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마린

 


[image]
스타폭스 64 3DS에서의 모습
ブルーマリン / Bluemarine
청사진 1 & 청사진 2
스타폭스 시리즈의 등장 메카닉.
높이
7sm[1]
길이
16.5sm
최고 속력
시속 116skm
엔진
플라즈마 엔진
무장
T&B-U3 레이저포
유도 어뢰
1. 개요
2. 각 작품에서의 등장


1. 개요


슬리피와 그의 아버지 벨티노 토드가 '''휴양지 관광용으로 개발한 비전투용 잠수함'''이었지만, 행성 아쿠아스에 출격하게 되자 급하게 전투용으로 개조되었다. 덕분에 시험 운행도 불가능해, 타 기동체와 달리 4인승이라 스타폭스 팀 전원이 탑승했을 때 팔코만 불안한 듯 계속 투덜거린다.
아윙, 랜드마스터와 동일한 수소 플라즈마 엔진이라 부스트나 브레이크 성능은 같지만, 룹 회피기동은 불가능. 롤링 쉴드는 사용 가능하다. 아쿠아스의 기본 적인 오징어형 몬스터는 탄을 많이 뿌릴 뿐더러 한번에 여러 마리씩 등장하기 때문에 이 롤링 쉴드 사용이 매우 중요하다.
기본 무장으로는 아윙과 유사한 레이저포가 있는데, 아윙처럼 트윈 레이저, 하이퍼 레이저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부무장은 블루마린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도 할 수 있는 유도 어뢰. 블루마린은 스마트 봄이 없는 대신 무한대로 쏠 수 있는 어뢰가 있는데, 그 성능은 아윙의 챠지샷과 유사하다. 즉 블루마린은 '''챠지샷이 폭탄 자리를 대신한 것.''' 하지만 그렇다고 화력이 아윙보다 약할까? 그건 아니다.
기존의 챠지샷과 레이저가 분리된 덕택에, '''블루마린은 챠지샷과 평타를 동시에 발사할 수 있다.''' 덕분에 한 적에게 집중 폭딜을 할 수도, 한 적을 타게팅 시켜놓고 어뢰로 때리면서 다른 졸개 적들을 레이저로 처리하는 플레이를 할 수도 있다. 아쿠아스의 적 구성상 이 테크닉은 매우 유용하며 특히 메달을 노린다거나 스코어러라면 필수적으로 익혀야 한다. '''아쿠아스는 괜히 어려운 난이도 루트에 있는 게 아니다.'''
또한 어뢰는 발광체라 점점 어두워지는 아쿠아스 심해에서 시야 확보에 필수적이다. 허나 멋모르고 남발한다면 정작 필요할 때 사용 불가능.한번에 하나씩만 발사 가능하다.
대신 레이저의 연사력이 아윙에 비해 크게 떨어진다는 점은 유의해야 한다.
오로지 수중전용 기체다 보니 출격할 땐 그레이트 폭스가 하단 도킹베이까지 물속에 담그고 어뢰마냥 발사시킨다.

2. 각 작품에서의 등장


스타폭스 64 아쿠아스 미션에서 등장하는게 최초이자 마지막인 비운의 기체. 원래 개발단계에선 더 많은 수중 스테이지가 등장할 예정이었으나 이대론 게임의 템포가 지나치게 느려졌기에 아쿠아스만 남기고 나머지는 전부 삭제되고 말았다.
스타폭스 커맨드에서 아쿠아스가 재등장하자 팬들은 블루마린의 재등장을 기대했으나 블루마린 대신 캐릭터 각자의 기체를 탄다. 이 시리즈의 기체들 엔진은 플라즈마 엔진인데, 출격 장소는 동일하게 '''분명히 물 속이라는 것.''' 심해와 우주의 환경이 비슷하긴 하지만…
커맨드에서 블루마린이 등장하지 않는 이유는 단순하다. 라일럿 전쟁 당시의 아윙들은 아직 수중 운영이 불가능했던 것일 뿐. 몇몇 팬들은 스타폭스 팀이 경제난을 겪었던 어드벤처 시절 팔아버린 게 아닐까 추측하기도 한다.(…)[2]
[1] 스페이스 미터. 가상의 단위. 미터 기준으로 어느 정도인지는 불명.[2] 또다른 추측으론 어설트에서 그레이트 폭스가 파괴 될때 랜드마스터랑 같이 파괴된거 아니냐는 추측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