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쪽 폐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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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비노기 영웅전, 시작 마을 콜헨의 근처에 위치한 지역.
EP1의 무대로, 놀 치프틴을 따르는 놀이 사는 곳이다. 본래 놀들은 그리 호전적이지 않은데다 커스티 등의 중재로 인간과는 별다른 충돌 없이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해왔다. 따라서 칼브람 용병단의 신병 훈련장이 여기에 있고, 어렸을 때의 아네스트를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자주 놀러가기도 한 상당히 평화로운 지역이었다.
허나, 프롤로그에서 보여준 놀의 이상행동과 시계탑에 떨어져 있던 마족의 징표 등을 수사하던 칼브람 용병단과 기사단은 갑자기 공격적으로 변한 놀과 마찰을 겪게 되고, 결국 그 와중에 단독으로 폐허로 진군한 기사단이 놀에게 습격당하여 전멸하는 사태가 벌어진다. 이를 기점으로 폐허의 놀과 인간은 전면전에 돌입하여, 결국 칼브람 용병단의 공격과 한 신참 용병의 손에 놀의 대장인 놀 치프틴이 패배함으로써 폐허의 놀은 큰 피해를 입고 폐허 깊은 곳으로 숨어들게 되었다.
아래는 북쪽 폐허에 등장하는 던전들. 과거 던전 입장을 위해 토큰이 필요하던 시절, 북쪽 폐허 전투들은 토큰을 필요로 하지 않았지만, 시즌2 패치로 피로도 시스템이 도입되어 보스 랠리를 제외한 북쪽폐허 전투들도 모두 피로도를 요구한다. 현재는 복수 이하의 전투를 돌 때 장비 내구도가 감소하지 않는 것을 통해 과거의 잔재를 확인할 수 있다.
1. 일반 몬스터
- 목인
처음 캐릭터 생성해서 발킬을 해보면 놀을 걷어찬 타이틀을 알게된다(...). 놀 관련 타이틀도 딸 수 있다. (물체킬, 발킬) 널빤지나 창, 소형폭탄등 보조무기 재료를 준다.
- 놀 스카웃
근접해서 몸을 수그렸다가 휘두르는 패턴 하나에 호전적이지도 않다. 생긴 것도 영락 없는 걸어다니는 강아지라 귀엽다.
- 놀 레인저
이 게임의 화살은 명중률이 형편없지만, 일단 시야안에 들어오면 화살을 장전해 공격하기때문에 놀보다는 위협적이다. 다만, 대부분의 원거리 공격 잡몹이 그렇듯이 이놈도 체력이 매우 약하다. 나중에 평원 입구 도망자의 마지막 맵에서 입구 옥상에서 시작하자마자 나온다. 죽일 시 놀 워리어 3명 스폰.
- 놀 베테랑
- 위습
- 흰 거미
발킬을 해서 '톡 터지는게 좋아' 타이틀이나 폭탄 킬 '펑' '퍼엉' '퍼어엉'을 해보자.
낭떠러지 아래 에르그 항아리가 있는 곳과 다리 아래(올려져있다가 물체 파괴로 내릴 수 있는)에서 많이 나온다.
- 크랙 디거
고정몹인데다가 근접하면 입으로 내려찍는 공격뿐이라서 무시하고 지나쳐도 상관없다.
2. 중간 보스
- 브리알렌
특정한 아이템으로는 브리알렌의 심장 이 있는데, 드랍률이 낮은 데다가 이 몹의 출현도 랜덤이고, 무엇보다 저렙구간에서 퀘스트를 깨기 위해 필요한 아이템이라 거래소 평균가격이 10만골드에 육박했으나 2014년 12월 패치로 인해 드랍률이 상향되면서 4~5만골드 선으로 안정되었다.2016년 2월 기준으로는 2000골드 정도의 잡템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템이 되었다. 한 달 뒤인 2016년 3월 기준으로 다시 4~5만 골드정도의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
3. 전투 목록
3.1. 용병단 훈련장
처음 가게 되는 전투다. 조작법에 대한 설명을 해주는 던전.
