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톡스(웹툰)
만화가 황미나가 연재한 순정풍의 웹툰.
온라인 게임을 하다 만난 40대 노처녀와 20대 청년의 러브스토리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드라마. 황미나 특유의 미려한 그림과 감성으로 높은 인기를 끌었다.
주인공은 '강은영'이라는 필명을 쓰는, 이영숙이라는 40대 아줌마. 대학시절 주목받던 신예작가였다. 하지만 어머니가 치매에 걸린 후 아무도 도와주지않아 혼자 마음/몸고생하며 부양하고, 언니가 죽은 후 어린 조카들 버리고 재혼한 형부 때문에 조카들까지 거둬서 뒷바라지하며 돌보아야만 했다. 그러다 보니 결국 젊은 시절 다 보내며, 원래 쓰고 싶던 소설도 못 쓰고 사랑도 못한 채 나이를 먹은 상황. 연하의 후배인 혁과 러브라인이 있긴했지만 삶에 찌들어 이루지도 못했고, 혁의 어머니의 필사적인 반대로 인해 결국 연애도 제대로 못하고 세월이 흘러버렸다. 조카인 강은영의 이름을 써서 한 온라인 게임에서 만난 청년 건과 애틋한 시간을 보내지만, 자신이 40대라는 걸 감추고 있었기 때문에 결국 오프라인에서 만난 후 서먹해졌다.
건은 온라인에서 좋아했던 상대가 40대 아줌마란 걸 알고 복수하겠다는 마음으로 "현피"를 빌미로 이영숙을 계속 만나러 왔고, 결국 이영숙은 아르바이트에서 쫓겨나는 등 고생이 많았지만 결국 그와 만남으로서 마음은 한결 가벼워지게 된다.
그러나 건은 혁의 동생이었다.
혁은 자신의 어머니 때문에, 이영숙은 혁의 어머니 때문에, 각각 서로를 좋아하면서도 피하고 있는데, 건은 혁과 이영숙이 좋아한다는 걸 알아버려서 괴로워한다. 이영숙도 좋아하지만 형인 혁도 좋아하기에, 건은 어찌할 바를 몰라서 괴로워한다.
그 상황을 두 형제의 어머니에게 들켜서 스토리가 막장 드라마가 되는 듯 했지만... 스토리가 더 진행되면서 확실히 막장 드라마와는 거리가 먼 전개를 보여주었다.
2011년 3월 22일, 총 91화로 완결되었다.
작품이 한창 연재 중이던 2010년 12월 14일. 황미나는 자신의 작품의 소재들이 각종 드라마들에 도용 당해왔다는 한탄을 하며 1회를 휴재했는데, 독자들이 기존 황미나 팬덤만으로 이루어져있지 않던 상황이라, 웹툰 독자들 입장에선 그냥 대부분 시큰둥한 반응이었다. 여러가지 요소가 겹쳤으니 도용이라고 생각할만은 하지만, 대부분 작가가 경솔했다는 반응. 정작 작가는 표절이란 단어보다 소재도용이라는 표현을 썼지만, 언론매체에서 '표절'이라는 직설적인 표현과 함께 해당드라마 이름을 거론해가며 비교분석을 빙자한 드라마 측 옹호 기사를 쓰는 등 사태가 커지게 된다.
해당 드라마[1] 의 팬들이 몰려와서 욕설과 함께 별점테러를 감행 등 수적열세로 인해 일방적으로 황미나 작가 측이 비난받던 상황. 경솔하게 신세한탄을 한 작가도 잘못이지만 빠심으로 무조건 테러중인 드라마 쪽 팬덤도 그리 좋은 평가는 듣지못했다. 이후 해당드라마 자체가 종영되면서 드라마에 대한 관심이 사그러들자 별점 테러도 사라졌으며, 드라마 제작사 측 역시 법적대응 운운한 바 있으나 실질적으로 대응한 바는 없다. 이 논란과 관련한 자세한 상황은 황미나 항목 참조.
