셔레이드맨

 

Charade[1] Man

록맨 시리즈의 팬게임 메가맨 록 포스의 보스 중 한 명. 스테이지 BGM(신 버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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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 아트 By : KarakatoDz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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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종류의 역할극이 가능한 로봇.
직접 관찰한 사람들의 동작과 버릇을 완벽하게 모방해내는 연극용 로봇. 배우들 중 병이나 급한 사정으로 인해 결원이 발생할 때 대역으로 쓰기 위해 만들어졌다. 그러나 셔레이드맨 본인은 스스로의 열정을 갖고 자신의 연기를 하고 싶어하나 제작자들은 그에게 모방의 재능만을 줬기 때문에 이에 자괴감을 품고 있다. 그는 오로지 시각 센서를 통해 관찰한 인간 또는 로봇들의 동작만을 외우고 따라할 수 있을 뿐 눈으로 확인되지 않는 무언가를 느끼고 표현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나 다른 역할 할래..."'''
* 장점 : 유명하다.
* 단점 : 창의적이지 못함
* 좋아하는 것 : 잡지
* 싫어하는 것 : 넘버 노래하기[4]
파란 타이즈를 뒤집어쓴 듯한 얼굴 위로 입술까지 포함한 장식이 물음표를 이루고 있는 얼굴이 인상적. 2015년 업데이트 이전엔 동글동글한 대두로 나오는 스프라이트 그래픽에 비해 스테이지 선택 시 머그샷 모양이 닮지 않아 보인단 지적을 받았는데 업데이트 이후 머그샷을 모두 바꾸면서 더욱 닮은 모습이 되었다.
그 뿐만이 아니라 연극 배우임을 강조하는 재미있는 요소가 추가되었는데, 바로 스테이지 선택 화면을 나왔다 들어올 때(다른 스테이지 선택 후 돌아오는 것 포함)마다 셔레이드맨의 얼굴이 마구 바뀐다는 것이다. 창 윗쪽이나 아랫쪽에 얼굴을 반만 걸쳐놓거나, 악당처럼(?) 웃는 표정이 되거나, 중절모를 쓰고 얼짱각도로 고개를 돌리기도 하며, 가장 압권은 역시 '''가발에 화장까지 하고 여장'''하는 것.[5] 선택했을때 일정 확률로 화면 중간으로 뛰어들어 포즈를 취하는 대신 '''떨어져서 죽는 몸개그'''와 록맨이 죽을 때 나는 효과음까지도 따라하는 기괴함을 보여주기도 한다. 셔레이드맨을 격파하면 퓨전 4보스가 나오기 전까지 더 이상 바뀌지 않고 기본 머그로만 고정된다.
구 버전 셔레이드맨 스테이지는 스테이지 배경이 파란 배색으로 통일되어 있어 마찬가지로 파란색인 보스를 눈으로 쫓아가기 어려워지는데다 눈에 피로감을 주는 문제가 있었으나, 신 버전에서 스테이지 배경에 여러 악센트를 주어 눈의 피로 문제를 덜었다. 이외에도 역사와 전통의 READY가 '''BREAK A LEG'''[6]로 고쳐지는 등 사소하면서도 여러가지 신경 쓴 점이 보이는 변화 덕분에 게이머들의 반응은 혹평에서 호평으로 바뀌었다.