여기에만 출현하는 목인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 목인을 스매시로 처치하는 보너스목표가 있다.
보스는 목인 파수꾼. 공격패턴은 메이스 휘두르기 하나 밖에 없다.
그리고 목인들은 놀 종류로 취급되기 때문에 여기서 놀 발킬, 물킬 타이틀 노가다를 해도 된다. 여기서는 물체 파괴를 해도 골드, 아이템이 무지 적게 나오니 에르그, 흔적을 먹겠다고 물체를 파괴하는 것은 추천하지 않는다.
목인들은 보조무기 재료 혹은 그 자체를 잘 준다.
3.2. 마족의 징표
EP1 내내 지겹게 보게될 크랙디거, 놀 스카웃, 놀 레인저, 흰거미, 위습이 출연한다.
보스는 섀도우 팡. 최초의 보스답게 등장영상도 있으며 근접형 놀 보스의 기본적인 패턴을 가지고 있다.
몽둥이로 내려치기는 몸을 움추리는 전조동작이 있고 휘두르기 역시 쉽게 예상 가능. 둘 다 모두 평타 취급이다.
검은 놀 가죽과 섀도우 팡 헬름은 보스인 섀도우 팡이 드랍한다. 섀도우 팡 헬름은 라이트 배틀헬름을 만들어서 파는 게 더 이득이다.
3.3. 황금색 가죽
나오는 몬스터는 마족의 징표에서 변화 없음. 보스는 앰버메인. 황금색 놀 가죽은 보스인 엠버메인이 드랍하며 폐허의 에르그 결정은 물체를 파괴하다 보면 얻을 수 있다.
황금색 놀 가죽을 드랍하는 만큼 황금색 가죽을 가진 놀이다. 오른발을 들면서 몽둥이를 왼쪽으로 휘두른 후 전진하면서 다시 오른쪽으로 휘두르는 패턴이 있다. 기본공격인 내려치기, 휘두르기 역시 사용.
커스티와 아네스트에게 관련 퀘스트가 있다.
초창기 마영전에서는 솔플하기 매우 짜증나는 보스이기도 했다. 지금과는 달리 횡으로 휘두르고 360도 회전이 '''지체 없이 바로 시전했기 때문'''. 게다가 첫타를 맞으면 2번째도 거의 맞을 수밖에 없었다. 리시타 유저들이 솔플할 때 굉장히 짜증났었다.
현재 라이즈업데이트로 쫒겨났다.
3.4. 드윈의 의뢰
일반 몬스터는 역시 마족의 징표에서 변화가 없다. 보스는 스노우스킨.
하얀 놀 가죽/심장, 냉기의 흔적은 보스인 스노우스킨이 드랍하며 부러진 화살은 놀 레인져가 드랍한다.
하얀색 가죽을 가진 놀이며 처음으로 겪게 되는 궁수형 보스다. 일반 활공격과 연사하는 특수한 활공격, 근접시 박치기 패턴은 이후 등장하는 활을 쓰는 보스들의 기본이 되기 때문에 잘 파악하자.
활 공격은 캐릭터를 향해 조준하며 쏘고 2발 멀티샷의 경우 뒤로 뛴다. 근접하면 박치기를 하는데, 초창기에는 패턴에 선딜레이가 없었고 박치기를 맞을 시 무릎을 꿇으며 경직이 되는데 이후 계속된 박치기 패턴으로 아무 것도 못하고 행동불능이 되는 경우가 더러 있었다. 그러나 너프 이후 박치기 전에 포효를 하므로 쉽게 알 수 있게 되었다.
3.5. 폐허에 부는 바람
일반 몬스터는 놀 베테랑이 추가되는데 체구가 큰 놀이 하얀색 옷을 입고 있다. 공격력과 체력이 놀 스카웃보다 강하니 주의. 보스는 윈터클로. 윈터클로의 귀걸이는 윈터클로가 드랍한다.
