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고/대사
1. 개요
'''"사랑 뒤엔 몰락뿐."'''
아내 이졸데를 위해 축복의 빛 군도를 생지옥으로 만들어버린 작자답게 대부분의 대사가 아내에 관한 대사다. 듣다 보면 사랑이 아닌 '''집착'''이라고도 할 수 있을 정도.'''"내 심장은 무너져내린 지 오래."'''
한때 나라의 왕이었던 만큼 자신의 옛 왕국에 대한 대사도 할 법한데, 의외로 별로 하지 않는다. 애초에 왕위에도 관심이 없었고 이졸데에게도 혈안이 되어서인 듯. 의도한 것인지는 불명이지만 모데카이저의 대사 중 일부와 비슷한 대사가 많다.[1] 원래 특정 챔프 대사를 셀프 패러디한 대사들이 있긴 했지만 그걸 감안해도 꽤 많다.
2. 기본 스킨
2.1. 일반 대사
'''첫 이동'''
"산 자들에겐 항복 아니면 죽음뿐이지만, 결국 아무 소용없지. 반드시 그녀를 다시 만나고 말 테다."
"검은 안개 너머 그녀가 날 기다리고 있어. 내 여왕님이, 내 사랑이, 내 무너져버린 심장이."
"지나친 대가가 어딨어? 그 어떤 잔혹함도 마다하지 않겠다. 그녀를 위해 무엇이든 행하리라."
'''공격'''
"그녀를 돌려놔!"
"네가 날 막겠다고?"
"어딜 감히! "
"더 이상 거역하지 마라!"
"모두 내 고통을 맛봐라!"
"이졸데는 어딨어!"
"비켜서지 못할까!"
"안개가 손짓한다."
"죽음으로 섬겨라!"
"네 심장도 무너뜨려주마!"
"모두에게 몰락을!"
"미천하고 추잡하군!"
"이졸데는 어디 있냐고!"
"그녀를 되찾아야 돼!"
"목숨을 바쳐라!"
"내 명을 받들어라!"
"날 피할 순 없다!"[2]
"몰락으로 인도하마."
"내 칼을 받아라!"
"감히 왕에 맞서는 게냐!"
"그녀도 원했을 거야."
"그녀를 위해서라면!"
"안개가 모조리 삼키리라!"
"내 사랑, 내 사랑!"
"내 아내를 돌려줘!"
"왜 저항하는 거지?"
"사랑이 내 무기다."
"안개를 받아들여."
"몰락한 왕을 맞이해라!"
"내 사랑을 앗아가다니!"
'''이동'''
"세상은 내 행복을 묵살했지. 이제 모두를 몰락시켜주마."
"그녀는 내 길을 밝히는 별이었지. 이제 내겐 암흑뿐이다."
"사랑은 그렇게 죽을 죄가 되어버렸지."
"이졸데는 갔지만, 난 남아있지."
"이 안개를 물리칠 방법은 오직 하나뿐. 반드시 그녀를 찾고 말리라."
"암흑을 벗어날 방법은 없어. 그 암흑이 바로 나니까."
"그녀의 눈엔 내 잔혹함 따윈 찾아볼 수 없는 세상이 담겨있었지."
"망령은 복수에 굶주린 그림자에 불과해."
"안개는 영원히 끝나지 않을 나의 처절한 슬픔."
"아프군. 내 심장이 너무 아파."
"우린 한때 아름다웠지."
"그림자 군도는 시작에 불과하다."
"이 세상을 부수고 또 부숴서 오직 그녀만 남길 거다."
"난 이미 괴물이야. 그에 걸맞은 공포를 이 세상에 안겨주지."
"머지않아 이 길고 잔인한 밤도 끝나겠지. 하지만, 아직은 아니다."
"내게 맞서고 날 악인이라 불러봐라. 죽여주마."
"살려달라고 외치던 그녀의 절규가 아직도 귓가에 생생하다."
"내 힘이 세상을 덮치면 누구도 벗어날 수 없지."
"내 사랑을 되찾기 위해 너희 모두를 죽일 수밖에."
"사랑이란, 어찌 이리 작고도 연약하단 말인가."
"그 아름다운 입술... 그 부드러운 미소."
"반드시... 반드시 되찾고 말겠어!"
'''장거리 이동'''
"내 사랑을 빼앗아간 세상에 파멸의 심판을 내리리라."
"I demand one thing only. This suffering will not end until I have it."
"얼마든지 증오해라. 아내를 품에 다시 안기 전까진 모두에게 파멸뿐이다."
"그녀를 죽음의 문턱에서 꺼내주겠어. 운명도, 그 무엇도, 날 막을 순 없다."
"내가 뿜어내는 검은 안개는 마치 파도 같지. 썰물일 때도 있지만 지금은 몰아쳐주마!"
"그녀가 물 속으로 가라앉고 있었지. 그래, 그리고, 그 뒤엔..."
"이졸데는 내 삶이었어. 비에고는 그녀와 함께 죽었지. 그리고는 몰락한 왕이 탄생한 거다."
