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숍(GARO 시리즈)
1. 소개
[image]
엘도라도의 킹에게 충성하는 간부, 능글맞고 치밀한 성격의 소유자로 가능한 한 자신의 손은 더럽히지 않고 다른 이들을 이용해서 목적을 달성하려한다.
그림자에 녹아들 수 있으며 모습을 바꿀 수도 있다.
2. 작중 행적
2.1. 《가로 -배니싱 라인-》
첫 등장은 9화로, 폰을 죽인 나이트에게 불만을 표시하다 나이트가 황금기사와 싸웠단 사실과 머지않아 찾아올 거란 사실을 듣고 나이트가 킹에게 그 사실을 보고하지 않았단 말을 듣고 그건 성가시겠다며 능글맞은 모습을 보인다.
이후 11화에서 알필을 이용해 공작으로 소드를 아동유괴범이라 속여 선델디오스의 자경단이 소드를 잡도록 유도하고[3] 알필이 나서야 하는 게 아니냐 묻자 그림자에 녹아든 채로 끝까지 사람들을 이용해서 잡아야 한다며 정면으로 만나는 걸 피하고, 소피를 차에 태워 데려온 후, 나탈리아가 소피의 말을 듣고 흔들리자 본색을 드러내며 소피를 데려가려 한다.
이후 소피가 자살하려 하자 감탄한듯 말괄량이라 반응하고, 알필이 소드에게 얻어맞자 죽겠다며 호러태로 싸우게 만든다. 소드가 알필을 상대하는 사이 소피를 데려가려 하나 지나의 저지로 실패, 이후 선델디오스를 날려버리며 자신도 모습을 감춘다[4] .
15화에선 엘 도라도에서 성가신 녀석이 나타난것 같다며 지켜보는 것으로 첫 등장, 퀸이 황금기사가 엘 도라도로 다가오고 있는데 여유롭다 말하자 소피아를 잡을 수고를 덜게 된다며 여유로운 모습을 보인다. 저번에 마을에서 저들의 실력과 셩격을 알았으니 다음에 극진히 맞이해주면 된다며 능글맞은 모습을 보이고 퀸에게 킹이 어느 시스템의 최종 조정에 들어갔다는 말을 듣고 이때 퀸이 실수는 용납되지 않는다고 하지만 실패하면 지난 마을처럼 날려버릴 뿐이라며 냉정한 면모를 보인다.
이후 베젤이 32구에 있는 클럽[5] 에서 호러들이 베셀에게 몰살당한걸 보고 상대의 방식을 알았으니 됐다며 나이트가 없으니 퀸에게 대신 상대를 부탁한다. [6]
이후 퀸이 베젤을 몰아붙히고, 가까스로 도망친 베젤을 농락하는데 사실 베젤이 오전에 본 남자도 비숍이 변신한 모습으로 엘 도라도에 막 들어온 여성에게 사교장 티켓을 걷네며 베젤에게 은근 슬쩍 덫을 쳐놓은 것이었다. 즉 32구에서 벌어진 사건도 자신의 계획 범위 안이었다는 것, 마치 베젤을 약올리듯 홀로그램으로 나타나 진실을 말해주다가 앞에 모습을 드러내어 농락하고 베젤이 비숍을 공격하지만 비숍은 아무렇지 않게 그림자에 녹아들어 피하고 수행을 마치고 돌아온 나이트가 베셀을 끝장낸다. 그 후 빌딩에서 장미 한송이를 던지며 네 놈이 엘 도라도의 진정한 가치를 알 리가 없다며 끝까지 죽은 베젤을 디스했다.
이후 16화 초반에 실험으로 보이는 준비를 하는 것으로 보아 소드 일행이 엘 도라도에 도착할것을 대비하여 뭔가를 꾸미는것 같다.
17화에선 결계를 펼쳐 소드 일행을 호러 대군세로 압박하며 소드는 준비해둔 함정으로 발을 묶은 뒤에 소피를 데려가려 한다. 이후 호러들을 지나와 루크가 전부 처리하자 개조한 거대 호러를 꺼내 일행들의 발을 묶고는 모습을 감춘다. 의외로 소피와 자르바를 쉽게 보내줬는데 이후 나이트가 소피를 데려가기 위해 나타난걸 보면 여러 수를 준비해뒀던듯 싶으며 갈수록 치밀한 수단을 보여준다.