근접형 놀보스로 엠버메인에 비해 상당히 강화되어 있다. 내려치기는 뒤에도 공격판정이 있으며 상당히 빠르다. 또한 멀리 떨어진 캐릭터를 노리고 점프하면서 몽둥이를 휘두르기도 한다. 공격은 모두 일반 공격이다.
너프이전엔 매우 악랄한보스로 리시타들의 슬립을 씹어먹는 2연타 콤보를 보유하고 있었다. 지금은 삭제돼서 호구
3.6. 놀의 집결지
이전에는 '약속의 평원'이라는 이름이었다.
놀 베테랑이 100마리 등장한다. 90마리 잡았을 때부터 보스가 등장한다. 보스는 베테랑 백인대장. 놀 스파이크 클럽은 놀 베테랑, 베테랑 백인대장이 드랍한다.
패턴은 윈터클로나 놀 베테랑이 사용하는 몽둥이 내려치기와, 초근접시 사용하는 스노우스킨의 박치기 패턴 2 가지이다. 둘 모두 일반 공격 판정. 박치기는 '''바로 시전'''이니 주의. 연속으로 걸리면 울화가 치밀어 오른다.
타이틀 따기에 상당히 최적화된 맵으로 몇 명 처치하기 등의 타이틀을 얻어야 할때는 이곳에 가끔 들러보자. 등장하는 적의 수가 100마리가 넘는데다가 놀이라 약하다보니 굉장히 편하다.
3.7. 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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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로 중간보스가 등장한다. 중간보스로는 윈터클로 혹은 브리알렌이라는 네임드 위습이 등장한다. 보스는 놀 치프틴.
양손으로 다루는 거대한 해머와 강렬한 붉은 색의 털이 특징. 그 전의 놀과는 차원이 다른 강력함과 등짝으로 말하는 위압감을 자랑하며, 최초로 만나는 거대 보스라는 점에서 여러모로 몬스터 헌터의 얀쿡과 비슷한 위치지만 유저들에게 받는 대접은 상당히 다르다.
놀 치프틴은 북쪽 폐허에 주둔하는 놀 부대의 리더로 과거에는 놀 종족의 2인자를 차지할 정도의 실력을 가졌다. 본래 놀은 평화를 사랑하는 종족이기에 마족군에 가담하려는 놀 왕의 결정에 반발하고 독립해서 평원의 놀과 싸우려고 군대를 일으키지만 , 놀이 인간과 싸우려고 한다고 착각한 용병단의 유저(캐릭터)에 의해 무참히 썰리고 말았다.
보스 맵에 돌입하게 되면 놀 치프틴이 등을 보인 상태로 떡하니 앉아있고, 잡몹들이 먼저 반긴다. 이 잡몹들을 제거하게되면 놀 치프틴이 자리에서 일어나 고개만 휙 돌리며 포효하는데, 처음 마주하게되면 상당히 멋지고 위용있다는 느낌이지만 계속 보다보면 이 모습조차도 귀엽다고 느껴진다. 패턴은 총 3가지. 해머를 뒤로 올렸다 내려찍기, 다리를 들고 해머를 늘어뜨렸다 540 도 횡회전공격, 마지막으로 근접시 오른발로 걷어차기가 있다. 놀 치프틴의 내려찍기는 유도되므로 좌우로 빙글빙글 돌며 피하는 것이 좋다. 다리를 든 뒤 쓰는 대회전격은 한바뀌 돌고 270도 더 도므로 방심하다가 후속타에 맞지 않도록 하자. 정면에서 F9나 F11의 모션을 이용하여 피격 판정을 줄여서 피할 수도 있다. 해머를 사용하는 두 패턴은 스매시, 걷어차기는 일반 공격 판정이다. 히어로 모드에서는 딤그레이의 것과 같은 슬라이딩 태클을 사용한다.
잠수패치로 대회전격의 공격력이 상당히 증가한 걸로 추측된다. 통 패치 이후 히어로 난이도로 오게 되면, 마하 기맹을 걸지 않았어도 장비가 부실한 경우에는 거의 한 방에 죽음에 이를 정도다! 만렙 유저가 만렙 장비를 착용한 상태로 히어로 모드 마하 기맹으로 가볍게 왔다가 스윙 한방에 어시스트를 찾게 되는 경우도 더러 있었다.
