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시맨
1. 남아프리카의 원주민 산족의 다른 이름
자세한 내용은 코이산족 항목 참조.
2. 영화
부시맨(영화) 문서로.
3. 군대에서 부연대장을 속되게 이르는 말
부시맨은 부연대장을 속되게 이르는 단어이다.
4. 빵
'''부시맨 브레드'''. '호주 원주민의 빵'이라는 뜻이다. 오스트레일리아 원주민들이 씨앗을 빻아서 반죽한 뒤 모닥불 등의 숯에 구워먹은 것이 원조이며, 유럽인이 밀을 도입해 오면서 밀가루로도 만들게 되었다.
특유의 거친 질감과 담백한 맛이 특징으로 같이 지급되는 버터와 먹는다. 자금 사정 등을 이유로 아웃백에서 스테이크를 못 먹는 사람이라도 이 부시맨 브레드는 사 먹는 사람들이 많다. 인기가 많아서 자체 레시피로 만들어 먹는 사람들도 있고 쇼핑몰 등지에서 판매되기도 한다.
물기 같이 촉촉함이라던가 공기층이라던가 맛을 좋게 하는 모든 요소를 빼고 용량을 채웠기 때문에 버터랑 합쳐서 먹으면 진짜 한끼나 다름이 없다. 맛은 살짝 태운 느낌이 드는 맛인 스모키한 빵이며 버터를 곁들이면 버터를 사용한 캐러멜라이징 요리의 하위호환인 풍미가 난다.
난 그래도 중산층이라 집밥을 해먹고 식자재가 집에 있다면 반으로 갈라서 재료를 채우고 드레싱을 뿌려먹자. 식빵과는 차원이 다른 스모키한 느낌이 퍼져서 햄이나 베이컨, 소세지 등의 가공육과 비슷한 느낌이며 가공육 자체를 조리해 넣으면 그 자체로 영화관 핫도그같이 서양 느낌이 난다.
간단히 요약하면 쿠페빵 비싼 버젼.
아웃백 메뉴얼상 손님의 주문이 이루어진 후 2분이내 제공되는것을 원칙으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