스테이지에 등장하는 메툴은 모두 헬멧이 중절모 모양을 하고 있어 높이가 살짝 높다. 그리고 초반에는 왼쪽에서부터 뻗어나와 플레이어를 끌어당기는 지팡이가 계속해서 리젠되는데, 붙잡히면 마비되거나 대미지를 입진 않지만 일부 벽면 왼쪽에 가시가 돋아나있기 때문에 방심하면 죽을 수 있다. 중반에는 셔레이드맨이 중간보스로써 튀어나오는데, 흉내 놀이 컨셉[7] 그대로 배경에 떠있는 화면에 따라 처음에는 섀도맨, 대미지를 좀 입은 다음엔 퀵맨의 동작을 따라하며 달려드는데[8] 처음엔 당황하기 쉽지만 퀵 부메랑이나 섀도 블레이드는 쓰지 않기 때문에 패턴만 익숙해지면 쉽게 이길 수 있다. 다음으로 이어지는 난관은 보이지 않는 발판을 디디며 통과하는 구간으로, 바닥을 좌부터 우까지 쓰는 가위 모양 적이나 메툴이 구간마다 있기 때문에 어디에 뭐가 있고 어디까지 이어지는지를 유심히 관찰한다면 쉽게 통과할 수 있으니 처음 할 때는 서두르지 말자. 정 힘들면 탱고를 불러내서 지형을 파악하는 것이 좋다. 마지막 구간에서는 토마토[9]폭탄 졸개들이 계속해서 솟구쳐 올라오는데, 이 녀석들은 튀어올라올 때는 공격판정이 없고 바닥에 부딫혀 터질 때만 공격 판정이 있다. 이 구간까지 통과하면 긴 보스룸 문 끝에서 제대로 된 2차전을 벌인다.
보스의 패턴은 파란색공이나 주황색공을 2~4번 던진 다음에 반대 쪽으로 점프하는 식인데 파란색공은 터질때 콩알탄이 튀어나오며[10] 주황색공은 터질때 셔레이드맨의 분신이 소환된다. 이 분신은 공을 던지지 않으며 보스룸을 점프해대며 돌아다니며 공격으로 파괴가 가능하다. 하지만 분신을 파괴할 때 폭발이 일어나므로 주의 할 것. 공이 움직이는 속도는 난이도에 따라 달라지는데 노말모드까지는 괜찮지만 하드모드에서는 미친듯이 빨라진다. 이 보스는 공격 패턴에서 신경 써야 할게 너무 많기 때문에 8보스 중에서도 가장 어려운 쪽에 속한다. 공의 반사각까지 예측해야 하고, 공이 터져서 콩알탄이 퍼지는 각도, 날뛰고 있는 셔레이드맨의 분신, 셔레이드맨의 점프 타이밍, 하드모드로 상대해보면 마치 탄막 슈팅 게임을 하는것 같은 느낌을 받을 것이다. 본인의 록맨 실력을 제대로 테스트 해보고 싶다면 셔례이드맨을 하드모드로 상대해 볼 것.
약점은 크립트맨의 크립트 클록. 투명화된 다음 보스 근처에서 열심히 제자리뛰기를 하면 순삭해버릴 수 있다. 단 회피에 주의할 것. 나이트맨의 나이트 크래셔도 약점이다.
획득하는 특수무기는 '''셔레이드 클론(Charade Clone)'''. 사용법이 아주 특이한 무기인데 일단 발동하면 록맨의 자리에 분신이 생성되고 그걸 조작할 수 있게 된다. 그리고 본체 록맨은 완전한 무적상태가 되는 동시에 양손으로 눈을 가리고 있는 포즈가 된다. 이 상태로 적을 향해 분신을 들이받아 폭발시킬 수도 있지만, 분신을 조작해 어느 구간까지 이동시킨 다음 다시 발사 키를 누르면 그 분신이 록맨 본체로 바꿔치기되고(!?) 분신이 스테이지 시작 모션 모양으로 떨어져 그 자리에서 폭발해 근처에 있는 적에게도 대미지를 준다. 단, 조작 중 적에게 들이받거나 공격당하면 바꿔치기되지 않고 어느 정도의 시간 뒤에 그 자리에 있던 본체를 다시 조종하게 되며, 발동 중 지속시간은 제한이 없지만 이동해서 화면이 넘어갈 때는 자동으로 바꿔치기된다. 이를 응용하면 특정 공격을 재빨리 피하고 싶을 때 무적상태가 되어 도주하거나 반격할 수도 있고 떨어지거나 가시에 박을 것 같은 구간도 이걸 이용해 사전 테스트를 하고 안전하게 통과할 수도 있다. 바이러스맨의 약점 무기이다.