카록의 힘 겨루기, 활카이의 마운팅을 사용할 수 있는 첫 보스이며, 부분 파괴도 처음 경험할 수 있는 보스다. 부분 파괴 위치는 머리의 투구이며, 창이나 스매시, 주변의 물체로 머리를 정확히 공격하면 놀 치프틴이 비틀거린다. 이 모션을 두번 띄우면 투구가 벗겨지면서 이블코어가 떨어져나오며, 부분 파괴 아이템은 크림슨레이지 헬름이다. 하지만 사실 굳이 이렇게 안 해도 가끔 일반 이블코어에서 크림슨레이지 헬름이 드랍된다. 잡고난 후 드랍되는 이블코어 3개에서는 확률적으로 크림슨레이지 글러브를 얻을 수 있지만 이건 퍼거스가 만들 수 있다. 통칭 개가죽이라 불리는 크림슨레이지 세트의 성능이 초반장비 치고 훌륭하다. 과거 공식 교복1호 세비지 레더 아머의 가격대비성능이 워낙 창렬인지라 블러드프린스 세트까지 버티는 유저가 많았다.
과거에는 최저 습득 AP가 5라는 점[1] , 도는 시간 대비 경험치 효율이 상당히 뛰어나다는 점, 토큰이 들지 않는다는 점 덕분에 결전을 찾는 유저가 많았다. 마비노기 영웅전 전체에서 최고의 동네북으로 손꼽히며, 그에 따라 다수의 유저에게 상당히 친근한 존재이다. 현재는 그 친근함 때문인지 유저들에게 칲형 또는 '''칲쨩'''(...) 정도로 불리우고 있다. 크리스마스엔 산타모자를 써서 유저들에게 산타모를 나눠주시더니, 설날에 맞추어서 이벤트 기간동안 투구 대신 정자관을 쓰고 나온다. 결국 설날에도 동네북이 되었다. (...) 하지만 오프라인 행사 때에는 입구에 거대한 놀 치프틴 조형물을 세우고 행사장에 온 사람들에겐 이벤트로 치프틴모자를 나눠주는 걸 보면 그렇게 대접이 나쁘지만은 않은 듯.
실제로 게임을 하다보면 심심할 때마다 보다시피 하는 게 치프틴이기 때문에 유저들 사이에서 놀 치프틴의 인기는 상당히 좋다.
딸 수 있는 타이틀이 많고, 마지막에 몹이 나오면서 치프틴과 싸울 때 변신하면 경험치 100을 다 받을 수 있다. 히어로 모드로 가면 도저히 F랭의 성능이라고 볼 수 없는 우수한 성능의 새싹 인챈트[2] 를 드랍한다.
용사의 도전을 할 시 맵 2번만 클리어 하면 전투 끝. 물론 마지막은 치프틴이다. 첫번째 맵은 윈터클로나 브리알렌, 보스 없음이니 브리알렌을 빠르게 잡고 싶다면 이쪽을 추천한다.
설정상으론 후에 나오는 EP4의 램페이지보다도 강자다. 그래서인지 가끔 치프틴 레이드 모드를 만들어달라는 요구가 나오기도 했었다.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게다가 놀의 왕인 스카드블랙보다 훨씬 세다!!!'''
지금은 아주 쉬우나 초기에는 초보자의 벽으로 군림했었다. 블프셋 이전에 치프틴을 혼자 여유롭게 잡느냐 마느냐로 숙련/비숙련이 갈렸을 정도.
3.8. 복수
중간보스는 섀도우팡 & 엠버메인 콤비 혹은 브리알렌. 보스는 샤프투스와 울프테일이며 최초로 보스가 복수로 등장하는 전투다.
