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라오이

 


'''"설교는 필요 없다. 부러진 뼈가 더 큰 교훈을 새겨 줄 테니."'''


'''일라오이''', ''크라켄의 여사제''
'''Illaoi''', ''the Kraken Priestess''

[image]
'''주 역할군'''
'''부 역할군'''
'''소속'''
'''가격'''


''' '''
[image] 975

[image] 6300

'''기타 정보'''
'''출시일'''
2015년 11월 24일
'''디자이너'''
비트 펀치비프(Beat PunchBeef)
'''성우'''
[image] 정유미[1] / [image] Rolonda Watts / [image] 타카노 우라라
'''테마 음악'''

2. 능력치
4. 스킬
4.1. 패시브 - 고대신의 예언자(Prophet of an elder god)
4.2. Q - 촉수 강타(Tentacle smash)
4.3. W - 혹독한 가르침(Harsh lesson)
4.4. E - 영혼의 시험(Test of Spirit)
4.5. R - 믿음의 도약(Leap of Faith)
5. 영원석
5.1. 시리즈 1
6. 평가
6.1. 장점
6.2. 단점
6.3. 상성
7. 역사
7.1. 2016 시즌
7.2. 2017 시즌
7.3. 2018 시즌
7.4. 2019 시즌
7.5. 2020 시즌
7.6. 2021 시즌
8. 아이템, 룬
8.1. 비추천 아이템
9. 소환사의 협곡에서의 플레이
9.1. 상단 (탑)
10. 다른 맵에서의 성능
11. 스킨
11.1. 기본 스킨
11.2. 공허 인도자 일라오이(Void Bringer Illaoi)
11.3. 저항군 일라오이(Resistance Illaoi)
11.3.1. 크로마
11.4. 우주 기원자 일라오이(Cosmic Invoker Illaoi)
11.4.1. 크로마
12. 기타


1. 배경


[image]
[clearfix]

'''"지혜는 우릴 번쩍 정신차리게 해주지."'''

대 크라켄 신의 여사제, 나가카보로스 신을 섬기는 '진리의 사도' 일라오이는 건장한 체격만큼이나 굳건한 신앙심을 지녔다. 거대한 황금빛 성상을 솜인형처럼 가볍게 다루며 상대의 몸과 영혼을 분리하는 모습은 보는 이를 압도하고 적들의 얼을 빼놓기에 충분하다. 그래도 전장에서 일라오이에게 덤벼보겠다면, 바다뱀 군도의 신이 그녀와 함께 한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장문의 이야기는 일라오이/배경 참조.

1.1. 챔피언 관계





갱플랭크
미스 포츈
헤카림
미스 포츈, 갱플랭크와는 좀 복잡한 관계. 미스 포츈의 복수와 해로윙 기간을 무사히 넘길 수 있도록 도와준 일라오이지만 정작 그녀에게 몰락한 뒤 재기를 노리는 갱플랭크에게 의수를 달아주게 하고 조력해준 것도 일라오이다. 이는 나가카보로스의 가르침을 따른다면 공평하게 아군이 되어주기 때문이다. 그 예시로 갱플랭크는 미스 포츈에게 당한 뒤로 복수를 위해서기는 하나, 예전의 강해지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되찾았기 때문에 일라오이가 도와주게 된다.
헤카림은 그림자 그리고 운명에서 직접 적대하기도 했다. 일라오이는 나가카보로스를 제외한 신이나 귀신을 낮게 보기 때문에 대사에서도 싫어한다는 기색이 강하게 드러난다.

2. 능력치



'''구분'''
'''기본 능력'''
'''(+레벨당 상승)'''

'''최종 수치'''
[image] '''체력'''
586(+95)
2201
[image] '''체력 재생'''
9.5(+0.8)
23.1
[image] '''마나'''
300(+40)
980
[image] '''마나 재생'''
7.5(+0.75)
20.25
[image] '''공격력'''
68(+5)
153
[image] '''공격 속도'''
0.571(+2.5%)
0.814
[image] '''방어력'''
35(+3.8)
99.6
[image] '''마법 저항력'''
32(+1.25)
53.25
[image] '''사거리'''
125
125
[image] '''이동 속도'''
340
340
굉장히 우수한 능력치를 가졌다. 기본, 성장 공격력 전부 매우 높은 편이고, 체력과 성장 방어력도 최상위권.
단, 공격 속도 계수가 0.571로 엄청나게 느리다. 심지어 1레벨 추가 공격 속도도 없어서 AD 딜탱치곤 평타 지속딜은 무시무시하게 약한 편. 그래서 스킬이 부족한 1, 2렙 타이밍이나, 스킬이 쿨타임인 상황에선 매우 무력하다. 심지어 그런 주제에 마나 능력치는 그리 좋지 않은 편.
기본 공격으로는 성상을 휘두르거나 건틀릿을 낀 손으로 주먹질을 한다. 치명타가 발동될 시 사이온처럼 발로 찬다. 사망할 때는 시비르처럼 엎드려 쓰러지고 자신의 무기를 집은 후 숨을 거둔다.

3. 대사




4. 스킬


[image]

4.1. 패시브 - 고대신의 예언자(Prophet of an elder god)


[image]
일라오이가 신을 영접해, 주변에 다른 촉수가 없는 경우 근처의 통과할 수 없는 지형에 촉수를 소환합니다. 촉수는 스스로 공격하지는 않지만 일라오이가 스킬을 사용해 후려치기를 쓰게 할 수 있습니다.
후려치기는 물리 피해를 입힙니다. 한 명 이상의 적 챔피언에게 후려치기로 피해를 입히면 일라오이가 잃은 체력의 5%를 회복합니다.
''후려치기를 한 번에 여러 차례 맞을 경우 두 번째부터는 50%의 피해만 입습니다.''
''촉수는 처치당하거나 일라오이가 30초간 사거리를 벗어나 있으면 사라집니다.''
[image] -
[image] 850
[image] 20 ~ 7.25[2]
[image] '''레벨×10''' (+1.2 총 공격력) (+0.4 주문력)

[image]
'''촉수'''
촉수는 스스로 공격하지는 않지만 일라오이가 스킬을 사용해 후려치기를 쓰게 할 수 있습니다.
[image] '''지속 시간'''
30[3]
[image] '''체력'''
기본 공격 2회
[image] '''후려치기'''
'''레벨×10''' (+1.2 총 공격력)
(+0.4 주문력)

[image] '''피해 범위'''
850
[image] '''공격 속도'''
1.0
[image] '''처치 시 골드'''
5
'''일라오이 운용의 핵심'''이 되는 패시브 스킬. 2가지 효과를 갖고 있다.
하나는 일라오이의 주변 지형지물에 일정 주기로 '''촉수'''라 불리는 소환수를 생성하는 효과. 일라오이의 성상에서 무언가가 튀어나와 벽에 붙고 잠시 뒤 그 자리에 거대한 촉수가 자란다. 여느 소환 스킬과 비교해 특이한 점은 벽에만 생성할 수 있으며, 생성이 자동이라는 것. 활성화 상태일 때 근처 지형지물에 자동으로 시전된다.
촉수는 걸어서 통과할 수 없는 지형에만 생성된다. 포탑, 억제기 등의 구조물에도 생성된다. 단, 챔피언이 만든 벽이나 아군만 지나다닐 수 있는 본진 관문, 우물 등에는 생성되지 않으며, 촉수마다 일정 간격을 두어 배치되는지라 이미 촉수가 있다면 보다 먼 곳에 생성되거나 일라오이가 이동해서 간격이 생기기 전까지 아예 생성되지 않는다.
촉수 자체는 아무런 능력이 없다. 공격도 이동도 하지 않는다. 기본 공격 외에는 공격을 받지 않는 유닛이지만, 체력이 2칸밖에 안 돼서 기본 공격 2방이면 5골드로 변한다.
하지만 일라오이의 특정 스킬을 통해 촉수가 적을 공격하게 만들 수 있다. 촉수는 일라오이의 스킬에 반응하여 후려치기라는 고유 능력을 시전한다. 후려치기는 시전 중 피해 범위를 미리 보여주는데다 시전 속도도 빠른 편은 아니라 피하기는 그리 어렵지 않지만 '''피해량이 엄청나게 높다.''' 기본 피해는 없지만 대신 총 공격력 계수도 모자라 레벨 계수까지 붙어있는데다 길이도 넓직한 광역기이며, 주변에 다수의 촉수가 있다면 모든 촉수가 일제히 후려치기를 시전하여 딜링이 증폭된다. 두 번째 촉수의 후려치기부터는 피해량이 절반으로 감소하긴 하지만, 주변에 서너 개 이상의 촉수가 있다면 표기된 피해량의 '''두세 배에 달하는 수치의 피해를 광역딜로''' 뿜어내는 것은 결코 어려운 일이 아니다.
촉수가 반응하는 자세한 상황과 효과는 아래와 같다.
  • 일라오이가 촉수 사정거리 내의 적을 W로 공격하면 촉수가 W를 맞은 적을 향해서 후려치기를 사용한다. 만약 적이 W로 인한 타격으로 죽었더라도 그 죽은 장소가 촉수 사거리 안이라면 후려치기가 발동된다. 와드나 일부 지뢰 기술과 같이 W는 맞으나 후려치기에는 아무런 영향을 받지 않는 대상에게 W를 적중시켜도 후려치기가 발동된다. 다만 포탑을 대상으로는 발동되지 않는다.
  • 촉수의 사정거리 내에 E로 생성된 영혼 또는 숙주가 된 챔피언이 있다면 그 챔피언을 내려친다. 이 자동 공격은 각 촉수마다 5/4/3초의 재사용 대기시간을 갖는다.[4]
  • 한 번에 여러 개의 후려치기 명령이 들어오면, 순서대로 그 명령이 예약된다. 즉 후려치기 시전 동작 중에 명령이 들어오면 촉수는 선행하던 후려치기의 시전 동작이 전부 끝난 이후, 목표물로 명령을 내린 대상이 아직도 촉수 사거리 내에 있다면, 그 대상에게 즉시 후려치기를 사용한다.
  • 일라오이가 궁극기를 사용하면 모든 촉수가 대상 지정 불가 상태가 되어 파괴할 수 없게 되며[5], 궁극기의 효과로 생성되는 촉수는, 일라오이의 중심점을 기준으로 적 뒤 방향으로 정해진 거리에 생성된다 단, 무조건 적 뒤에만 나오는건 아니다. 양각일 시 더 가까운 적 주변에 2개가 생기기도 하기 때문. 즉 벽 이외의 장소에도 생성될 수 있다. 또한, 궁극기 지속 시간 동안은 모든 촉수의 공격 딜레이가 50%만큼 감소하며, 이때 촉수가 공격하는 범위는 표시되지 않는다.
  • 촉수에게 연달아 맞을 시 두 번째 촉수부터 피해량이 감소하며 촉수의 대미지는 최대 25%까지 감소한다. 이 피해량 감소의 기준은 후려치기의 기준선이 사라지기 전에 다른 촉수가 후려치기를 시전할 경우.
두 번째 효과는 후려치기로 적 챔피언을 적중시킬 때마다 일라오이가 잃은 체력에 비례하여 체력을 회복하는 것. 이 쪽도 일라오이의 전투 지속력과 탱킹을 담당하는 뛰어난 성능이다. 단순한 흡혈이라 생각될 수도 있지만, 회복량이 피해량에 비례하지 않고 적중 여부만 따지는 데다가, 여러 개의 촉수가 있다면 회복량이 중첩된다.[6] '''중첩 페널티도 없다.''' 그리고 E를 통해 뽑아낸 적 챔피언의 영혼도 챔피언 판정을 받기 때문에 영혼을 후려치기로 공격해도 일라오이는 체력을 회복한다. 이 패시브 때문에 일라오이는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가장 대표적인 '''일대다 전투에 적합한 챔피언'''이다. 조건만 맞는다면 다수의 적 챔피언에게 둘러싸여 얻어맞는데도 무시무시하게 체력이 차오르면서 모두를 두들겨 패는 일라오이를 볼 수 있다.
상대 챔피언이 후려치기에 피격 시 영혼이 튀어나오는 듯한 이펙트가 나타난다. 아무래도 일라오이가 영혼의 시험을 다룬다는 것을 나타내 주는 장치인 듯.
단점은 움직일 수 없는 촉수의 특성상 한정된 지역/조건에서만 저 뛰어난 딜탱 효과를 누릴 수 있다는 것이다. 사거리가 길어 촉수의 영역 밖에서 견제하거나 재빠르게 촉수를 피하거나 제거할 수 있는 챔피언들을 상대로는 좋은 효과를 보기 어렵다. 오히려 촉수가 골드나 스택 제공원이 돼 버릴 수도 있다. 거기다 촉수 생성이 완전히 자동이라 라인전에서는 쿨마다 생성 위치를 신경써야 하고, 로밍이나 지원 같이 갑작스럽게 전장이 바뀌는 상황에서는 굉장히 취약해지게 된다. 9.13 패치로 일라오이가 어디에 있든 촉수가 쪼그라들지 않게 되어 매복이 가능해졌다.
[clearfix]

4.2. Q - 촉수 강타(Tentacle smash)


[image]
'''기본 지속 효과''': 후려치기의 피해량이 증가합니다.
'''사용 시''': 일라오이가 성상을 휘둘러 촉수가 전방에 후려치기를 사용합니다.
[image] + 10 / 15 / 20 / 25 / 30%
[image] 40 / 45 / 50 / 55 / 60
[image] 850
[image] 10 / 9 / 8 / 7 / 6

기본 지속 효과는 촉수의 후려치기의 피해량을 증가시키는 효과다. 만렙 기준으로는 무려 30%가 증가하므로 후려치기의 피해량은 '''레벨×13'''에 (+1.56 총 공격력) (+0.52 주문력)이 더해지는 어마무시한 피해량을 갖게 된다. 이 스킬의 사용 효과도 당연히 피해량이 증가한다.
사용 효과는 촉수가 사용하는 후려치기를 일라오이가 자신 앞에 직접 시전하는 스킬이다. 범위와 피해량, 적중 시 체력 회복 효과도 모두 동일하며, 궁극기를 사용하면 이 스킬의 시전 시간도 50% 감소한다. 벽에서 떨어진 곳, 촉수가 없는 곳에서도 쿨과 마나만 되면 언제든 임의로 사용할 수 있어 라인 클리어와 견제에 효과적이다. 단점도 동일. 선딜레이가 길긴 하지만 범위가 굉장히 넓고, 촉수가 내려치는 애니메이션이 끝나기 전에 피해가 먼저 들어가는 기묘한 판정이 있기 때문에 은근히 피하기가 쉽지 않다. 블클에 롱소드만 나와도 원거리 미니언은 한 방에 죽고, 근거리 미니언은 실피로 남기 때문에 일라오이에게 어마무시한 푸시력과 라인 장악력을 쥐어주는 강력한 스킬이다.
시전 직후엔 마나를 소모하지 않고 내려치는 모션이 끝난 후에 마나를 소모한다. 가끔 내려치는 모션이 출력되지 않는 버그가 있다. Q - 점멸은 사용할 수 없다.