엔딩 후엔 연극 무대에서 여장한 모습으로 인간배우의 대타가 아닌 나이트맨과 함께 로봇끼리의 뮤지컬 공연을 하는 것으로 보아 수리되면서 약간의 창의적인 사고를 하게 된 듯 하다. 록맨 6의 보스들 야마토맨, 플랜트맨, 블리저드맨도 나이트맨과 셔레이드맨의 연기를 보러 찾아왔는데, '''블리저드맨'''이 상대역인 셔레이드맨도 극찬하며 '''여배우(Her)가 참 아름답다'''고 했다가 '''플랜트맨'''이 셔레이드맨은 '''남자'''라고 하자 아연실색한다.

1. 플레이 가능 록 포스


'''록 포스 멤버 일람'''
나이트맨
니트로맨
다이브맨
봄버맨
파이어맨
일렉맨
컷맨
'''토네이도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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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치시 구출하는 록 포스는 토네이도맨.'''
셔레이드맨 클리어 시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해금된다. 플레이그맨 스테이지 진행 중반에 나타나 너무 높은 지형에 먹기 어려운 데 배치된 에너지 캔을 먹을 수 있도록 토네이도 블로우를 시전 해준다. 토네이도 블로우는 플레이어가 난간 위로 올라가 발을 디딜 때까지 계속되며 먹으면 묘하게 폼을 잡으며 다시 돌아간다. 물론 해당 스테이지를, 토네이도맨으로 플레이 하면 알아서 점프하며 먹어야 한다.
록맨이 무기(셔레이드 클론)을 습득할 때 동행하여 나오는데 화면 가운데에 즉사 가시트랩이 설치 되어 있어 록맨은 점프해서 지나가기 힘든 상황에서 셔레이드 클론을 발동해 생성된 클론 록맨이 점프를 잘못해서 가시에 부딪혀 폭발하는데 토네이도맨이 뒤에서 지켜보다가 가시에 닿는 순간에 당황하고 고개를 돌려 눈을 감아버린다, 그리고 잠시 뒤 다시 눈을 떠 앞을 보는데 록맨은 멀쩡하게 서있고 셔레이드 클론을 다시 발동해 가시를 뛰어 넘어 안전하게 본체 록맨을 워프해서 이동하며 토네이도맨은 특유의 높은 점프력으로 가시를 뛰어넘고 록맨을 뒤따라 가는 장면을 볼 수 있다.
토네이도맨은 플레이어블 캐릭터 가운데 가장 높게 점프를 할 수 있는 록 포스다. 점프한 뒤 떨어질 때 아래 방향키를 누른 채 발사 키를 누르면 하반신을 회전시키며 떨어지는데 이 때 공격을 연타로 누르면 착지 속도를 늦추며 호버링 효과를 내서 다른 캐릭터보다 훨씬 먼 거리를 도약할 수도 있으며 특정 지형을 지나가는데 유리하다. 이 상태로 적의 정수리 위에 닿으면 그때부터 콩콩이 공격이 시작되는데, 대공능력이 없는 보스'''(크립트맨, 플레어맨, 폴라맨 2형태 등)'''는 토네이도맨에게 흠집 하나 못내고 삭제된다. 이 공격은 대부분의 보스에게 2의 피해를 준다. 토네이도맨의 메인 공격은 프로펠러 모양의 부메랑'''(록맨 5자이로맨의 자이로어택을 세로로 세운 모양)'''으로 컷맨의 그것과 같이 최대 3연사가 가능하며 앞으로는 짧게 나가지만 돌아오면서 뒤쪽으로 끝까지 뻗어나가는 성질이 있으며 스나이퍼 죠, 메툴등의 일부 공격을 상쇄시키는 효과가 있다. 그리고 윗쪽 방향키를 누르면서 발사 키를 누르면 무기 게이지를 소모해 광역공격 '토네이도 블로우'를 발동할 수 있고, 회오리가 올라가는 도중엔 점프 가능 높이가 순간적으로 대폭 상승한다. 토네이도맨의 공격은 바이러스맨이 아니라 서킷맨, 파워맨, 포트맨에게 약점으로 작용한다. 단 보스전에서, 토네이도 블로우로는 데미지를 크게 줄 수 없으니 주의하자.
