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크로스 앙쥬 천사와 용의 윤무)

 

[image]
[image]
스쿠너 급 드래곤
브릭스 급 드래곤[1]
[image]
[image]
갤리온 급 드래곤
빅혼 급 드래곤[2]
1. 개요
2. 종류
3. 정체
4. 그들은 왜 마나 세계를 침공하는가?
5. 능력
6. 비판
7. 비판에 대한 변호
8. 다른 세력과의 비교
9. 미디어 믹스
10. 기타
11. 작중에서 등장한 드래곤들


1. 개요


크로스 앙쥬 천사와 용의 윤무에 등장하는 종족.
아르제날의 노마들이 싸우는 인류의 적이자 차원을 넘어 침공해 오는 거대한 공격성 생물. '''D'''imensional '''R'''ift '''A'''ttuned '''G'''argantuan '''O'''rganic '''N'''eototypes의 약자로 각 단어의 머리 글자를 따서 드래곤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고 있다. 공간에 시공문을 열어서 나타나며 외모는 판타지 작품에 등장하는 드래곤(비룡)과 유사하며 혈액은 빨간색이다. 개체 차이가 크고 체격에 따라 따로 급수가 분류되어 있으며 범선 급수의 이름을 붙였다. 3화에 등장했던 드래곤 중에서 15 ~ 20m의 소형급은 스쿠너 급, 길이가 100m를 넘는 대형급은 갤리온 급, 브릭스 급, 빅혼 급으로 호칭된다. 육식이며 메일라이더도 포식대상으로 삼고 있는등 흉폭한 모습을 보이지만 지능도 있어서 그런지 플라이트 모드일때의 파라메일에 전력으로 들이받아서 메일라이더를 외부에 노출시키는 등 전황에 따른 다양한 공격 방법을 이용하기도 한다. 한편, 다수의 비행정으로 옮겨진 동료 드래곤을 도우려고 하는등 동료 의식이 강한 모습도 보인다.
개체에 따라 다양한 공격 수단을 보이며 능력또한 다른 모습을 보인다. 스쿠너 급등의 소형 종은 다수의 무리를 지어 행동하고 연계 공격을 자랑으로 하며 입에서 광선을 발사하지만 방어력이 취약해서 실전 경험이 높은 메일라이더가 쉽지 않아도 쓰러뜨릴수 있을 정도로 약하지만 갤리온 급등 대형 종이 되면 마법진의 발동으로 방어벽의 전개와 고유의 특수 공격을 실시하기도 하며 머리를 손상당해도 활동할수 있을 정도로 엄청난 생명력을 가지고 있다. 또한 7화에서는 중력을 조종하는 드래곤이 등장하였고, 노마 병사들 사이에서는 이와 같이 인류, 아르제날이 만난 적이 없어서 이전에는 확인된적이 없는 새로운 타입의 드래곤과 처음으로 조우할때 그들만의 은어로 '''첫물'''이라 부르고 그것을 토벌하는 것은 물론 전투기록을 회수하기만 해도 라이더의 보수가 오른다고 한다. 그래서 그것을 물리치겠다고 나서는 메일라이더가 많지만, 거꾸로 전부 쓰러질 위험성도 가지고 있다.
차원을 넘어 침공해 오는 드래곤이지만 어째서 이 세계를 침공하는 것인지에 대한 목적은 밝혀지지 않았었지만, 스쿠너 급을 제외한 드래곤은 섬멸시키는 것이 아니라 굳이 빙결탄으로 동결을 시키고 원형에 가깝게 보존하며 동결된 드래곤을 작중에서 마나 국가의 것으로 추정되는 다수의 비행정에 탑승한 인류가 회수한다음 얼음에 있는 드래곤을 운반해서 어디론가 가져가는 장면이 나오는 것을 보면 마나 국가가 드래곤의 시체를 어떻게 이용하는지 몰랐지만 어떤 관계가 있는 모양이다. 또한 드래곤의 존재는 아르제날과 마찬가지로 최고 기밀이며 위정자들이나 직업상 아르제날과 교류해야 하는 경우의 인간을 제외한 이 세계 인간 대부분은 아르제날이나 드래곤의 존재 자체를 모른다. 이는 드래곤이 튀어나오는 포인트가 한정되어 있는데다[3] 고위층들이 의도적으로 드래곤의 존재를 숨기고 있는 것에 의한 결과로 민간인이 우연히라도 이를 알게될 경우 기밀 유지를 위해 처형하거나 아르제날에서 나올수 없게 되는 경우 밖에 없다.