온라인 게임을 하다 만난 40대 노처녀와 20대 청년의 러브스토리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드라마. 황미나 특유의 미려한 그림과 감성으로 높은 인기를 끌었다.
주인공은 '강은영'이라는 필명을 쓰는, 이영숙이라는 40대 아줌마. 대학시절 주목받던 신예작가였다. 하지만 어머니가 치매에 걸린 후 아무도 도와주지않아 혼자 마음/몸고생하며 부양하고, 언니가 죽은 후 어린 조카들 버리고 재혼한 형부 때문에 조카들까지 거둬서 뒷바라지하며 돌보아야만 했다. 그러다 보니 결국 젊은 시절 다 보내며, 원래 쓰고 싶던 소설도 못 쓰고 사랑도 못한 채 나이를 먹은 상황. 연하의 후배인 혁과 러브라인이 있긴했지만 삶에 찌들어 이루지도 못했고, 혁의 어머니의 필사적인 반대로 인해 결국 연애도 제대로 못하고 세월이 흘러버렸다. 조카인 강은영의 이름을 써서 한 온라인 게임에서 만난 청년 건과 애틋한 시간을 보내지만, 자신이 40대라는 걸 감추고 있었기 때문에 결국 오프라인에서 만난 후 서먹해졌다.
건은 온라인에서 좋아했던 상대가 40대 아줌마란 걸 알고 복수하겠다는 마음으로 "현피"를 빌미로 이영숙을 계속 만나러 왔고, 결국 이영숙은 아르바이트에서 쫓겨나는 등 고생이 많았지만 결국 그와 만남으로서 마음은 한결 가벼워지게 된다.
그러나 건은 혁의 동생이었다.
혁은 자신의 어머니 때문에, 이영숙은 혁의 어머니 때문에, 각각 서로를 좋아하면서도 피하고 있는데, 건은 혁과 이영숙이 좋아한다는 걸 알아버려서 괴로워한다. 이영숙도 좋아하지만 형인 혁도 좋아하기에, 건은 어찌할 바를 몰라서 괴로워한다.
그 상황을 두 형제의 어머니에게 들켜서 스토리가 막장 드라마가 되는 듯 했지만... 스토리가 더 진행되면서 확실히 막장 드라마와는 거리가 먼 전개를 보여주었다.
2011년 3월 22일, 총 91화로 완결되었다.
작품이 한창 연재 중이던 2010년 12월 14일. 황미나는 자신의 작품의 소재들이 각종 드라마들에 도용 당해왔다는 한탄을 하며 1회를 휴재했는데, 독자들이 기존 황미나 팬덤만으로 이루어져있지 않던 상황이라, 웹툰 독자들 입장에선 그냥 대부분 시큰둥한 반응이었다. 여러가지 요소가 겹쳤으니 도용이라고 생각할만은 하지만, 대부분 작가가 경솔했다는 반응. 정작 작가는 표절이란 단어보다 소재도용이라는 표현을 썼지만, 언론매체에서 '표절'이라는 직설적인 표현과 함께 해당드라마 이름을 거론해가며 비교분석을 빙자한 드라마 측 옹호 기사를 쓰는 등 사태가 커지게 된다.
해당 드라마[1] 의 팬들이 몰려와서 욕설과 함께 별점테러를 감행 등 수적열세로 인해 일방적으로 황미나 작가 측이 비난받던 상황. 경솔하게 신세한탄을 한 작가도 잘못이지만 빠심으로 무조건 테러중인 드라마 쪽 팬덤도 그리 좋은 평가는 듣지못했다. 이후 해당드라마 자체가 종영되면서 드라마에 대한 관심이 사그러들자 별점 테러도 사라졌으며, 드라마 제작사 측 역시 법적대응 운운한 바 있으나 실질적으로 대응한 바는 없다. 이 논란과 관련한 자세한 상황은 황미나 항목 참조.
[1] 작가는 직접적으로 드라마 제목을 언급하지는 않았으나, 실시간으로 방영 중인 드라마였던 만큼 쉽게 알아차릴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