"오래전 왕관을 잃고 유일한 사랑마저 빼앗기고 나서는 언데드로 다시 태어났지."
'''적 챔피언 최초 조우'''
"태초의 악령이여. 모든 생명이 종식되면 다시 잠들 수 있을 거다." (피들스틱)
"헤카림! 그 잘난 야망 끝에 도달한 형상이 고작 그거냐?" (헤카림)
"네가 섬기는 신도 날 막지 못한다, 일라오이! 다시는 내게 맞서지 마라." (일라오이)
"칼리스타! 넌 절대 복수를 이루지 못할 거다. 절대로." (칼리스타)
"노래해라, 카서스! 모든 망자들과 되찾을 내 사랑을 위해!" (카서스)
"죽음이여, 네 죄를 아느냐? 대답해봐라." (킨드레드)
"덤벼라, 마오카이! 어디 날 꺾어봐라! 군도는 절대 되살아나지 않을 거다." (마오카이)
"이졸데, 어째서, 어째서 얼굴을 드러내지 않는 거지!?" (세나)
"네 배신 따윈 놀랍지 않아, 쓰레쉬. 이길 거란 착각은 마라." (쓰레쉬)
"아, 우리 삼촌 아니신가? 성난 군중을 피해 살아남다니 놀랍군!" (블라디미르)
"영원의 물을 가진 수도승이군! 아니, 혹시 저건... 이졸데...?" (요릭)
'''도발'''
"내 사랑을 방해해? 후회하게 될 거다."
"물러서라! 내 왕비 앞에선 모두가 미물일 뿐."
'''도발 반응'''
"그렇게 떨면서 말을 하니 통 알아들을 수가 있나?"
'''농담'''
"(기침) 이런, 사레들렸군. (기침)"
"(기침) 안개! 썩 몸 밖으로 나가지 못할까? (기침)"
'''농담 반응'''
"천 년 전 농담도 그것보단 낫겠군."
'''귀환'''
"여왕이 내 곁으로 돌아오면, 더 이상의 몰락은 없으리라."
"이 부서진 왕좌에서 그녀가 돌아오기만을 기다리리라."
"안개가 모두 다 집어삼키리니! 승리는 시간 문제일 뿐이다."
'''스킬'''
'''군주의 지배(P) 사용'''
"내게 복종하라!"
"이 몸은 내 거다!"
"심장을 내놔!"
"무릎 꿇어라!"
"이 육신이면 되겠군!"
"내게 바쳐라!"
'''군주의 지배(P) 사용 중 이동'''
"살아있는 모든 것이 내게 복종한다!"
"좋아, 명령이다. 전진!"
"네가 원하는 게 이 몸뚱아리냐!"
"자, 꼭두각시여! 왕을 위해 싸워라!"
"아내에게 데려가다오, 당장!"
"죽여라! 모두 죽여!"
"날 섬겨라!"
"이런 몸뚱아리 따윈 무의미해!"
"세상 그 어떤 힘도 날 막지 못한다!"
'''안개의 길(E) 사용'''
"전진하라!"
"흘러나가라!"
"내 심장이 부른다."
"그녀를 찾아."
"안개여, 전진하라!"
"모두 삼켜주마!"
"길을 내어라!"
'''심장파괴자(R) 사용'''
"내 건 내가 가져가마!"
"항복해라!"
"아내는 어디 있지?!"
"이졸데!"
'''사망'''
"이졸데... 어째서..."
'''부활'''
"사랑이 떠난 세상에서 죽음 따윈 무의미하다."
"대몰락을 끝낼 순 없다! 아직은 안 돼!"
"아니야! 이졸데는 아직 이 세상에 있어! 느껴진다고."
'''처치'''
"내 사랑을 되찾고 말 거다. 넌 중요치 않아."
"네가 이 이야기의 주인공인 것 같나? 아니, 전혀!"
"이 순간은 감히 네 놈 따위가 방해할 수 있는 게 아니다."
"내가 완전해질 때까지 망자들에게 휴식은 없다."
"네 까짓 게 내 고통을 알 리가 없지."
"사랑은 잔인하지. 허나, 사랑이 정복하리라."
"헤카림! 넌 살아서든 죽어서든 오직 나만 섬기게 될 거다." (헤카림)
"칼리스타, 감히 내게 반기를 들었겠다? 이게 네 운명이다." (칼리스타)
"일어나라, 죽음이여! 널 다시 정복한 왕을 맞이해라!" (킨드레드)
"이졸데! 당신의 눈에 내 모습이 안 비치더군." (세나)
"감히 날 거역하다니! 꼴 좋다, 간수여!" (쓰레쉬)
"그 고릿적 편지에 답장 한 번 안 했다고 이렇게 화를 낼 일이야?" (블라디미르)
"이졸데, 당신인 거 알아. 제발 모습을 드러내 줘!" (요릭)
"내가 이 학살을 벌였어. 보여? 당신을 위한 거라고!" (펜타 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