4.3. W - 혹독한 가르침(Harsh lesson)


[image]
다음 기본 공격 시, 일라오이가 대상으로 도약해 대상 최대 체력에 비례한 추가 물리 피해를 입힙니다.
일라오이가 공격하면 근처의 촉수도 함께 대상에게 후려치기를 사용합니다
''몬스터 상대로는 혹독한 가르침의 추가 피해량이 제한됩니다. (최대 300)''
[image] 30
[image] 350
[image] 4
[image] 대상 최대 체력의 3 / 3.5 / 4 / 4.5 / 5 (+ 0.02 총 공격력)%
[image] 20 / 30 / 40 / 50 / 60 - 최소 추가 피해량


온 넥스트 힛 스킬. 사용 시 다음 기본 공격 1회의 사거리가 350으로 증가하며, 일라오이가 공격 대상에게 도약한다. 또한 사정거리 내의 촉수는 이 스킬에 적중한 대상에게 반응하여 후려치기를 시전한다. 본래 일라오이는 돌진기가 없는 챔피언이라고 소개되었지만, 사실 이 스킬을 이용해 매우 짧은 거리를 도약할 수 있다. 거미폼 엘리스의 독이빨과 비슷한 매우 짧은 사거리의 돌진기. 지배 룬의 돌발 일격도 발동시킬 수 있으며[7], 몇몇 제한적인 위치에서는 벽도 넘을 수 있다.
평W로 평타 캔슬이 가능하고, 체력 비례 피해가 붙어 있어 자체 피해량도 준수하지만, 이 스킬의 진짜 핵심은 '''촉수에게 공격 대상을 지정'''해 주는 데에 있다. 즉, 일라오이가 적과의 거리, 그리고 촉수의 공격 대상을 인위적으로 조정할 수 있는 사실상 유일한 수단이라는 것. 궁극기 지속 시간 동안 쿨타임이 고정 2초로 줄어드는 효과 또한 6레벨 이후 일라오이의 딜링을 크게 증폭시키는 데에 기여한다.
계수 부분의 피해량에는 치명타가 적용되지 않으며, 돌진 중 넉백이나 에어본 등의 강제 이동 CC기에 맞으면 피해가 들어가지 않고 끊긴다. 그리고 다음 평타를 강화하는 온 넥스트 힛 스킬이므로 쉔, 잭스, 티모 등이 보유한 평타 무시 효과에 막히며, 이 경우에는 '''촉수 또한 반응하지 않으므로''' 해당 능력을 가진 챔피언을 상대할 때에는 사용에 유의해야 한다. 하지만 기묘하게도 피오라의 응수에 사용하면 스킬이 씹혔음에도 촉수들은 반응한다. W 모션과 후려치기 시전 시간을 합한 시간이 응수보다 살짝 길기 때문에 이를 잘 응용하면 응수를 쓰는 피오라에게 타이밍을 맞춰 후려치기를 적중시킬 수 있다.

4.4. E - 영혼의 시험(Test of Spirit)


[image]
일라오이가 7초 동안 적 챔피언에게서 영혼을 분리하며 '''절대 시야'''를 얻습니다. 영혼에게 피해를 입히면 피해량의 일정 비율이 해당 적 챔피언에게 전이됩니다.
만약 영혼이 처치당하거나 대상이 일정 범위를 벗어나면, 대상은 10초 동안 숙주로 변하고 1.5초동안 80%만큼 둔화됩니다. 숙주는 근처에 다른 촉수가 없으면 일정 시간마다 촉수를 소환합니다.
촉수는 일정 시간마다 영혼과 숙주에게 후려치기를 사용합니다.
[image] 35 / 40 / 45 / 50 / 55
[image] 900
[image] 16 / 15 / 14 / 13 / 12
'''피해 전이율''': 25 / 30 / 35 / 40 / 45% (+0.08 총 공격력%)
'''촉수의 생성 및 후려치는 주기''': 5 / 4 / 3[8]

일명 영혼 그랩. 일라오이 특유의 강한 라인전 능력과 중후반 한타까지 큰 폭으로 강화시켜주는 일라오이 유저의 실력을 가리는 일라오이 플레이 최고 핵심 스킬이다. 사용 시 일라오이가 성상에서 가느다란 촉수를 발사하고, 촉수가 적 챔피언에게 적중하면 해당 챔피언의 '''영혼'''을 생성하여 일라오이의 앞으로 당겨온다.
영혼은 챔피언 판정을 받는 유닛으로, 본체 챔피언과 같은 형상[9]과 능력치를 가지고 있으며 제자리에서 아무런 행동도 하지 않는다. 또한 '''영혼이 피해를 입으면 입은 피해의 일정 비율이 본체에 물리 피해로 전달된다.'''[10] 공격력이 688 이상일 경우 본체에게 피해가 100% 전이된다. 영혼과 본체의 피격 판정은 별개로 존재하므로 후려치기를 비롯한 광역기를 한꺼번에 맞혀 피해량을 증폭시킬 수 있으며, 챔피언 판정을 받으므로 후려치기의 체력 회복이나 W의 공격 지정 대상, 궁극기의 촉수 생성량을 늘리는 등 일라오이의 다른 스킬과 시너지를 낼 수 있다.[11]
만약 적이 자신의 영혼에게서 멀리 떨어지거나, 영혼의 체력이 모두 소진되면 대상은 '''숙주'''[12]가 되어 화면이 촉수 색깔로 물들며 일라오이의 목소리가 들린다. 숙주가 된 챔피언은 잠시 높은 둔화에 걸리며, 일정 시간마다 주변에 촉수가 자동으로 생성되어 숙주를 공격한다. 잘만하면 피도 너덜너덜해지고 둔화된 적을 끝까지 추격해서 끝장낼 수도 있고, 귀환을 막거나 디버프 동안 계속되는 촉수의 공격으로 무빙을 강요시킬 수 있다.
라인전이나 대치전에서는 주로 견제용. 여느 그랩류 스킬처럼 맞히기만 하면 일라오이 쪽에선 큰 이득을 챙길 수 있다. 영혼을 빼앗으면 완벽히 일방적인 딜교환이 성립되는 데다가 챔피언 취급[13]을 받는지라 후려치기를 맞히면 체력을 회복할 수 있고, 처치 시에는 25골드와 경험치를 준다. 덤으로 후속 디버프까지. 영혼이 뽑힌 대상에겐 받는 피해가 늘어난 채로 촉수가 있는 곳에서 상대가 들어오기만 바라는 일라오이와 맞붙어 싸우거나, 꽁무니가 빠지게 도망쳐서 영혼을 돌려받는 대신 숙주가 되어 타워 뒤에서 끔찍한 시간을 보내야 하는 고통의 선택뿐. 맞딜용으로도 탁월한게, 본체와 영혼에 동시에 타격이 들어가면 본체는 원본 타격에 더해서 영혼으로 인한 피해를 더 받으니 표기된 전이율만큼 딜이 뻥튀기되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영혼이 파괴되면 W로 일일이 지정해주지 않아도 촉수가 내려치고, 도망가면 딜교 손해를 당하며, 그렇다고 맞붙자니 일라오이의 맞딜 능력은 두말할 것 없기에 뭘 선택해도 손해를 본다. 한타에서는 주로 궁극기와 조합해서 피해량과 회복량을 늘리는 용도로 사용한다. 궁극기도 광역기이니 피해량 증가는 당연하며, 촉수를 하나 더 생성하니 기대 피해량과 회복량도 더 높아진다.
사거리는 촉수의 리치와 비슷하다. 판정이 유닛을 관통하지 못하기 때문에 라인전에서는 미니언에게 가로막혀 손해가 되는 경우가 많다. 자체 피해량도 없다. 영혼에게 가하는 피해량도 분명 본체에게 가해지기는 하지만 일부분의 피해뿐이며 CC기나 디버프 등은 전달되지 않는다. 본체를 때릴 수 있는 상황에도 영혼만 주야장천 때린다거나, 영혼에게 주요 스킬을 낭비하는 일은 없도록 해야 한다. 상대를 억지로 싸우게 만들거나 도주하더라도 손해가 발생하도록, 혹은 본체와 영혼을 같이 때려서 회복량과 피해량을 늘리는 것이 이 스킬의 제대로 된 사용법임을 잊지 말자.
영혼의 시험은 모션은 저지 불가가 아니긴 하나, 모션 도중 기절 같은 하드 CC기에 걸려도 시전 동작이 멈추지 않기에 CC기를 흘리는 목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원거리 위주의 챔피언이라면 영혼이 끌려도 쉽게 대처가 가능한데, 영혼이 끌려간다고 해도 일라오이에게 본체와 영혼이 동시에 공격받지 않게 측면으로 무빙을 하면서 딜교를 해주면 큰 타격이 없다. 일라오이 입장에서는 영혼을 뽑았다고 성급하게 QW를 영혼에만 박아버리면 본체에 박는 것보다 딜이 덜 들어가고 상대는 온전히 딜을 넣으니 딜교에서 오히려 손해를 보는 셈. 물론 오히려 원거리 딜러라면 물몸이므로 충분히 근접하면 한 콤보에 녹아버릴 가능성이 존재한다. 어쨌든 맞히는 것만으로도 상대에게 굉장히 큰 압박이 되는 스킬이다.
워낙 특이한 스킬이다 보니 각 챔피언과의 상호작용 역시 특이하다. 모데카이저의 궁극기로 죽음의 세계에 끌려간 경우 끌어온 영혼은 원래 세계에 남으며, 예외로 모데카이저의 영혼을 끌어온 경우 따라들어온다. 다만 촉수는 따라 들어오지 않아서, 죽음의 세계로 끌려들어갈 것 같다면 궁극기를 죽음의 세계 안에서 써주는 것이 좋다. 또한 말자하의 패시브를 무시하고 영혼을 끌어온다. 그런데 밴시의 장막에는 막힌다. 그리고 모르가나의 칠흑의 방패가 적용된 대상에 대해서는 기존에는 영혼을 끌어올 수 있었으나 9.24b 패치에서 끌어올 수 없도록 변경되었다.
배경 이야기에서 일라오이가 이 스킬로 갱플랭크의 영혼을 시험하는 모습이 묘사되었다. 여기서 일라오이의 언급에 따르면, 시험을 통과하지 못한 자는 목숨을 잃게 되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 스킬은 리그 오브 레전드의 모든 소환 스킬 중 유일하게 '''적으로 취급되는''' 유닛을 소환하는 기술이다.[14]
아우렐리온 솔의 영혼을 끌어올 경우 영혼에도 위성이 그대로 적용되어 팀킬이 가능한 버그가 있다. #

4.5. R - 믿음의 도약(Leap of Faith)


[image]
일라오이가 성상을 바닥에 내려쳐 근처 적들에게 물리 피해를 입히고, 피해를 입는 적 챔피언 한 명당 촉수를 하나씩 소환합니다.
이후 촉수는 8초 동안 후려치기의 사용 속도가 50% 빨라지고 대상으로 지정할 수 없게 됩니다. 혹독한 가르침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2초로 줄어듭니다.
''영혼의 시험으로 분리한 영혼을 적중 시에도 촉수를 생성합니다.''
[image] 100
[image] 450
[image] 120 / 95 / 70
[image] 150 / 250 / 350 (+ 0.5 추가 공격력)