초보자들에게는 일렉맨 이상으로 추천하는 사기 캐릭터. 무한칼질을 한다는 것이 매우 강력한데다가 피격의 위협도 여러 번 피할 수 있다는 점에서, 토네이도맨 역시 수월한 진행을 노리는 사람들에게는 반가운 록 포스이다.

2. 퓨전 보스


모든 메인 8보스를 클리어할 때 스테이지 선택창 상 대각선에 위치한 보스[11]를 마지막으로 클리어하면 서킷맨과 합체한 '''포트맨(Port Man)'''으로, 그리고 십자선에 위치한 보스[12]를 마지막으로 클리어하면 포톤맨과 합체한 '''플레어맨(Flare Man)'''으로 재조립되어 록맨을 막아선다.
이 항목에선 포트레이트 위치가 동일한 '''플레어맨'''의 스테이지 및 보스 공략법만을 다루며, 포트맨에 대한 설명은 포트맨 항목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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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 아트 By : KarakatoDz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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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 분화를 조종할 수 있는 로봇.
불타오르는 리키시로 알려진 플레어맨은 제 1회 연례 로봇 토너먼트에서 가장 큰 덩치와 격렬한 파이팅이 특징인 우승후보였으나, 유지 관리가 불충분하여서 결국 결승전에 진출하지 못하였다. 비록 토너먼트 자체가 세계 지배를 위한 변명이었을 뿐이었지만, 불행히도 플레어맨은 유명한 록맨과의 영광스러운 싸움의 기회를 잃고 말았다. 그의 제작자들은 그를 자신들의 능력으로 완전히 고칠 여유가 없었기 때문에, 그는 멀리 떨어진 사막 안쪽의 정유 공장을 지키는 작업을 수행하도록 했다. 결국 자괴감에 빠진 채, 자신 스스로 오프라인으로 전환하기 위해 자신의 IC 칩을 파괴했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13]
'''"너무 찌는구만, 선풍기나 틀자고!"'''
* 장점 : 명랑하다
* 단점 : 지각 상습범
* 좋아하는 것 : 스모
* 싫어하는 것 : 흡연
플레어맨은 퓨전 보스들 뿐만 아니라 모든 보스를 통틀어 가장 몸집이 큰 보스[14]이며, 디자인을 볼 때 스모 선수를 모티브로 한 듯하다.
스테이지 BGM이 화산에 걸맞게 무거운 분위기이다. 스테이지는 생각보다 돌파하기 힘든 구조로 되어 있다. 대형 적인 폭탄을 던지는 고릴라가 많이 나오며 하드모드로 할 경우 포톤맨 스테이지의 일부 구간처럼 비행형 적이 나타나 플레이어 머리 위로 폭탄을 계속 떨어뜨리는데 이걸 피했다고 안심할 수 없다. 만약에 피했다고 해도 이게 땅에 닿으면 솔라 블레이즈마냥 좌우 양방향으로 퍼져나가서 낭떠러지에 떨어지기 쉽기 때문에 꽤나 악랄하다. 이 점은 록맨으로 할 경우 크립트 클록으로 커버가 가능하나 중반부에는 해바라기형 적도 같이 등장해 발디딜 공간에 떡하니 서있어서 크립트 클록으로 은신해도 충격파를 발생시켜 죽일 수도 없어 특수무기 교체를 수시로 해줘서 해바라기형 적을 죽이고 재빨리 크립트 클록으로 은신 해주며 진행을 해줘야 수월하게 지나칠 수 있다. 전반적으로 낭떠러지가 많아 점프해서 지나가는 구간이 많은데 바닥에 닿으면 1~2초뒤에 불이 솟아 오르는 지형도 다수 존재해서 재빨리 점프를 하며 지나가야 하며 위에서 서술한 것 처럼 다음에 디딜 발판에 적들이 가로막고 있다던가 해서 절대로 날로먹으며 돌파할 수 없는 구간이 많아서 까다롭다. 또 일부 낭떠러지에서 록맨1의 파이어맨 스테이지에서 나오던 불똥형 적이 튀어나와 하늘에서 떨어지는 점도 주의해야 한다. 퓨즈맨 스테이지처럼 시한폭탄도 많이 등장하며 일부 바닥에 닿으면 폭발하며 지형이 가라 앉아[15] 낙사에 주의해야 한다.
