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클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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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클래스의 마스코트 "양놈". "상곰". "시바놈"이라는 마스코트도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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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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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힙합 크루로 웜맨(Warmman)이 수장으로 있는 힙합 크루이면서도 소속사적인 측면도 많다. 'Overclass'라는 이름은 버벌진트의 EP "Modern Rhymes"에 들어있는 동명의 곡에서 따왔다.
2. 상세
오버클래스 크루가 처음으로 윤곽을 드러낸 것은 2007년 9월 힙합플레이야의 공연 "Fresh Live"에서 오버클래스 특집 공연을 하면서부터였다. 이전부터 SNP 혹은 피처링 작업을 통해서 인연을 맺어온 이들이 모인 이 크루는, Brown Beat 시절부터 그 유명세(?)를 떨친 우주선, JNPB 등으로 대표되는 비정형적인 힙합과 버벌진트의 세련된 랩 등이 어우러져 주목을 받았다...만 여러가지 이슈들 덕택에 안티팬들도 상당히 많은 크루다.
인터넷 팬덤에 따르면 08년도까지는 넘사벽인 버벌진트에 비해서 오버클래스 주축 멤버들의 실력이 영 좋지 않다는 의견들이 많아서 속 빈 강정이였던 상태였다고 한다. 하지만 업타운의 새 멤버로 활동한 바 있고, 토익 만점자로 알려진(...) 스윙스(Swings)[2], 박진영의 소속사인 JYP에 들어간 최초의 랩퍼 산이(San E)[3], 뛰어난 실력의 여성랩퍼 리미의 입단으로 실력문제는 거론되지는 않는 것 같다. 하지만 리미는 1집 "Rap Messiah"가 표절 의혹에 그 동안 쌓아 온 좋은 이미지 다 까먹고 망했어요. 그 외에도 리얼힙합 하지 말라라든가, 그리고 연속으로 디스를 날린 오버클래스에서 고소드립까지, 다양한 개드립을 보여주는 크루이기도 하다. 웜맨(Warmman), 비솝(B-Soap), 영국(Youngcook), '''노도(NODO)(!)'''는 심심할 때마다 디시 힙갤같은 곳에서 까이는 대상(...).
웜맨과 비솝이 웅얼거리는 듯한 불명확한 랩 스타일[4], 노도는 부족한 랩 실력(지못미)으로 까인다면 영국이 까이는 이유는 의도적인 저질가사-예로 들면 "질럿은 발업, 찌질이는 딸근업"(...)-때문이다. 특히, SM의 동방신기와 소녀시대가 영국의 가사에 희생당한 대표적인 케이스. 궁금하면 Collage 1에서 영국이 참여한 곡만 들으면 왜 욕을 먹는지 알 수 있다. 하지만 동시에 재치있는 가사를 쓰는 MC라고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는 듯. 가사에 "힛갤처럼 적절하게", "소시처럼 ㅎㄷㄷ(소녀시대의 노래인 Gee를 한/영키로 바꿔서 치면 ㅎㄷㄷ가 된다. 그야말로 ㅎㄷㄷ.)하게", "우왕ㅋ굳ㅋ"을 직접 쓰기도 한다.
스나이퍼 사운드(붓다베이비)와는 사이가 안좋은것으로 알려졌으나. 지금은 좀 덜해진 듯. 아예 Sniper Sound VS Over Class라는 콜라보 곡도 나왔다.[5][6]
2014년 7월 23일 버벌진트가 트위터에 간만에 OVC크루원들이 찍힌 사진을 올렸으며, 곧이어 4년만에 다시 뭉처서 앨범을 낼거라는 영상이 올라왔다.
그리고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고 있다가 2016년에 오버클래스로 활동할 것이라는 트윗이 올라왔다.
2017년 결성 10주년을 맞이했고, 각 멤버들이 소속사에 양해를 구하고 '''완전체로 모여''' 10주년 앨범을 2017년 6월 6일 발매하였다. 다만 스윙스의 경우 인터뷰에 따르면, 본인은 '아티스트라면 끊임없이 연구하고 다작해야 한다.'라는 가치관을 가진 만큼 그동안 음악에서 손을 떼고 있던 형들에게 섭섭함을 느꼈고 앨범 참여 또한 옛 의리로 해준 모양.
3. 오버클래스 소속 멤버
- Warmman[7][8]
- 버벌진트(Verbal Jint)
- NODO[9]
- Lobotomy - youngcook aka prof.d
- Youngcook
- B-Soap
- 케이준(K JUN)
- 스윙스(Swings)
- San E
- Krucifix Kricc
- Crybaby
- 조현아[10]
- D.String
- Delly Boi[11]
- XEPY[12]
- 김수준
3.1. 과거 오버클래스에 소속되어 있었던 멤버
- 우주선 - Giant, 기본 aka Von
- JNPB aka J.Clacci & PB - JA aka J.Clacci, Pento aka PB
- Steady B
- haduri - Lobotomy 전 멤버
- Rimi
Steady B는 오버클래스 탈퇴와 더불어 음악계에서 은퇴를 했다. 그나마 정규 1집은 내고 은퇴를 했으니 다행이랄까.
haduri는 군 입대 이후 완전히 버로우탔는데, 나중에 팀을 탈퇴한 것으로 알려졌다.
