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마크 Z7-R
'''폭발적인 질주 머신 블랙 마크 Z7의 귀환!'''
1. 개요
2020년 6월 4일 출시된 클래식 카트-R 시리즈의 7번째 카트바디.
블랙 마크 Z7은 2011년 7월 30일 WKC(월드 카트 챔피언십) 업데이트에서 테마를 상징하는 카트바디로 등장했다. 디자인은 포뮬러 1 보다는 르망 24시에 가까운 느낌.[1]
2. 상세
2.1. 한국
6월 4일 패치 이후 리뉴얼된 행운의 다오 보석에서 획득할 수 있다. 무제한 획득 확률은 무려 '''0.07%'''로, 이전에 등장한 극악의 획득 난이도를 자랑했던 플라즈마 FT-R보다도 획득하기가 더 어려워[2] R 시리즈 스피드 카트에서 희소성 하나는 최고다. 그나마 6월 17일 이후 보석 1+1 이벤트를 진행하여 부담이 반으로 줄었으나, 운이 좋아 금방 뜨지 않는 이상 여전히 20만원 이상의 평균액을 요구한다.
행운의 다오 보석 사용기간인 7월 1일이 지나 획득 할 수 없다.
2.2. 중국
2.3. 대만
3. 성능
스탯을 X 엔진으로 환산 시, '''레어 바퀴 5, 유니크 엔진 33, 레전드 핸들 10, 레어 부스터 3'''에 해당한다.
극악의 획득 난이도를 자랑하는 것과 달리 성능은 그다지 두드러지게 좋은 부분이 없는데다 '''감속이 나빠서''' 다른 R 시리즈 카트바디들에 비해 장점이 없다. 감속이 나쁜 만큼 안정성은 우수하나, 접지력이 생각만큼 좋은 편은 아니다.
출시 당시엔 R 시리즈 스피드 카트바디 중에선 최초로 튜닝이 가능한 카트바디였고, 풀튜닝에 풀파츠 장착 시 나오는 '''1324'''라는 압도적인 가속력이 주목받았다. 그러나 이후 똑같이 가속력도 높고 획득도 더 쉬운 Z7 이상의 R 시리즈 카트바디들이 줄줄이 출시되면서 이런 장점은 금세 묻혔다. 특히 똑같이 가속력이 1300이 넘어가는데 감속도 훨씬 좋고 충돌 시 게이지 회복 기능까지 있는 하운드 HT-R, 세이버 HT-R, 벌쳐-R, 뉴 코튼-R 등에게 밀린다. 즉, 희소성을 제외하면 이후 출시된 다른 R 시리즈 카트바디들에 비해 장점이 없다.
4. 여담
5. 관련 문서
[1] 사실 월드 카트 챔피언십이라는 이름도 월드 랠리 챔피언십에서 따왔다. [2] 0.05%였던 플라즈마 FT-R보다 획득 확률이 0.02% 높지만, 문제는 골드 디스오더 열쇠와 행운의 다오 보석의 가격이 '''4배''' 가까이 차이나기 때문에 재정적 부담을 감안하면 블랙 마크 Z7이 획득하기 훨씬 어렵다. 심지어 보석이 1+1 이벤트를 진행하더라도 여전히 동일 수량의 다오 보석이 2배 가까이 비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