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맨
1.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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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맨 6의 보스 중 한 명. 록맨 1의 아이스맨 이후 처음 나온 얼음 속성 보스다.
원래는 남극 기상 관측용 로봇이었으나 기상 관측 장치를 인공눈 발생 장치로 개조해서 전투용 로봇이 되었다. 캐나다에서 개발되었다. 겨울 스포츠의 명수라서 일찍이 동계 로봇올림픽에서 3관왕을 달성한 적도 있다고 한다. 원한 엽서에서는 이름이 슈푸르맨이었다.
2. 작품 내에서의 모습
2.1. 록맨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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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에는 그럭저럭 스테이지 난이도가 쉬운 편이지만 체크포인트 이후로 가면 올라갔다 내려가는 잠수함에 보스 셔터 바로 앞에는 3초 후면 터지는 폭탄이 마치 퍼즐처럼 설치되어 있어서 좀 까다롭다. 그리고 잠수함 부분에는 위아래로 가시가 박혀있기 때문에...
보스인 블리자드맨은 기본적으로 구르기로 이동 겸 돌진공격[1] 와 상공에 눈 결정 4개를 만들어 록맨에게 날리는데 슬라이딩으로 쉽게 피할수 있다. 하지만 수세에 몰렸을 경우 결정이 매우 촘촘하게 날아들기 때문에 피할 수 없는 경우가 간혹 생긴다. 약점은 플레임맨을 깨면 얻는 플레임 블래스트. 보스 난이도가 그런대로 낮기 때문에 버스터로 잡기에도 무리는 없다.
롬 미스릴의 난이도 평가로는 점수는 10점 만점에 2점이고 순위는 100명 중 8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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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어 시 대기 중의 수증기를 결정화해서 여러 개의 얼음탄을 날리는 블리자드 어택을 얻을 수 있으며, 록맨 뒤쪽으로 눈 결정을 생성한 다음에 광범위한 공격을 줄 수 있는 무기다. 플랜트맨, 메톤가 Z의 약점 무기이기도 하다. 소모량이 많고, 파워도 센 편은 아니어서 잘 쓰이지는 않지만 짜증나는 적인 사이버 가뵤루을 파괴할 수 있는 용도가 있어서 활용도 자체는 괜찮은 편이다.[2] 또한 얼음탄이 록맨의 등 뒤에서 생성되므로 스나이퍼 죠처럼 방패를 쓰는 적들에게 달라붙어 뒤를 보고 공격하면 방패를 무시하고 대미지를 줄 수 있다.
2.2. 록맨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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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박물관 스테이지에서 유리관에 보관된 상태로 등장한다.
2.3. 록맨 록 포스
엔딩에서 카메오[4] 로 출현한다. 야마토맨, 플랜트맨과 함께, 나이트맨과 여장한 셔레이드맨의 연기를 감상하고 그의 연기를 극찬했다. 하지만 셔레이드맨을 여자로 착각했는지 '''남자(Him)'''가 아닌 '''여자(Her)'''로 부른다. 이에 플랜트맨이 이 사실을 말하자 아연실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