2. 종류


여기에 나오는 급수 명칭은 다 범선 및 전투수상함의 등급에서 따왔다. 15화에서 보면 잠시 지나가는 화면에 아래의 4종류와는 전혀 다른 모습의 처음 보는 드래곤들의 모습이 몇차례 발견되었다. 종류는 아직 확인불명.
  • 스쿠너[4]
몸의 색이 분홍색인데다가 15~20m의 소형급으로 크기가 가장 작은 것으로 추정된다.[5] 물리적인 공격을 사용하여 공격하는 것을 선호하며 지능이 있는듯한 모습도 보인다. 주로 여러 마리가 무리를 지어 행동하고 몰려오면서 많은 물량으로 공격하는 인해전술을 보이며 입에서 드래곤 피어, 광선을 발사하지만 아르제날 배치 병력들이 소지하고 있는 칼로 부상당하거나 소총, 권총의 총알만으로도 사살이 가능할 정도로 방어력이 낮은 것이 특징이라서 많은수로 죽어나가는 잡몹같은 모습을 보였지만 그렇다고 해서 무시할수 만도 없는 것이 인간들보다는 힘이 강하기 때문이다[스포일러]. 그리고 말이 칼로 부상당하거나 소총, 권총의 총알만으로도 사살이 가능할 정도이지 칼로는 꽤나 많이 찔러야 되며 총알은 몇십발은 박아줘야 죽는다.
  • 브릭스[6]
스쿠너 급보다 크고 마나를 이용해서 마법진을 만들수 있으며 그 마법진을 방패처럼 사용할수 있다. 새롭게 출현한 형태이고 다른 드래곤과는 다른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크기를 보면 갤리온 급과 거의 똑같아 보일정도로 갤리온 급과 큰 차이가 없어보인다. 스쿠너 급과는 달리 1마리 정도만 나타나며 몇대의 파라메일이 나서야 쓰러뜨릴수 있을 정도로 강한 모습을 보인다. 이 때문에 스쿠너 급이 일반적인 드래곤이고 갤리온 급, 브릭스 급, 프리깃 급은 전투에 특화된 돌연변이가 아니냐는 추측이 있었다. 15화에서는 사라만디네와 앙쥬를 아우라의 탑으로 데려간다.
  • 갤리온[7]
100m를 넘는 대형급이고 마법진의 발동으로 방어막의 전개와 마음대로 제어할수 있는 포탄처럼 반짝이는 탄환을 많은수로 발사하는등 고유의 특수 공격을 사용하며 머리를 손상당해도 활동할수 있을 정도의 생명력을 가지고 있다. 또한 1체가 1중대원들을 위기에 빠뜨릴 정도의 함정을 만들어내는 능력을 사용한 경우를 보면 지능이 있다는 것을 알수있다. 이쪽도 1마리 정도만 나타나며 몇대의 파라메일이 나서야 쓰러뜨릴수 있을 정도로 강한 모습을 보인다. 14화에서는 사라만디네의 부하인 나가와 카나메가 탈것으로 써먹고 있었다.
  • 빅혼 급[8]
슈퍼로봇대전 V가 나와서야 이름이 밝혀진 드래곤. 드래곤 중에서도 높은 능력을 가지고 있는듯 하다. 7화에 나왔으며 거대한 크기의 드래곤이자 새로운 유형이며 스스로 방어벽이 전개된 범위내의 중력을 자유자재로 제어할수 있고 중력제어능력을 높이기 위해 자신이 있는 위치 아래 원형의 마법진을 만들수 있으며 머리의 옆에 거대한 수평뿔이 있고 지상에 있는 것도 효과적으로 힘을 이용하기 위한 것으로 보이는 드래곤이 프리깃 급으로 짐작된다. 24화에서는 다른 색을 지닌 드래곤이 나왔는데 중력제어능력으로 많은 수의 피레스 로이드들을 없애버린다.