울프테일은 단순한 내려찍기와 돌진 패턴이 있는 쉬운 보스지만 샤프투스는 좀 까다롭기 때문에, 보통 셋이 샤프투스를 잡고 다른 하나가 울프테일을 유인하는 경우가 많다. 샤프투스는 사격, 멀티샷, 발차기, 돌진 패턴을 가지고 있다. 돌진, 발차기는 쉽게 피할 수 있지만 멀티샷은 조심해야 한다. 멀티샷은 자세를 낮추고 활에 에너지가 모이는 이펙트가 있는 모아쏘기로 쓰는데, 한발 한발의 대미지가 높은 데다 기둥 뒤에 숨어도 기둥을 무너뜨리기 때문에 그 옆 화살에 맞을 수 있다. 만약 가까이서 전부 맞으면 한방에 사망할 수도 있다. 울프테일의 내려찍기와 샤프투스의 일발사격, 발차기는 일반 공격 판정이고, 나머지 패턴인 돌진과 멀티샷은 스매시 판정이다.
공통패턴인 돌진은 바닥을 긁으면서 가기 때문에, 오브젝트를 사이에 두면 걸려서 아무것도 못하고 제자리 돌진만 한다. 이 패턴을 유도하면 쉽게 잡을 수 있다. 다만 공격판정이 전방에만 있는 게 아니라 몸 전체에 있기 때문에 붙어있거나 하지는 말 것.
솔플로 처음 도는 사람이라면 울프테일을 자신과 샤프투스의 사이에 두자. 샤프투스의 공격을 울프테일이 모두 막아주며 멀티샷도 막아주는 데다가 멀티샷을 맞으면 울프테일은 다운에 걸리기 때문에 아주 좋다. 샤프투스 홀로 남으면 두들겨 패든지 기둥조각만 던지든지 하자. 한 대 맞으면 다운인 데다가 대미지도 세다.
3.9. 붉은 폐허
던전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놀 치프틴이 한층 강해져서 레이드 보스로 돌아왔다! 드디어, 마침내, Finally! 이로써 하얀 폭군을 밀쳐내고 최초의 레이드가 되었고, 레이드이기 때문인지 북쪽 폐허인데도 출항에 피로도를 소비한다. 레이드 답게 맵이 짧으며 추가 패턴 1개와 변형된 패턴 1개를 들고 나왔다.
공격속도도 올라가서 다운 상태를 만들지 않으면 4타 스매시를 넣을 틈이 거의 없을 정도라, 결전의 놀 치프틴을 생각하고 만만하게 보면 큰코다친다. 근처의 바위 파편이나 보조무기를 사용해서 다운을 유도해도 좋고. 맵가운데의 파괴되지 않는 큰 나무로 유인해서 공격동선을 제한시키는 것도 좋다. 게다가 '결전'과 달리 이 치프틴은 갈고리 하나로는 제압당하지 않는다. 카록의 힘 겨루기, 활카이의 마운팅은 여전히 가능하다.
- 발차기
- 망치 연속 내려찍기
참고로, 이기술을 쓸때 4번 찍은 뒤에는 망치를 한 바퀴 휘두르는 공격을 하지 않는데, 이 4번찍기를 구분하는 방법은 의외로 단순하다. 세 번 찍고나서 망치를 휘두를경우 (플레이어 기준)망치가 왼쪽으로 가고 오른발이 떼어지지만, 4번찍기를 사용할경우 3번째에서 바로 위로 들어올렸다가 아주 짧은시간 안에 훅하고 내려찍어버린다. 미세하긴 하지만, 관찰할 수 있는점이라면 4번째 공격을 할때에 3번째 공격이 좀더 빨리 진행되는편이다. 카록이라면 그냥 구르기 충흡으로 버티거나 회피하자. 멀리 도망가서 있는게 제일 좋은방법이긴 하나, 그러면 공격타이밍을 못잡는관계로 그다지 바람직하지는 않은 방식.