리미는 2012년 유닉원과의 디스전 이후 싱어송라이터로 전향했다 2016년 래퍼로서 컴백했지만 2018년 페미니스트 선언 후 음악계를 떠났다.
4. 발매한 앨범 리스트
- 2008. 03. 03 Collage 1
- 2009. 02. 19 Collage 2
- 2010. 05. 14 Collage 3
- 2017. 03. 29 10
- 2017. 06. 06 Collage 4
[1] 2010년대 이후로 이 타이틀은 저스트 뮤직을 거쳐 인디고 뮤직이 가져갔다. 셋 다 스윙스가 소속돼 있다(...).[2] 물론 2009년 12월 이후 그는 딸랑 6집만 참여한 채로 업타운에서 나왔지만... 덧붙여 토익 만점은 아니고 정확히는 970점이다. 해당건은 스윙스 항목에서 확인할수 있다.[3] 메인스트림에서 유명세를 얻은 지금과는 달리 당시 내세울 타이틀은 제 7회 대중음악상 힙합부문 수상과 JYP 소속뿐인데 2년째 연습생 신분을 유지 중이었다. 이것 때문에 피타입을 디스 했을 땐, 이뤄놓은 것 하나 없으면서 무슨 자격으로 피타입을 디스하냐면서 까이기도 했다. 2010년 4분기 정도에 오버 데뷔했지만, 씬의 반응은 반반이었다. [4] 비솝이야 Krucifix Kricc같이 자신의 랩 스타일에 최적화된 비트를 만나면 날아다니는 데다 작사 능력도 준수하지만 웜맨은...이론의 여지가 많은 편. 확실히 경력으로나 실력으로나 비솝보다 스펙이 밀리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5] 엉뚱하게도 해당 곡을 프로듀싱한 FAME-J는 현재 JYP 소속. 사실 2006년 언더 시절 때 변화의 땅 EP라는 프로듀싱 앨범을 내놓은 적이 있지만 그대로 묻혀버린 흑역사가 있다(...).[6] 스나이퍼사운드 측으로 나온 일리닛과 L.E.O는 2013년 현재 스나이퍼사운드를 탈퇴한 상태다.[7] 많은 사람들이 버벌진트가 수장이라고 오해하는데 사실은 웜맨이 수장이다. 본명은 허용석. 사실 이 양반도 1세대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로, 아이디는 )Is(aTTaCk이었다. 주종족은 테란. 2000년 제 2회 코넷 스타크래프트 챔피언쉽 3위를 차지한 경력도 있다. 또한 그는 인터우드 게임단의 감독 겸 주장을 맡기도 했는데, 당시 게임단의 소속된 게이머들 중에는 주진철, 박상익 등이 있었다. 또한 크루셜 스타, 긱스 등이 소속된 흑인음악 레이블 그랜드라인 엔터테인먼트의 창립자이기도 하다. 이명박 정부 당시 정부를 비판하는 내용으로 "잃어버린 30년"이란 노래를 내거나 노무현 대한민국 대통령의 추모곡을 부르는 등 정치 성향은 진보.[8] 하지만 랩 실력은.. 아마추어만도 못하다는 평을 받는다. 버벌진트의 클래식인 누명을 비롯한 다른 멤버들의 곡에 피처링으로 참여해 곡을 망쳐놓았다. [9] 본명 노태희, 원래는 DJ Freak라는 예명으로, MP가 클럽일 시절부터 DJ로 활동한 1세대에 해당되며, 유명 일본 DJ인 DJ Honda와 협업하는 등 나름 명성을 떨쳤지만 2007년부터 NODO란 예명을 쓰면서 MC로 전향한 인물이다. [10] 어반자카파의 멤버이기도 하다.[11] 현재 딘이 소속되있는 줌바스 뮤직 그룹에서 프로듀서로 활동 중이다. 버벌진트의 Good Die Good Young 총괄 프로듀서, 블락비의 초창기 프로듀서로 유명하다.[12] 소유 X 정기고의 썸을 공동작사·작곡 하여 썸의 히트에 기여했다. 또한 2016년 음원차트와 노래방을 강타한 한동근의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 그대라는 사치의 작곡가로 유명하다. 그외에도 다비치의 두사랑, 산이의 이별식탁, 강민희의 나 왜이래, 케이윌의 니가 하면 로맨스등을 작사·작곡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