3. 정체



1쿨 마지막 시점에서 밝혀진 드래곤의 정체는 '''바로 어떤 원인으로 변화한 인간.''' 앙쥬와 아르제날 대원들이 죽여왔던 드래곤들은 전부 인간이라는 것이 드러났다. 피가 인간처럼 빨간색이었던 것이 나름의 복선이었던 것이다. 스쿠너 급이 사망 이후 육체가 소멸하기 직전에 인간으로 돌아오는 장면이 등장하면서 "드래곤=인간"은 기정사실이 되었다.[9] 아르제날의 사령관인 질과 예전의 사령관인 재스민을 포함한 아르제날의 상층부는 드래곤이 인간인 것을 파악했으며 나중에 앙쥬 일행도 알게 된다. 그리고 앙쥬는 아르제날에 사는 것에 애착을 가지고 있었던 타이밍에 실질적으로 지금까지 돈을 벌려는 목적으로 인간을 죽여왔다는 사실을 알게되면서 구역질을 하고 진실을 숨기고 자신의 말을 비꼰 질에게 분노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위 장면 외에도 줄리오의 측근인 리자 런독이 등에 드래곤의 날개를 드러낸 것이나, 사라만디네가 2기 비주얼에서 꼬리와 날개를 보여주었고, 12화에서 아르제날 영내에서 홀로 등장한 드래곤이 비비안으로 밝혀지는등 폴리모프 능력을 구사할수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로써 크로스 앙쥬 세계관의 드래곤은 사실은 인류였다라는 클리셰를 얻게 되었다. 14화에서 멸망한 일본으로 보이는 도시가 나오는데 나가의 말로는 '''우리들의 세계, 진짜 지구'''라고 한다. 즉, 14화에 등장한 폐허가 된 세계(도시)는 '''멸망했던 세계 중 하나'''라는 것이고 드래곤이 주민이라는 사실이다. 피난소의 컴퓨터 설명으로는 제7차 대전 라그나레크(종말대전)로 인해 인구는 11%로 감소하고 라그나메일의 디스코드 페이저로 인해 지구상의 '''드래고늄 반응로'''가 공명폭발해 지구는 전 지역이 오염구역으로 변해 모든 문명이 붕괴했다고 한다.
[image]
15화에 드러난 사실에 따르면 상기한 라그나레크에서 살아남은 인류 중 엠브리오를 포함한 일부가 평행세계의 지구에 이주했다.[10] 남겨진 지구에 남아있던 인류들 중 아우라라는 인간이 전쟁으로 인해 황폐화된 지구에서 살아남기 위해 스스로를 드래곤으로 개조하였다. 이것이 기원이 되어 드래곤의 지구에 남겨져서 살아남은 인류들은 멸망한 세계이자 오염된 지구에 적응하고 나아가 지구의 정화와 재생을 하기위해 자신들의 몸을 유전자 수준의 개조를 해서 생태계를 회복시키겠다는 결정을 하게 되었고 그 결과 스스로 유전자 조작으로 몸을 개조하여 드래곤으로 변화된 것이었다.[11][12] 여자들은 스쿠너 급, 남자들은 그 외의 대형 드래곤으로 변화하였고, 남자들은 그 세계에서 오염된 드래고늄을 섭취해 체내에서 안정된 드래고늄 결정으로 만들어 세계를 '''정화'''하는 역할을 맡으면서 살아가며[13], 여자들은 드래곤의 모습이 되어 남자들이 하는 일을 돕고, 그 외의 평상시에는 인간형으로 있다가 때가 되면 남자를 통해 임신해 아이를 낳으며 기르고 살아간다.
남성과 여성은 생물학적 특징이 크게 다르며, 남성이 인간으로서의 모습을 가지지 않고 브릭스 급 이상의 대형 드래곤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브릭스 급 이상의 경우에는 여성인 스쿠너 급과 달리 폴리모프 능력이 없거나 제한된 것으로 보인다. 반면 여성은 인간과 드래곤의 2가지 모습을 가지고 있으며 그 때문인지 드래곤의 세계에서는 인간 형태로 생활하는것은 모두 여성이며 우두머리도 모두 여성이다.[14][15] 이때문에 드래곤의 여자들에게는 인간형 남성은 매우 드문 것으로 되어있으며 작중에 나온 것만 봐도 알겠지만 남성이 여성보다 엄청나게 적다. 인간형이 되어버린 여성들은 모두 등에 날개를, 엉덩이에 꼬리를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유전적 변이를 거쳐서인지 실제 나이보다 어려보이는것도 특징이다.
[image]
[image]
[image]
이들의 생활 양식을 보면 중국과 일본의 전통문화가 섞인듯한 동양적인 모습을 기반으로 한것으로 보인다.[16] 그래도 기술이 퇴보된 것은 아닌지 드래곤들이 염룡호를 기초로 만든 용신기인 창룡호와 벽룡호의 경우 몇가지 생략 사항은 있지만 기체 스펙은 염룡호와 동등하다고 한다.[17] 또한 아르제날에서는 비비안의 드래곤화를 억제시키는 정도의 처치를 한것으로 보이는데 비해 이쪽에서는 추가 투약 없이도 인간 모습을 유지할수 있게 해줄 정도이다.[18] 심지어 비비안의 친자확인은 유전자 대조로 했다는 것을 보면 생활양식이 전통양식일 뿐이지 기술수준은 상당부분 유지하고 있다고 봐야 한다. 의료기술외에도 이쪽 세계에서 번영했던 시절의 시설물을 그대로 재건하는 높은 문화, 기술수준을 보였다. 볼링장이라던가 자동차 경주장이라던가 그리고 재건된 도쿄돔 야구장 등등 과거의 문명을 완벽하게 재건축하는 높은 기술력을 보였다. 분노와 슬픔, 복수의 끝에 있는 것은 멸망뿐이며 비록 동료를 죽인 상대라도 그것을 받아들이고 용서를 할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으며 또한 자신들을 도와준 상대에 대한 예의와 존경을 나타내며 받은 은혜를 잊지않는 의리가 있는 면도 가지고 있다.
평행지구의 인간들(노마건, 마나 사용자건)과 아무 문제없이 소통이 가능한 것으로 보아 이쪽도 영어를 공통적으로 사용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헌데 실용되는게 확인된 문자는 액자로 걸어놓은 서예 작품이나 용신기 인터페이스에서 확인되는 약간의 알파벳과 대다수의 한자 뿐이다.[19]
프레이야 일족,[20] 실피스 일족,[21] 비벨 일족,[22] 쥬노무스 일족[23] 등을 보면 알겠지만 드래곤에게는 많은 종족이 존재하고 있으며 그때문에 드래곤 세계의 사회체제는 부족연맹 사회로 추정되며 대무녀, 8명 정도 되는 사라만디네와 동격의 멤버들을 보면 여덟에서 아홉으로 나뉘어진듯하다. 대무녀, 8명의 무녀공주외의 드래곤 부족들은 전부 동등한 위치인듯하며 실피스의 일족인 라미아가 프레이야 일족의 공주인 사라만디네에게 님을 붙이며 존칭으로 말한것을 보면 같은 부족은 물론이고 설령 다른 부족이라도 대무녀, 무녀공주들에게 불손하게 대하면 안되는듯하며 대무녀, 무녀공주들을 부를때 이름뒤에 님을 붙이거나 대무녀님, 공주님이라고 불러야 하는것 같다. 아우라의 직계혈통이며 앙쥬의 먼 친척으로 추정되는 대무녀가 모든 부족을 대표하는 서열 1위의 부족장이라고 볼수 있다. 부족연맹이기에 대무녀가 서열 1위의 부족장으로써의 전통적인 권위는 있어도 다른 부족장들에게 일방적인 복종이나 무리한 강요를 할수 없는 입장으로 추정된다. 각본으로는 상관없겠지만 사라만디네가 개인적으로 앙쥬와 친분을 유지하고 비비안을 감싸준다고 해도 뭐라고 할수 없는듯하며 사라만디네가 옹호하지 않아도 비비안은 실피스 부족의 영애이니 징계하려고 해도 실피스 부족과의 무력충돌을 감안해야 하기에 중요한 전투를 앞두고 그냥 넘어간것일 수도 있다. 다만 16화에서 대무녀가 사라만디네에게 철수하라고 명령하자 사라만디네가 아무말도 못했던것을 보면 부족 전체가 합의한 마나들과의 전쟁중이고 대무녀는 사실상의 총지휘관이기에 전시에는 명령을 따를수 밖에 없다고 추정된다. 유사시에는 다국적 연합군의 총지휘관처럼 명령이행을 강하게 요구할수 있을 것이다.

4. 그들은 왜 마나 세계를 침공하는가?


