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인 마법의 전승자
유희왕/OCG의 효과 몬스터.
1.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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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언한 속성의 몬스터를 공격시 효과 파괴하는 유발효과를 가진 하급 효과 몬스터.
속성 덱을 상대할 때라면 나름대로 위력을 보여줄 수 있겠지만 묘지에 같은 이름의 카드가 있어야 하므로 맨 처음 나오는 봉마의 전승자는 대부분 효과를 발휘하지 못한다. 또 파괴 효과가 자신이 공격할 때만 적용되기 때문에 능력치가 어정쩡한 이 몬스터가 오래 버티면서 제거 효과를 발휘하기는 힘든 편. 쓰게 된다면 효과의 특성상 웬만하면 3장을 넣어야 한다는 것도 난감하다.
어둠 속성 이외이기만 하다면 별다른 조건 없이 같은 짓을 할 수 있고 적어도 하급 몬스터를 상대로는 전투로 깨지지 않을만한 능력치의 A·O·J 카타스톨의 존재 때문에 현 상황에서는... 굳이 나은 점을 찾자면 어니스트의 엄호를 받을 수 있다는 것 정도일까.
모티브는 코나미의 패미컴용 게임 월풍마전의 스토리에서 용골귀에게 살해당한 월풍마의 형. 설정상 게츠 씨 3형제는 옛부터 전승된 전설의 보검 '파동검'을 한 자루씩 갖고 있었는데, 효과는 그 쪽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