19화에선 소피를 살려 데려오라는 명령을 듣고 킹이 소피에게 집착하는 이유를 궁금해하지만 명령이니 따르기로 하고 스탠 리가 소피를 데려오는데 실패하자 모습을 드러내어 스탠 리의 입에 폭탄을 채우곤 터뜨린다. [7] 이후 소드가 쓰러진 틈을 타 소피를 엘 도라도의 중추에 던지고 소드가 자신을 공격하려하자 그림자에 녹아들어 공격을 피한다.
21화에선 퀸에게 황금기사가 살아있으니 조사를 하란 말을 듣고 시스템 버그를 의심하다 소피와 마틴을 지켜보고, 후반에 마틴의 음아에 반응해 반지가 빛나는걸 보곤 학수고대한듯 드디어 시작되었다며 감탄한다.
22화에선 마틴의 육체를 빼앗은 킹을 보며 거창하다 평하고 기척으로 퀸이 귀환했음을 알아차린다. 이후 퀸을 회복시키곤 킹의 명령을 듣고 우리 차례라 말하는데 퀸과 나이트가 소드일행에게 간 만큼 비숍은 엘 도라도에서 소드를 맞이할것으로 보인다.
23화에서 엘도라도 내에 갇힌 영혼을 해방하려는 리지와 소피 앞에 등장. 그들을 방해하나 리지가 배리어를 펼친 탓에 시간을 끌린다. 하지만 배리어를 거의 뚫기 직전까지 몰고가곤 능글맞게 이제 포기하는게 어떠냐 묻지만 소피가 엘도라도를 삭제하자 어째선지 흐뭇한 웃음을 띄우곤 모습을 감춘다.
그리고 24화 후반에야 모습을 드러내는데 달을 보며 누군가랑 대화를 나누듯 이 정도면 당신도 만족했을 것이라 말하곤 반지의 속박도 풀렸겠다 오랜만의 자유를 만끽하겠다는듯 모습을 감춘다.
3. 기타
나이트,퀸 과 비교했을때 비숍이란 이름에 걸맞게 제일 교활한 캐릭터로 능글맞지만, 그만큼 잔인하고 치밀하며 계획이 하나 실패하더라도 거기서 상대를 파악하고 치밀하게 덫을 짜 몰아넣어 끝까지 자신의 손은 더럽히지 않은채로 심지어 퀸의 충성심까지 이용하며 싸우는 모습을 보인다. 어찌보면 비선실세 같은 느낌을 준다.
위에서 적었듯 작중의 세명의 적들중 가장 다재다능하면서도 속을 알수없는 적이다. 엘도라도넷에 대해서 가장 정통해있으면서 직접적으로 접속도 가능하지만 '''스포일러'''가 하는 행동을 지켜보기만 하고 가로들도 방해를 했다기보다 자신의 실험으로 쓰인 호러를 이용하는 김에 소피는 덤으로 납치하는듯한 태도를 보였다. 정작 22, 23화에서 엘도라도넷이 활성화되었을때도 킹을 지켜보기만 할뿐 킹의 명령도 다른둘과 다르게 듣는등 마는둥 했다.
여기에 23화에서 어째서인지 후련한 표정을 짓곤 달을 보며 누군가랑 대화를 하듯 말하는걸로 보아 킹 이외에 다른 호러나 존재에 엮여있을 수도 있다. 어쩌면 극장판이 나올 떡밥인지도 모른다.
[1] 《불꽃의 각인》에서 헤르만 루이스 《홍련의 달》에서 후지와라노 미치나가 역을 맡았다.[2] 9화, 11화,15~17.19,21~24화[3] 마계기사가 인간에게 위해를 가할 수 없단 규정을 이용한 계략이다.[4] 마을까지 이용했단 걸 보여주는 장면으로, 원래대로라면 마을 사람들도 죽었겠지만 지나의 결계 덕에 마을사람들은 살아남았다.[5] 클럽으로 위장했지만 밤마다 게스트를 뽑아 호러들이 먹어치우는 곳이었던지라 비숍은 '식당'이라고 말한다.[6] 여기서 침입자 제거는 비숍 관할이라며 거절한 퀸에게 베젤의 목적은 킹이라며 퀸의 충성심까지 이용하는 치밀한 면모를 보이고, 퀸은 인상을 찌푸리며 음흉하다고 비숍을 까는데 비숍은 오히려 자신에겐 영광스런 칭찬이라며 받아친다. [7] 이 스탠 리를 거둔것도 비숍이었는데 소드에게 당하자마자 자폭시킨다는건 끝까지 장기말로 생각했다는걸 보여주는 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