위와 같이 평화를 영위하며 살아가던 드래곤들에게 날벼락이 떨어졌으니 최초의 드래곤인 "아우라"가 엠브리오에게 납치당하면서 무리하게 끌려가버리고 만것이다. 드래곤들은 자신의 시조인 아우라를 되찾아야 하기 때문에 엠브리오와 적대하게 된것이었다. 이렇게 납치당한 아우라는 엠브리오에 의해 그가 만든 마나 세계를 유지하기 위한 마나의 원천으로 이용당하고 있었다. 한마디로 작중에서 무한히 자동적으로 생겨난다던 마나는 모두 아우라에게서 갈취한 것이다. 하지만 아우라의 마나 또한 영원하지 않아서 무한히 드래고늄을 추출할수는 없기 때문에 계속 힘을 공급하기 위해서는 드래곤의 심장에서 드래고늄 결정을 뽑아내서 아우라에게 줘야 했다.[24] 그 때문에 엠브리오는 마나 고위층들로 하여금 인위적으로 시공문을 열게 하여 드래곤을 유인했다. 드래곤에게는 시공문을 열수있는 기술이 없다는 뜻이다.
이 부분은 극중 전반부에 상당 부분 복선이 드러났다. 드래곤의 출몰장소가 아르제날과 그리 멀지 않고 상당히 제한되어 있다는 점, 드래곤의 출몰을 아르제날에서 자체적으로 감지하는 것이 아닌 외부의 연락을 통해서 안다는 점이 바로 그것이었다.[25] 극중반에 밝혀진 사실에 의하면 시공문을 관할하는 것이 미스루기 황국이며, 원하는 위치와 시간에 인위적으로 열수 있다는 것이다. 엠브리오와 마나 위정자들은 아르제날에 격리시킨 노마들을 이용하여 마나의 세계로 침공해 오게된 드래곤들중 드래고늄 결정을 만들어내지 못하는 스쿠너 급은 그대로 죽이고, 대형 드래곤(남자)들은 동결하여 드래고늄 결정(심장)을 빼낸후 아우라에게 공급하여 마나를 만들어내고 있었다. 작중에서 대형 드래곤을 비밀리에 옮겨간 것도 아르제날 근처에만 시공문이 나타나는 것도 모두가 드래고늄 결정을 갈취하기 위한 것이다. 12화에서 드래곤측에서 쳐들어오자 놀란 위정자들의 모습이 복선이라고 할수있다.
드래곤들의 입장에서는 지극히 불리한 싸움을 강요 받을수 밖에 없었다. 자신들이 능동적으로 시공문을 여는것은 불가능 했으므로, 드래곤들은 시공문이 열리면 그때그때 병력을 모아서 돌진하는 방식으로 대응할수 밖에 없었으므로 제대로 되어있는 전술, 전략도 없이 미리 연락받고 대기하던 노마 병력들 앞으로 그저 닥돌만 해대며 피해를 입어야만 했다. 이런 양상은 리자디아가 미스루기 황국에 첩자로 잡입하여 드래곤들이 원하는 시간대에 시공문을 열도록 배후 공작을 벌이기 전까지 계속되었으며, 그나마도 두번째 시도에서는 엠브리오의 함정에 빠져 큰 피해를 입고 말았다. 한마디로 말해서, 그동안 노마들과 무의미한 병림픽으로 인형 집단에게 하루하루 에너지 바치는 기계라는 사실이 밝혀져 그동안 싸웠던 노마들과 함께 작중 최강의 초특급 호구 집단이 되었다. 물론 리자디아를 통해서 상황을 개선해보려고 했던 것만 해도 충분히 노력한 것이지만... '''당연하지만 이게 전부 상황을 이렇게까지 악화시킨 엠브리오의 잘못이다.'''

5. 능력


가장 큰 능력은 마나 사용자를 조종하는 능력이다. 이에 대한 묘사는 여러 곳에서 등장하는데 리자가 줄리오에게 손으로 뭔가를 먹이자[26] 줄리오가 조종당하는 모습을 보이고 사령실에 침입한 드래곤 피어를 들은 엠마가 갑자기 죽은 눈을 하더니 정신줄을 놔버리고는 '''"나쁜놈 죽어버려라!"'''고 말하면서 마구잡이로 총을 쏴대는 모습을 보이면서 드래곤이 마나 사용자에게 무엇인가 영향을 미칠수 있다는 떡밥이 등장했다.[27] 즉 여기서 드러난 사실은 드래곤은 마나 사용자에게 있어서 지배자나 천적과도 같은 존재라는 것이 드러난다. 엠마가 11화와 12화에서 보여준 드래곤 피어에 눈이 풀리고는 뜻을 모르는 말을 하는 장면은 크로스 앙쥬 천사와 용의 학원(에콜)에서도 구현이 되었다.[28] 드래곤이 인간인 것으로 밝혀진 상황에서 본편 해당부분과 에콜에서의 장면을 미루어볼때 11화에서의 '''"나쁜놈 죽어버려라!"'''라는 대사는 그때 사령부의 브릿지를 뚫고 들어온 드래곤이 아르제날의 병사들에게 향한 분노의 일갈이었을 가능성이 크다.[29] 즉 엠마가 그때 했던 횡설수설은 그 드래곤의 생각이었던 것이다.
다만 19화에서 실비아의 장난감이 되어버린 리자가 입에 구속구를 차고있는 상태에서 실비아에게 꼼짝도 못하는 것을 보면 드래곤 피어를 통한 마나 사용자의 조종은 직접 목소리를 내지 못하면 할수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 이는 22화에서 사라만디네가 엠브리오에게 조종당한 엠마를 드래곤 피어로 엠브리오의 세뇌를 박살내는 것으로 증명했고 이후 리자디아가 그 이유를 설명했는데 드래곤 피어는 마나에 간섭해 인간을 미치게 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으며 그로 인하여 마나를 사용할수 없는 노마만이 드래곤과 싸울수 있다고 한다. 또한 피어를 조절하여 상대의 마나만 없애서 기절시키는 일도 가능하다.