스테이지 중반에 록 포스 봄버맨이 나타나 초대형 하이퍼봄버로 막힌 길을 뚫어주고 흐뭇해 한다. 하지만 이때 팬텀 퓨즈로 막힌 길을 알아서 뚫으면 빡쳐서 폭탄을 저 멀리 날려보내고 한숨을 푹푹 쉰다. 물론 봄버맨으로 플레이하면, 막힌 길 없이 그냥 갈 수 있다.
보스전 또한 쉽지가 않다. 패턴을 분석해 보면...
'''패턴 1''': 화면에 2/3 정도되는 높은 점프를 하고 바닥에 닿으면, 록맨 1거츠맨처럼 강력한 대 지진을 일으킨다. 이때 록맨(록 포스)이 바닥에 닿아 있으면 넘어지며 뒤로 밀려나기 때문에 타이밍을 맞춰서 점프를 해줘야 피 할 수있다.
'''패턴 2''': 스모선수처럼 바닥을 한쪽 발로 내려찍어 충격파를 발생시킨다. 내려찍는 부분에 지진판정이 있어 충격파를 맞지 않게 주의해야한다.
'''패턴 3''': 양 팔을 들더니 양쪽발로 번갈아 가면서 바닥을 내리찍으며 마구 지진을 일으킨다. 이때는 토네이도맨처럼 점프력이 높지 않는 한 점프해도 지진을 피할 수는 없다.[16] 그래도 아예 점프를 안하면 여러번 밀려나니 그래도 점프를 해서 최대한 피해를 줄여주자. 또한 지진을 일으킬때 플레어맨 주위에 폭발이 발생하니 주의.
'''패턴 4''': 제자리에서 빨간색 폭탄 4개를 왼쪽에 2개 오른쪽에 2개를 투척한다. 알고나면 쉽지만 폭탄의 궤도가 절묘해서 피하기 까다롭다.
하드모드에선 정말 무서운 난이도를 보여준다. 전체적으로 플레어맨의 행동이 매우 빨라지고 '''패턴 2'''의 충격파가 빨리가는것, 천천히 가는것 두개나 발생을 해서 피하기가 힘들어진다. 공격 하나하나가 맞으면 데미지가 크다.
정 못 해먹겠으면 토네이도맨을 끌고 오는 게 상책이다. 토네이도맨의 "↓+공격"은 적에게 맞추면 토네이도맨이 다시 위로 올라가는 기능이 있는데, 플레어맨은 대공 능력이 전무한 보스기 때문에 하늘에서 머리를 계속 밟으면 쉽게 해치울 수 있다! 다만 첫 공격을 하기 전에는 보스가 좀 험난하고, 다른 곳으로 점프하는 경우도 있으니 어느 정도의 신경은 써줘야 한다.