일라오이가 잠깐 동안 저지 불가 상태로 제자리에서 뛰어올라 주변에 광역 물리 피해를 준다. 그 후 일라오이를 중심으로 이 피해를 입은 '''모든''' 적 챔피언 주변에 촉수를 생성한다. 거기다 발동 후 8초 동안 촉수를 파괴할 수 없게 되고 후려치기의 시전 속도가 빨라진다.[15] 마지막으로 일라오이 본체도 강화되어 혹독한 가르침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2초로 고정된다.[16] 지속 시간 동안은 일라오이에게 청록색의 오오라가 피어오르며, 들고 있는 성상이 잔상을 남긴다.
정말 급한 게 아니면 '''반드시''' E와 연계해서 사용해야 한다. 영혼도 챔피언 판정이라 촉수가 1개 더 생성되며, 생성된 다수의 촉수는 E의 영혼을 빠른 속도로 파괴하여 숙주를 만드는 것을 돕고, 영혼과 숙주가 지속적으로 후려치기를 명령하기에 지속 시간 동안 촉수들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다. 영혼을 뽑은 뒤 바로 궁극기를 사용하고 W를 사용해서 영혼과 적 챔피언에게 2연속으로 후려치기를 맞히는 폭딜 이후 쿨마다 W를 눌러서 촉수의 계속되는 후려치기로 강력한 지속딜을 넣으며 피흡을 하는 것이 이상적인 사용법이다.
이외의 사용법으로는, 시전 동작 중의 저지 불가를 이용해 치명적인 CC기를 대처하는 용도,[17] 시전 중 점멸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을 이용해서 깜짝 진입하거나, 이후 즉시 W를 사용해서 촉수도 없고 W가 닿지 않는 적에게 도주기로도 피하기 힘든 깜짝 폭딜을 넣기위해 사용하기도 한다. 변칙적인 활용법으로는 후려치기 시전 속도 증가를 활영하여 숙주가 되어 도망가는 딸피에게 자동으로 생성되는 촉수를 맞혀 킬 캐치를 하는 것도 있다.
궁극기의 장점은 단순하게 일라오이의 전투력을 극대화시킨다는 것이다. 피해량이 아주 강한 후려치기를 시전하는 촉수의 개수와 시전 횟수를 늘리고, 시전 속도 가속으로 명중률까지 보정해 주기 때문에 말 그대로 기대 화력과 전투 유지력을 기하급수적으로 늘린다. 다른 챔피언의 강화형 궁극기들과 비교했을때도 증가하는 전투력의 정도가 가히 나서스 이상으로 위력적이다. 한타 때 잘 큰 일라오이가 3인궁 이상을 맞혔다면 그 한타는 이미 80% 이상을 날로 먹고 들어간 수준.
하지만 치명적인 단점이 있는데, 그 강력한 위력의 정도가 심각하게 어려운 조건부라는 것이다. 위력을 강화시키는 요인은 적중된 챔피언의 숫자인데, 궁은 제자리에서 뛰어오르는 스킬이고 일라오이는 CC기와 이동기가 '''매우''' 빈약한 챔피언이라 선진입이 어려워서 그냥은 조건 충족이 어렵다. 당연히 한타 때 빛을 발하는 스킬이지만 일라오이가 점멸도 없이 뚜벅뚜벅 걸어간다면 상대 5명은 일라오이에게 집중포화를 퍼부을 것이고, W로 붙어서 쓰자니 궁극기 사용 이후 촉수가 2초 동안 공격할 수 없다는 점이 크다.
궁극기 명칭인 '믿음의 도약'은 근거 없이 오로지 신앙에 의지해 종교 등에 투신하는 것을 의미하는 철학 용어인데, 이쪽 세계관에서는 나가카보로스는 실존하기 때문에 신앙심으로 적진 한복판에 투신하면 정말 힘을 얻는다. 여러모로 절묘한 명칭이다.
이 스킬로 인해 궁을 찍은 일라오이는 갱승사자의 대명사인 챔피언이 되었다. 일라오이 장인들은 아군 정글러보다 상대 정글러의 갱킹을 더 환영할 정도. E를 맞혀 영혼을 뽑아내고 챔피언 2명을 맞히면 촉수가 무려 3개나 생성되어 주변에 있는 촉수와 협공하면 '''최대 6개의 촉수가 사정없이 후려치는 광경을 볼 수 있다.''' 물론 적 라이너만 맞춰도 5개까지는 기대할 수 있지만, 정글러가 갱을 왔을 경우 라이너와 정글러 모두 일라오이를 잡기 위해 궁극기의 사정거리에 알아서 들어와 주기 때문에 오히려 라인전 때보다 훨씬 딜 기댓값이 높아진다. 그렇기에 일라오이를 대처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탑의 손해를 감수하더라도 정글러가 일라오이 6렙 전을 제외하면 탑을 가지 않는 것이다.
스킬 툴팁에 탐 켄치의 심연의 통로처럼 "온화하고 상냥한 신들도 물론 많아. 내가 모시는 분은 그렇지 않을 뿐." 이라는 플레이버 텍스트가 들어가 있었으나, 11프리시즌 이후로 삭제되었다.
이 스킬이 짬타수아의 밈 문어문어 문어여자의 근원이다.

5. 영원석



5.1. 시리즈 1


[image] '''소환된 촉수'''
> P - 고대신의 예언자/R - 믿음의 도약으로 소환한 촉수
>
> 달성 목표 : ? / ? / ? / ? / ?
[image] '''영혼 감금'''
> E - 영혼의 시험으로 숙주가 된 적 챔피언
>
> 달성 목표 : ? / ? / ? / ? / ?
[image] '''촉수 덩크'''
> R - 믿음의 도약 발동 중에 처치한 적 챔피언
>
> 달성 목표 : ? / ? / ? / ? / ?

6. 평가


일라오이 챔피언 집중탐구
주변 지역을 촉수로 장악하면서 촉수 사거리 내에 들어오는 상대를 받아치는 데에 특화된 '니가와' 식 챔피언이다. 소환사+돌격형 전사를 혼합한 듯한 스킬셋의 챔피언으로, 역할군과 능력치는 전혀 다르지만 원거리에선 상대에게 손해를 강요하다가, 상대가 들어오면 다수의 소환물을 활용해 되받아치는 구조의 스킬 셋은 하이머딩거와도 어느 정도 비슷하다. 단, 일라오이는 하이머딩거와는 달리 직접적인 원거리 공격기나 CC기가 없으며, 그 대신에 높은 기본 능력치와 광역딜, 회복 능력을 가졌다.
상대와의 거리를 좁힐 수단이 없고, 촉수로 장악하지 못한 지역에서 발생하는 변수에 대응하기 힘들다는 단점으로 인해 한타에 설계된 스킬들을 제대로 활용할 수 없게 되어 오히려 한타에서 활약하기 어려울 수도 있지만 일라오이는 다른 지역 장악형 니가와 식 챔피언들과는 다르게 E만 잘 적중시키면 원거리 챔피언 상대로도 충분히 활약할 수 있다는 것이 차이점이다. 하지만 그래도 뚜벅이라는 건 엄연한 단점이다. 반대로 촉수로 사이드 라인을 장악하며 천천히 전진하다가 적 팀의 잘라먹기 시도를 되받아치는 스플릿 구도에서는 매우 강력하다.
정상적으로 성장한 일라오이를 1:1로 잡기는 쉽지 않으며 그렇다고 여러 명이 일라오이 레이드를 오면 다른 곳에서 아군이 이득을 취하는 이상적인 구도를 이끌어낼 수 있고 적이 많을수록 강해지는 일라오이의 특성상 오히려 막으러 온 적들을 잡아먹으며 게임을 터뜨려버릴 수 있다. 만약 아무도 막으러 오지 않는다면 특유의 엄청난 푸시력을 기반으로 라인에 고속도로를 뚫어버릴 수 있다.

6.1. 장점


  • 근접 챔프를 상대로 한 강력한 라인전
일라오이는 광역기인 Q로 라인 푸시 및 견제가 쉬운 데다가 특수한 메커니즘을 가진 영혼으로 완전히 일방적인 딜교환을 할 수 있어 라인전이 강하며, 이 때문에 적 근접 챔피언을 압도하고 스노볼링을 굴릴 수 있다. 거기다 보통 이런 챔피언은 맞싸움이 약하기 마련인데, 일라오이의 맞싸움은 약하긴 커녕 오히려 최강에 가깝다. 능력치와 스킬 계수는 다리우스에 버금가며, 체력 비례 피해를 주는 W와 자체 회복까지 갖고 있다. 일라오이가 1킬만 뒤쳐져도, 1렙 정도만 차이나더라도 E 한 번 끌려서 얻어맞으면 풀피에서 순식간에 빈사 상태가 되는 일이 흔하다. 악명 높은 라인전 능력을 가지고 있는 다리우스를 1대1로 이길 수 있는 몇 안 되는 근접 챔피언이기도 하다.
  • 조건부로 매우 강력한 일대다 전투력
촉수의 후려치기는 기본 피해량도 있는 주제에 총 공격력 계수와 레벨 계수까지 갖추어 자체 딜링이 매우 강력한 편인데, 그 피해량을 추가로 증폭시킬 수단이 넘쳐난다. Q의 기본 지속 효과로 총 피해량을 증가시킬 수도 있고, 패시브나 궁극기로 촉수의 숫자를 늘릴 수도 있으며, 횟수 제약도 없이 W, E로 연속해서 공격을 명령할 수도 있다. 때문에 모든 조건이 갖춰진 상황에서 일라오이의 딜은 그야말로 상상을 초월한다. 적의 수가 많아질수록 많아지는 촉수들이 한 방에 후려친다면 이만한 공포가 없다. 덕분에 상대 정글러의 갱을 받거나 1대 5로 밀리는 상황에서도 궁극기 한 방으로 역전할 수 있다.
  • 뛰어난 스플릿 푸시 능력
보통 스플릿 푸시는 대인전이 탁월한 챔피언이 주로 하는지라 당하는 쪽에서도 그만큼 강한 챔피언으로 대응하거나, 아군에 그 챔피언을 혼자 이길 수 있는 챔피언이 없으면 인원 분배에서 손해를 감수하더라도 여럿을 보내어 막아야만 한다. 그런데 문제는 일라오이는 단신으로 적 다수와 싸우는 데 특화된 챔피언이라는 것이다. 심지어 일라오이가 밀고 있는 라인은 패시브 때문에 촉수가 최소 한두 개는 깔려 있기 때문에 한 명만 가면 궁극기도 못 빼고 전장 이탈이며, 어설프게 둘이나 셋이 갔다간 그대로 킬만 우수수 헌납하므로 상대는 큰 고민에 빠지게 된다. 반대로 아군이 스플릿 푸쉬를 하고 있고 4대 5 구도에서 대치 중인 상황에서도 상대의 이니시에이팅을 매우 효율적으로 저지할 수 있다. 분명 수가 더 많음에도 불구하고 일라오이가 있는 적 진형에 무턱대고 우르르 들어갔다간 역으로 전멸할 수도 있기 때문.

6.2. 단점


  • 기동성이 낮은 뚜벅이
돌진기라고는 사거리가 400에 불과한 혹독한 가르침(W)이 전부이며, 그마저도 궁극기 사용 후 즉시 연계해야 하기 때문에 6렙 이후에는 돌진기로 사용하는 경우는 드물다. CC기는 영혼의 시험(E)으로 대상을 숙주로 만들었을 때의 둔화뿐이며, 탈출기는 존재하지도 않는다. 스킬들의 사거리 자체는 그리 짧지 않은 편이지만 긴 선딜레이와 재사용 대기시간 때문에 대규모 대치 및 교전 상황에서는 사실상 아무 위협이 되지 못하며, 이 경우 적들은 그냥 상대해 주지 않으면 그만이다.
  • 극렬히 타는 상성
일라오이의 맞딜은 뛰어나지만 추격이나 저지 능력이 매우 낮다. 상대가 싸우려면 반드시 근접해야만 하는 근접 챔피언이라면 상성이 좋지만, 일라오이의 스킬보다 긴 사거리를 가진 티모, 라이즈, 케넨 등을 상대로는 상성이 매우 나쁘다. 아무리 능력치가 좋아도 일방적으로 피해가 누적되면 버틸 수 없다. 거기다 저들은 촉수도 원거리에서 쉽게 제거할 수 있기 때문에 일라오이의 지역 장악 능력도 반감된다.
  • 교전 지역의 선택권이 없어 합류가 어려움
고유 오브젝트를 사용하는 챔피언답게, 일라오이는 준비되지 않은 전장에서의 싸움에 약하다. 촉수 생성은 재사용 대기시간도 긴 편인데다, 쿨타임이 돌 때마다 근처에 저절로 시전되는 방식이기 때문에 교전 지역이 급박하게 변화하는 상황에는 대응하기 어렵다. 물론 믿음의 도약(R)만 잘 적중시키면 어디서든 즉시 촉수를 생성할 수 있지만 군중제어기와 돌진기가 빈약한 일라오이가 단신으로 궁극기를 적중시키는 것은 너무나도 어려운 일이다. 점멸로 들어가는 방법이 있긴 하지만 실패했을 때의 위험 부담이 너무 크다. 때문에 일라오이는 타워나 오브젝트 등을 인질로 삼아 적들이 제 발로 교전 지역에 들어오도록 싸움을 미리 설계해야만 하기 때문에 매우 높은 운영 능력이 요구되며, 아군과의 합도 잘 맞아야 한다.
  • 높은 궁극기와 영혼의 시험(E) 의존도
일라오이의 다대다 전투 능력은 대부분 영혼의 시험과 궁극기에서 나온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촉수가 아무리 깔려 있어도 실질적으로 전투에 동원할 수 있는 건 많아야 서너 개 정도고, 궁극기를 동원하지 않으면 눈으로 보고 피할 수 있을 정도로 선딜이 길다. 거기다 촉수들은 일라오이가 W를 쓰거나 영혼, 숙주가 있어야만 후려치기를 시전한다. 때문에 궁극기를 사용함에 있어, 영혼 혹은 숙주가 있고 없고의 차이는 굉장히 크기 때문에 궁극기와 E 스킬이 빠진 일라오이는 전투 능력이 상당히 약화된다.
  • 부담스러운 초중반 마나 소모량
일라오이는 스킬 위주의 챔피언이기 때문에 마나 관리가 필요한데, 딜교 시 모든 스킬들을 연계로 동원해야 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아 마나 관리가 다소 힘든 챔피언이다. 별도의 마나 아이템이 필요할 정도는 건 아니지만 일라오이 유저들이 선템으로 부패의 물약을 가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마나 소모량을 커버하기 위함이다. 기본적인 E-W 콤보가 마나를 80 정도 소모하며, 일라오이가 폭딜을 넣을 때 사용하는 E-R-W-Q-W-W-W는 최소 250의 마나를 필요로 한다. 다행스럽게도 후반에는 마나통이 꽤 커지므로 어느 정도 상쇄되지만, 라인전이 끝나기 이전에는 보통 마나 소모로 인해 애를 먹는다. 때문에 일부 일라오이 유저들은 승전보 대신 침착을 들기도 한다. 촉수를 조종할 수 없는 일라오이는 매우 나약한 존재이므로 라인전에서 마나가 부족하다면 라인을 최대한 빨리 밀고 집에 가서 정비를 하고 오자.
  • 매우 약한 극초반
근접 챔피언 상대로는 라인전을 압도할 수 있는 일라오이일지라도 스킬셋이 완성되는 3레벨 이전에는 라인전이 약한 축에 속한다. 2레벨에 만들 수 있는 Q-W, Q-E, W-E 모두 나사가 한 개씩은 빠져 있는 불완전한 스킬셋인데, 상대방이 마오카이, 나서스, 오른 같은 탱커들이 아닌 다리우스, 레넥톤과 같이 초반에 딜이 어느 정도 나오는 픽일 경우 컨트롤이 잘못되면 솔킬을 내줄 수 있고 6레벨 이후로도 그대로 끌려갈 수 있다. 그렇다면 저레벨 단계에서 사리는 게 답이 될 수 있지만, 더 큰 문제는 아군 정글러의 갱킹에 대한 호응도 최악이며 타 라인 지원 능력도 최악이라는 점이다. 이 두 가지 단점에서 비롯되는 제일 큰 문제점은 극초반 탑 라인 정글에서 벌어지는 싸움에 매우 무기력하다는 점이다. 탑 정글에서 싸움이 벌어졌을 시 상대 탑은 위협적인 CC기를 걸거나 딜을 넣어 상대의 소환사 주문을 빼거나 킬을 유도하는 등 일정 부분 기여가 가능하지만 일라오이는 스킬셋이 완성되지 못하여 해줄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18] 이는 아군 정글러의 손해 또는 일라오이의 손해를 필연적으로 불러일으키며, 프로 레벨 등 고티어에서 일라오이가 잘 등장하지 않는 실질적인 이유이기도 하다.
  • 후반으로 갈수록 중요한 궁 타이밍
일라오이의 중반 1대다 싸움 능력은 상대와의 성장 격차가 어느 정도 벌어졌을 때 가능한 것으로, 탑 라인전에서 우위를 점한 것을 토대로 레벨과 아이템 차이를 벌리는 등 상대 탑 라이너를 상대로 성장 차이를 내야 된다는 것이 전제되어야 한다. 그러나 이 성장 격차가 줄어드는 30분 이후부터는 상대방 딜러들도 어느 정도 성장과 아이템 세팅이 끝난 상태이고, 자연스럽게 일라오이의 장기인 1대다 능력도 퇴색된다. 물론 다른 탑 라이너들보다는 낫지만 잡는 데 시간이 좀 걸리는 수준일 뿐, 상대 딜러들의 강력해진 화력과 치유력 감소로 인하여 녹아버리는 것은 변함없다.
  • 상술한 이유로 인해 요구되는 높은 숙련도
일라오이의 상징인 촉수는 패시브 쿨이 돌면 소환사의 의지와 상관없이 자동으로 소환되기 때문에 촉수를 소환할 위치를 잘 설정해야 한다. 촉수의 개수가 곧 딜링과 생존에 직결되는 만큼, 많은 경험을 요구하기 때문에 미리 촉수가 소환되기를 원하는 위치 근처에서 포지션을 설정해야 하며, 상술한 마나 관리도 필수다. 또한 일라오이의 라인전 깡패화 수단인 영혼의 시험(E)은 그랩류 스킬 중 가장 적중시키기 어려운 스킬이기 때문에 논타켓팅 스킬샷 명중률도 좋아야 한다. 또한 E를 통해 영혼을 끌어왔다고 하더라도 주변에 있는 촉수의 개수에 따라 숙주로 만들 수 있는지의 여부가 판가름나기 때문에 앞서 서술한 것처럼 촉수 관리를 매우 잘 해줘야 된다. 또한 팀에 합류할 시점을 잡아야 되는데, 너무 빨리 팀에 합류해버리면 스플릿을 할 수 없어 일라오이가 가장 강하다고 평가받는 10~30분 사이에 이득을 뽑아낼 수 없다. 그렇다고 늦게 합류해버리면 팀이 이미 짓밟혀져 있는 상황에서 합류하는 것밖에 되지 않거나, 혹은 합류하려고 이동할 때 습격받아 사망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위 단점들을 종합하자면, 어느 정도 숙련된 플레이어만이 일라오이의 성능을 최대로 뽑아낼 수 있다는 결론이 나온다.

