료우 루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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リョウ・ルーツ
건담 센티넬의 주인공. 22세, 지구연방군의 파일럿으로 계급은 소위. 성우는 각종 건담 관련 게임에서 후지와라 케이지가 전담으로 맡고 있었다.[1]
스페이스 콜로니 사이드 7 출신이며, 아버지는 1년전쟁때 전사했고 어머니는 애너하임 일렉트로닉스에 틀어박혀 모빌슈트 보조 시스템 연구에 전념하느라 애를 버려둔거나 마찬가지인 상태로 방치해 두는 바람에 거의 천애고아 비슷하게 자랐다. 사실 군대에 들어간 것도 순전히 '''먹고 살기 위해서'''였을 정도.[2]
그 때문에 충성심은 고사하고 사회성도 최악이라 훈련소에서도 위험분자로 취급받았다. 거기다가 실력은 쥐뿔도 없으면서[3] 아무로 레이 같은 영웅을 무턱대고 따라하려 하는 바람에 훈련 때 무모한 돌진을 반복, 그 결과 '''모의훈련 중 격추당한 숫자 넘사벽 1위'''라는 불명예스러운 기록도 가지게 되었다. 애초에 부대 전체가 다 개판이라 본래의 모빌슈트 훈련부대라는 이름이 '''정신병자 요양소'''('''M'''ad '''S'''anitorium)이라 불릴 정도였는데, 그 안에서도 독보적으로 찌질이 지분을 독점하고 있었다. 결정적으로 실력도 없고 대안도 없는 주제에 매우 반항적이며, 반항을 하기 위한 목적으로 반항을 하는 황당한 성향까지 가지고 있어서 훈련소에서의 평가는 그야말로 인간쓰레기. 그래서 그를 전출시킨 기지 사령관도 "대체 저런 놈이 왜 뽑힌건지... 윗놈들 생각하는 건 알 수가 없어."하고 한탄했다.
결국 실험 모빌슈트 부대로 전출, 그 곳에서도 여전히 싸움질을 하면서 망나니 라이프를 보내던 중 뉴 디사이즈의 반란을 진압하는 α 임무부대에 배치되어 전투에 투입된다. 처음에는 멋모르고 S 건담의 성능만 믿고 날뛰던 풋내기였지만,[4] 전우들과 스승 스톨 매닝스 대위의 죽음을 계기로 인간적으로 성장한다. 마지막에서는 ALICE의 도움으로 무사히 대기권에 돌입하여 착륙하는 장면에서 그래도 전보다는 나아진 면모를 어느 정도 볼 수 있다. 또 그의 부족한 인격(…) 덕에 앨리스가 더욱 성장한 점도 있다.[5]
여담으로, SD건담 G제네레이션 F에서는 모든 우주세기 주인공 중에선 낮은 측의 능력치를 가지고 있으며[6][7] , 이후의 작품들에도 주역 캐릭터 중에서는 마지막 능력치가 가장 낮은 축에 드는 편이다... 하지만 NEO와 시드에선 이 엠블렘의 효과가 유용하다.
이름은 사카모토 료마에서 따 왔다. 坂本의 本=Roots, 龍馬=Ryo 하는 식.
별개로 멕부온 시리즈에는 제작 감독 입장으로 "사정이 있어서 그렇다"식으로 나오지않고 Ex-S 건담의 파일럿은 언노운 파일럿으로 나온다.
リョウ・ルーツ
건담 센티넬의 주인공. 22세, 지구연방군의 파일럿으로 계급은 소위. 성우는 각종 건담 관련 게임에서 후지와라 케이지가 전담으로 맡고 있었다.[1]
스페이스 콜로니 사이드 7 출신이며, 아버지는 1년전쟁때 전사했고 어머니는 애너하임 일렉트로닉스에 틀어박혀 모빌슈트 보조 시스템 연구에 전념하느라 애를 버려둔거나 마찬가지인 상태로 방치해 두는 바람에 거의 천애고아 비슷하게 자랐다. 사실 군대에 들어간 것도 순전히 '''먹고 살기 위해서'''였을 정도.[2]
그 때문에 충성심은 고사하고 사회성도 최악이라 훈련소에서도 위험분자로 취급받았다. 거기다가 실력은 쥐뿔도 없으면서[3] 아무로 레이 같은 영웅을 무턱대고 따라하려 하는 바람에 훈련 때 무모한 돌진을 반복, 그 결과 '''모의훈련 중 격추당한 숫자 넘사벽 1위'''라는 불명예스러운 기록도 가지게 되었다. 애초에 부대 전체가 다 개판이라 본래의 모빌슈트 훈련부대라는 이름이 '''정신병자 요양소'''('''M'''ad '''S'''anitorium)이라 불릴 정도였는데, 그 안에서도 독보적으로 찌질이 지분을 독점하고 있었다. 결정적으로 실력도 없고 대안도 없는 주제에 매우 반항적이며, 반항을 하기 위한 목적으로 반항을 하는 황당한 성향까지 가지고 있어서 훈련소에서의 평가는 그야말로 인간쓰레기. 그래서 그를 전출시킨 기지 사령관도 "대체 저런 놈이 왜 뽑힌건지... 윗놈들 생각하는 건 알 수가 없어."하고 한탄했다.
