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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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man
출신국가: 불명
나이: 88세
신장: 140cm (머리털 제외)
체중: 38kg
생일: 8월 5일
사자자리 A형
1. 개요
2. 상세
3. 북맨 일족


1. 개요


D.Gray-man의 등장 인물. 성우는 2006년 TVA 아오노 타케시/강구한, 2016년 TVA 오오츠카 호우츄.
라비와 함께 기록을 위해 검은 교단에 들어온 엑소시스트이다. 기록되지 않은 이면의 역사를 기록하고 있다. 검은 교단과 노아의 일족의 전쟁은 북맨이 기록해온 전쟁 중에서도 가장 큰 규모의 전쟁이라고 한다.
작은 몸집의 할아버지이며 더듬이가 있다. 눈 주변에 검은 무늬가 있지만 분장이라고 한다. 때문에 라비는 가끔 북맨을 판다라고 부르지만... 그러다 맞는다.

2. 상세


술의 대가이며 악마 대적 무기로도 침을 쓴다. 이름은 헤븐 컴퍼스. 하지만 전투 장면은 많이 나오지는 않는 편.
악마 대적 무기에게 선택받아 엑소시스트가 되는것은 본인이 원한다고 가능한것이 아니라는 점을 생각해보면 북맨과 라비가 둘다 엑소시스트로 활동 하는것도 특이점이다. 후술하겠지만 완전한 우연은 아니라고 한다.
스스로 이름은 없다고 밝혔다. 북맨이 통칭이자 이름. 이면의 역사를 기록하는 인물의 통칭이 북맨인지라 이후 라비가 이 자리를 계승하면 그가 북맨이라 불리게 된다.
라비에게는 기록을 위해 교단에 들어오기는 했지만 동료애라든가, 쓸데없는 감정을 가지지 않도록 교육시키고 있는 듯 하다. 그러나 북맨 본인도 죽었다고 믿은 라비가 살아 돌아오자 몰래 (들키긴 했지만) 눈물을 흘리는 훈훈한 모습을 보여준다.
저번 싸움 때는 노아측에 있었다는 언급이 있다. 이를 볼 때 북맨이라는 일족은 딱히 신의 편도 악마의 편도 들지 않고, 그들 편의상 진영을 바꾸는 존재들인듯.
여담으로 작가가 그리기 쉬워서 좋아하는 캐릭터라고 한다. 또 헤비 스모커라고 한다.
그 역할이나 입장 상 아는 것이 정말로 많은지, 셰릴 카멜롯은 북맨에게서부터 14번째에 대한 정보를 캐기 위해서 그와 라비를 납치해 심문하고 있을 정도. 티키의 언급에 따르면 셰릴에게 그대로 심문받고 있던 것을 와이즈리가 말린 듯 하며, 어찌된 일인지 현재는 구 캠벨 저택에 있는 모양이며, 막 정신을 차린듯. 이로 보아 마나와 네아에 대해서도 제법 깊은 연관이 있어 보인다. '''후계자인 주니어는 이제 없다'''고 하며, 모든 수수께끼를 끌어안은 알렌을 기다리고 있다는 듯하다. 그런데 여기서 북맨이 죽고 라비가 그 이름을 계승해서 북맨이라고 불리기 때문에 주니어는 이제 없고 북맨만 있다고 하는 가능성도 있다.

3. 북맨 일족


수장인 북맨을 중심으로 오랜 세월동안 이면의 역사에 대한 기록을 계속해 온 일족들.
본편에서 북맨과 라비가 등장하지 못한지 꽤 오래되었기 때문에 상당수의 설정은 단행본의 Q&A 코너인 코무이의 담화집에서 풀리고 있다(...)
  • 북맨 일족은 전세계에 퍼져있으며 자신의 혈통을 숨기고 살고 있다. 이면의 역사를 기록하는 역할은 일족의 수장인 북맨이 맡고 있으며 나머지 일족들은 그를 서포트하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한다.
  • 일반인보다 뛰어난 신체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그 이유는 북맨의 시조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라비의 경우에도 한 쪽 눈을 가리고 있어도 별 불편함이 없을 거라고 한다. 칸다와의 대련은 항상 졌지만 그건 진심으로 덤비지를 않아서라고.
  • 기록지마다 이름을 바꾸는 것은 나중에 그 이름이 기록의 타이틀이 되기 때문이라고 한다.
  • 북맨은 교단에 들어오기 전 라비에게 "우린 앞으로 엑소시스트가 돼서 성전을 기록할거다"라고 이야기했다고 한다. 자신과 라비가 둘 다 적합자가 될거라는 사실을 이미 알고 있었다는 이야기가 된다. 참고로 와이즐리는 그 이유를 알고 있다.
  • 북맨과 라비는 다양한 나라의 언어를 구사할수 있지만, 딱 하나 어느 나라의 언어와도 일치하지 않는 말을 쓸때가 있다고 한다. 플로와 티에도르는 멸망한 고대 언어 같은 거라면 흥미롭겠다고 이야기했는데 크로스 마리안이 여기에 살짝 반응을 보였다.
  • 북맨이라는 기록자의 특성상 대부분은 싸움터에 있기 때문에 상황에 맞춰서 어떤 무기든 다룰수 있게 훈련이 되어있다고 한다.
  • 매우 드물게 광대한 정보를 처리하다가 뇌가 과열될때가 있는데, 이럴때는 약은 효과가 없고 가만히 있으면 괜찮아진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