6.3. 상성


  • 일라오이가 상대하기 힘든 챔피언
    • 대다수의 원거리 딜러, 마법사 챔피언: 일라오이는 멀리서 거리를 주지 않고 공격하는 적에게 약하다. 라인전에서는 E로, 중후반 단계에서는 스플릿 푸시나 오브젝트 등으로 어떻게 전투를 강요할 수도 있겠지만 그마저도 E를 쉽게 피하는 이동기나, 간신히 접근해온 일라오이를 막을 CC기가 있다면 일라오이는 할 수 있는 게 없다.
      • 원거리 딜러: 베인[19], [20], 케넨, 칼리스타[21], 루시안[22]
      • 마법사: 라이즈, 스웨인[23], 하이머딩거[24], 애니비아, 자이라
      • 모르가나: 탑 모르가나는 비주류지만 만나면 힘들다. 빠른 라인 클리어 및 원거리 파밍을 통해 일라오이가 영혼을 끌 각을 전혀 내주지 않고, 반대로 속박을 이용해 일방적인 딜교환을 하는 상대하기 매우 까다로운 상대. 설상가상으로 9.24b 패치 이후 모르가나가 칠흑의 방패를 사용하면 일라오이가 영혼의 시험으로 영혼을 끌어오지 못하게 되었다.
      • 빅토르: 시즌 8 후반부터 탑에도 올라오기 시작한 기계화 티모. 라인전에선 Q로 악랄한 견제를 하고, 얼어붙은 건틀릿도 가는데다 Q의 이동 속도 버프까지 갖춰지면 뚜벅이인 일라오이는 따라잡을 수가 없다. 보호막에 촉수의 딜이 어느 정도 막히는 건 덤. 점멸을 써가며 억지로 들어가도 중력장 때문에 무력화되기 십상이다.[25]
      • 카시오페아: 근접 뚜벅이 챔피언들을 카운터치기 위해 가끔씩 탑으로 기용되는 픽. 난이도는 티모의 강화 버전이라고 보면 된다. 티모랑 똑같이 독 도트댐을 쓰는데 사거리는 더 길고, 지속딜은 더 세며, 유지력도 좋다. 스펠을 써가며 억지로 들어가도 궁의 석화를 맞고 카이팅 당하기 일쑤이다. 다만 티모와는 달리 영혼을 빼앗기더라도 달리 대처할 방법이 없고 초반에는 유지력이 부족한 편이라 일라오이 쪽 승률이 높게 나오기도 한다.
      • 티모: 견제 능력이 뛰어난데다 실명 다트로 W를 막을 수 있어 촉수의 후속타까지 완전히 막아낼 수 있다. 이 때문에 원거리 물몸 안티 캐리인 주제에 영혼 빼앗기면 오히려 실명 걸고 냅다 맞딜을 걸러 덤벼드는 기괴한 상황을 접할 수 있으며, 도트 피해로 지속적으로 체력을 갉아먹는 스타일이라 라인전을 버틸 수가 없다. 촉수 세팅을 위해 돌아다니고 싶어도 버섯 잘못 밟으면 세팅을 시작하기도 전에 딜교에서 지고 티모가 W를 켜고 달려오지 않기를 바라며 집에 가는 경우도 있다. 몸집이 작아서 영혼 뽑기가 힘든 건 덤.
      • 제이스 : 시작부터 원거리에서 지속적으로 견제를 맞아야 하며, 억지로 점멸써서 들어가도 Q평E맞고 반송되고, 자기는 난입으로 도망쳐버린다. 그리고 그 E로 영혼 지키기도 좋으며 한타 때는 포킹으로 아군의 피를 왕창 빼놓고, 궁플로 들어가려하면 E로 반송하기 때문에 라인전도 한타도 어려운 상대.
    • 일라오이의 스킬셋을 쉽게 무력화하는 챔피언: 워낙에 독특한 스킬셋이라 상성이 명확하다. 일단 촉수의 후려치기는 시전 속도가 느려 기동력이 좋으면 피하기 쉬우며, 일라오이의 탱킹력은 잃은 체력 비례 회복이라 치유 감소 또는 체력이 적을수록 강해지는 순간 폭딜 기술에 약하다. 거기다 후려치기의 대상을 지정하는 W는 기본 공격 판정의 짧은 돌진기라 벽을 세워 거리를 두거나 W를 막아내면 일라오이는 딜이든 탱이든 애매해진다. 다행히 이런 챔피언들의 한타 능력은 다들 좋지 않은 편이라 조합에 따라서는 후반부에 더 활약할 수도 있다.
      • 녹턴[26], 트린다미어[27], 마스터 이[28], 요네[29],
    • 기타
      • 케일: 앞에서 나온 세 가지 조건을 모두 만족하는 슈퍼하드 카운터. 6렙까지만 사리면 6렙이후부터는 원거리 딜러인 마법사가 되며, 스킬셋 모두가 일라오이를 무력화 시킨다. q로 접근을 방해하며 w의 이속으로 맞추기 까다로운 일라오이의 e스킬을 가볍게 피하며, 궁극기로 일라오이의 궁극기마저 가볍게 상쇄하며 딜도 넣는다.11렙단계에는 그래도 영혼을 뽑은다면 이길수는있지만,16렙을 찍는다면 일라오이에게는 사망선고나 다름없는 수준인데, 영혼을 뽑혀도 맞딜로 이길 수 있다.
      • 신지드: 신지드의 접착제가 일라오이의 W를 봉쇄한다. 일라오이는 궁극기를 사용한 후 W로 촉수를 최대한 많이 내려쳐야 하는데, 접착제를 맞으면 아무것도 못 하고 샌드백이 된다. 초중반에는 그렇게까지 위협적이지 않지만, 후반이 되면 접착제의 지속 시간 3초는 버스트 딜과 CC기 연계에 순식간에 삭제되기 충분한 시간이다. 신지드의 오버파밍과 로밍을 막기 힘든 것도 굉장히 까다롭다.
      • 클레드: 덫날리기(Q)에 붙어있는 치유량 감소 효과가 회복을 통한 무지막지한 지속력을 강점으로 삼는 일라오이에게는 매우 성가시다. 일라오이 스킬셋 특성상 궁극기가 없다면 스칼에서 내린 클레드를 빠르게 처리하기가 힘들기 때문에 라인전 상성도 그다지 좋지 않은 편이다. 클레드 또한 지속 싸움을 강점으로 삼는 브루저인데다가 개싸움 능력 역시 일라오이에게 뒤쳐지지 않아서 스플릿 구도에서 만나더라도 제압할 수 있을 거라는 보장이 없다. 궁극기를 통한 타 라인 개입 능력은 덤이다.
      • 야스오: 기동력이 워낙 뛰어나 촉수를 맞히기 어려우며, 바람 장막으로 E를 막아낼 수 있다. 다만 기본 스펙 차이와 초중반 딜량 차이가 워낙에 심한지라 E를 한 번만 맞히면 야스오가 영혼까지 털리기 때문에 라인킬 확률은 일라오이가 조금 우세한 편. 대신 야스오는 탱커에게 1~2렙 때에 망쳐놓지 않으면 후반 탱커에게 기대 DPS가 슉 내려가기에 초반에나 우세하지 중반에는 사려야된다.그리고 게임이 길게 끌면 끌릴수록 야스오가 불리하다.
      • 요릭: 구울이 계속 기어나와 요릭 앞을 막기 때문에 E를 맞히기도 어렵고, 어쩌다 요릭의 E를 맞으면 견제에 피가 쫙 빠진다. 구울이건 안개 마녀이건 챔피언 취급이 아니기 때문에 체력을 회복할 수단이 없어 유지력 싸움에서 밀린다.[30] 심지어 뚜벅이 상대로 벽을 세우는 W는 매우 거슬리는데다가 기본적으로 전투력이 강한 요릭이 치감이라도 올렸다면 궁극기를 써도 맞다이가 힘들다.
      • 잭스: 잭스가 반격으로 일라오이의 혹독한 가르침을 흘려내면 일라오이의 촉수가 반응하지 않기 때문에 맞딜을 하게 되면 불리해지며, 뛰어난 왕귀력 덕분에 일라오이의 사이드 푸쉬를 1대1로 제압할 수 있는 많지 않은 챔피언 중 하나이므로 잭스의 취약한 초중반 라인전에서 우위를 점하지 못하면 스플릿 구도에서 일라오이가 점점 불리해진다. 다만 이건 잭스가 일라오이의 딜을 궁+흡혈로 상쇄할수 있게 되는 2.5~3코어 이후, 즉 중후반부쯤부터이고, 그 이전까진 오히려 잭스가 일라오이를 상대하기 껄끄럽다. 구식 스킬셋 덕분에 싸우기 위해선 무조건 적에게 달라붙어야 하는 잭스가 아무리 이동속도를 올려도 일라오이와 싸우는 이상 영혼의 시험을 피해내기 쉽지 않을 뿐더러, 반격을 통해 w를 씹어 촉수까지 무력화할수 있지만[31] 일라오이 역시 궁 시전시의 순간적인 지정불가 상태를 이용해 잭스의 기절을 무시할 수 있고, 기절이 걸리지 않았을 경우 도약으로 들어간 뒤 나올 수단이 없는 잭스는 영혼이 뽑힌 채로 일라오이의 궁 영역 내에서 맞딜을 쳐야 하는, 여타 브루저라면 사형선고에 가까운 수준의 상태에 놓인다. 3코어로 죽음의 무도까지 뽑은 이후라면 일라오이의 궁극기를 통한 폭딜을 버티며 역으로 흡혈과 잭스 특유의 강력한 지속딜로 일라오이를 역관광시킬수도 있지만 그 이전까지 잭스가 일라오이에게 선제공격을 하는건 썩 좋지 않은 판단이 된다.또한 3코어 이후라도 촉수 지형에따라서 일라오이에게 승산이 없는건 아니다.
      • 모데카이저:[32] 궁극기와 패시브를 제대로 사용할 수 없게 되므로 매우 껄끄러운 상대이다. 죽음의 세계에는 촉수가 따라가지 않고, 궁 속에서 역궁으로 받아쳐도 죽음의 세계가 풀리면 촉수는 죽음의 세계에 남아버린다. 이미 궁을 뽑은 일라오이는 이후 교전에서 불리해질 수밖에 없으며, 이후 적군이 전투에 참여한다면 일대다 전투에 능한 일라오이라도 위험해진다. 일라오이의 장기인 후반 일대다 역관광도 모데가 껴 있으면 냅다 궁으로 납치당하니 불가능하다. 따라서 한타를 열어야 한다면 모데카이저의 위치를 반드시 파악해야 하며, 적어도 모데카이저가 궁극기를 이미 사용한 상황인지 꼭 체크해야 한다. 궁으로 매드무비를 찍다가 납치당한 일라오이가 진실의 방에서 죽지 않아도 이미 궁이 빠진 일라오이는 무기력해져, 한타 승리를 이끌어낼 수는 없게 된다. 수은 장식띠를 사면 모데카이저의 궁을 풀 수 있으나, 적 팀에 AP 상대가 적다면 수은을 사는 것은 다소 리스크가 크므로 여러모로 불편한 상대. 판정이 개떡같기로 유명한 모데카이저의 그랩을 피하거나 스킬로 맞받아칠 경우 승산은 있기는 하지만 그건 모데카이저도 아는 것이기 때문에 오히려 일라오이의 Q를 쓰는 걸 보고 맞그랩을 날리면 후딜레이때문에 그랩을 피할 수가 없다. 6렙 이후 모데의 궁에 대처하기 어렵다면 갱이나 로밍을 요청하면 손쉽게 궁을 뺄 수 있다. 궁 속에서 최대한 살아남기 위해 도망치기만 하면, 죽음의 세계에서 탈출한 후 궁이 남은 일라오이가 모데카이저를 궁극기로 제압할 구도가 나온다. 추가로 궁극기 저지불가를 이용하여 모데카이저 궁을 씹을 수 있는데 일단 씹는데만 성공하면 충분히 승산이 있는 편.
      • 가렌: Q의 이속 증가로 투사체 속도가 굼뜬 일라오이의 스킬들을 피하기 쉬우며, W의 피해 감소와 방마저 증가는 일라오이에게 영혼이 뽑혀도 버티고 맞싸움을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 거기다 일라오이의 스킬을 막아버리는 침묵도 있는데다 살인 믹서기 수준의 E 때문에 일방적인 딜교환을 당한다. 잃은 체력에 비례한 높은 피해로 역관광을 막는 궁은 덤. 대신 한타 영향력이나 1대1 대인전, 궁극기는 일라오이가 훨씬 우위다. 가렌은 어자간히 잘 크지 않은 이상 한타에 이니시에이터의 도움 없이는 영향을 끼치기 힘들며 일라오이는 궁극기와 더불어 한타 때마다 궁만 잘 켜줘도 이긴다. 게다가 가렌의 궁극기는 아무리 잃은 체력 비례 피해라지만 단일 대상이다.
      • 피오라: 영혼 끌기를 응수로 막을 수 있다. 그 외에도 일라오이의 촉수를 찌르기로 손쉽게 피하거나 일라오이가 궁극기를 쓴 후 마구 내려치는 촉수들을 응수로 한 번 막아낼 수 있는 점도 크게 작용한다. 그리고 후반으로 갈수록 엄청나게 세지는 피오라의 고정 피해는 일라오이가 도저히 버틸 수가 없다. 사실상 모데카이저급의 하드 카운터. 다만 손을 타는 챔피언이므로 상대의 기본 피지컬이 부족하다면 오히려 손쉽게 이길 수 있는 상대가 된다.
      • 아트록스: 아트록스는 일라오이의 E를 E로 회피하며 Q로 동시에 피해를 줄 수 있다. 또한 아트록스와의 라인전 상대법은 Q 3타와 W를 맞지 않는 것인데, 일라오이의 굼뜬 움직임으로는 아트록스의 QE 연계를 피하는 건 쉬운일이 아니며 미니언 뒤에서 딜교하자니 아트록스는 일라오이보다 팔이 길고, 일라오이의 E를 쓸 수 없고, 6렙 타이밍에도 아트록스 역시 R 세계의 종결자로 인해 일라오이에 필적하는 딜을 가지게 된다. 만약 일라오이가 가갑을 가게 된다면 일라오이는 딜로스가 발생하고, 결국 지속딜 싸움에서 아트록스에게 패배하고 만다. 모데카이저 상대로 수은을 갔을 때와 유사하다. 하지만 위의 서술되어있는 불리함은 전부 일라오이가 스킬을 맞춘다면 극복된다. 최대한 E를 아끼고 아트록스의 E가 빠졌을 때 E를 확실히 맞추며, W를 맞지 않도록 하면 스플릿 주도권은 일라오이의 것 이다.
  • 오공: 10.25패치 기준 라인킬 확률 57%에 달하는 상성이다. 기본적으로 굼뜬 일라오이를 농락하기 좋은 스킬 구성을 가지고 있으며 6레벨 이후로도 일라오이의 궁극기를 분신과 E를 통해 피하면서 바보로 만들기 딱 좋다. 사이드에서도 기동력 차이로 상대하기 굉장히 골치 아프며 한타 기여도에서는 그야말로 둘째가라면 서러운 오공인지라 크게 유리한 점이 없다.
  • 일라오이가 상대하기 쉬운 챔피언
    • 대다수의 근접 챔피언: 위에 있는 몇몇 예외를 제외하면 일라오이는 반드시 근접해서 싸워야 하는 거의 모든 챔피언에게 우위를 점한다. 일라오이는 딜링이 강한 대신 돌진기나 CC기가 없어 선진입이 어려운데, 상대가 알아서 선진입해 주면 그저 감사할 뿐. 섣불리 맞딜을 해봤자 영혼과 숙주를 동시에 때리는 일라오이의 맞딜 능력은 게임 내에서도 손에 꼽힐 만큼 강력하다. 만약 적 정글러마저 근접 챔피언이라면 갱킹이 올 때마다 두 명을 딸 수 있다.
      • 암살자: 리 신, 아칼리[33], 이블린[34], 제드, 탈론, 파이크
      • 전사: 다이애나, 레넥톤[35], 바이, 볼리베어, 세트, 쓰레쉬, 우르곳[36], 워윅, 이렐리아, 타릭, 판테온,다리우스
      • 탱커: 갈리오, 노틸러스, 레오나, 마오카이, 말파이트, 문도 박사, 브라움, 블리츠크랭크[37], , 알리스타
    • 기타
      • 나서스: E를 전부 맞춘다는 가정 하에 라인전은 일라오이가 우세한 편. 나서스가 라인을 당긴다면 견제에 계속 시달리며 무빙을 강요받기에 스택을 쌓기 힘들고, 쇠약으로 방해하려 해도 일라오이는 스킬 위주의 챔피언이라 큰 영향을 끼치지 못한다. 거기에 갱킹을 부르기도 힘드니 나서스는 계속 고통받아야 한다. 나서스가 궁을 키고 맞다이를 신청하더라도 영혼을 끌고 맞궁으로 대처하면 초중반 방어 아이템이 부족한 나서스는 오히려 털린다. 하지만 일라오이의 촉수는 나서스가 스택을 쌓는 데 많은 도움을 주기 때문에 시간이 끌리면 스택이 뻥튀기된 나서스에게 1:1을 털릴 수 있다. 그러니 그 전에 라인에서 강하게 압박하자.
      • 카밀: 그야말로 씹어먹는다. 카밀의 갈고리 돌진은 사용하기 전에 예고 모션이 크고 이동 속도가 매우 빠른 수준은 아니기 때문에 갈고리가 벽에 걸리면 일라오이는 E를 누를 준비만 하면 된다. 일단 영혼만 뽑으면 맞딜은 일라오이가 찍어누를 수 있으며 지정 장소에서 강제로 싸우게 만드는 카밀의 궁극기는 일라오이가 가장 좋아하는 전투 환경을 만들어준다.

