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난
1. 非難
非難
남의 잘못이나 결점을 책잡아서 나쁘게 말함. 동일한 언어는 지탄, 유사한 표현으로는 비방이 있다.
비판과는 비슷하게 보여도 명백히 다른 개념이다. 자세한 내용은 비판 참고.
2. TCG 《매직 더 개더링》에 나오는 카드
비난의 프로토 타입은 홈랜드의 흑색카드 Koskun Falls이며 비용이 하나 더 많고 업킵때 생물 하나를 탭해야하는 번거로운 카드였다. 하지만 청색으로 새롭게 태어난 비난은 빅블루의 황금기에 청색을 매우 청색답게 바꾼 카드로 이름을 날렸다.
생물위주 덱에서 당하면 상당히 짜증나는 카드로 생물을 별로 안쓰는 청색덱에 제격 ...이긴 한데 은근히 발동비용이 부담되고(3개긴 하지만 청색이 대지를 다 탭하는것은 자살행위) 템페스트 블록이 나왔을 무렵에는 위니, 스톰피같은 생물위주덱이 사양길로 접어들던때라 그렇게 많이 쓰이지는 않았다.
하지만 이후 우르자 블록이 나오면서 콤보덱이 대세를 타기 시작하자 상황은 급변. "나 혼자 놀테니까 내버려둬!"식의 플레이가 유행이 되면서 스탠다드든 익스텐디드든 위니덱을 상대로 사이드보드에 4장씩 들어가기 시작한다.
이후 레거시에서도 같은 용도로 상대방의 공격을 막기 위한 용도로 청색이라면 1,2턴에 사활을 거는 콤보덱이 아닌 이상 사이드보드에 1~2장씩을 넣은 경우가 꽤 되는 편. 커맨더에서도 혼자 심시티 플레이를 원하거나 생물진이 빈약한 경우 넣어주는 카드다.
그외에는 대체 왜 템페스트 시절에 저 카드 번역이 비난으로 되었느냐에 대해 비판이 좀 있는 편.
모든 카드가 생물로 나온 Legions에서는 비난이 생물로 나왔다. 단, 이때는 과거와 달리 뭔가를 하기 위해 마나를 지불하는 일명 Tax 능력이 백색으로 넘어왔기에 카드는 백색으로 나왔다.
카미가와 블록에서는 색깔만 백색으로 바뀐 버전이 등장했다. 스탠다드나 익스텐디드, 커맨더나 레거시에서의 쓰임도 모두 같지만 딱 하나 다른 점이 있다면 모던 포맷에서 사용 가능하기 때문에 모던에서 상대방을 막는데 쓰인다는 것. 때문에 비난 보다 더 최근에 나온 카드임에도 불구하고 가격이 조금 더 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