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골귀
1. 개요
FC 게임 '월풍마전'의 라스트 보스.
서력 14,672년에 지옥계에서 각성한 마왕. '게츠 씨 삼형제'가 통치하는 지상계의 정복을 꾀하여 이들 가문을 습격해 가진 영검 '파동검' 세자루를 전부 빼앗아갔다. 이 습격으로 장남과 차남은 죽게 되었으나, 막내인 게츠 후마는 중상을 입고도 살아남아 억울한 죽음을 맞은 형들의 원수를 갚으러 떠난다.
빼앗은 세 자루의 파동검을 세 마리의 수하 요괴에게 맡기고, 자신은 흉귀도에서 요새를 구축하여 세계를 혼돈과 공포로 정복했다. 파동검을 탈환한 게츠 후마가 나타났을 때엔 제 1 형태인 귀면을 쓴 마술사 같은 형태로 등장하며, 제 2형 태로 파동검의 대념파동을 막는 방패를 가진 중무장한 적발의 전사, 제 3 형태로 손발이 인간의 두개골 형태를 취한 뼈의 거인 순서대로 변형한다. 이후 결국 월풍마에게 격퇴된다.
2. 리메이크
제작사인 코나미의 애정 덕분인지 그들의 작품 곳곳에서 얼굴을 들이밀어 인지도를 유지하게 되었다. 사실 리메이크 덕분에 원본 용골귀를 알게 된 사람이 더 많을 정도. FC 게임인 '코나미 와이 와이 월드(コナミワイワイワール)' 시리즈에서도 보스로 등장하며, 2편에서는 어쩐지 용머리를 한 사람 모습으로 나온다.
2.1. 유희왕/OCG의 상급 효과 몬스터 카드
2.2. 악마성 시리즈의 등장 보스
악마성 드라큘라 Harmony of Despair의 마지막 추가된 DLC가 월풍마전 테마다 보니 최종 보스로 등장하여 백작을 밀어내고 작품의 라스트 보스가 되었다.
제1형태와 제2형태에겐 특별한 패턴이 없지만 제3형태는 원작보다 많은 탄을 발사하고 중간 보스들의 혼을 소환하기도 하며 장검들까지 날리는 등 까다로운 편. 하지만 이전 DLC의 레트로 드라큘라의 패턴은 상상 이상으로 괴악하기에 상대적으로 약해보인다. 게다가 검격 내성이 없는 관계로 최강의 템세팅이라고 불리는 발만웨 든 쿠르스 소마에게 순삭당한다. 결국은 얘도 아이템 셔틀.
드랍 아이템은 샤노아용 글리프와 야스츠나+1, 무라마사+1, 월풍마 세트 방어구, 비샤몽 망토, 에비스 망토, 카오스 링, 네뷸라.
2.3. 오토메디우스 엑설런트
월풍마와 함께 모에선을 잔뜩 맞고 등장했으며, 원본의 제 2형태를 반영한 디자인으로 나온다. 인게임에서는 고퍼 자매들에 의해 되살아나 'G' 조직에 대항하여 힘을 발휘하는 것으로 나온다.
2.4. 사운드 볼텍스 부스의 수록곡
용골귀전 테마곡이라는 이름으로, 보스전 BGM의 리믹스 버전이 수록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