7. 역사



7.1. 2016 시즌


5.23 패치로 출시되었다. 여느 평범한 신챔피언들처럼 최하위권의 승률을 보여줬다. 연구와 적응을 거치면서 어느 정도 밴픽률, 승률이 오르기는 하였으나 기껏해야 '''계륵 내지 고인'''이라는 평을 들었다. 조건딜은 최강급이지만, 그 딜을 내기 위한 조건이 너무 많아서 실전성이 없었기 때문. 하지만 라이엇 측에서도 따로 추가 상향이 없었다.
LCK 기준 대회에서는 한 번도 나오지 못했다. 가까운 기수인 킨드레드, , 아우렐리온 솔이 여러 대회에서 활약하는 모습과 비교하면 비참한 수준. IEM 국제 대회에서 김동준 해설은 일라오이가 라인전이 쎈데 대회에 잘 안쓰이는게 좀 의아하단 식으로 언급했다. 하지만 클템 해설은 이에 대해 '''"요릭이 대회에서 OP이던 시절에도 유저들은 사용하지 않았다."'''라는 명언을 남기며 일축했다. 두 해설 모두 일라오이가 대회에 나오려면 그냥 대놓고 사기소리 나올 정도로 스펙을 버프시켜야 가능하다는 것이 최종 의견.
6.3 패치에서 처음으로 버프를 받았다. 그런데 이게 E의 후딜레이, 마나 소모량이 줄어들고 몇몇 판정을 고치는 수준이라 큰 변화는 없었다. 6.4 패치에서 궁극기 사용 모션 중에는 저지 불가 효과가 생겼다.
6.9 패치에서 E의 숙주 디버프 시간이 1분에서 12초로 대폭 줄어들었다. 악랄한 견제 능력이 많이 떨어졌다.
이후 바로 6.10 패치에서 혹독한 가르침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6~4초에서 4초로 고정되는 상향을 받았다.
6.11 패치로 촉수의 AD계수가 고정된 대신, Q에 레벨에 따라 10/15/20/25/30% 만큼 피해량을 증가시키게 바뀌었고, W는 총 공격력 계수를 깎고 기본 피해량을 없앤 대신 대상의 최대 체력에 비례한 추가 피해를 입히도록 변경되었다. 그리고 E는 둔화시간이 1.5초로 줄어든 대신 둔화율이 점점 떨어지지 않도록 변경되었다. 80%라는 높은 슬로우 수치를 생각하면 CC기로서의 가치도 늘어난 확실한 버프이다.
이에 LCS EU 서머 2016에서 UoL의 Vizicsacsi가 Fnatic을 상대로 일라오이를 골라 라인전에서 감수의 마오카이를 다이브 솔킬내고 2대 1 갱킹시도도 돌려보내는 등 활약을 보여주나 싶었지만 봇에서 킬을 쓸어담은 Rekkles의 시비르에 무력하게 무너지며 빛이 바랬다. 이후 NRG Esports에서 Echo Fox를 상대로 Quas 선수가 꺼내들었는데 라인전, 한타 할 것 없이 영혼을 잘 뽑아와서 승리하는데 일조했다. 앞 경기와의 차이점은 UoL는 봇이 심각하게 무너져 어떤 챔프라도 손을 쓰기 힘든 상태였고 NRG는 모든 라인이 그럭저럭 할만한 상성에 상황이었다는 것. 단 두경기에 불과하지만 어느정도 버프의 효과를 보았다고 볼 수 있을 듯 하다. 2016년 챌린저스 코리아 결승전 1세트에서 스베누도 콩두를 상대로 일라오이를 꺼냈다! 깜짝 카드로 등장하였고 해설진들도 깜짝 놀랐다. 초반에는 괜찮은 라인전을 하며 상대 에코를 솔킬내는 등 괜찮게 나아갔지만 후반으로 가면서 점점 힘이 빠졌고 에코에 비해서 로밍력도 밀리는 등 일라오이의 답답한 단점이 부각됐다.
결국 초반은 강한 라인전을 통해 할만하지만, 후반에는 무기력하게 패배하는 모습만 보여주며 왜 프로경기에서 철저하게 외면받는지를 제대로 보여줄 뿐이었다.

7.2. 2017 시즌


그냥저냥 평범한 승률을 가지며[38] 쓰는 사람만 쓰는 챔. 프리 시즌에서 딱히 잘 맞는 특성이나 아이템이 나오지도 않았다. 오히려 비슷한 딜탱들은 파괴전차의 용기로 뜨기도 했는데, 하드CC기라곤 없는 일라오이는 전혀 쓸 수 없는 특성이었다,
그나마 LCS EU 스프링 2017 1주차 Giants Gaming이 Misfits의 마오카이 및 돌진조합을 상대로 꺼내들어 승리했다. 다만, Misfits가 운영의 맥을 놓지 않던 상황에서는 마오카이 상대로 라인전 및 스플릿 주도권을 가져도 기동성이 떨어져서 운영에서나 한타에서나 이득을 보지 못하다가 Misfits의 흔들리는 운영 때문에 얻어낸 힘겨운 승리였고, 일라오이의 강점이 잘 드러낸 경기는 아니었다.
들어와야하는 카밀을 상대로 상성이 좋아서 카운터픽으로 연구되기도 했으나, 다른 챔피언들에 비해 그것 외에는 장점이 없었던지라 곧 묻혔다.

7.3. 2018 시즌


프리시즌에 접어든 7.23패치에서 버그 수정이라는 명목 하에 실질적인 상향을 받고, 도벽 룬과의 궁합이 좋다는 점이 알려지며 지난 시즌 1~2%를 왔다갔다 하던 픽률이 7%대까지 상승했으며 승률도 갱플에 뒤를 이은 2위에 안착했다. E 스킬로 영혼을 뽑아내면 영혼도 챔피언 판정이라 도벽이 터지기 때문.
1월 17일 기준으로 새로운 시즌이 시작된 후 일라오이 '''최고의 전성기'''를 보내는 중이다. 약간 주춤했지만 그래도 좋은 픽인 오른의 픽률을 근소한 차이로 넘어섰다! '''픽률 5등에 안착과 상위권 승률을 달성중이다.''' 그동안 인연이 없었던 lck에도 드디어 모습을 보일 정도.
도벽이 너프를 받은 8.3 패치에서 약간 주춤하며 대세챔 반열에서는 내려왔지만 여전히 1~2티어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다만 워낙 상성이 분명한 챔피언이다보니 선픽은 지양되는 편. 특히 시즌 8의 메이저 탑라이너인 갱플랭크/카밀/피오라/신지드등이 일라오이를 상대로 반반 싸움이 가능하거나 이기는 챔피언들인지라 더욱 까다롭다.
2018 Mid-Season Invitational에서 킹존EVOS Esports의 탑 라이너 스타크의 오른을 맞아 일라오이를 꺼내었다. 아무도 일라오이를 막을 수가 없을 정도로 압도적인 성장을 보여주며 하드 캐리하였다.
프리시즌에는 갱플랭크와 마찬가지로 메타 변화를 버텨내지 못하고 티어가 가라앉아 버렸다.
덕분에 8.24 패치에서 버프를 받았다. E 영혼의 시험의 낮은 스킬 레벨 구간에서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감소하였고, 궁극기 믿음의 도약의 높은 스킬 레벨 구간에서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감소하였다. 버프 이후로는 꽤 준수한 성적을 보이면서 2티어까지 치고 올라왔다.

