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이드2 for kaka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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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액션스퀘어(ActionSquare)가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가 배급하는 블레이드 for kakao의 후속작이다.
2018년 6월 28일 구글 및 앱스토어에 오픈되었으나 오픈 8일만에 양대 마켓 매출 1위를 기록하였으며, 수 주간 RPG 부문 1위의 고지를 지켰던 전작과는 달리 캐릭터간 밸런스 조정 실패와 던전 및 일대일, 점령전, 길드전 등 여러 컨텐츠에서 빈번하게 일어나는 버그, 반격 시스템의 약화, 전작보다 오히려 볼륨이 줄어든 컨텐츠 등으로 전작만큼의 명성을 떨치지 못하고 망겜의 길로 접어드는 중이다. 카카오톡 계정이 있어야 한다.
2019년 6월 19일에는 닌텐도 스위치버전이 출시되었다. 스위치판은 당연히 뒤의 For Kakao가 제거되었으며, 여러 방면으로 개선되었다.
2. 캐릭터
본 게임의 주인공격 캐릭터인 암살자와 검투사, 마법사, 격투가 등 4가지 캐릭터가 있다. 각각의 캐릭터는 상성이 있으며 검투사>암살자>마법사>격투가>검투사의 상성이 적용되며 패시브 스킬에서 상성이 되는 캐릭터에게 주고받는 데미지 증감이 있다. 그러나 게임사의 캐릭터 밸런스 조정 실패로 인해 이러한 상성시스템은 현재로서는 아무 의미가 없으며, 대부분 유저들은 초강캐인 암살자를 선택하고 마법사는 팀대전과 레이드를 제외하면 거의 쓸모없는 캐릭터로 전락했으며 검투사도 궁극스킬인 5번스킬의 마지막 모션 문제와 분노의 에테르 모션 문제로 인해 버림받는 추세다. 이러한 밸런스 조정 실패는 전작의 명성을 기대하고 게임을 시작한 유저들을 떠나게 하는 주요 원인으로 지적된다. 전작과는 달리 던전이나 일대일을 혼자 선택해서 키울 수는 없으며 무조건 두 캐릭터를 같이 키워야 한다.
2.1. 검투사
전작의 레오를 계승하는 캐릭터로 광역공격과 평타 데미지 중심의 캐릭터다. 한때는 사기캐릭인 암살자를 때려잡는 용도로 각광받았으나 궁극스킬인 천상의 격노의 마지막 모션 문제, 최근 대세인 분노의 에테르 사용시 모션 문제로 점차 외면받고 있다. 전작의 레오는 컨만 되면 나래와 상대가 가능했으나 본작의 검투사는 상성상 앞서야 할 암살자에게 그렇게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한때는 버그성 플레이인 무한스매쉬를 이용해 강캐반열에 들었으나 잠수패치로 스매쉬 발동속도가 느려진 이후로는 단점이 부각되어 버려지는 중이다.
2.2. 암살자
본작의 주인공격 캐릭터로 게임 출시 이전에 홍보 웹툰에서도 주인공으로 밀어줬고 게임 시작시 화면에도 암살자가 등장한다. 본래는 공속과 치명타 확률 증가 중심의 캐릭터가 컨셉이었으나, 스킬의 사기성과 안정적인 치명타 데미지, 뛰어난 평타 공격 모션과 반격모션, 3티어 공격스킬과 생존스킬의 사기성으로 게임 출시 극초반부터 지금까지 던전, 대전, 점령전등에서 모두 쓸 수 있는 범용성 쩌는 팔방미인 사기캐릭터로 군림하고 있다.
2.3. 마법사
전작의 나래를 계승한 캐릭터로 마법사 답게 스킬 데미지 증가에 특화된 캐릭터...였으나 현재 메타상 버림받은 캐릭터. 게임 출시 극초반에는 궁극스킬은 최후의 빛의 사기성으로 강캐로 군림했으나 제작사측에서 잠수패치로 스킬을 약화시키고 방어스킬인 보호막이 넉백을 당하는 패널티를 받게 되었으며, 대전이나 점령전에서 사실상 평타공격이 거의 불가능한 현 메타에서는 최악의 약캐로 손꼽히며 외모에 혹해 선택한 수많은 유저들의 질타를 받고 있다. 가뜩이나 상성상 앞서는 암살자가 사기성쩌는 강캐로 군림하면서 대전이나 점령전 등의 PvP 상위권 유저 중 마법사는 거의 없다시피 한 것이 현실이다.