6. 비판


아무리 마나들의 농간때문이라지만, 노마들에게 상당한 피해를 입혔다. 무의미한 전쟁을 지속시키고 전투중에 노마들을 죽인것은 물론 3화에서 한 어린 노마 소녀를 '''산채로 잡아먹는 끔직한짓을 저질렀다.''' 인간인 드래곤들을 죽인 것만으로도 앙쥬가 에게 엄청 비난했다는 사실을 고려하면 이것은 한층더 끔찍한 악행이었다. 차라리 그냥 물어죽이기만 했다면 전투중이라 정당방위라는 명분이라도 있다. 결정적으로 드래곤들이 본래 인간이었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엄청나게 비난을 듣고 있다. 인간이 아닌 그냥 드래곤이면 괴물이라서 사람을 잡아먹었다는 이유가 말이 되지만 이건 사람이 식인한것이나 마찬가지이니 말이다. 사실 원시사회에서 식인은 흔했고, 자신이 죽인것이 아니지만 죽은 동료의 사체를 먹는 일도 있었다. '''기아 상황이 아닌데도 말이다!''' 동료들이 죽어나가는 상황에다가 적에 대한 맹렬한 적의도 고려하면 드래곤들의 입장에서 보면 '''그냥 적에게 잔인하게 보복한것 뿐이다. 그렇다고 잘한것은 전혀 아니다.'''[30][31] 코믹스 오리지널 스토리에서는 4년 전에 앤이라는 노마 전투원을 똑같은 방법으로 식인하여 살해한 사실이 있다. 드래곤 진영의 분노와 증오야 당연하지만 아무리 서로 많이 죽이더라도 그런식으로 쓸데없이 지나치다 싶을정도로 잔인하게 죽이는 것은 명분과 자존심도 없는 악행의 무한한 악순환일 뿐이다. 전쟁 범죄나 전쟁 범죄자라는 단어가 괜히 존재하는것이 아니다.
전략과 전술에도 상당히 엇나간 모습을 보이는데 전술적인 면에서 일단 '''무장도 안하고 많은 수로 공격하러갔던'''[32] 스쿠너 급 드래곤들은 노마측 파라메일 공세에 대량으로 쓸려나가며 이렇게 출혈이 심한 방식은 군사적으로 전혀 합리적이지 못하다. '''염룡호의 존재를 생각하면 과거 소련군과 마찬가지의 인명경시에 시달린다고 볼수도 있다.'''[33][34] 드래곤으로의 변신자체가 무장이라고 생각하면 이야기가 다르겠지만 카미카제급으로 득보다 실이 큰 방식인것은 마찬가지이고, 상황이야 어쨌든 '''원수들에게 자기 동포들을 죽여나가면서 조공하고 노마들과 정신나간 싸움을 계속 지속한 것은 전략적으로 빼도박도 못할 최악의 실패이다.''' 물론 드래곤 부족의 지휘부가 얼마나 멍청했는지를 제대로 보여준다. 이러니까 아우라를 뺏기고 구출하지도 못하는 것이다. 실제로 비교대상이 되는 구 소련군도 이렇게까지 싸우지 못하거나 멍청하지는 않았다. 결국 17화에서 다시 쳐들어간 드래곤들은 살리아, 타냐, 크리스, 에르샤, 일마 등이 조종하던 라그나메일 5대의 공격에 엄청난 피해를 입었으며 진영이 유지되지 않을 정도의 궤멸을 당하고 말았다. 앙쥬가 이들을 막아서지 않았다면 전투에 나선 드래곤 일족이 전멸했을지도 모르는 일이었다. 이럴바에는 침공 시기를 한참 뒤로 늦추는 한이 있더라도 개발이 완료된 용신기를 파라메일처럼 양산해서 전열을 정비한 다음 침공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었을 것이다.

7. 비판에 대한 변호


물론 적이라 할지라도 1명의 노마 소녀를 드래곤 3마리가 한꺼번에 산채로 찢어죽인다는가 하는 방식은 무조건 잘못된 것이다. 그러나 드래곤들 입장에서는 노마들도 지구를 정화시키면서 평화롭게 살아가는 자신들의 시조인 아우라를 납치해가고 아우라를 구출하려고 하는 자신들의 계획을 방해하는 엠브리오의 부하나 마찬가지이고 그 전쟁이 수백년동안 지속된 상태이니 드래곤이 가진 아르제날과 노마들에 대한 증오심은 상당히 강할 것이다. 15화에서 나온 사라만디네의 말을 들어보면 드래곤들도 아르제날에서 죽인 자신들의 동족의 시체에서 드래고늄을 추출한다는 것을 알고 있으며 노마에 대한 잔인한 보복은 당연한 것이고 더구나 아르제날과 노마들간의 전투방식은 주로 백병전 형태로 서로 죽이고 죽이는 전투에서 적이 무력화되었다고 생포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거기에 드래곤 측에서도 노마를 생포하기 어렵지만 노마측에서도 가장 작은 스쿠너 급 드래곤도 사람보다는 훨씬 거대해서 생포하기가 드래곤측 보다도 더욱 어렵고 생포후에 이들을 가둬둘 시설도 없는것이 현실이다. 그렇다고 살려두면 적의 전력을 그대로 유지시켜두는 꼴이니 드래곤의 입장에서는 죽이는 것이 합리적이고 전쟁터를 감안하면 현실적인 행동이다. 물론 수차례 말하지만 아무리 잔인하고 인정없는 전쟁터라도 인간 소녀를 산채로 온몸을 찢어죽인 행동만큼은 아무리 둘러대도 결코 합리화 할수 없는 절대적인 악행이다.
하지만 인간의 몸 그 자체로 싸우는 거라면 모를까, 전투에 나서는 드래곤은 대다수 '''거대한 덩치와 강력한 발톱과 이빨로 무장한 생물체'''이다. 즉, 드래곤의 입장에선 강력한 이빨로 상대를 물어뜯거나 발톱으로 할퀴거나 하는 공격을 하지 않고 일부러 앞발 뒷발 꼬리, 몸통 박치기만 사용하거나 특수 공격만 할 이유가 없다. 또한 본 작의 드래곤은 그러한 짐승적인 시체를 지니게 된 이후로도 많은 세대가 지난 상태이다. 찢어죽거나 잡아먹혀 죽는건 그냥 공격 방식에 따른, 그리고 체구의 차이에 따른 결과에 지나지 않는다. 만약 개미들이 손을 사용해 적을 죽이는 것을 야만으로 취급한다면 인간이 개미를 손으로 눌러 죽이는 것이 그들 입장에서는 명예로운 죽음을 박탈하는 모욕스러운 일일 테지만 인간 입장에서는 손으로 눌러 죽일 수밖에 없다. 개미처럼 물어뜯으면서 싸울 수 있는 몸이 아니니까. 그리고 위와 같이, 개미를 손으로 잔인하게 으깨 죽이는 것은 매우 잔안한 일이기도 하다. 같은 맥락에서 이해하는 것이 좋다.
드래곤들 입장에서는 최초의 드래곤인 아우라를 구출하는 것이 최우선인만큼 비록 노마들이 마나들에게 차별과 학살을 당하는 대상이라도 노마와 아르제날이 아우라 구출작전을 방해하는 이상 반드시 제거해야할 대상이었다. 다만 사라만디네의 화친으로 노마, 구 인류, 드래곤의 연합전선이 생길 가능성이 높으니 기대해 보는것도 좋을것이다. 그리고 미이에 대한 대접을 볼때 '''드래곤 사회는 적어도 동포들에게는 따뜻하고, 마나 따위들 보다는 훨씬 인간적이고 윤리적이라는 것을 알수있다.'''[35] 물론 아무리 적이라지만 자신들과 비슷한 처지인 노마들을 상대로 식인행위를 저지른 것은 미친짓이였지만(...) 노마들과 함께 작중 유이하게 멀쩡한 집단이라고 볼수 있고, 식인 문제를 비판하더라도 '''엠브리오의 농간으로 노마들과의 무의미한 전쟁으로 서로 비참하게 깨지고 거대한 남성 드래곤들은 마나 사회 유지를 위해 고인드립으로 에너지를 척출당하고, 고통스럽게 찢어죽여도 시원찮을 원수들에게 저열하게 이용당하며 최악의 초특급 호구로 전락한 것은 정말 동정해야 한다.''' 옹호를 좀더 보태서 작중 '''가장 유토피아에 근접한 집단이라고 해석 할수도 있다.'''[36]
게다가 위의 비판 내용들은 모두 드래곤들이 모두 '''하나의 세력에 소속된 병사같은 존재'''라는 가정 하의 내용이다. 즉, 염룡호등을 비롯한 대규모 세력이 아닌 드래곤의 침공을 그냥 드래곤을 모습을 했을 뿐인, 우연히 문이 열리자 사적 원한 때문에 이성을 잃고 뛰어든 '''막나간 민간인''' 정도로 본다면?