7.4. 2019 시즌


일라오이는 준수한 승률과 픽률을 유지하고 있었지만 탑에 베인과 헤카림이 등장하면서 상황이 달라졌다. 베인과 헤카림은 실질적인 카운터는 아니지만, 이 때문에 뚜벅이 천국인 탑에 베인과 헤카림을 카운터치기 위한 픽이 속속들이 등장하게 되었다. 이론상 이렇게 되면 베인과 헤카림을 카운터치는 챔피언을 카운터치는 게 일라오이가 돼야 하지만, 실질적으로는 일라오이가 베인과 헤카림 상대로 평균보다 낮은 승률을 보이면서 큰 변화는 없었다.
다만 이후 베인이 탑에 잘 보이지 않게 되자 일라오이는 최상의 캐리력과 뚜벅이를 잘 잡을 수 있는 특성 때문에 픽률이 증가했으며, 9.11 패치 기준 패치받은 게 없는데도 2티어에 안정적으로 위치하며 좋은 성적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모데카이저 출시 이후 상성문제까지 겹치며[39] 4티어까지 추락하며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었다.
9.13 패치에서 상향되었다. 촉수에 주문력 계수 0.4가 추가되었고, 일라오이가 촉수에게 명령을 내리는 사거리를 벗어나도 촉수가 휴식 상태에 들어가지 않게 되었다. 대신 일라오이가 촉수의 명령 사거리를 30초 동안 벗어나 있으면 촉수가 사라지게 되었다. (기존에는 60초였다.) 그리고 일라오이가 아군에게 기본 지속 효과인 고대신의 예언자의 재사용 대기시간을 신호로 보낼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적들은 1000 거리 내에 있을 경우에만 전장의 안개 속 촉수를 볼 수 있게 변경되었다. (기존에는 1400이었다.) W 혹독한 가르침의 경우 최소 추가 피해량이 생겼다. 따라서 기존에는 포탑에 혹독한 가르침을 사용하더라도 포탑이 받는 피해는 일반 기본 공격과 동일했지만, 이제 포탑에 혹독한 가르침을 사용하면 최소 추가 피해량 만큼의 추가 피해를 가할 수 있게 되었다. E 영혼의 시험의 경우 이제 일라오이가 대상에게 피해를 입을 때마다 영혼 지속시간이 감소하지 않게 되었다. 그 대신 기본 영혼 지속 시간이 10초에서 7초로 줄어들었고, 기본 숙주 지속 시간이 12초에서 10초로 줄어들었다. 그리고 촉수의 공격 주기는 매 10초였으나 1/7/13레벨에서 매 5/4/3초마다 공격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마지막으로 궁극기 믿음의 도약 시전 시 최대 소환 가능한 촉수 숫자가 기존의 5개에서 6개로 늘어났다. 그리고 이제 믿음의 도약으로 생성된 촉수가 일라오이의 W 혹독한 가르침으로 후려치기 공격 명령을 받았을 때 공격 중에 사라지지 않게 되었다.
패치 이후 기존의 불리했던 일부 챔피언 상대로 상성이 역전되어 일라오이에게 유리해졌고, 덕분에 승률도 치솟아 53%를 넘기기도 했었다. 시간이 조금 지난 후에도 51% 이상의 안정적인 승률을 유지중이다. 그 덕분인지 클레드, 아트, 레넥톤, 아칼리와 함께 OP.GG 기준 탑 1티어에 올라왔다.
9.24b 패치에서 모르가나의 칠흑의 방패가 적용된 대상은 더 이상 E 영혼의 시험을 통해 영혼을 분리할 수 없게 되었다.
이후 프리시즌에는 50%정도의 평범한 승률로 2티어 하위권과 3티어를 오가는 중이다. 크게 패치를 받은 것은 없고 자체 성능에도 문제는 없지만 카운터 픽들의 강세로 주류 챔피언의 자리까지는 올라오지 못하고 있다.[40]

7.5. 2020 시즌


도벽 삭제 외에는 그렇게 크게 달라진 점 없이 무난한 픽이지만, 성장 타이밍을 빠르게 당겨줄 수 있는 도벽이 그래도 많이 아쉽다. 오른이 프로 레벨에서 날뛰기에 오른에게 대적할 만한 픽을 찾다가 일라오이가 주목받아서 나오는 빈도가 조금 늘었다.
전 세계 기준으로 봐도 메이저리그에서는 거의 쓰이지 않지만 예외적으로 '''LCK의 APK 탑 라이너 익수 선수가''' 상당히 많이 픽해서 꽤 괜찮은 모습을 지속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오른의 티어가 오를수록 위력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중.
10.17 패치 OP.GG 기준 다리우스 상대로는 대부분의 지표가 밀리고 있으며 가렌, 모데카이저, 피오라 등 일라오이가 상대하기 껄끄러운 챔피언들이 고티어에 위치해 있어서 4티어로 떨어져 있다. 마오카이나 오른 등 탱커 상대로 픽하는 게 그나마 낫지만 이 챔피언들은 일라오이와 '''싸워주지만 않는다면 팀에 높은 기여를 할 수 있다'''보니 라인전을 확실히 가져가지 못하면 휘둘리는 수준이다. 플래티넘-다이아몬드 구간에서는 어느 정도 무빙이 받쳐주기 때문에 일라오이 파훼가 쉬운 것도 티어 하락의 원인이다.
탑에서 사용하기 힘들 정도로 성능이 좋지 않아 천상계 장인들을 중심으로 미드 일라오이가 연구되고 있다.
10.20 패치 때 촉수 재생성 시간이 20~12초에서 20~7.25초로 고레벨 구간에서 짧아졌고, 2레벨 마다 재사용 대기시간이 감소하던 것에서 1레벨마다 감소하는 것으로 상향되었다. 성적은 약간 상승했다.

7.6. 2021 시즌


이전 시즌 예능 취급을 받던 여눈 일라오이가 대세 빌드가 되었다. 여기에 준수한 둔화를 제공하는 서리불꽃 건틀릿과의 시너지가 좋다.
E만 피하면 딜교를 유리하게 가져갈 수 있고 궁을 쓰면 그대로 빠지면 된다는 점이 널리 알려진 터라 10.25 패치 기준 4티어에 위치하고 있다. 하필 탑의 메타가 기동성이 좋아 E를 피하기 쉽거나 워낙에 단단해서 녹일 수 없는 하드 탱커가 많아져서 일라오이 특유의 압도적 라인전이 빛을 보지 못하고 있다. 특히나 프리시즌 패치로 치유력 감소 템들이 개편되면서 이젠 거의 모든 라이너가 치유력 감소 아이템을 빠른 타이밍에 확보하고 상위 아이템으로 치유력 감소율을 60%까지 늘릴 수 있게 되면서 흡혈로 탱킹을 하던 일라오이의 성능이 급감해버렸다. 또한 딜러용 신화템들이 워낙 폭딜에 특화되어 있다보니 제대로 딜을 넣어보기도 전에 산화하는 경우가 너무 많아졌다.
무라마나와 탱커 신화템 너프로 신파자 일라오이가 정석이 되었다.
스테락이 너프되면서 일라오이의 티어는 떨어졌다.

8. 아이템, 룬



<^|2>
  • 정밀
핵심 룬으로 정복자를 주로 선택한다. 정복자의 흡혈율은 일라오이의 유지력에 큰 보탬이 되고, 일라오이는 싸움을 오래 끌고 가는 챔피언이므로 정복자를 쉽게 유지할 수 있다. 보조 룬은 일반적으로 승전보-전설:강인함-최후의 저항을 선택하나 중후반 일라오이의 부족한 마나를 커버하기 위해 승전보 대신 침착이 선택되기도 한다.
  • 지배
보조 룬으로 주로 선택하며 돌발 일격과 굶주린 사냥꾼을 선택한다. 짧지만 W도 엄연히 돌진 판정이므로 돌발 일격을 발동시킬 수 있으며, 쿨타임도 짧아 거의 돌발 일격의 쿨타임이 돌 때마다 켜 줄 수 있어 딜링 방면에서 소소한 변수를 만들 수 있다. 굶주린 사냥꾼은 스킬 데미지가 대부분인 일라오이에게 더할 나위 없이 좋다.
  • 결의
핵심 룬으로 착취의 손아귀를 선택한다. 핵심 룬으로 정복자를 드는 경우에도 뼈 방패로 약한 초반을 커버하기 위해 드는 경우도 있다. 나머지 룬은 강한 압박을 위한 철거나 피흡 증가를 위한 소생 중 하나를 선택한다.
  • 영감
핵심 룬으로 만능의 돌을 선택한다. 일라오이 자체가 크게 룬빨을 받는 챔피언이 아니기에 차라리 만능의 돌로 여러가지 룬을 골라쓰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집중 공격, 치명적 속도 등의 룬도 평캔이 가능한 W의 존재로 꽤나 잘 맞는 편. 보조 룬은 예전 도벽을 들었을 때처럼 가면 된다. 핵심 룬으로 들지 않더라도 보조 룬으로 지배 다음 가는 선택률을 보여주는데 초반 마나 관리를 위해 비스킷 + 시왜물 조합을 들거나 비스킷만 들고 마법의 신발을 선택하는 경우도 있다 .



'''시작 아이템'''
  • 부패 물약
시작템으로 무난한 아이템. 부패의 손길 효과로 추가 피해도 줄 수 있고, 일라오이의 높은 마나 소모량 또한 커버해 준다.
  • 여신의 눈물
10.23 패치로 여신의 눈물이 400원으로 변경되면서 무라마나 빌드가 연구되고 있다. 마나 부족을 완벽하게 커버하면서 높은 AD까지 제공해준다.

'''핵심 아이템'''
  • 신성한 파괴자
마나무네와 탱커 신화템의 거듭된 너프 이후 주력으로 바뀐 신화템.
  • 서리불꽃 건틀릿 (마나무네 빌드)
10.23 패치 이후 새롭게 연구되고 있는 마나무네 빌드를 위한 아이템. 마나무네가 방어적 옵션이 전혀 없다는 점을 커버해주며, 바미의 불씨의 라인 푸쉬와 W에 둔화를 묻혀 촉수 후려치기 적중률을 높인다. 공격력이 없는 퓨어 탱템이라 화력 기댓값은 낮아지므로 마나무네를 올려 보충한다.
  • 선혈포식자
체력, 공격력, 높은 쿨감까지 일라오이가 좋아하는 옵션들로만 구성된 신화템. 사용 효과는 다리우스의 학살과 유사하게 주변에 데미지를 주며 체력을 대량으로 회복해준다. 영혼을 뽑으면 1대1 상황에서도 2히트가 가능해져 잃은 체력의 24%를 빨아들일 수 있다.
  • 칠흑의 양날 도끼
적절한 체력과 공격력, 스킬 가속 25를 제공하며, 고유 효과인 방어력 감소 중첩도 촉수들로 금방 쌓을 수 있다.
  • 스테락의 도전
공격력과 체력을 제공하며, 보호막으로 순간 폭딜을 버틸 수 있게 해주는 아이템. 스테락에 유용했던 추가 공격력과 강인함이 삭제되고 피해를 주고받을 때 체력을 회복하는 옵션이 들어갔지만 여전히 유용하다. 일라오이의 탱킹력은 촉수의 체력 흡수에 의존하는 경향이 큰데, 촉수가 공격하기 전에 녹아버리면 의미가 없어진다. 고유 효과인 생명선으로 이러한 단점을 가려주는 스테락은 필수 아이템이라 봐도 무방하다.

'''공격 아이템'''
  • 무라마나
서리불꽃-여눈 빌드에서 올리는 공템.
  • 죽음의 무도
대 AD용 공템 겸 방템. 공격력과 스킬가속을 제공하고, 입은 물리 피해의 일부를 도트딜로 변환하는 효과가 피해 적용을 잠시 유예하며 처치 관여 시 체력이 회복된다.
  • 수호 천사
스킬쿨이 중요한 일라오이에게 하위템인 초시계나 수호 천사의 부활 효과는 상당히 유용하다. 쏠쏠한 공격력과 방어력 스탯은 덤.
  • 처형인의 대검 - 화공 펑크 사슬검
딜템 겸 치감.

'''방어 아이템'''
  • 정령의 형상
마법 저항력 아이템이 필요하다면 필수적으로 선택하게 될 아이템이다. 받는 치유 효과를 30% 증가시키는 고유 효과가 일라오이에게 매우 잘 맞는다.
  • 란두인의 예언
치명타로 입는 피해량이 감소하는 옵션이 있어 상대 평타형 원거리 딜러나 트린다미어, 야스오 등의 치명타 챔피언이 있을 때 주로 올리게 된다. 고유 사용 효과인 광역 둔화와도 궁합이 좋은 편이다.
  • 덤불 조끼 - 가시 갑옷
높은 방어력과 부가적인 반사딜 + 치유 감소 옵션이 있는 아이템. 주로 치유 감소 효과를 노리고 덤불 조끼를 먼저 올린 뒤 업글하는 편이 많다.
  • 망자의 갑옷
팀에 다른 이니시에이터가 없을 경우 고려할 만한 아이템. 일라오이는 뚜벅이라 접근이 약한 것은 맞는데, 공간을 장악하고 적들을 유인하는 니가와식 챔피언이지 선빵을 치는 쪽이 아니라서 선택률은 저조하다.
  • 판금 장화 / 헤르메스의 발걸음
방어 스탯을 제공하는 이 두 신발 외의 나머지는 고려하지 않는다.

8.1. 비추천 아이템


  • AP 아이템
일라오이에게 주문력 계수가 달린 스킬은 촉수의 후려치기 뿐인데, 그마저도 그다지 높지 않은 주문력 계수를 지니고 있다.
  • 공격 속도 아이템
공격 속도는 일라오이 딜링의 핵심인 촉수에게 아무런 영향도 주지 않는다. W를 내려찍는 속도에 영향을 주긴 하지만 그 정도로는 딜링에 그다지 기여한다고 보기 어렵다.
  • 치명타 아이템
공격 속도와 마찬가지로 촉수에는 치명타가 적용되지 않는다. 과거엔 W의 계수 부분 피해량에 치명타가 적용되어 예능으로라도 갈 수 있었으나, 이젠 계수 부분 치명타가 삭제되어 막상 치명타를 띄워도 그렇게 강하지도 않다.
  • 주문포식자 - 맬모셔스의 아귀
주문포식자와 맬모셔스는 AD 딜러에게 대 AP용 유용한 딜템 겸 방템이지만, 스테락의 도전에 달린 생명선 효과와 중복되어 해당 아이템 의존도가 높은 챔피언들은 활용도가 떨어진다. 그래서 전자인 스테락을 애용하는 일라오이는 눈길을 잘 주지 않는 아이템.

9. 소환사의 협곡에서의 플레이


주로 탑에만 간다. 정글은 촉수를 원하는 곳에 놓을 수 없고 갱킹능력이 떨어지며 서포터로 쓰기에는 아군을 제대로 지켜주는 스킬이 하나도 없고 원거리 딜러들의 견제에 얻어맞기 딱 좋으며 미드는 상대하는 챔피언 대부분이 원거리에서 딜을 넣을 수 있어서 영 좋지 않다.

