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청사기 상감 연꽃 물새 무늬 납작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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粉靑沙器象嵌蓮花水禽文梅甁. 15세기 중엽, 조선 세조 재위시기에 만들어진 한국의 분청사기. 현재 국립중앙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높이 25.8 cm, 입지름 5.2 cm , 바닥지름 9.3 cm.
조선 전기에 만들어진 분청사기로, 연대 조사 결과 15세기 중엽 세조 재위 무렵에 남해안 지방의 가마에서 생산된 것이다. 커다란 연꽃 사이를 노니는 학과 물고기가 큼직하게 흑백상감되었으며, 주변 배경은 세조 시기 극한으로 발전했던 인화점문 기법으로 우점문대(雨點文帶)를 둘렀다. 아랫도리에도 넓은 문양대가 있는데 2단으로 나뉘어 있고 위에는 화판문대(花瓣文帶)를, 아래에는 연판문대를 돌렸다.
600여년 전 세조시기에 번조된 한국의 분청사기로 문화재적 가치가 높다. 현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다.
1. 개요
粉靑沙器象嵌蓮花水禽文梅甁. 15세기 중엽, 조선 세조 재위시기에 만들어진 한국의 분청사기. 현재 국립중앙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2. 내용
높이 25.8 cm, 입지름 5.2 cm , 바닥지름 9.3 cm.
조선 전기에 만들어진 분청사기로, 연대 조사 결과 15세기 중엽 세조 재위 무렵에 남해안 지방의 가마에서 생산된 것이다. 커다란 연꽃 사이를 노니는 학과 물고기가 큼직하게 흑백상감되었으며, 주변 배경은 세조 시기 극한으로 발전했던 인화점문 기법으로 우점문대(雨點文帶)를 둘렀다. 아랫도리에도 넓은 문양대가 있는데 2단으로 나뉘어 있고 위에는 화판문대(花瓣文帶)를, 아래에는 연판문대를 돌렸다.
600여년 전 세조시기에 번조된 한국의 분청사기로 문화재적 가치가 높다. 현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