연봉이 높다는 장점이 있다.

2.2. 부티크 디자이너


패션디자이너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 그 디자이너가 맞다. 세계적인 명품의 수석디자이너 혹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들도 명품회사에 수석디자이너로 취업한것과 별개로 자신의 부티크라인은 무조건 가지고있다고 보면 된다. 이런 부티크를 디자이너 브랜드라고도 하며 기업규모는 소규모인 경우가 많다. 대학 혹은 학원을 졸업하자마자 바로 뛰어드는경우도 많으며, 사회에서 경력을 쌓다가 자신의 브랜드를 만드는 경우도 있다. 보통 디자이너 자신이 창업을 해서 사장인 경우가 많으며, 이런곳에도 당연히 디자이너로 취업할수있다. 장점은 취업을했을경우 컬렉션 등의 브랜드운영 전반적인 업무를 배울수있다는 장점이 있고, 단점은 박봉[1]으로 매우 유명했지만 현재는 점차 나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2.3. 동대문 디자이너


보세, 즉 이름이 없는 브랜드에서 일하고 있는 패션디자이너다. 시장디자이너 혹은 동대문디자이너라고 하는데, 이미지와 달리 실력뿐아니라 고급인력들이 꽤 많이 있는곳이며, 유학파들도 많다. 전공을하고 취업하는 경우도 많고, 브랜드디자이너로 일하다가 옮기는 경우도 많다.

2.4. 프로모션 디자이너


OEM업체의 디자이너다. 주문하는 바이어가 국내브랜드인 경우는 프로모션, 주문바이어가 해외브랜드인경우 벤더라고 하는데, 프로모션 혹은 벤더에서 일하는 디자이너를 말한다. 회사마다 다르지만 디자인에 관여하는 회사도 있고, 바이어의 주문의 의해 생산만 하는 경우도 있다. 디자인을 하지 않더라도 샘플 혹은 생산핸들링을 하기때문에 옷의 퀄리티라던지 간지는 프로모션디자이너들의 역량에 달려있다고 봐도된다. 보통 기업의 브랜드들이 디자인만 하고, 프로모션이나 벤더를 통해 OEM생산을 하는 경우가 많다.

3. 조언



3.1. 입문


대학이나 학원에서의 교육 후 취업 혹은 창업을 해서 입문할수있다.
비전공자인경우 취업은 인맥이 아닌이상 사실상 불가능하며, 창업을 하게되더라도 당장 도식화 한장 못그리는 경우가 많기때문에 브랜드운영은 불가능하다. 그러니 학원등에서 교육을 최소 2년정도는 받고 시작하는게 좋다. 의류사입을 하다가 업종변경의 경우도 비전공자 창업이나 마찬가지이므로 교육은 필수이다. 독학이 아예 불가능한것은 아니지만 대충하다가 포기할 확률이 높으므로 전문교육기관에서 공부를 하고 접근하는것이 훨씬 효율적이다.

3.2. 실무에서



3.2.1. 디자인능력


디자이너의 메인업무는 디자인이기때문에 디자이너에게 가장 중요한 능력이며, 낙서형식이라도 디자인을 하루에 하나이상 하는 습관을 들여놓는게 좋다.
디자인능력의 쓰임새는 옷아이템의 디테일을 변형시키는 작은일부터, 패션쇼 등 브랜드의 각종 프로젝트를 총지휘하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팅의 영역까지 다양하게 있다.
디자인능력에서 가장 중요한건 감각이라고 할수있는데, 타고난 재능도 중요하지만 후천적 각성이나 깨달음 등으로 인한 변화로 자신의 디자인 수준을 올릴 수도 있으니, 30살이하의 경우에는 디자이너로의 가능성을 계속 열어놓고 있어야한다. 나이는 들어가는데 감각이 나아지지 않는다면, 실무에서 디자인 업무를 계속할 수는 없겠지만 나름데로 패션과 관련된 교육 등 할 수 있는 일도 많다.
평생 디자이너로서 살아갈 경우에는, 거의 끝이 없다고 할 수 있을 정도의 공부를 해야하며, 시대변화에 따른 새로운 기술습득이나, 디자인의 새로운 시도 등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다.

