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린

 


1. 개요
2. 공기의 장
3. 영혼의 장
4. 변화의 장
5. 조화의 장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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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라의 전설의 등장인물. 성우는 피제이 번/신용우. 16세의 어스벤더이다. 안타깝게도 메탈벤딩을 하지 못한다. 하지만 라바벤딩을 할 줄 안다.[1]
마코의 동생이자 밝고 익살스러운 성격의 소유자. 전작의 소카스러운 개그 캐릭터지만 그래도 머리는 좋은 소카와 달리 여러 모로 순진하고 엉뚱한 면모를 가지고 개그를 시시때때로 친다. '파부'라는 불족제비를 애완동물로 삼고 있다. 프로 벤딩 경기를 보러 몰래 들어온 코라가 어떤 노인에게 추궁당하고 있을 때 자기 친구라고 얼버무리며 빼내주면서 주인공와 첫 대면을 한다. 여자를 밝히는 성격인 듯.[2]
먹는 것을 밝히는 듯 하며, 이 때문에 꽤 많은 생활비를 다 써버리기도 한다. 이 때문에 스스로 돈을 벌기 위해 파부를 훈련시켜 서커스 비슷한 것을 하면서 동전을 받지만(...) 그렇게 효율적인 돈벌이는 아니다.
플래시로 제작된 미니시리즈 Republic city hustle에서 형과 마찬가지로 어린 시절이 나왔다. 어렸을 때나 지금이나 형님 걱정시키는 것은 마찬가지(...). 마코와 소매치기 사기도 벌인다. 마코가 지나가는 사람의 지갑을 털어오면 볼린이 그 뒤를 쫓아가서 적당히 싸우는 척하다 지갑을 되찾아줬을때 주인이 주는 포상금(...)을 노리는 것. 헌데 지갑주인이 꼴랑 2유안밖에 주질않자 강제적으로 빵 까지 털어갔다? 이때 뱀 먹이로 먹힐뻔한 불족제비 한 마리를 구해서 이름을 '''파부'''로 지어준다.
집안 가계로 보면 바싱세 출신의 아버지인 산의 영향으로 어스 벤딩을 하는 모양이다.[3]

2. 공기의 장


5화에서는 토너먼트의 8강 경기에서 서로의 감정때문에 엊박자를 일으키는 마코와 코라 사이에서 서로를 진정시키면서 평소보다 출중한 컨디션으로 경기를 무승부까지 만들고 마지막 1:1 승부치기에서 멋진 활약으로 팀을 승리로 이끈다. 그리고 마코에게 차인(?) 코라에게 데이트 신청을 하고 즐겁게 데이트. 그러나 훗날 볼린에게 온것은 NTR...까진 아니고 실연의 아픔을 느끼게 된다.
8화에서 바람 때문에 앞머리가 아래로 내려왔는데, 시청자들은 앞머리 내린게 더 낫다는 말이 돌기도 했다.
마코가 어장관리의 위엄을 보이고 난 후부터 시청자들중 마코 ♥ 코라 러브라인보다 볼린 ♥ 코라의 러브라인을 바라는 사람이 엄청 많아졌었으나, 어쨌든 동생은 형을 이길 수 없었다. 안습

3. 영혼의 장


'''연애상대가 생긴다고 한다!'''
코라의 사촌 에스카에게 호감이 있는듯하다, 그런데 쌍둥이인 데스나와 구별을 못한다는 게 함정. 아, 참고로 데스나는 '''남자'''다(...). 그래도 처음 볼 때만 그랬지 이후로는 제대로 구분하는 것 같다.
참고로 에스카는 전작의 메이를 훌쩍 뛰어 넘는 음침함을 보여주는 emo계열 캐릭터이고, 어느정도 정상적인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는 메이와는 달리 성격도 상당히 더럽다.[4] 현재까지의 모습으로 그녀를 평가해보면, 상당히 집착이 강한 얀데레 캐릭터.[5] 그래도 볼린이 자신을 버리고 도망가자 눈가 화장이 다 번질정도로 울고[6], 막대한 워터 벤딩을 통해 '''파도를 타고 바다를 질주하며''' 볼린을 쫓아오는걸 보면 둘의 관계는 시즌 내내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 결국 마지막화에서 에스카와 키스를 하며 이어지나 했지만, 둘 다 종말의 날(...)때문에 생긴 흔들다리 효과 취급을 하고 좋은 친구로 남는다.[7]
참고로 우나락 암살 미수 사건 때 베릭에게 청탁을 받고[8] 재판장한테 뇌물을 줘서 무죄 판결을 받게 해달라는 임무를 맡았지만 방청객들에게 잘못 줘버린다. 다만 재판장은 이미 우나락의 편이었기 때문에 뇌물을 줬다 해도 달라지는 점은 없었을 것으로 보인다.
헌데 아사미한테 허그를 당하는 장면때문에 잉여 커플화 하는게 아닌가하는 팬들의 불안감을 샀다.
참고로 베릭에 의해 영화 배우도 되는데 얼마나 인기를 끌었는지 시즌 3에서 원기회복 오아시스에서 그의 팬 두명이 그를 찾아 와서 사인을 요구하고 어젯밤에 십대 몇명이 사고치고 갔다며 코라,아사미,마코,볼린 넷을 받아주지 않으려던 여관 주인이 영화 배우와 동행했다는것에 "진작 얘기 했어야지! 어떤 방이든 빌려줬을텐데" 라고 한다.