8. 다른 세력과의 비교


마나, 노마, 드래곤 3세력 중 상대적인 장점은 체력의 강함과 뛰어난 생명공학. 여성인 스쿠너 급 드래곤의 경우에는 사라만디네가 앙쥬를 바른것을 보면 알수있듯이 인간 상태에서도 노마보다는 전투능력이 높은 모습을 보이고 드래곤으로 변하면 1 vs 1로는 절대로 노마가 이길수가 없다. 앙쥬가 스쿠너 급 드래곤을 죽인 경우는 어디까지나 빌키스의 지원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이지 빌키스의 지원이 없었으면 이기지도 못했다. 남성인 대형 드래곤의 경우는 마법진의 발동으로 방어막의 전개, 마음대로 제어할수 있는 포탄처럼 반짝이는 탄환을 많은수로 발사하는 공격, 방어벽이 전개된 범위내의 중력을 자유자재로 제어할수 있고 중력제어능력을 높이기 위해 자신이 있는 위치 아래 원형의 마법진을 만들수 있는 능력등 고유의 특수 능력을 사용하여 아르제날의 메일라이더들을 상당히 애먹였으며 거대한 덩치또한 공격에 활용해서 메일라이더를 궁지에 몰아넣기도 한다. 그리고 이들은 드래곤 측이 노마와 동맹을 맺고 아군이 되었을때 이 능력을 사용해서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주었다.[37]아르제날에서 비비안의 드래곤화를 억제시키는 정도의 처치를 한것뿐이지만 드래곤쪽에서는 추가 투약 없이도 인간 모습을 유지할수 있게 해줄 정도이기 때문에 생명공학쪽이 상당히 뛰어나다는 것을 알수있다. 게다가 마나에게 있어서 드래곤은 지배자나 천적과도 같은 존재라서 마나를 조종하는 것이 가능한것도 드래곤이 마나보다 뛰어난 종족이라서 그럴 가능성이 크며 실제로도 마나보다는 능력, 인성면에서 뛰어난 모습을 보인다.
반면에 드래곤의 단점은 머리가 너무 굳어 있다는 점과 불리한 싸움을 강요당한다는 점이다. 전략과 전술에서 상당히 엇나간 모습을 보이는데 전술적인 면에서 일단 무장도 하지 않고 많은수로 공격하러 나간 스쿠너 급 드래곤들은 노마측의 파라메일 공세에 의해 대량으로 쓸려나가며 이렇게 출혈이 심한 방식은 군사적으로 전혀 합리적이지 못하다. 과거 인류문명의 지식을 힘으로 사용하는 것보다 유전적으로 강화된 드래곤의 신체와 숫적우위의 단순돌격을 고집함으로써 수백년간 드래곤들이 엠브리오에게 드래고늄 셔틀 노릇하게 만든것은 이들의 머리가 너무 굳었기 때문에 생긴 문제이다. 또한 자신들이 능동적으로 시공문을 여는것은 불가능했기 때문에 시공문이 열리면 그때그때 병력을 모아서 돌진하는 방식으로 대응할수 밖에 없어서 제대로 되어있는 전술, 전략도 없이 미리 연락을 받고 대기하고 있는 노마 병력들 앞으로 그저 닥돌만 해대며 피해를 입어야만 하는 불리한 싸움을 강요당했고 이것은 리자디아가 미스루기 황국에 첩자로 잡입하여 드래곤들이 원하는 시간대에 시공문을 열도록 배후 공작을 벌이기 전까지 계속 되었으며 첫번째 시도에서는 염룡호의 수렴시공포를 이용해 아르제날을 거의 괴멸시키기는 했지만 두번째 시도에서는 엠브리오의 함정에 빠져 매복을 했던 라그나메일 5대의 공격에 의해 큰 피해를 입고 엠브리오가 자신의 계획을 실행하는데 필요한 대량의 드래고늄을 획득하게 하고 말았다. 더구나 리자디아를 통해 아르제날과 노마들이 엠브리오와 마나들에게 어떤 대우를 받으며 산다는 것을 알면서도 이들과 대화를 통하여 아군으로 삼는 온건책보다는 무조건 섬멸이라는 강경책을 고집하였고 11화에서 아르제날을 파괴하고 많은 노마들을 학살하면서 엠브리오와의 전쟁에서 도움이 될수 있는 노마 세력을 약화시켰다.[38]
그나마 사라만디네의 등장과 노마와의 연합에 의해 어느정도의 단점을 메꾼 것이 위안이라고 할수있다.