3.2.2. 작업지시서, 도식화


보통 작지라 불리며 옷을 만드는데 필요한 설계도이다. 도식화는 작업지시서안에 들어가는 그림설명서라고 보면 된다. 작업지시서를 작성할 줄 아는 것은 패션디자이너의 필수 능력이며, 옷의 최초 설계자인 디자이너가 하는 일이다. 보통 실무를 애기할 때 그 실무의 중심에 작업지시서가 있다. 도식화를 포함한 작업지시서를 만드는 이유는 말 그래도 작업을 지시하기 위함인데, 샘플이나 공장생산은 다른부서 혹은 아웃소싱하는 경우가 많아서 그때 전달하는 서류가 작업지시서이다.
작업지시서의 중요성은 두 번 말해도 지나치지 않을 만큼 중요하다. 취업을 하는 데 있어서도 결정적인 포토폴리오이며, 자신이 디자인 감각이 부족하더라도 작업지시서를 잘 만들수있는 경우 디자인 능력을 크게 요구하지 않는 프로모션이나 벤더 같은 곳에서도 일을 할 수도 있다.
학원이나 학교에서 패션을 공부할 때는 아웃소싱 업무가 당연히 없고 직접 만들기 때문에 작지의 중요성을 체감하지 못한다. 그래서 도식화와 패션일러스트가 거의 구분이 안되는경우도 많은데, 패션일러스트는 디자인특징을 표현하는 것이 목적이고, 도식화는 옷제작을 위한 상세설계도를 그리는것이다. 그러니 아무런 설명도 안써져있는 도식화는 사실상 디자인특징을 간단하게 표현한 패션일러스트로서의 기능밖에 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업무에 적용시켜야한다.

3.2.3. 컴퓨터능력


패션디자이너에게 많은 컴퓨터능력을 요구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어도비 일러스트레이터와 엑셀은 어느 정도 할 줄 알아야 한다. 포토샵 같은 경우는 직접 사진 편집 등을 할 것이 아니라면 조금만 할 줄 알아도 된다. 운영체제 같은 경우 애플의 맥보다는 윈도우즈 운영체제에서 일해야 생산성이 더 좋으니 괜히 이쁘다는 이유로 을 구입하는것은 비추천한다.
이 프로그램 같은경우 사실상 필수프로그램이라고 할수있다. 포토샵은 못해도 어도비 일러스트레이터를 못할경우 업무에 있어 많은 제약이 걸린다. 회사마다 다르겠지만 도식화같은경우 수도식화 혹은 일러스트레이터라는 선택권이 있겠지만, 프린팅 관련된 업무는 대부분 어도비일러스트레이터로 하는 경우가 많기때문에 실제업무에서 매우 빈번하게 사용된다. 패션을 교육하는곳에서 대부분은 필수로 배우는 경우가 많으니 공부할때 열심히 해놓는게 좋다.
패션디자이너에게도 엑셀은 필수프로그램이다. 엑셀은 계산프로그램이지만 서류를 만드는데도 아주 좋은 프로그램이어서 작지[2] 등 작업과 관련된 서류들을 엑셀로 작업하는 경우가 많다. 그렇다고 아주 높은 수준의 능력을 요구하는것은 아니고, 표를 자기마음데로 만들줄은 알아야하며, 함수도 기본적인것 10개정도만 알면 업무를 보는데 큰 지장은 없다. 엑셀은 단축키 Ctrl+1만 알아도 50프로는 먹고 들어가는 만큼 셀서식위주로 프로그램사용에 능숙해지는것이 좋다.

4. 관련영상



5. 패션디자이너 목록



5.1. 국외




5.2. 국내




6. 관련문서


[1] 열정페이[2] 작업지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