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언 에이노
건담 센티넬의 등장인물. 처음에는 지구연방군이었지만 나중에 뉴 디사이즈로 넘어간다.
원래 1년전쟁을 겪은 베테랑 지휘관으로서, 연방군 사이에서는 '호랑이 제독'이라는 별명으로 유명했다. 철저한 군인 정신의 소유자로서, 휴전협정이 성립되기 전에 모든 함대를 동원해서 사이드3#s-1을 무력 제압해야 한다는 주장을 계속 상신했기 때문에 상부에서 위험 인물로 낙인 찍혀서 전선에서 반강제로 물러났고, 연방군의 고급 장교 양성기관인 고등사관학교의 교장으로 취임한다. 이튼 히스로우도 에이노의 제자 중 한 명이었다.
강직한 성품과 유능한 능력을 두루 갖추고 있었기 때문에 부하들에게 절대적인 신뢰를 받았으며, 에이노의 밑을 거쳐서 함장 보직에 오른 장교들이 많았기 때문에 연방군 안에서는 거의 파벌에 가까운 세력을 형성하고 있다고 해도 틀린 말은 아니다. 다만, 에이노 본인은 그런 파벌을 이용하려는 생각이 없었다.
뉴 디사이즈가 페즌에서 반란을 일으키자 상층부에서는 에이노에게 뉴 디사이즈 대원들에게 투항을 권유해서 반란을 무혈 진압하고자 토벌부대 본대의 지휘권을 위임했다. 에이노도 그 의도를 알고 있었기 때문에 처음에는 자신에게 접근한 뉴 디사이즈 대원인 사오토메한테 투항을 설득해달라고 했지만, 거꾸로 사오토메의 '''지구인'''을 들먹인 설득에 평소에 품고 있었던 군인으로서의 영웅심리가 작용해서 '''연방군을 개혁하겠다면서 연방군에 반기를 드는''' 반역을 터뜨린다. 18척[1] 중 4척[2] 만이 연방군으로 돌아갔을 정도의 대 사건으로, 이는 연방군 역사에 '''제독의 반란''' 으로 기록된다.
처음에는 전략적 우위를 점하고 있었지만, 이튼 히스로우에게 자신의 수를 읽혀서 함대전에서 대패한 뒤, 마지막 작전을 위한 시간벌이로 정규군에 투항한다. 그리고 그 곳에서 료우 루츠 일행과 설전을 벌이던 중 조용한 축에 속하던 텍스 웨스트에게 수정펀치를 맞았다.
사건이 끝난 뒤의 행적은 알려지지 않았다.
이름의 유래는 막말의 풍운아이자 ‘메이지의 만능인’ 에노모토 타케아키.
원래 1년전쟁을 겪은 베테랑 지휘관으로서, 연방군 사이에서는 '호랑이 제독'이라는 별명으로 유명했다. 철저한 군인 정신의 소유자로서, 휴전협정이 성립되기 전에 모든 함대를 동원해서 사이드3#s-1을 무력 제압해야 한다는 주장을 계속 상신했기 때문에 상부에서 위험 인물로 낙인 찍혀서 전선에서 반강제로 물러났고, 연방군의 고급 장교 양성기관인 고등사관학교의 교장으로 취임한다. 이튼 히스로우도 에이노의 제자 중 한 명이었다.
강직한 성품과 유능한 능력을 두루 갖추고 있었기 때문에 부하들에게 절대적인 신뢰를 받았으며, 에이노의 밑을 거쳐서 함장 보직에 오른 장교들이 많았기 때문에 연방군 안에서는 거의 파벌에 가까운 세력을 형성하고 있다고 해도 틀린 말은 아니다. 다만, 에이노 본인은 그런 파벌을 이용하려는 생각이 없었다.
뉴 디사이즈가 페즌에서 반란을 일으키자 상층부에서는 에이노에게 뉴 디사이즈 대원들에게 투항을 권유해서 반란을 무혈 진압하고자 토벌부대 본대의 지휘권을 위임했다. 에이노도 그 의도를 알고 있었기 때문에 처음에는 자신에게 접근한 뉴 디사이즈 대원인 사오토메한테 투항을 설득해달라고 했지만, 거꾸로 사오토메의 '''지구인'''을 들먹인 설득에 평소에 품고 있었던 군인으로서의 영웅심리가 작용해서 '''연방군을 개혁하겠다면서 연방군에 반기를 드는''' 반역을 터뜨린다. 18척[1] 중 4척[2] 만이 연방군으로 돌아갔을 정도의 대 사건으로, 이는 연방군 역사에 '''제독의 반란''' 으로 기록된다.
처음에는 전략적 우위를 점하고 있었지만, 이튼 히스로우에게 자신의 수를 읽혀서 함대전에서 대패한 뒤, 마지막 작전을 위한 시간벌이로 정규군에 투항한다. 그리고 그 곳에서 료우 루츠 일행과 설전을 벌이던 중 조용한 축에 속하던 텍스 웨스트에게 수정펀치를 맞았다.
사건이 끝난 뒤의 행적은 알려지지 않았다.
이름의 유래는 막말의 풍운아이자 ‘메이지의 만능인’ 에노모토 타케아키.
[1] 마젤란(改) 급 2척, 살라미스(改)급 8척, 콜롬부스(改)급 2척, 콜롬부스급 6척 도합 18척[2] 살라미스(改)급 2척+각 함선의 이탈자를 태운 콜롬부스급 수송선 2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