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언 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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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WCW, WWE 프로레슬러
브라이언 필먼은 WCW에서 스톤 콜드 스티브 오스틴과 헐리웃 블론디스라는 태그팀으로도 활약한 적이 있는 명레슬러 출신이다. 그는 프로레슬러 데뷔 이전에 미식축구를 하며 신시내티 뱅글스에서 뛴 적이 있다고 한다. 그에 대해 재밌는 사실 한 가지는 그의 아내 멜라니가 그와 결혼하기 이전에 얼티밋 워리어로 유명한 짐 헬위그[2] 과 사귀었다는 사실이다.
어쨌든 프로레슬링계에 입문한 그는 스투 하트의 스탬피드 레슬링에서 80년대 후반을 보내며 본격적인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그는 그 무렵 브루스 하트 와 배드 컴퍼니라는 태그팀을 결성해 많은 인기를 얻었다고 한다. 그 후 메이저 단체의 하나인WCW에 진출한 그는 스티브 오스틴 뿐만 아니라, 톰 젠크와도 태그팀으로 하며 오히려 전성기를 보냈다. 그들은 패뷸러스 프리버즈, 미드나잇 익스프레스 등과 대립 관계를 형성하며 WCW US 태그팀 챔피언을 한 차례 따내기도 했다. 그들은 더블 드랍킥을 태그팀 피니쉬로 활용하며 인상적인 장면들을 여럿 남겼다고 한다.
한편 그는 싱글 디비젼에서도 활약했는데, 1991년엔 '패자가 WCW를 떠나는 조건'으로 펼쳐진 경기에서 배리 윈담에게 패해 이후 마스크를 쓰고 옐로우 덕이란 이름으로 등장한 에피소드가 있었다고 한다. 이후 그는 WCW를 떠나 90년대 중반에 WWE에 데뷔해 루즈 캐넌기믹으로 활약하며 데뷔 초창기에 골더스트와 말리나를 사이에 두고 대립 관계를 펼친 바 있다.
이후 그는 브렛 하트의 부름을 받아 뉴 하트 파운데이션의 일원이 되어 활약하지만 갑작스런 심장 마비로 호텔방에서 숨을 거두고 말았다. 그 때가 1997년 10월 5일, 그의 나이 36세의 일이었다.[3]
1. 소개
전 WCW, WWE 프로레슬러
2. 커리어
브라이언 필먼은 WCW에서 스톤 콜드 스티브 오스틴과 헐리웃 블론디스라는 태그팀으로도 활약한 적이 있는 명레슬러 출신이다. 그는 프로레슬러 데뷔 이전에 미식축구를 하며 신시내티 뱅글스에서 뛴 적이 있다고 한다. 그에 대해 재밌는 사실 한 가지는 그의 아내 멜라니가 그와 결혼하기 이전에 얼티밋 워리어로 유명한 짐 헬위그[2] 과 사귀었다는 사실이다.
어쨌든 프로레슬링계에 입문한 그는 스투 하트의 스탬피드 레슬링에서 80년대 후반을 보내며 본격적인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그는 그 무렵 브루스 하트 와 배드 컴퍼니라는 태그팀을 결성해 많은 인기를 얻었다고 한다. 그 후 메이저 단체의 하나인WCW에 진출한 그는 스티브 오스틴 뿐만 아니라, 톰 젠크와도 태그팀으로 하며 오히려 전성기를 보냈다. 그들은 패뷸러스 프리버즈, 미드나잇 익스프레스 등과 대립 관계를 형성하며 WCW US 태그팀 챔피언을 한 차례 따내기도 했다. 그들은 더블 드랍킥을 태그팀 피니쉬로 활용하며 인상적인 장면들을 여럿 남겼다고 한다.
한편 그는 싱글 디비젼에서도 활약했는데, 1991년엔 '패자가 WCW를 떠나는 조건'으로 펼쳐진 경기에서 배리 윈담에게 패해 이후 마스크를 쓰고 옐로우 덕이란 이름으로 등장한 에피소드가 있었다고 한다. 이후 그는 WCW를 떠나 90년대 중반에 WWE에 데뷔해 루즈 캐넌기믹으로 활약하며 데뷔 초창기에 골더스트와 말리나를 사이에 두고 대립 관계를 펼친 바 있다.
이후 그는 브렛 하트의 부름을 받아 뉴 하트 파운데이션의 일원이 되어 활약하지만 갑작스런 심장 마비로 호텔방에서 숨을 거두고 말았다. 그 때가 1997년 10월 5일, 그의 나이 36세의 일이었다.[3]
3. 여담
- 현 올 엘리트 레슬링 스타이자 WWE에서 딘 앰브로스로 활동했던 존 목슬리의 특유 광적인 캐릭터는 필만의 영향을 받았다. 기믹이나 연기, 경기 스타일, 심지어 복장까지도 데드카피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