결국 실험 모빌슈트 부대로 전출, 그 곳에서도 여전히 싸움질을 하면서 망나니 라이프를 보내던 중 뉴 디사이즈의 반란을 진압하는 α 임무부대에 배치되어 전투에 투입된다. 처음에는 멋모르고 S 건담의 성능만 믿고 날뛰던 풋내기였지만,[4] 전우들과 스승 스톨 매닝스 대위의 죽음을 계기로 인간적으로 성장한다. 마지막에서는 ALICE의 도움으로 무사히 대기권에 돌입하여 착륙하는 장면에서 그래도 전보다는 나아진 면모를 어느 정도 볼 수 있다. 또 그의 부족한 인격(…) 덕에 앨리스가 더욱 성장한 점도 있다.[5]
여담으로, SD건담 G제네레이션 F에서는 모든 우주세기 주인공 중에선 낮은 측의 능력치를 가지고 있으며[6][7] , 이후의 작품들에도 주역 캐릭터 중에서는 마지막 능력치가 가장 낮은 축에 드는 편이다... 하지만 NEO와 시드에선 이 엠블렘의 효과가 유용하다.
이름은 사카모토 료마에서 따 왔다. 坂本의 本=Roots, 龍馬=Ryo 하는 식.
별개로 멕부온 시리즈에는 제작 감독 입장으로 "사정이 있어서 그렇다"식으로 나오지않고 Ex-S 건담의 파일럿은 언노운 파일럿으로 나온다.
[1] 기동전사 건담 00에서 알리 알 서셰스를 맡기도 했다.[2] 료우 입장에선 사관학교도 "먹이고 재워주는 직업전문학교" 정도의 인식이었다는 듯(...)[3] 성적 자체는 나쁘지 않은 편이었다고 한다. 문제는 이 친구는 참모나 군수계열이 아닌 MS 파일럿이었다는 점이고 당연히 실기도 봐야 하는데...[4] S 건담의 급가속을 몸소 체험하고 바지에 오줌을 싸서 스승인 스톨 매닝스에게 오줌싸개라고 놀림을 당할 정도였다.[5] 앨리스 개발진과 상층부에서 '모범적인 파일럿이 맡으면 앨리스는 그저 명령에만 충실한 평범한 AI가 된다. 망나니같은 놈이 있어야 앨리스가 제대로 성장할 것'이라는 결론을 내리고 사람을 고르다보니 '''이놈이 바로 그 놈이다'''라고 결정했기 때문이다. 제3차 슈퍼로봇대전에서 메인파일럿이 어디 나사 빠져있으면 서브파일럿이 경험치를 많이 먹는.. 뭐 그런 원리다(...).[6] 참고로 가장 낮은건 시로 아마다... 동방불패와 동급이라는 전대 셔플동맹들도 능력치가 10~20 낮긴 하지만...[7] 그런데 시로의 경우 성적에 대한 이야기는 없지만 우주 출신인데도 지구에 배속되어 당시로선 귀한 최신무기였던 MS부대의 소대장을 맡았고 실력적으로 문제가 있다는 묘사는 전혀 없다. 비슷하게 낮은 평가를 받는 크리스티나 맥켄지는 아예 사관학교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고 조종하기 까다로운 알렉스의 테스트 파일럿을 맡아 실전까지 치룰 정도의 실력은 있었다. 실질적으로 료우 보다는 앞의 두명이 더 능력이 뛰어나야 하겠지만 작중 올린 전과가 (그게 비록 엘리스빨 이더라도) 차이가 나다보니 비슷하게 취급되는 중인데, 반대로 말하면 엘리스를 탑재한 Ex-S에 타고 적지 않은 전과를 올렸는데도 능력치가 이렇다는 건 그가 얼마나 실력이 엉망인지 반증해 주는 증거일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