- 망치 선회 공격
기존 횡돌리기와 같다. 그런데 망치 내려찍기 패턴 후 추가타로 나오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 물론 횡돌리기 첫타는 우리의 결전칲횽과 동일한 힘 겨루기 패턴이다. 혹시 자신의 실력이 좀 되는 카록이라고 생각하여 팀의 시간을 벌어주고 목숨을 걸겠다는 생각을 하면 딱 걸고 10초 버텨주자. 두어명만 가도 10초라는 짧은시간동안 상당량의 딜이 가능하다. 다만, 두 번째 타격의경우 힘겨루기가 불가능하니, 위의 경우처럼 ~영웅심에 가득차서 막자고 E키를 누르는순간 멀리 날아가고 높은 대미지를 입으니 조심하도록 하자. 참고로 이 2타선회공격의 경우 대미지가 상당하고, 발동타이밍도 엄청 빠른편에 속하니 조심하자.
- 망치 반회전 공격
이 공격패턴 때문에 혼자서 '물체를 휘둘러 놀 치프틴 처치' 보너스 목표를 달성하기 꽤 까다로운 편이다. 무거운 물체를 들고 뒤뚱뒤뚱 다가가다간 바로 해머에 쓸려나가버린다. 때문에 이 보너스 목표를 달성하려면 긴 장대나 한 손으로 빠르게 휘두를 수 있는 물병등을 사용하는게 좋다. 맵이 생각보다 좁고 치프틴이 해머를 마구 휘둘러대면 주변에 신속하게 물체킬할 만한 물체가 죄다 파괴되므로 그런 물체가 있는 곳에서 싸우지 않거나, 미리 물체킬하기 좋은 물건을 놀 치프틴 등장전에 구석에 옮겨두는 것도 하나의 방법. 아니, 다 필요없고 그냥 파티를 짜서 달성하는게 속편하다.
여담이지만 2011년 5월 31일자로 막 생겨난 저레벨 지역 레이드라서 적정 레벨보다 고레벨 플레이어가 어려움 난이도도 쉽게 돌아본뒤, 저레벨 유저 앞에서 뻐기거나, 놀 치프틴에게 죽었다고 비웃음 비슷한 멘트를 날리는 사람들이 간혹 보이는데, 아무리 놀 치프틴이 강해졌어도 30레벨이상 유저들이 고작 17레벨 레이드 보스에게 죽지 않고 쉽게 클리어했다고 잘난 척하는 게 더 웃기는 꼬락서니라는 걸 알아두자. 17~20레벨로 첫 레이드를 경험할 초보 유저들이 상대하기에는 제법 어려운 난이도의 레이드 보스다. 더 고레벨 입장에서 자기가 쉽다고 괜히 잘나지도 않은 잘난 체 하지 말고 저레벨 입장에서의 체감 난이도를 고려하고 배려해주자.
히어로 모드에선 공격속도와 대미지가 미칠듯이 향상되어 처음 붉은 폐허를 갔을때의 느낌이 나게 해준다. 컨트롤을 시험하고 싶다면 가보는 것도 좋다. 놀 종족의 2인자라는 설정을 반영한건지 히어로 모드의 딤그레이보다 세다. 반격기를 제외한다면 스카드블랙보다 더 어렵다.
드랍되는 아이템을 보면 씁쓸해진다. 결전에서는 치프틴의 보호구 위주로 전리품을 획득 했는데 이제는 완벽하게 죽여버렸다는 것을 확인 사살시켜주듯이 치프틴의 꼬리라든가 심장 등이 전리품이다.
이 전투를 얻는 퀘스트 "실수"에서 케아라의 대사를 통하여 EP4에서 밝혀지는 반전에 대한 떡밥이 제대로 뿌려졌다.
3.10. 짓밟힌 초원
서브 스토리 초원의 노래로 전투정보를 획득한다. 북쪽 폐허지역이지만 과거에는 출항시 토큰을 소모했다. 일반 몬스터는 놀 종류이고, 보스는 블랙 브리즈와 웨어울프. 중간보스로 웨어울프가 등장할 수 있다.
