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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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비판
3. 사건사고
4. 메뉴
5. 여담


1. 개요


홈페이지
시장점유율 1위를 자랑하는 본아이에프(주)에서 운영하는 브랜드. 다른 죽 프렌차이즈 업체로 죽이야기 등이 있긴 하지만 매장수의 차이 때문에 인지도도 심하게 차이가 난다.
초기부터 죽의 브랜드화라는 발상이 호평을 얻었고 때마침 불어닥친 슬로우 푸드와 웰빙열풍에 힘입어 폭발적으로 성장했다. 특히 대형병원 근처에 입점한 매장들은 '맛있는' 환자식을 찾는 손님들로 매출이 폭발.[1]
죽은 '보양죽', '영양죽', '별미죽', '전통죽' 의 4가지 카테고리로 나누어 판매하고 있다. 대표메뉴인 쇠고기야채죽 등이 포함되어있는 영양죽이 8,000원 ~ 10,000원 정도의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고, 트러플 전복죽 등의 보양죽은 16,000원(!)까지도 올라간다. 한 그릇의 양은 죽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평균적으로 700g정도라고 한다.본죽 칼로리표
죽 뿐만 아니라 반찬으로 나오는 무말랭이, 오징어초무침, 장조림이 별미라서 오징어초무침, 장조림은 별도로 판매하고 있다. 일부 매장에서 하는게 아니라 본사 주도로(!) 그래서 그런지 포장해 갈 때 더 달라고 해도 잘 안 준다. 오징어초무침은 황태초무침으로 변경되었다.

한국에 오는 일본 관광객들 중심으로 인기를 얻자[2] 2005년부터 일본에 직영점을 열었다.
2016년 7월 14일부터 매장에서 페이코 오프라인 결제 지원을 시작했다.
포장해갈때 죽을 담아주는 용기는 반찬통으로 재활용하기 좋다.
개신교(침례회) 계열의 기업이다.[3] 기업에서 주도적으로 선교 및 봉사 활동을 하며 사훈이 '하나님께 영광 세상에 빛과 소금'이다. 대표가 창업자와 함께 예배를 드리거나 신앙 간증을 하는 등 적극적이다. 다만 소비자에게 보여지는 이미지에서 종교적인 색채는 거의 없다. 다만, 개신교 관련 물품을 비치해 둔 매장이 꽤 있다.

2. 비판


파우치죽과 동종업계라고 보기는 어렵다. 원래는 양반죽(동원)에서 나온 캔 형태의 죽만 있었으나 요 몇년 사이에 파우치 형태의 죽도 나왔다. 맛은 레토르트 특유의 신 맛이 상당히 나기 때문에... 갓 만든 죽과 비교가 안 된다. 최근에는 본죽도 파우치죽 시장에 제품을 내놓기 시작했기 때문에 파우치죽을 기준으로 비교해볼 수는 있을 것 같다. 포장을 하는 경우에는 죽통, 반찬통, 일회용 수저 등 재활용 쓰레기가 많이 나온다.

3. 사건사고


  • 2011년 11월 16일 불만제로가 본죽의 논란거리를 다루었다. 몇몇 가맹점의 인삼, 대추 등의 죽 안에 들어가는 재료를 여러 번 재탕하는 것과 주방의 위생 상태에 대하여 취재하였다.
  • 2013년 6월 경에 불만제로가 다시 본죽의 논란거리를 다루었다.
  • 2015년 4월 4일에 추적60분이 본죽의 논란거리를 다루었다. 갑질의 방법이 아주 악질적이어서 위키에도 본죽에 관해 비판적인 내용이 올라왔다.

4. 메뉴


본사 홈페이지 메뉴란
신메뉴 개발이 잘 돼서인지 야채죽, 팥죽, 전복죽 등 기본적인 메뉴 외에는 변동이 잦다.
지점에 따라 일부 메뉴를 취급하지 않기도 하고, 본사 홈페이지에선 이미 내려간 메뉴를 여전히 취급하는 지점도 있다.
따라서 18년 7월 기준으로 가장 대표적인 메뉴 몇 가지만 기재하겠다.
  • 야채죽 - 7,500원
  • 팥죽, 호박죽, 녹두죽[4], 흑임자죽 - 8,500원
  • 쇠고기야채죽, 낙지김치죽 - 9,000원
  • 불낙죽- 10,000원
  • 전복죽, 삼계죽 - 11,000원
18년 7월 현재 최고가인 특전복내장죽은 무려 21,000원이다.
2019년 1월 들어서 저 전복죽 가격을 뛰어넘은 홍게 품은/올린 죽을 출시 했다.[5] 가격은 기본 13,000원/진 18,000원/특 23,000원[6][7]
전통죽을 제외한 나머지 죽 제품은 치즈토핑이 가능하다. 치즈토핑은 2,000원 .
일부 해물재료가 들어가는 죽들은 3,000원을 추가하면 해물의 양을 2배로 늘릴 수 있다.
전복죽은 진전복죽, 특전복죽 순으로 각각 전복의 양이 2배, 3배로 늘어나며 늘 때마다 5천원씩 추가된다.

5. 여담


  • 로고를 아무 이미지도 없이 보면 무섭다고 한다. 관련 링크.
  • 하나뿐인 내편에서는 대놓고 본죽을 PPL한다.
  • 창업지원센터죽가게 분석 기사에 따르면 소비층인 여성과 노약자, 장년층의 소비인구가 집중되어 있고 병원과 주택가 사이에 입점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하는데, 한 본죽 자영업자의 증언[8]에 따르면 죽가게의 90%가 여성인데 그 중 젊은 엄마들이 적자의 주 원인이 될 만큼 진상짓을 너무 많이 했기 때문에 장사를 접는다고 증언한 적이 있단다.
[1] 아닌 게 아니라 기념비적인 본죽 1호 점포는 '''서울대학교병원''' 접근성이 매우 좋은 대학로의 연건동 본점이었다.[2] 맵지 않고 자극적이지 않아 매운음식에 약한 일본 중노년층에게 인기가 많다. 또 흰쌀죽 위주의 일본과 달리 재료가 다양한 것도 인기 요인.[3] 창업주 부부가 방배동 삼호침례교회 집사이다.[4] 손이 많이 가고 영양가가 없다. 치즈 토핑을 주문하게 될 것을 염두해두자.[5] 두 죽의 차이는 홍게 다리살을 죽에 넣고 조리한것이냐 위에 올린것이냐의 차이고 들어가는 홍게의 양과 가격은 같다. 공통적으로 몸통살이 들어가있다.[6] 각각 홍게 2마리/4마리/6마리로, 전복죽과 같은 가격 책정방식[7] JTBC SKY캐슬 PPL에서 먹고 있는 죽이 이것(...) 잘 사는 사람들이 웬 죽집인가 했다가 가격보고 끄덕였다는 사람도 있다.[8] 현재 글은 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