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자

 

1. 명칭
2. 화학 용어
2.1. 관련 문서
3. 수학 용어



1. 명칭


어떤 특성을 가진 인간 개체. 흔히 부정적인 관점에서 이르는 말이다.

「 표준국어대사전 」

'~ist'을 번역할 때 종종 쓰였던 것으로 보이며, 해방이후에 많이 쓰이던 말이다. 예를 들어 "테러분자"[1]나 "반동분자", "적색분자" 등. 번역물에서도 많이쓰인다. # # #
한 가지 알아둘 것이 절대 좋은 뜻이 아니라는 거다. 소속 사상, 집단 등에 분자를 붙여 멸칭으로 쓰는 단어. 적색분자, 회색분자, 반동분자가 현재까지 그대로 쓰이고 있는 대표적인 '분자가 들어가는' 단어들이다. 번역물에 자주 들어가지만, 번역체라 보기는 어렵다. 국어사전 설명에서도 알 수 있듯이 개인의 한가지 특성만 가지고 전체를 싸잡아 불러버리는 말로 일반적인 대화에서는 지양해야 할 말이다.

2. 화학 용어


물질에서 화학적 형태와 성질을 잃지 않고 분리될 수 있는 최소의 입자. 희유기체와 같이 1원자의 분자도 있지만, 보통은 두 개 이상의 원자공유 결합에 의하여 결합되어 이루어진, 전기적으로 중성인 입자이다. 원자 수가 수천, 수만인 것을 고분자라고 한다.

「 표준국어대사전 」

Molecule[2]
두 개 이상의 원자가 '''공유 결합에 의해''' 일정한 형태로 결합한 것. 또는 독립된 입자로 행동한다 볼 수 있는 원소 자체(He, Ne, Ar)를 의미한다. 이온 결합/금속 결합 등을 통해 결합했다면 절대 분자라 부르지 않는다!(분자 형태로 존재하지 않기 때문, 전기적 인력에 의해 따닥따닥 붙어있는 구조가 계속 반복되면서 커진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모든 물질은 분자로 이루어져 있다라고 생각을 하지만, 분자는 화학 결합 중 한 가지 종류에 대한 명칭일 뿐이다. 쉬운 예로 금속이나 소금은 분자라고 안 부른다. 소금(NaCl)과 같은 경우는 '화학식 단위'라 한다.
보통 '''물질의 특성''', 그러니까 녹는점, 끓는점, 밀도, 화학식량, 다른 물질과의 반응성, 등'''을 가지는 가장 작은 입자'''로 정의한다.
분자라는 개념을 처음 제안한 것은 아보가드로로서 그의 분자설은 아보가드로의 법칙으로 나타난다.
분자를 모형으로 만든 분자모형도 있다.

2.1. 관련 문서



3. 수학 용어


Numerator

분수 또는 분수식에서, 가로줄 위에 있는 수나 식.

「 표준국어대사전

나눗셈에서 a÷b일때, 이를 분수로 $${a \over b} $$ 라 표현하고, a를 분자, b를 분모라고 한다.[3] 또는 b를 연산자(演算子), a를 피연산자(被演算子)라고도 한다. a가 b에 의해 연산을 당하므로 그렇게 명명되었다.
미분에서는 분모가 정의역, 분자가 치역인 꼴로 많이 표기된다($${dy \over dx}, {\partial y \over \partial x}$$).

[1] 이 말은 남한, 북한 모두 많이 썼지만 현재 남한에선 사실상 영문법 표기 자체인 테러리스트로 대체된 상태.[2] mole+cule. 우리말로 '작다+작다' [3] 영어로는 각각 numerator, denominator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