블1의 나래가 강캐라 마법사를 선택한 유저가 많았는데, 나래와는 비교도 안되는 쓰레기같은 성능으로 현재는 초기부터 마법사를 키웠던 유저들도 타 캐릭터를 키우는 중이다. 우선 전작의 나래는 근접전시에는 근접전 전용 모션을 사용하였고 스킬들도 광역공격에 특화되었으나 블2의 마법사는 근접전때도 화살이나 때리고 있으며, 이때문에 PvP에서는 평타공격을 날리면 무조건 반격을 맞고, 던전에서도 느려터진 공속과 광역데미지가 없는 공격방식때문에 안정적으로 잡몹들을 때릴 공격 방법이 없는거나 마찬가지고, 스킬도 광역공격을 할만한 것이 없다시피 하다. 하다못해 생존스킬인 보호막은 원래 넉백이 안되었으나 제작사의 잠수패치로 넉백 공격이나 기절 공격에 무방비가 되어 사용이 매우 제한적으로 되어버렸다.
그나마 최신 메타인 분노의 에테르 발동모션과 데미지는 괜찮은 편이나, 일단 에테르를 발동시키려면 평타공격을 해야 하는데 법사의 느려터진 평타공격은 반격의 희생양만 될 뿐이다. 전작의 나래가 강캐였던 이유는 근접전을 기본으로 원거리 공격이 보너스로 들어갔으며 원거리 공격도 광역데미지를 줬기 때문인데, 본작의 법사는 평타공격 자체, 타이밍을 이용한 스매쉬 공격, 좁아터진 스킬 데미지 범위로 인해 평타공격 자체를 쓸 수가 없고 캔슬로 회피하기도 힘들어 약캐를 면치 못하고 있다. 제작사가 빨리 밸런스 패치를 해야 할 상황이다.
2.4. 격투가
연속 평타공격과 치명타 데미지 증가를 컨셉으로 잡은 캐릭터. 고우키를 닮은 외모로 처음에는 외면받았으나 대전이나 점령전에서 생존, 버프 스킬들의 재발견으로 고레벨의 유저들은 아무리 때려도 데미지가 안들어가는 좀비캐릭이 되어 현재는 암살자 다음의 셀렉율을 보여주고 있다.
3. 스킬/스킬포인트
각 캐릭터는 고유 스킬이 존재하는데, 1레벨 당 1개의 스킬포인트가 제공된다. 보석 100개를 소모할 경우 스킬포인트 1을 추가로 얻을 수 있다.[1]
전작보다 스킬 분류가 간편해져서 일반 스킬[2]과 지속효과[3], 그리고 일종의 궁극 스킬인 결속 스킬이 존재한다. 일반 스킬과 지속효과는 최대 20레벨까지 강화시킬 수 있으며, 결속 스킬은 타 캐릭터가 성장해야 레벨을 올릴 수 있다.
전작과 달리 모션, 쿨타임, 데미지 증가를 따로 업그레이드 할 필요는 없으나, 스킬 레벨을 올릴 수록 소모되는 스킬포인트가 많아진다. 예를 들면 기본 공격 스킬인 암살자의 회전차기는 레벨 9까지는 스킬포인트를 1개씩만 요구하나, 피해범위가 넓어지는 레벨 10때는 스킬포인트 5개를 요구하고, 레벨 11부터 19까지는 2개가 필요하다 다시 레벨 20때는 5개를 요구하는 방식이다.
캐릭터마다 공격스킬 3개, 방어, 생존, 보호 스킬 각 1개, 지속효과 4개가 존재하고 각 캐릭터는 최대 3개의 스킬만을 사용할 수 있으므로 안쓰는 스킬은 굳이 업그레이드를 할 필요가 없다. 그리고 대부분 쓰는 스킬만 쓰기 때문에 전작처럼 모든 스킬을 풀업할 필요가 없으나 지속효과의 성능이 매우 뛰어나기 때문에(특히 반격 스킬) 대부분 지속효과는 만렙을 찍는다. 또한 캐릭터마다 스킬 모션의 차이가 있어 검투사와 같은 경우에는 3티어 공격 스킬인 천상의 격노는 마지막 모션이 너무 느려터져서 개나소나 다 반격을 찍기 때문에 19렙까지만 찍는 경우도 있다.
각 스킬은 보석 100개를 소모해서 스킬포인트 초기화를 통해 다시 스킬포인트를 회수하고 재투자할 수 있다. 다만, 스킬 포인트를 찍는데 들어가는 골드는 환불해주지 않으므로 아무때나 막 쓸 수는 없다.