이것들은 절대 멈추지 않고 이리저리 뛰어다니며 돌진해오기 때문에 '''뉴타입'''이 되면 편하다. 결국 몹은 플레이어에게 알아서 오게 되어있으니, 굳이 쫓아다니지 말고 기다리다가 카운터 치는 걸 추천한다. 소형 폭탄을 자신의 뒤쪽에 던지고 그쪽으로 달리면 보스몹이 따라올 수밖에 없는데, 이때 높은 다운치를 줄 수 있다. 보스맵의 기둥을 이용해서 스스로 자뻑하게 하는 것도 좋다. 파티원과 함께 나무 등 엄폐물 뒤에 서있으면 블랙브리즈가 그대로 거기에 돌진하기에 상당한 공격 찬스를 얻을 수 있다. 갈고리 사슬이나 머큐리 바인더 등을 이용하여 움직임을 묶어버리면 더욱 쉬워진다.
웨어울프의 경우 모든 공격이 평타인데다가 은근히 준비동작이 커서 손쉽게 요리할수있다. 다만 블랙 브리즈는 박치기 이외의 모든 공격이 스매시라(...) 대신에 기절 저항이 매우 낮아 창이나 무거운 물건 혹은 다운치 높은 공격을 사용하면 한 번에 다운 상태가 된다. 체력을 조금 깎아놓을 경우 뭐에 맞으면 100% 다운된다 보면 된다. 아무튼 사람 수가 많아질수록 난이도가 급격히 내려가고[3] , 적을수록 급격히 올라가기 때문에 웬만하면 여럿이서 가자.
이전만 해도 계속 폴짝폴짝 뛰어다니는 보스였기 때문에 잡는 데 애로사항이 꽃피는 보스였다. 그래서 약간은 어려운 전투였지만 지속적인 너프로 쉽게 잡을만한 보스가 되었다. 전보다 훨씬 다운 조건이 완화되었고 쓸데없는 동작(포효)이 추가되었으며 뛰어다니는 속도도 약간 줄었다. 심지어 처음에는 웨어울프가 한 번에 두 마리씩 나왔으나 지금은 한 마리로 줄었다.
3.11. 북쪽 폐허 보스 랠리
북쪽 폐허 지역에서 어려움 난이도의 보스몬스터를 쓰러트리면 일정확률로 얻을 수 있는 입장권으로 전투정보를 얻을 수 있다. 하루에 3번만 갈수 있으며 피로도가 필요하지는 않지만, 그 대신 보스랠리에 입장하려면 전투정보를 얻었던 입장권이 필요하다. 입장권은 원래 파티원 전원이 다 가지고 있어야 했지만 패치로 방장만 입장권이 있어도 출항이 가능하게 됐다.
말 그대로 북쪽 폐허의 보스몬스터들이 계속 등장하는 던전. 하지만 등장하는 보스들이 타이틀을 달고있는 엘리트 보스들이다. 보스몬스터 중 블랙브리즈를 쓰러트리면 가끔 블랙브리즈의 소중한 주머니를 드랍한다. 이 주머니에서 골드나 AP 캡슐, '블랙브리즈의 주머니를 턴' 타이틀을 얻을 수 있다.. 골드는 보통 만골드를 주지만 가끔 2만 5천을 준다.
가끔씩 낮은 확률로 놀 치프틴이 나오는 맵이 아닌 폐허 성역의 라고데사가 나오는 맵에서 보스랠리를 할 수 있다. 그리고 북쪽 폐허에 나왔던 보스들이 강화되어 나오기 때문에 30~40레벨만 찍고 북폐쯤이야! 하며 들어갔다가는 피본다. 보스가 하나씩 나오긴 하지만 그 보스가 쓰러져야 다른 보스가 나오는 것이 아닌, 시간마다 알아서 툭 툭 튀어나오는 방식이기 때문에 자칫 솔플 잘못돌다간 보스 2마리에서 3마리가 자신을 따라다니는 행복한 광경을 바라볼 수 있다. 물론 머리위에 'HELP' 띄우는 것은 한순간. 충고하건데, 여기서 나오는 놀 치프틴은 '''딤그레이같이 슬라이딩 공격을 할 수 있다.'''
보스랠리에 관한 것은 마비노기 영웅전/시스템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