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프 램실드
1. 개요
성우는 이재범.소환: 한꺼번에 다 덤비라고! ''(I'll take on the lot o' ya!)''
공격: 다음은 누구야! ''(Who's next!)''
소환 시 음악은 용사의 시험장의 6번 테마곡이다. 28초부터. 자세한 내용은 기타 항목을 보자.
2. 상세
대 마상시합 공용 전설 카드. 하스스톤 오리지널 캐릭터다.
말그대로 효과는 '''영웅 대신 피해를 입어주는 피해 흡수이지, 피해를 흡수했다고 볼프 램실드의 공격력만큼 공격한 대상에게 반격 피해를 입히는 게 불가능'''하다. 볼프 램실드에게 천정 등의 생명력 증가 버프를 부여해 체력을 늘리거나 힐을 해 주면서 생명력이 단 1만 남아 있게 되는 상황을 만들어주면 하수인의 공격으로 받은 데미지나 크툰 같은 하수인 효과와 주문 효과로 인해 1씩 분할해서 받는 데미지가 '''영웅 생명력을 상회할 만한 양의 수치가 되더라도 모든 피해를 전부 흡수'''해주기 때문에 일단 단 한 방의 과도한 폭딜을 무조건 막아주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며 볼프 램실드를 쓰는 궁극적인 목적이다.
그러나 필드 유지력도 썩 좋지 못하고 그냥 영웅의 명치만 뚜드려 패면 알아서 죽어준다는 것이 볼프 램실드의 가장 큰 단점이다. 비용도 그렇고 어그로 덱을 상대하기엔 효율성이 좋지 않고 그냥 치유로봇이 더 낫다. 사실상 알렉냉법 한정의 카운터 카드로 볼 수 있을 듯. 아무리 카운터를 노리고 케잔을 2장 넣고 회복을 잔뜩 도배한 성기사더라도 지는 경우가 해외 대회에서 몇 번 있었는데 순간적인 대처가 딸리는 회복과 달리 미리 깔아 놓을 수 있고 주문 피해에 극도로 의존하는 냉법 특성상 단순한 방어도 9 이상의 효과를 노릴 수 있다. 아키나이 + 생명의 나무에서 자기 영웅을 지켜주는 몇 안 되는 방법이기도 하다. 극히 드물게 램실드를 여럿 전개할 경우 영웅이 공격당할 때 신기하게도 모든 램실드가 피해를 입지 않고 '''전개된 순서에 따라서 체력이 줄어들게 된다.'''
공격력 3이 있긴 한데 거의 아무런 의미도 없다. 어차피 영웅을 때리면 피해를 대신 받기 때문에 볼프를 처리하려면 주문이건 하수인 공격이건 몽땅 상대 영웅에 쏟아부으면 그만이기 때문이다. 사실상 '''절대로 직접 싸우지 않는 하수인.''' 일부 사람들이 워낙 안 쓰이는 카드인 볼프 램실드를 본 적이 별로, 혹은 아예 없어서 영웅만 쳐도 볼프 램실드가 죽는데 정리한답시고 볼프를 직접 공격해서 3 피해씩 하수인들이 고루 나눠받는 상황이 매우 자주 나온다.
자주 볼 수 있는 사례는 아니지만 내 영웅이 독성 하수인을 공격하여 피해를 받아 볼프에게로 피해가 전가되었을 경우, 볼프가 '''죽는다.'''
3. 기타
등장 시 흘러나오는 위풍당당한 배경음악이 상당히 잘 어울리는데, 용사의 시험장의 6번 테마곡이다. 28초경과 1분 2초경에 들을 수 있다. 2분 20초 경에 윌프레드 피즐뱅의 테마 음악도 나온다.
볼프 램실드가 하드캐리한 영상 (하스스톤 동계 대표 선발전 4강 DDaHyoNi vs jeongyong)[2]
내 전장에 볼프가 둘 이상 있을 때 영웅이 피해를 받으면, 무작위로 대신 맞을 순서를 정한 후 그 순서에 따른 볼프부터 피해를 대신 받는다.
이 카드가 출시되기 이전인 2014년 1월에 이 카드와 비용, 스텟, 능력이 같은 카드를 창작한 유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