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래퍼)

 


<colbgcolor=#000><colcolor=#fff> {{{#!wiki style="margin: -5px -10px"[image]
'''이름'''
VON[1]
'''본명'''
임지용
'''국적'''

'''장르'''
힙합
'''레이블'''
없음
'''크루'''
[image]SALON 01
'''SNS'''


1. 소개
2. 디스코그래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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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대한민국의 힙합 MC, 프로듀서. 본명은 임지용. 2인조 힙합 그룹 '우주선'의 멤버이다.[2] 가장 자주 쓰는 이름인 본(VON) 외에 기본(Givon), 기보니언(Givonion)[3], 본 더 고스트(VON The Ghost) 등 다양한 이름을 가지고 있으며, 곡에 필요한 캐릭터에 따라 이름을 다르게 활용하는 특징이 있다. 루드페이퍼의 현 멤버이자 프로듀서인 리얼드리머와 URD라는 이름의 그룹으로 활동한 적이 있으며, 힙합 크루인 살롱 01(SALON01)의 실질적인 수장이기도 했다.[4] DJ Son이 이끄는 크루인 3rd dan의 멤버이기도 하다.
45RPM이 대전에서 운영하던 힙합 클럽 아폴로에서 활동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살롱01 역시 이 시기에 결성되었다고 한다. 힙합 씬의 이름을 알리게 된 것은 2007년 브라운비트라는 레이블을 통해 발매된 우주선의 첫 앨범을 통해서이다. 큰 주목을 받은 것은 아니나 실험적인 사운드와 독특한 랩 스타일로 매니아들 사이에서 암암리에 이름이 알려졌으며, 2007년 말, 버벌진트를 위시해 결성된 크루인 오버클래스에 합류하며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게 된다. 더불어 이 시기에 리얼드리머와 결성한 URD의 EP 앨범이 상당한 호평을 받기도 했다.
그러다 2008년 초, 방향성의 차이로 인해 오버클래스에서 탈퇴하고[5] 살롱01에 열중한다.[6] 2008년 8월에는 URD의 정규 앨범을 발표하는데, 리스너들은 물론 평론가들에게까지 호평을 받아내며 확실한 캐릭터를 지닌 뮤지션으로 자리잡는다. 2008년 말에는 자신의 다른 아이덴티티인 본 더 고스트의 이름으로 'The Ghost Tape'이라는 음반을 발표하는데, URD와는 상당히 간극이 있는 음악을 선보였다. 초창기 우주선의 음악과 비교해보면 이 앨범이 오히려 본의 음악적 방향성과 비슷하지만, 매니아들의 반응은 "독특한 건 알겠는데..." 정도(...).
이러한 반응은 2009년에 발표한 솔로앨범 'CREAM'까지 이어진다. 이 앨범은 본의 독특한 프로듀싱을 바탕으로 상당수의 피쳐링진을 대동했는데, 이 역시 화제성과는 별개로 상당히 불친절한 음악이라는 반응을 얻는다. 이후에는 '유니파이밴드'라는 밴드를 결성해 활동하기도 한다. 이 밴드는 또 이전의 실험적인 음악을 하던 모습과는 전혀 다른 평범한(?!) 락 밴드로 여전히 거친 목소리 톤으로 달달한 랩을 하는 본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이후에는 음악적인 활동이 전무하다시피 하다. 펜토의 힙합엘이 인터뷰에 따르면 현재 영상 관련 업체를 운영하는 중이고 그 업체의 이름이 SAL이라고 한다.[7] 여행 및 여가 전문 채널 ONT에서 방영된 오지탐험 프로그램 '시간여행자'를 제작했다. 오지에 직접 찾아가 고생하는 본의 모습을 볼 수 있으며, 나레이션의 목소리 역시 본이다. 해당 영상은 네이버 캐스트에서도 볼 수 있다. 네이버 캐스트 링크

2. 디스코그래피


* 2006-03-13 우주선[8] 정규 1집''' SUPERHERO'''
* 2007.11.19 URD[9] EP '''RAW DEAL'''
* 2008.08.22 URD 정규 1집 '''URD'''
* 2008.12.30 VON THE GHOST EP '''THE GHOST TAPE 1'''
* 2009.09.16 정규 1집 '''CREAM'''

[1] 기본, GIVONION, VON THE GHOST 등의 이름이 있다.[2] 우주선은 본과 자이언(Giant)으로 이루어진 그룹[3] 주로 프로듀서로 이름을 올릴 때 사용하는 이름[4] 살롱01은 힙합 크루로서는 해체에 가까우나 그 이후에도 본은 살롱01의 이름으로 다양한 활동을 하기도 했다.[5] 살롱01의 멤버이자 이 당시 같이 오버클래스에 몸 담고 있다가 우주선과 함께 오버클래스를 탈퇴하기도 한 JNPB의 펜토의 인터뷰에 따르면 당시 오버클래스가 여러 뮤지션과 디스전을 벌이며 상당히 공격적인 집단으로 인식되었고, 우주선과 JNPB는 그러한 방향성에 회의를 느껴 탈퇴를 결심하고 살롱01에 열중하기로 했다고 한다. 탈퇴 이후에도 살롱01과 오버클래스는 음악적 동반자로 꾸준히 함께 작업하기는 했다.[6] 이 시기를 전후해 살롱은 JA+Aeizoku, 펜토, Gehrith isle, Simo 등이 실험적이면서도 창의적인 음악을 연이어 발표하는 것과 더불어, 오프라인에서 극소량의 앨범을 판매하거나 살롱01의 상징인 삼각형 스티커를 곳곳에 붙여놓는 등 온라인에 한정되어있지 않으면서도 팬덤이 참여할 만한 움직임을 선보여 씬에서 상당히 주목받는 집단으로 자리매김한다.[7] 펜토 역시 SALON01과 연관이 있지 않을까 추측만 하는 상태인 듯 하다.[8] 자이언과 VON의 2인조 팀[9] 리얼드리머와 VON의 2인조 팀, RAW DEAL 발매 시점엔 GIANT까지 3인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