약점은 크립트맨의 크립트 클록(4칸) [17] 록 포스는 니트로맨의 휠 커터(3칸) [18]

[1] 위장, 가면 또는 '제스쳐 놀이(상대의 몸짓을 보고 무슨 단어를 뜻하는지 맞추는 레크리에이션)'를 뜻한다.[2] 구 BGM 배경음악은 빠른 템포에다 에코가 마구 울려서 일부 사람들에게서 두통을 유발한다는 불평이 있어 평가가 좋지 않았다. 신 버전에서는 곡조는 그대로 둔 채 나른한 재즈풍으로 어레인지하는 등의 변화가 일어났다. 그래서 듣기 전에 두통을 유발할 수 있으니 각오해야 한다.[3] 참고로 뒤편에 있는 그림자들 중 왼쪽은 퀵맨, 오른쪽은 섀도맨의 아트에서 따왔다.[4] 원문은 Song Number. 배우의 시각적 동작만을 외우고 따라하기 때문에 노래는 못 부르는 것으로 보인다.[5] 이 경우는 심지어 이름 표시도 Charade '''Woman'''이 된다. 하지만 선택해보면 멀쩡한 모습으로 Charade Man이라고 제대로 소개된다.[6] 직역하자면 '''다리 부러져라'''라는 뜻이지만, 실제로는 '''"행운을 빈다"'''는 뜻을 지닌 관용어. 대체로 연극계에서 유래되었단 설이 가장 유력한데, 프랑스의 한 여배우가 다리 절단 수술을 받았지만 그럼에도 인기가 식지 않고 승승장구한 데서 긍정적인 뜻이 됐다. 무대에선 일상에서처럼 '''Good Luck'''이란 말을 쓰면 불행해진단 미신 때문에 반대로 '''"다리나 부러져서 연기인생 쫑내라"'''란 반어법으로 응원하기 시작했다는 등의 설이 있다.[7] 해당 로봇의 특수 무기를 제외하면 거의 그대로 따라한다. 신체능력도 그에 비례해서 꽤 좋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 보스가 록맨처럼 팔을 록 버스터로 변형할 수 있거나 다른 로봇의 특수무기를 얻어서 쓸 수 있는 로봇이었다면 꽤나 끔찍한 성능을 자랑할 수 있었을지도 모른다.[8] 단 이지 모드 에서는 토드맨 다음 제미니맨으로 1차전을 벌인다. 패턴도 능력만 빼고 동일.[9] 잘 익은 토마토는 던지기도 쉽고, 걸죽하면서 진득한 느낌이라 맞았을 때 기분이 더러우며, 그러면서도 맞은 사람에게 충격이 약하다. 여기에 토마토가 터지면서 시뻘건 파편을 튀기는 것이 강렬한 시각적 효과까지 내므로 비난용으로 집어던지기에는 딱이다. 서양에선 연극이 졸작이거나 할때 관객들이 토마토를 던지곤 하던 것이 대표적인 예시.[10] 이지모드에서는 콩알탄이 튀어나오지 않는다. 노말모드에서는 대각선 4방향으로 콩알탄이 나오며 하드모드에서는 8방향으로 콩알탄이 나오므로 피하기가 어렵다.[11] 크립트맨, 바이러스맨, 쇼크맨, 셔레이드맨[12] 펄스맨, 퓨즈맨, 포톤맨, 서킷맨[13] 원문 : Also known as the flaming rikishi, Flare Man was a top contender in the First Annual Robot Tournament due to his ferocity and size, but poor maintenance eventually cost him a chance at the finals. Though the tournament turned out to be a ploy for world domination, Flare Man did not consider himself fortunate, feeling robbed of a potentially glorious battle with the famous Mega Man. Since his creators couldn't afford to restore him to his full capacity, he was forced to take up work guarding an oil refinery deep in a remote desert. So ashamed of his loss, it is often rumored that he somehow managed to crush his own IC chip before going offline.)[14] 폴라맨의 1차전 형태는 탈것을 타고 있는 것이므로 예외.[15] 하지만 아주 천천히 가라앉기 때문에 위험하진 않다.[16] 노멀모드에서는 천천히 바닥을 찍으므로 토네이도맨도 여파를 피하기 힘들다.[17] 하지만 플레어맨이 점프를 자꾸 해대서 맞추기가 힘드니 타이밍을 잘 맞춰야 한다.[18] 휠 커터를 던져서 맞추기보다 최대한 근접해서 휠 커터를 맞추자. 그것도 자신이 없으면 바닥에라도 깔아놓자. 휠 커터를 위로 던지면 방방 뛰어다니는 플레어맨에게는 맞추기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