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크로스 앙쥬 천사와 용의 윤무)
- 형식번호: EM-CBX005
- 두정고: 7.8m
- 전고: 7.3m
- 중량: 4.3t
- 추력: 145kN
- 무장: 빔 라이플, 영식 초경도 참린도 라치엘, 와이어 앵커, 디스코드 페이저
1. 개요
크로스 앙쥬 천사와 용의 윤무의 등장 라그나메일.
엠브리오가 소유한 절대무기이며 타냐에게 주어졌다. 이름의 유래는 아마도 영국의 여왕이자 인도 제국의 여제 빅토리아 여왕.
2. 상세
검은색 바탕에 분홍색 V자 라인 마킹이 특징이며 중거리에서의 포격전을 잘하는 메일라이더의 특성에 맞게 조정되고 있어서 중거리 포격전이 특기이다. 17화에서 처음으로 등장하여 앙쥬와 사라만디네에게 맞서기 위해 다른 라그나메일과 함께 팀을 이뤄서 그들을 가로 막는다. 기습을 하기는 했지만 순식간에 드래곤의 최정예 병력을 제압하고[1] 염룡호를 포함한 용신기들을 몰아붙였으며 사라만디네를 포함한 남은 병력들도 앙쥬가 탑승한 빌키스의 도움을 받아 간신히 퇴각하게 만들었으며 살리아의 말을 듣고 일마의 에이레네와 함께 드래곤들을 추적하지만 놓치고 만다. 그후로도 타냐와 함께 엠브리오의 부하로서 앙쥬 일행의 앞을 몇번이나 가로막는다.
21화에서는 미스루기 황궁의 상공에 벌어진 전투에서 사라만디네가 탑승한 염룡호, 나가가 탑승한 창룡호, 카나메가 탑승한 벽룡호를 일마가 탑승한 에이레네, 에르샤가 탑승한 레이지아와 함께 압도했지만, 사라만디네 일행과의 전투에서 아이들을 오폭으로 죽게한다. 23화에서는 사라만디네를 아우라에게 보내려는 나가가 탑승한 창룡호와 싸우게 되며 24화에서도 나가의 창룡호를 상대로 분투했지만 엠브리오의 강제 소환 때문에 뭐라 할 틈도 없이 거대 드래곤들에게 씹혀서 파괴되었다. 25화에서는 엠브리오에 의해 재구성되어 앙쥬 일행을 공격했지만 각성한 살리아의 클레오파트라와 힐다의 테오드라, 사라만디네의 염룡호와 싸우다 클레오파트라에게 격파되었다.
3. 기타
클레오파트라, 레이지아, 테오드라와 달리 파일럿이 단역이라서 그런지 크게 눈에 띄는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으며 끝까지 앙쥬 일행의 적으로 나왔다.
[1] '''전투속행 불가능'''의 의미로 보면 된다. 전체 전력의 상당수가 시공문 너머로 퇴각하는데 성공했다. 작중 전개를 보면 드래곤측 병력손실은 '''최소 30%'''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