3.1. 검투사
3.1.1. 일반 스킬
- 맹렬한 강타(공격-1티어)
- 분노의 일격(방어)
- 칼날 폭풍(공격-2티어)
- 최후의 생존(생존)
- 천상의 격노(공격-3티어)
- 성스러운 보호막(버프)
3.1.2. 지속 효과
* 눈에는 눈(반격)
* 기사의 마음가짐(태그)
* 격노의 칼날(공격)
* 빛의 수호(방어)
3.2. 암살자
3.2.1. 일반 스킬
* 그림자 습격(공격-1티어)
기본적으로 주어지는 공격 스킬이며 암살자의 기술 치고는 효율이 좋지는 않다. 반격모션과 공격방식이 동일해 차라리 반격에 투자를 하는 것이 낫지만 일대일에서는 의외로 자주 보인다.
* 회전차기(방어)넉백을 발생시키는 전 캐릭 공용 방어기술. 딱히 타 캐릭에 비해 좋은 점은 없으며 던전, 일대일, 점령전 등 모든 컨텐츠에서 쓰이는 범용 기술이다. 만렙을 찍으면 스킬 적용 범위가 넓어지므로 필수적으로 만렙을 찍어야 한다.
* 칼날 폭풍(공격-2티어)대부분의 캐릭터가 버리는 2티어 공격스킬이나 암살자의 경우에는 데미지 범위가 매우 커서 사냥용 스킬로 많이 쓰인다. 물론 일대일이나 점령전에서는 안쓰이는 스킬.
* 은신(생존)일정 시간동안 스텔스 상태가 되며 모든 상태이상이 풀리고 체력회복도 되며 이동까지 되는 개사기 스킬. 암살 사기설의 두 번째 원인이며 점령전, 결장에서는 필수 스킬화가 되었다. 역시 지속시간과 이동속도 증가 효과 때문에 만렙을 찍는 것을 추천한다.
* 어둠의 춤(공격-3티어)암살 사기설의 첫번째 원인. 데미지 자체는 법사의 최후의 빛보다 적은 편이나, 공격범위가 넓고 공격모션 발동, 진행이 매우 빨라 반격하기도 힘들어 결장이나 점령전에서도 자주 쓰이는 만능 개사기 스킬이다. 캐릭터 설계를 잘못했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지나치게 데미지 적용 범위가 넓다.
* 피의 광기(버프)자신과 나머지 2캐릭의 치명타 확률을 높여주는 스킬인데, 치명타 확률을 높여주는 효과 자체는 좋으나, 245번 스킬이 너무 좋아 묻혀버린 비운의 스킬.
3.2.2. 지속 효과
* 눈에는 눈(반격)
블레이드1과 달리 바로 반격 모션을 업그레이드 할 수는 없고 일정량의 데미지 증가, 상성캐릭터에 대한 데미지 증가, 받는 데미지 감소, 반격시 체력 회복률 등을 한꺼번에 업그레이드 한 뒤에 스킬레벨 10을 찍어야 추가 반격 모션이 들어간다. 암살자는 타 캐릭터와 달리 반격을 헛치는 경우가 없으므로 효율이 좋아 필수적으로 업그레이드 해야하나, 보통은 공격-방어 효과를 풀업한 다음에 반격모션을 업한다. 반격스킬은 스킬포인트가 가장 많이 투자[4]되므로 보석스킬 구입 없이는 사실상 만렙을 찍기 힘들다.
* 기사의 마음가짐(태그)* 격노의 칼날(공격)
* 빛의 수호(방어)
4. 제한 사항
이 게임에는 다음과 같은 제한이 적용되어 있다. 해당 환경에서 플레이하려면 유효한 우회 수단이 필요하다.
- 루팅 감지 및 차단: 시스템의 루팅 적용 여부를 검사한다. 감지되면 실행 중단.
5. 운영진
[각종버그 및 운영진 관련]
일단 이 게임은 정말 버그와 오류가 많다. 점령전의 경우 일명 "날파리"버그 (유저의 캐릭터가 점령전에서 날파리저렴 움직이는 현상?)
이에 유저들은 몇번이나 개선과 수정을 요구했으나 아직까지 달라지는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
또한 서버오류 또는 개발적인 오류가 정말 많이 아주 많이 발생해 유져들에게 많은 질타를 받고 있다.
사과글을 게시한다거나 적합한 보상을 해주는 행동은 매우 부족하다.
사실상 고레벨 유저들은 더 이상 클리어할 던전이 없다. 신규 콘텐츠를 요구하고 있으나 운영진은 현질유도 외 다른 모습은 보여주지 않고 있다.
6. 공식카페
공식카페의 주소는 https://cafe.naver.com/b2forkakao
공식카페의 글을 보면 상당히 많은 유저컴플레인을 확인할 수 있다.(앞서 언급한 운영진의 운영부족 관련)
자유게시판을 확인해 보면 가끔 유저들 간 싸움이 발생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