9.1. 상단 (탑)


출시 때부터 주 포지션으로 설계된 라인. 탑 라인 브루저의 기본 소양인 탄탄한 기본 스탯을 충족하고 있고, 촉수가 제공하는 유지력 또한 뛰어나다. 적의 사정거리 밖에서 일방적인 손해를 누적시키는 E 스킬을 필두로 한 라인전 능력이 매우 강력하며, 라인전에서 이득을 취한 후 궁극기를 배우면 일라오이의 스플릿 운영의 핵심인 본격적인 1:多 전투 능력을 가지게 된다. 라인전 이후에는 사이드 라인을 촉수로 장악하며 전진하는 스플릿 운영을 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적들이 스플릿을 저지하려 한다면 반대편에서 나머지 아군이 수적 우세를 바탕으로 오브젝트 이득을 취하는 운영이 이상적. 적 팀이 돌진 위주의 근접 챔피언 조합이라면 한타 능력 또한 준수한 편이다.
라인전에서는 Q와 E로 견제한다. 안정성을 위해 라인을 당기는 대부분의 탑 라이너와는 달리, 1대다에 특화된 일라오이는 정글러가 갱을 와주면 감사히 2킬을 먹을 수 있기에 궁을 배운 후에는 라인을 조금씩 밀며 촉수로 장악하는 플레이를 하게 된다.
하지만 돌진기도 CC기도 빈약한 뚜벅이라 원거리 챔피언을 상대로는 굉장히 무력하다. 거기다 원거리 공격으로는 일라오이 운용의 핵심인 촉수 제거도 쉽다. 어떻게든 영혼만 잘 뽑아낸다면 라인전 자체는 이길 수 있지만 한타 페이즈가 되면 결국 뚜벅이의 한계가 온다. 일라오이는 "본인이 쫓아가는" 챔피언이 아니라 "본인 공간에서 받아칠 때 강력한" 챔피언이기 때문. 이 태생적인 결점을 극복하려면 더욱 철저한 스플릿 운영을 통해 나머지 아군이 수적 우세를 점하게 한 후 이득을 취하거나, 적들을 주요 오브젝트로 억지로 불러내는 수밖에 없다. 가급적이면 한타를 해야 할 상황 자체를 만들지 않는 것이 좋지만, 어쩔 수 없이 한타를 해야만 한다면 무리해서 적 딜러진을 잡으러 가지 말고, 아군을 노리고 들어오는 탱커나 전사들을 맞상대하도록 하자.

10. 다른 맵에서의 성능



10.1. 칼바람 나락


고유 스펠인 표식-돌진으로 일라오이의 떨어지는 기동성을 커버할 수 있고, 일라오이가 좋아하는 다대다 전투가 끊임없이 일어나기 때문. 눈덩이로 잘 들어가 궁극기를 여럿 적중시킨다면 웬만큼 조합 차이가 나지 않는 이상은 뛰어난 한타 능력으로 팀을 캐리할 수 있다. 비단 궁극기 말고도 Q로 라인 클리어를 하기도 좋고, E의 견제력도 상당하다. 거기에 5명이 옹기종기 모여 있으니 숙주를 노리는 촉수의 후려치기에 애꿎은 적 팀원이 맞아서 킬을 내는 경우도 왕왕 있다. 또한 E로 끌어온 영혼을 아군 5명이 협공할 수 있어 딜 교환 능력도 좋고, 영혼을 이용해 아군이 칼바람 국민 룬인 어둠의 수확 스택을 쌓는 것을 도와주기도 편하다.
포킹 조합, 일라오이를 적극적인 카이팅으로 따돌릴 수있는 조합 상대로는 굉장히 좋지 않다. 대게 이런 조합 상대로는 라인 클리어가 밀릴 확률이 크고, 미니언에 끼거나 스킬을 방해받기 마련이다. 눈덩이가 있다 한들 거리를 벌려가면서 싸우면 맞으면서 들어갈 수밖에 없다. 별다른 탱킹 스킬도 없는 터라 협곡과 마찬가지로 스킬 적중에 실패하면 뚜벅이 중에 상뚜벅이로 전락하고 만다. 게다가 탱킹기도 CC기도 없는데 궁극기와 촉수의 선딜이 길어서 눈덩이 맞히고 들어갔다가 역으로 터지는 경우도 심심찮게 나온다.

10.2. 우르프 모드


입히는 피해량이 5% 증가하고 받는 피해량이 10% 감소하는 상향이 되어 있다.
일반적인 게임에서는 일라오이는 쿨타임이 줄어들수록 강해지지만, 이는 함정이다. 돌진기가 사거리 짧은 W 하나에 모든 스킬이 하나같이 선딜이 길고, 게임 속도가 빠른 우르프에서는 여려 곳에서 소규모 교전이 자주 일어나는데, 특정 지역을 오래 장악하여 촉수를 깔아놔야 최대 성능을 발휘하는 구조 때문에 활약하기 힘든 편.
짧은 쿨타임에 Q와 E를 난사한다 쳐도 원체 긴 선딜이 발목을 잡고 궁을 써도 돌려받는 W 쿨타임에는 쿨감이 적용되지 않기 때문에 일반 W 보다 쿨이 길어져 더 약해진다. 더욱이 우르프 패시브로 인해 반토막나는 촉수의 잃은 체력 비례 회복으로 감당하기 힘든 큰 폭딜이 지속적으로 쏟아져 협곡이나 칼바람처럼 오래싸울수록 강해지는 장점은 퇴색되고 짧은 쿨만큼 자주 들어오는 CC기는 쥐약이다.
선택이든 랜덤이든 픽이 됐다면 포식자와 유체화를 들고 치명타 세팅을 한 후 어떻게든 상대에게 붙어 쿨타임 1초의 W로 한방에 머리를 쪼개버리는 것이 최선이다.

10.3. 단일 챔피언



OP다. 5대5 한타에서는 질 수가 없고, 덕분에 5명이서 철거를 들고 한 라인에서 한타만 반복하며 고속도로를 뚫는 전략도 통한다.
그리고 '''촉수가 공유된다.''' 아군이 생성한 촉수도 W로 제어할 수 있으며, 숙주가 사정거리 안에 들어올 때도 모든 촉수가 반응한다. W가 한번만 히트해도 어마어마한 데미지가 들어간다는 것. 심지어 한 챔피언의 영혼을 여러 명이 끌어낼 수 있어서 본채는 한 대도 안 맞았는데 죽는 경우도 생긴다. 재미있는 점은 한 번 끌린 영혼에서도 다시 영혼을 끌어올 수 있다는 것인데, 이 경우 영혼이 체력을 그대로 보존한 채 위치만 이동하게 된다.

11. 스킨


스킨 복이 적은 편으로 실질적인 스킨은 3개뿐이며 그 텀 또한 상당히 긴 편이다. 아마도 촉수와 영혼 모델링이 까다로워서인듯.

11.1. 기본 스킨


[image]
'''가격'''
6300BE / 975RP
'''동영상'''
#
로그인 화면

11.2. 공허 인도자 일라오이(Void Bringer Illaoi)


공허 스킨 시리즈
공허의 피즈

'''공허 인도자 일라오이'''

미정
[image]
'''가격'''
1350RP
'''동영상'''
#
말자하처럼 공허를 접하고 이를 숭배하는 일라오이라는 콘셉트으로 보인다. 디테일하게도 이마의 눈이 가끔씩 깜빡거린다.
촉수나 머리 장식 때문에 벨코즈와도 많이 엮인다.
출시 직후 11월 30일 17:00 까지 975RP로 세일하여 판매했다.

11.3. 저항군 일라오이(Resistance Illaoi)


저항군 시리즈
저항군 케이틀린

'''저항군 일라오이'''

저항군 신지드
저항군 요릭
저항군 제이스
[image]
'''가격'''
1350RP
'''동영상'''
#

인간이 이끄는 저항군의 최고 집행자인 일라오이는 원래 전투 기계화 대상이었습니다. 전환은 실패했으나 그 결과 가까운 곳에 있는 기계들을 제어할 수 있게 되었죠. 새로운 능력을 얻은 일라오이는 수많은 전투에서 단신으로 빅토르의 군대를 격파함으로써 전 세계의 저항군에게 희망의 등대가 되었습니다.

[image]
일러스트 제작 과정
8.5 패치 기간 중 출시된 스킨.
북미 시간 기준 2017년 10월 31일부터 11월 13일까지 일라오이의 새로운 스킨 콘셉트 3종류 중 하나를 투표하는 이벤트가 열렸다.[41] 스킨 후보들의 이름은 각각 전투 기계, 모험가, 그리고 심연 우주. 이 중 전투 기계와 심연 우주의 경우 다른 챔피언들이 이미 스킨 시리즈로 선보인 바 있는 반면, 모험가의 경우 이즈리얼 이외에는 이런 테마의 스킨을 가진 챔피언이 없었기에[42] 만약 채택될 경우 일라오이를 통해 처음으로 시리즈화가 된다.
컨셉 아트상으로 세 스킨 모두 괜찮은 퀄리티가 나와준 데다가 투표 당시 공식적으로 밝힌 대로 출시된 지 2년 동안 신규 스킨 추가가 없었던 챔피언인지라 그냥 3개 다 내 달라는 이야기도 전세계적으로 많이 나오는 중. 이러한 목소리에 대해 라이엇은 일절 반응하지 않았으며,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전투 기계 일라오이가 선택되어 작업이 시작되었다. 다만 라이엇의 스킨 및 이벤트 담당 리드 프로듀서인 SuperCakes의 말에 의하면, SuperCakes 본인은 심연 우주 스킨을 제작하고 싶었다고 한다. 참조 아무래도 세 가지 스킨 모두를 제작할만한 여력이 없었던 듯 하다.
북미 공식 홈페이지에서 일러스트가 공개되었다. 스킨명의 경우 전투 기계(Battlecast)가 아닌 저항군(Resistance)으로 변경되었고, 저항군 스킨 시리즈가 전투기계 세계관에 편입되었다. 터미네이터 시리즈의 설정을 모티브로 하여 전투 기계화에 대항하는 콘셉트으로 보인다.

11.3.1. 크로마


[image]
'''가격'''
290RP
'''동영상'''
#
8.5 패치에서 스킨 출시와 동시에 크로마도 발매되었다.

11.4. 우주 기원자 일라오이(Cosmic Invoker Illaoi)


코즈믹 스킨 시리즈
우주 럭스
암흑 우주 럭스

우주의 운명 나미
우주 사냥꾼 니달리
암흑 우주 리산드라
우주 사냥꾼 바루스
우주 포식자 블라디미르
우주 전갈 스카너
우주의 비상 애니비아
'''우주 기원자 일라오이'''
우주 돌격대 헤카림

미정
[image]
'''가격'''
1350RP
'''동영상'''
#

우주 창조의 원초적인 힘을 쥐고 있는 일라오이는 들고 있는 구를 현실의 핵심에 충돌시켜 생명이 전멸한 곳에서도 시간이 흐르게 합니다.

저항군 일라오이 이후 3년 만에 받은 스킨. 10.24 패치 기간 중 추가되었다. 상징하는 별자리는 물병자리다.
적군이 E에 끌려서 숙주 상태가 되었을 때, 화면이 푸르게 물들며 은하수가 보인다. 촉수 디자인이나 전체적인 이펙트가 우주에 맞게 바뀌어 호평이다.

11.4.1. 크로마


[image]
'''가격'''
290RP
'''동영상'''
#
스킨 출시와 동시에 추가된 크로마. 좌측 상단의 루비 크로마는 세트 구매 시에만 획득할 수 있다. 크로마마다 촉수의 색상도 같이 변경돼 크로마의 가치가 상당히 뛰어난 편이다.[43]