9. 미디어 믹스



9.1. 크로스 앙쥬 천사와 용의 윤무 tr.


당연히 등장할 예정이다. 팬덤들의 반응은 이미 본편에서 드래곤들도 인간임을 알았는데 게임상에서 드래곤을 잡고 돈벌기가 이제는 미안해질 정도라는 드립을 날리기도 했다. 분홍색 뿐만 아니라 푸른색, 노란색등의 다른 스쿠너 급 아종이 나오기도 하며, 주요 공격수단은 입에서 쏘는 화염구이다. 맷집은 정말 약해서 총탄 3~4발에 격추당하고 유탄으로 3~4마리가 한꺼번에 죽기도 하며 칼질에는 거진 한방에 나가 떨어진다.

9.2. 슈퍼로봇대전 V


오리지날 캐릭터나 다른 작품의 남자 주인공들과의 이벤트신을 기대하는 목소리가 높지만 아쉽게도 드래곤들의 본거지는 원작대로 앙쥬와 터스크와 비비안만이 간다. 13화부터 등장하며 처음으로 접촉한 아군부대와 첫충돌하게 되고 서기루트 31화까지 자주 싸우는 적이 된다. 그리고 드래곤들의 세계는 붉은 바다의 세계로 우주세기 건담, 풀메탈 패닉, 마징가, 에반게리온, 겟타로보의 세계의 인간들과 공존하지만 결계로 자신들의 존재를 드러내지 않고 활동했었다.
오리지널 설정으로 이카리 겐도, 닥터 헬, 사오토메 박사, 우주세기 세계의 이들의 존재를 알고있는 자들에게 날개의 은밀자들로 불리고 있다. 사도하고 적대관계로 밝혀진다. 신극장판:파 버전의 사하퀴엘이 낙하하는 것을 조금이라도 늦추기 위해서 궤도상에서 사하퀴엘과 충돌했으며, 뒤에온 그레이트 마징가가 지원을 해준다. 그리고 아군이 이스칸다르로 갈때 퇴각하는 기계수나 인베이더들을 대신 추격해준다.
참고로 스쿠너급은 내부 데이터상으로는 여성취급인데, 이 때문에 정체가 밝혀지기 전에도 쿠르츠 웨버의 에이스 보너스가 발동한다.

9.3. 슈퍼로봇대전 X


사라만디네가 이쿠사베 와타루류진마루를 보고 특별한 반응을 보인다. 같은 용족이여서 그런 것일지도. 나중에 밝혀진 사실에 의하면 신부 7룡신이 새롭게 살아갈 장소를 찾아 드래고늄의 인도에 따라 알 워스에 도달한 아우라에게 드래고늄을 한층더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기술을 가르쳐줘서 드래곤이 드래고늄을 한층더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기술을 습득할수 있게 해주고 아우라를 감명받게 해서 드래곤들이 세계를 정화시켜 아우라의 세계가 아름다운 자연을 되찾게 만들었으며 7룡신들의 위기때 구세주가 나타나면 그 구세주를 드래곤들이 돕겠다는 계약을 맺었기 때문에 사라만디네를 포함한 드래곤들은 류진마루를 용신님으로 부르며 와타루를 구세주님, 이쿠사베의 구세주님으로 부른다.
전작에 비해 싸우는 횟수는 그다지 많지는 않다. 허나 전작에 나오지 않은 갤리온급들이 엠브리오한테 세뇌당해서 적으로 등장하기도 한다. 그리고 전작과 달라진점은 드래곤을 격추했을때 맵 상에서 사라질때 폭파연출 대신 퇴각연출이 나온다. 전쟁이라지만 초등학생인 와타루한테 드래곤=맨몸의 인간을 살해시킬순 없기 때문에 배려 차원에서 취해진 조치로 보인다.