4. 변화의 장


시즌이 바뀌자마자 커플링 하나를 더 세운다! 아무래도 다른 여조연들한테 키스 세례(...)를 받은 소카처럼 되어가고 있는 듯 하다. 그 상대는 수인 베이퐁의 딸이자 에어밴더가 된 오팔.
인질로 붙잡힌 텐진을 구하는 도중 가잔이 라바벤딩을 이용해 입구를 막아버린다. 탈출할 곳이 없어 뒤쪽의 벽을 어스벤딩 하여 탈출하던 도중 절벽에 부딪혀 더 이상 용암으로부터 달아날 방도가 없자, 휘몰려오는 용암을 막기 위해 용암을 향해 벤딩을 하면서 라바벤더가 된다! [9]

5. 조화의 장


베릭과 함께 쿠비라를 도와 흙의 왕국을 재건에 힘쓴다. 그러나 5화에서 쿠비라에게 자오푸 점령을 포기하자고 설득하려했다가 수용소에 가고싶냐는 협박을 듣고 베릭과 탈출을 시도했다 잡힌다. 6화에서 베릭덕분에 다시한번 탈출을 시도하고 성공하며 7화에서 쿠비라가 수용소에 잡아넣은 파이어밴더, 워터밴더들과 함께 흙의 왕국 국경을 넘어 공화국 도시로 탈출하게된다. 이후 쿠비라의 계획을 모두에게 알린다.
참고로 이 시즌에서 토프를 무척이나 존경한다는 사실이 밝혀진다.[10] 아무래도 같은 어스벤더인데다가 그렇게나 하고 싶던 메탈벤더의 시조라서 그리고 어쨌거나 아바타 아앙과 더불어 백년전쟁을 끝낸 영웅이라서 그런듯


[1] 하지만 토프의 말에 의하면 라바벤딩을 하는 사람은 극히 드물다고 하니 더 잘된걸지도?[2] 코라를 팀 입장석으로 데리고 온 볼린을 보고 마코가 '니 정신나간 팬들 좀 그만 데려오랬지.' 라는 말로 보아 여자들에게 인기도 많은듯하다.[3] 여담으로 그 집안은 바깥지역에서 사는데 산이 바싱세를 뛰쳐나와 불의 제국으로 간것도 바깥지역이 너무나도 시궁창이라서 그랬는듯하다. 여담으로 마코와 볼린의 사촌은 투로 과일가게를 운영하는데 마코와 볼린이 썩은 과일을 파는걸 보고 뭐라 했더니 도둑으로 몰아서 하난 싸움날뻔 했지만 산의 동생이자 투의 아버지에 의해 이산가족상봉을 한다. 참고로 산의 어머니이자 마코와 볼린의 할머니 이름은 인이다.[4] 사실 메이는 음침한 성격과 emo 취향을 제외하면 정상인을 넘어선 대인배 수준의 개념을 가진 처자다.(...) [5] 거기에 남친을 완전히 몸종 취급하는 S기질도 있다. 아닌게 아니라 결혼하자고 목에다가 개목걸이 걸었으니 말 다한 셈... 물의 부족에는 원래 결혼 상대자가 목걸이를 채워주는 관습이 있지만 남자가 여자한테 채워주는 거다.[6] 아버지가 아바타를 잡아오라고 불러서 가는데 꼴이... 아버지가 혹여 코라를 죽여 데려올까 살려서 데려오라고 할정도, 한숨쉰거 보니 진짜 죽여버릴 작정인 것 같다.[7] 볼린쪽은 약간 미련이 남아있을지도. [8] 베릭에게 청탁을 받은 이유는 베릭도 가담자였기 때문. 근데 베릭은 오리너구리 곰 가죽 안에 숨어있어 재판장 안에 들어오지도 않았다.[9] 이게 은근 엉뚱하지 않은 것이 볼린의 태생이 어스벤더(땅)와 파이어 벤더(열)사이에서 테어난 것을 생각하면 어느 정도 예상이 가기는 한다.[10] 주코를 보고 놀라는데 토프를 보고도 놀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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