12. 기타


챔피언으로 출시되기 전, 에코와 마찬가지로 챔피언 선택 음성 파일이 먼저 클라이언트에 포함돼 있는 것이 발견됐다.# 그 후에 나온 해로윙 단편 소설 그림자 그리고 운명에서 처음으로 등장했고, 이후 공식 신챔피언으로 캐릭터 소개 페이지가 공개되었다.
징크스 이후로 엄청 오랜만에 나오는 인간 여성 챔피언이었는데, 이전의 여성 챔피언들과는 다르게 근육질에 큰 덩치와 우락부락한 외모가 주목을 받았다. 당시 다양한 개성을 가진 남성 챔피언들에 비해서 여성 챔피언들은 마른 미형 캐릭터들이 대다수이고 남성 캐릭터들에 비해 개성이 부족함을 지적하던 의견이 많았었는데, 아무래도 그 의견이 반영된 듯하다.
또한 신을 섬기는 독실한 사제라는 캐릭터성도 갖고 있다. 물론 거미 신공허를 섬기는 엘리스말자하, 수도승 리 신처럼 종교인 캐릭터가 아예 없었던 것은 아니나, 앞에 둘은 겉보기에만 좋은 사이비교주이며 리 신은 장님 격투가라는 캐릭터성이 강해서 따로 종교적인 느낌이 들지는 않았다. 이에 반해 일라오이는 대사와 배경부터 독실한 신앙심을 보여주며 가르침을 전도하는 종교인 느낌이 물씬 나오는 캐릭터이다.
일라오이는 나가카보로스만이 진실한 신이라고 믿고 있다. 때문에 레오나다이애나, 엘리스처럼 성위와 관련되었거나 신을 모시는 챔피언의 경우 그 신들은 나약한 신이라고 업신여기는 상호 대사가 존재하며, 신적인 존재로 추앙받는 챔피언들 역시 진실로부터 멀어지게 하는 쓸모없는 존재들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상호 대사가 매우 험악하다. 애니비아바드, 킨드레드처럼 딱히 악하지 않은 존재들한테도.
그리고 정열적인 삶과 진실을 중요하게 여기며, 생명의 본질은 질서와 균형이 아닌 혼돈과 자유로움, 투쟁에 있다고 생각한다. 때문에 삶과 죽음의 순환에서 벗어난 그림자 군도의 언데드들이나 신이 되고자 했던 슈리마의 초월체들에 대해서 격한 반응을 보인다. 같은 이유로 데마시아의 딱딱한 법과 규율을 따르는 챔피언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입장을 취하고, 녹서스프렐요드처럼 투쟁이나 혼란이 심한 곳의 챔피언에게는 호의적인 입장이다. 심지어 그 투쟁과 혼란의 이유나 타당함은 따지지 않는다. 그냥 투쟁과 혼란 그 자체가 중요할 뿐.
일라오이의 종교는 다른 신들은 진정한 신이 아니라고 믿기 때문에 자신들만이 진실한 신을 섬기는 유일한 자들이라 여긴다고 한다. 또한 유일하기 때문에 이 종교에는 따로 이름이 없다고 한다. 다만 나가카보로스가 유일신인가에 대한 질문에 개발자는 신앙의 한 종류라고만 말하고 명확하게 답하지 않았다.#
일라오이가 받은 사명은 나가카보로스의 적을 없애는 일이라고 한다. 이에 따라 일라오이는 나가카보로스의 성물인 신의 눈을 가지고 다니며, 악한 존재나 정령, 언데드에 대해 강력한 힘을 발휘하는 엑소시즘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이 때문인지 악마인 탐 켄치는 일라오이를 만나길 두려워해 피할 것이라고 언급된다. 또한 강령술의 시조인 모데카이저는 나가카보로스의 대적(大敵) 중 하나로, 일라오이는 언젠가 그를 영원히 없애버리고 싶어 한다고.
Q&A에서 브라움의 경우 일라오이의 영혼의 시험을 손쉽게 통과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언급되었다. 이유는 그가 육체적으로 건강하고 살면서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그야말로 일라오이의 종교에서 중시하는 ''''움직임''''을 따르고 있기 때문이라고.
이후에 추가로 WAAARGHbobo가 일라오이의 능력과 일라오이의 시험을 통과할 수 있는 챔피언에 대해 좀 더 자세한 답변을 달았는데#, 브라움은 모범 케이스고, 당시 해당 개발자가 작업 중이던 라칸도 통과할 것이라고 했으며, 대부분의 챔피언이 시험을 통과할 거라고 말했지만, 적지 않은 이들이 실패할 거라며 진을 예시로 들었다. 이유는 진의 살인이 그를 행복하고 만족스럽게 하는 게 아닌 공허한 행동이기 때문이라고.
그 외에 특이한 캐릭터성으로, 갱플랭크와 서로 사랑하는 관계라는 것이 있다. 심지어 '''갱플랭크와 (전)연인, 갱플랭크의 첫사랑'''이라고 한다. 현실에 안주한 갱플랭크가 나가카보로스의 가르침을 저버리고 나태해지자 그를 차버렸지만, 미스 포츈의 복수로 몰락해서 찾아온 갱플랭크에게 영혼의 시험을 내리는 것을 망설이고 그가 시험을 통과하자 내심 기뻐하는 등 아직도 약간의 감정이 남아 있는 모습을 보인다. 갱플랭크가 귤을 좋아하는 것과 비슷하게 일라오이 또한 유니버스 스토리 내에서 망고를 먹는 모습이 자주 묘사된다.
관련 플래시 게임이 나왔다. 마우스로 드래그를 하는 방식.
2018 시즌 홍보영상인 정상을 향하여에서 미스 포츈의 배를 침몰시키고 미스 포츈을 노리는 촉수로 간접적으로 등장한다. 내용을 보면 그림자 그리고 운명에서 말한 것처럼 미스 포츈에게 영혼의 시험을 내리는 상황으로 추정된다.
미형 캐릭터가 아니다 보니 2차 창작이 그리 많은 것은 아니지만, 근육질의 강인한 여성상+촉수를 소환한다는 점 때문에 페티시즘+컬트적인 인기가 있다. 출시 이전부터 댓글란에 촉수 및 섹드립이 흥하기도 했다.
게임 몰락한 왕: 리그 오브 레전드 이야기에 메인 캐릭터 중에 한 명으로 등장한다.

[1] 다이애나, 세주아니와 중복이다. 성우 개인 유튜브 노래 커버의 단골 손님으로 나온다.[2] 레벨이 오를 때마다 0.75초씩 감소한다.[3] 일라오이가 떠난 뒤 적용.[4] E 스킬로는 각 촉수마다 한 번씩만 공격 명령을 내릴 수 있도록 제약을 걸어 놓은 것이라 보면 된다. 여러 명을 숙주로 만들어도, 한 대상이 여러 번 숙주가 되어도 5/4/3초가 지나기 전까지는 촉수가 숙주나 영혼을 자동으로 공격하지 않는다.[5] 궁극기로 생성된 촉수와 기존에 생성되어 있던 촉수 모두 포함이다.[6] 회복 수치는 '''하나의 촉수당''' 잃은 체력의 5%다. 촉수 하나로 몇 명을 때리든 회복량은 일정하므로, 회복량을 늘리려면 촉수의 개수를 늘려야만 한다.[7] 단, 기본 평타 사거리인 125 거리 내에 있는 적을 공격할 경우 도약하지 않고 제자리에서 공격하기 때문에 돌발 일격이 발동하지 않는다.[8] 7, 13 레벨마다 1초씩 감소한다.[9] 변신형 챔피언의 경우 기본 형상을 따른다.[10] 출시 초기에는 영혼이 고정 피해를 입으면 본체에 100%의 고정 피해가 전달되던 버그가 있었으나, 이는 수정되었다.[11] 정복자 중첩을 쌓을 수 있으며, 맞힌 적의 인원 수를 따지는 스킬에 챔피언 1명으로 인식되고 카서스의 궁극기도 떨어지는 데다가 아군 다리우스가 영혼을 때려 패시브 5중첩을 쌓을 수도 있고, 영혼에 사이온이 궁극기로 돌진해오면 막을 수 있으며, 상대 소라카가 영혼을 회복시켜 줄 수도 있다. 심지어 케이틀린의 궁극기도 대신 맞는다.[12] 이런 디버프 아이콘이 생긴다.[13] 영혼을 처치하면 드레이븐의 기본 지속 효과의 추가 골드 발생도 발동했었으나 9.9 패치에서 막혔다. 같은 패치에서 승전보도 막혔다.[14] 갱플랭크의 화약통은 아군 시전자와 적이 모두 공격할 수 있으므로 중립 유닛이다.[15] 패시브로 이미 소환되어 있던 촉수도 대상 지정 불가와 공격속도 증가의 영향을 받는다.[16] 이 2초는 재사용 대기 시간 감소가 적용되지 않는 고정 2초이며, 만약 이미 W의 쿨이 2초 이상을 남기고 돌고 있다면 2초로 줄어든다.[17] 저지 불가의 특징상 해당 CC기가 피해가 있다면 입고, CC기가 효과를 무시할 뿐이지, 일라오이에게 적용은 되어서 CC기의 지속 시간이 남아있다면, 저지 불가 이후에 CC기의 효과를 남은 시간만큼 받게 된다.[18] 애초에 상대의 진입을 받아치는 데에 강한 챔피언인 만큼 이는 당연히 가져야 할 단점이지만.[19] 원거리 최악의 하드 카운터. 기동력이 뛰어나서 일라오이의 굼뜬 스킬셋을 피하기 용이한 것은 물론이고, 선고로 일라오이가 W를 쓸 때 밀쳐내서 무력화시킬 수 있으며, 베인의 엄청난 기동력과 고정 피해를 동반한 DPS는 일라오이가 영혼을 뽑고 궁극기를 써도 베인이 일라오이를 쉽게 이길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 특히나 베인이 궁을 쓴 상태라면 베인이 못하는 상태가 아닌 이상은 일라오이가 베인에게 스킬을 하나도 못 쓰고 죽는 상황이 태반이다. 탑 베인이 갱에 취약하다는 단점도 갱호응이 최악인 일라오이에겐 우위를 점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다.[20] 특히 퀸 같은 경우에는 기동성까지 뛰어나 스플릿 푸시를 제대로 진행 할 수 없다.[21] 원거리에 뽑아찢기의 존재에 패시브 카이팅에 완전히 일라오이를 저격하는 수준이다.[22] 촉수가 패시브 평타 한대에 터진다.[23] 어째서인지 영혼의 시험을 맞혀 뽑아낸 영혼이 사라지면 그 자리에 스웨인의 패시브 영혼 조각이 남는다. 기껏 영혼을 뽑고 마나를 팍팍 소모해가며 영혼을 구타했는데 오히려 스택을 주면서 깠던 체력이 다시 차는 광경을 보면 기가 찰 것이다. 영혼을 안 뽑으면 일라오이의 메커니즘 자체가 쓸모없어지고, 영혼을 끌면 오히려 까마귀 스택 1을 공짜로 주는 샘. 게다가 견제 사거리와 딜, 유지력이 일라오이가 못 따라가고 한타 포텐셜도 스웨인이 더 우위이다.[24] 승률 70대를 넘는 극상성. 대다수 탑 근접 챔피언들이 싫어하는 하이머딩거인 만큼 일라 입장에서도 딩거의 포탑 푸쉬는 까다로워한다. 또한, 초반 포탑 푸시 때문에 딩거의 영혼을 빼거나 CS를 먹기 힘들며, 딩거의 E 때문에 진입하기 힘들다. 또한 딩거의 라인전은 강한 편이라 일라 입장에선 갱을 부를 수밖에 없다.[25] 빅토르의 중력장은 정지 매커니즘을 쓰는지라 타이밍만 맞으면 가렌의 심판(E)처럼 일라오이의 궁극기도 막힌다.[26] 어둠의 장막 때문에 녹턴의 영혼을 끌어올 수가 없다. 녹턴의 근접 맞딜은 최상급이며, 준수한 견제기에 라인 클리어까지 우수하다. 녹턴의 Q 견제를 지속적으로 맞아 체력이 빠진 상태에서 공포에 걸리고 평타를 맞기 시작하면 아무리 일라오이여도 죽는다.[27] 분노만 쌓이면 초반부터 팡팡 터지는 치명타로 일라오이가 영혼을 끌고 딜교를 해도 질 수 있으며, 라인 유지력 또한 우월해서 일라오이가 견제를 해도 우직하게 피흡을 하며 버틴다. 궁극기를 써서 맞다이를 걸어도 트린 역시 맞궁으로 일라오이의 딜을 버티면서 말뚝딜을 박으면 일라오이가 먼저 터져나간다. 공격력을 왕창 깎는 W는 덤. 한 번 트린에게 주도권을 내주기 시작하면 이동기도 CC기도 없는 일라오이는 계속 트린에게 킬을 내주고 스플릿 주도권마저 빼앗길 수 있어 상대하기 어렵다.[28] 라인전이나 초반 때에는 거의 만날 일은 없다. 마스터 이의 실력이 부족하다면 해볼 만 한 상대가 되겠지만, 일라오이의 영혼의 시험은 모션이 커서 일격 필살로 쉽게 피할 수 있으며 영혼이 뽑히고 일라오이가 콤보를 넣는다 쳐도 마스터 이는 명상으로 일라오이의 스킬 콤보를 버텨내고 CC기가 없는 일라오이는 명상을 저지할 방법이 없다. 결국 엄청난 DPS로 고정 피해를 일라오이에게 입힌다.[29] 일라오이는 6렙 이전까진 교전 장소의 선택권이 요네에 비해 압도적으로 불리하며, 6렙 이후 1대1 싸움을 할 때 요네가 선E로 들어와 싸움을 시작한 경우 일라오이가 E 스킬을 맞추어 내고 궁을 쓰더라도 요네도 바로 E로 빠져나가면 궁이 빠진 일라오이는 무기력하게 요네에게 두드려 맞는다.[30] 요릭은 Q로 미니언만 먹어도 지속적인 회복이 가능하다. 심지어 대상을 가리지 않기 때문에 Q로 와드나 촉수를 지우면서도 회복을 한다.[31] 이 역시 영혼이 뽑혔다면 영혼에 w를 쓰면 그만이므로 완전한 대처법은 되지 못한다.[32] 이 설명문이 그렇게 긴 까닭은 궁극기의 존재 때문이다. 맞딜만 보면 비등비등하지만 궁극기는 먼저 쓰는 쪽이 진다.[33] 다만 기동력이 정신 나간 수준이기에 스킬을 신중하게 써야 한다.[34] 다만 어지간히 잘 컸을 경우 매혹에 걸린 사이에 Q-E-R에 반격도 못 해보고 그대로 풀피에서 원콤날 수도 있으니 조심.[35] 이 친구는 1렙 때 딜교를 걸면 죽지만 6렙 때 딜교를 걸면 이긴다. 레넥톤은 E 외엔 아무런 이동기가 없어서 유리해보이지만 W의 기절에 일방적인 딜교를 걸 수 있다. Q 덕분에 라인 클리어도 빠르며 유통기한이 파격적인 라인 강캐답게 일라오이의 수비식 플레이와 완전히 상반되는 공격적 플레이로 소규모 한타에 일라오이의 촉수기 나오기도 전에 싸움을 걸어서 녹여버릴 수 있다. 스플릿에서는 유리하지만 포탑 다이브도 치기가 위험한 챔프라 최대한 라인을 밀어 압박하거나 유리할 때 망쳐놔야 한다.[36] 더 이상 피격으로 영혼 지속 시간이 줄어들지 않게 되어서 상성이 역전된 경우이다.[37] 잡히면 얼씨구나 하고 킬을 쓸어먹는다[38] 재밌는 사실은 승률은 평범하지만, 스킬셋 구조상 일대다 전투에서 유리하기 때문인지 KDA가 야스오보다 낮은 전 챔피언 꼴찌였다.[39] 모데카이저가 궁을 쓰면 일라오이의 촉수가 모두 사라진다![40] 모데카이저는 상술되었듯 최악의 카운터이고, 수많은 버프로 1티어에 군림하는 피오라 또한 매커니즘상으로 일라오이를 카운터친다. 핏빛 칼날의 추가로 스플릿 주도권을 가져오기 쉬워진 퀸이 대세 챔피언이 된 것도 일라오이 입장에서는 까다로운 점.[41] 한국서버의 경우 한국서버 전용 넥서스 페이지 개통과 동시에 투표가 시작되었으며, 종료 시간은 KST 기준 11월 14일 16:59.[42] 대응되는 스킨은 탐험가 이즈리얼로, 원래 람머스/아리/케이틀린 3명과 함께 유명한 4대 웹 브라우저를 패러디한 스킨으로 알려져 있다.[43] 노란색 크로마는 잠깐 프레스티지 에디션의 기분을 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