10. 기타


본작이 진행되면서 노마에 대한 마나 사용자들의 추악한 행태가 점차 밝혀짐에 따라, 드래곤들이 아르제날 구역만이 아닌 세계 전국구에 출현하여 한바탕 난리치고 박살내기를 바라는 팬들이 많아지고 있다. 게다가 사라만디네라는 신 캐릭터가 드래곤들과 함께 나타난다는 정보를 보면 노마가 드래곤을 어느 정도 제어할수 있으며 노마들이 이것을 이용해 드래곤을 조종해 마나의 세계를 파괴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있었으며 노마들이 드래곤으로 변해서 마나의 세계를 파괴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있었다. 덤으로 이제 어떤 사람들은 아예 '''앙쥬가 드래곤들과 결탁하여 손을 잡고 미스루기 황국을 깡그리, 철저히 탈탈 털어 멸망시키기를 바라고 있다.'''
여담으로 아이캐치 장면에서 파괴된 도시를 배경으로 무장한 앙쥬 뒤에 드래곤이 '''공격하지 않고''' 날아가고, 앙쥬도 뒤에서 대형 드래곤이 자신 쪽으로 급강하하는데 별다른 신경도 쓰지 않고 어딘가를 노려보는 장면이 나오는데, '''그녀가 노려보는 곳과 드래곤들이 날아가는 방향이 일치한다.''' 사실 9화 이전에 팬들은 이 아이캐치가 단순한 연출에 불과하다고 보았으나 9화 방영 이후부터 달라진 의견을 내놓고 있다. 어찌보면 팬들의 의견이 투영된 희망사항이 된것인데 정말 그렇게 될지는 두고봐야 할듯 했다. 헌데 아이캐치에서 앙쥬의 배경에 등장하는 대형 드래곤은 다른 드래곤과는 달리 눈의 색이 보라색이라서 이 사람이 아닌가 추정하고 있는 중이기도 했다. 그리고 사라만디네의 세계를 통해 남성은 대형 드래곤으로 변해있다는 점, 그리고 그쪽 세계의 기술력 등을 생각해보면 향후 자신이 원하여 유전자 개조를 받는 내용이 나올 경우 아이캐치가 현실로 될수 있어 보였다. 그리고 다른 서브컬쳐에서 폴리모프로 인간의 형상을 취하는 드래곤들이 등장하는 만큼 인간으로 폴리모프한 드래곤들이 등장하지 않을까라고 생각하는 시청자들도 있다. 그리고 11화에서 현실이 되었고 12화에서도 1명이 밝혀졌다. 그리고 5화에서부터 보였던 마나들의 수송선이 갤리온 급 드래곤을 어디론가 끌고 가는 모습부터 속속들이 밝혀지는 드래곤의 정체라던지 13화부터 바뀐 오프닝의 의미심장한 하얀색과 금색이 조화된 프리깃 급(V에서는 "빅혼"으로 밝혀진다.) 드래곤을 보면 폴리모프한 드래곤에 추가될 인물들은 갈수록 늘어날 것으로 보였다.
드래곤의 정체가 사실은 인류였다로 드러남에 따라 노마와의 적대관계는 어떻게든 해소가 될것으로 보인다. 더구나 리베르타스 세력과 마찬가지로 엠브리오를 적대하는 것이 드러났기 때문에 이해관계도 일치한다. 문제는 지금까지 서로 죽고 죽이는 싸움을 해왔던 만큼 골이 상당히 깊을텐데 그것을 메울 계기가 무엇이 될까하는 점이다. 사라만디네가 아군이 되어버릴 가능성이 높아 보이니 사라만디네의 역할과 활약이 기대되는 부분이다. 하지만 비슷한 입장이었던 키라아스란이 다시 만나서 서로 간에 친구를 죽였음을 털어놓으며 화해했던 모 감독의 연출 일화와 오프닝 마지막에서 앙쥬에게 모모카, 힐다와 함께 매달려 있는 사라만디네의 모습을 볼때 화해는 결국 시기의 문제인 듯 하다. 실제 사라만디네는 분노, 슬픔, 보복 그 앞에 있는 것은 멸망이고 그래도 인간은 그것을 받아들이고 용서하며 앞으로 나가야 한다고 나가와 카나메에게 말했다는 것을 보면 드래곤 측에서는 화해할 의사는 있는것으로 보인다. 다만 15화 시점에서 건담 SEED의 경우와 달리 앙쥬가 리베르타스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드래곤과의 공투를 일단 거부하고 있고 설령 앙쥬가 받아들인다 해도 리베르타스 세력까지 드래곤과 바로 공투를 한다는 보장이 없기 때문에 설령 종국에 앙쥬, 리베르타스 노마 세력, 드래곤의 엠브리오에 대한 공동전선이 이루어진다 해도 시행착오가 어떻게 될지는 아직 두고봐야 할듯 하다. 결국 화해하고 공동전선을 이루긴 했지만 말이다.
드래곤들이 사는 곳이 옛 일본이라 그런지 여성들은 연령에 관계없이 대부분 배꼽가슴골이 보일정도로 노출도가 높게 개량된 기모노를 입고 있다.[39] 드래곤들이 사는 곳은 상당히 따뜻한건지 저렇게 헐벗고 다니는데도 일상 생활에서는 지장이 없는듯 하며 어째서인지는 몰라도 인간 형태일때는 팔과 날개가 따로 있는 모습을 보이지만 드래곤의 형태일 때는 팔과 날개가 합쳐진 듯한 모습을 보인다. 의외로 꼬리쪽이 굉장히 민감한 것으로 보인다. 16화에서 앙쥬가 사라만디네의 꼬리를 깨물자 사라만디네가 아파하는 것도 아니고 홍조와 함께 짤막한 교성(?)을 지른 다음 울먹거린 모습을 보면 아마 성감대일지도 모른다. 사라만디네의 설명에 의하면 이쪽 세계의 남성들은 거대 드래곤으로 변화하여 세상을 정화하는 일을 하고 닥터 겟코의 설명에 의하면 인간 형태의 성인 남성이 매우 희귀하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15화에서 터스크가 표본실의 해부용 개구리처럼 사지가 결박당한 상태에서 성교육 샘플이 되기도 했으며 사라만디네 한정인지는 모르겠지만 16화에서 엎어진 앙쥬와 터스크를 보고 '''"아침 교미중 이었군요? 신경쓰지 말고 계속하세요."'''라고 말하는 것을 보면 의외로 성에 대해서 관대할지도 모른다. [40]
엠브리오를 쓰러뜨리고 드래곤의 세계로 차원이동한 노마들을 아우라와 같이 진심으로 환영하였으며 노마들과 공생하는 길을 선택하였다. 폴리모프한 드래곤 캐릭터들이 등장하고 마나, 노마, 드래곤의 진실이 드러나면서 슈퍼로봇대전에서 이것이 구현될 경우 취성의 가르간티아히디어즈와도 좋은 크로스 오버 요소가 될것이라는 이야기도 나온다. 그리고 적 캐릭터 유닛으로 나올 경우 파워 밸런스를 어떻게 설정할지도 관심거리이다. 스쿠너 급 드래곤의 경우라면 코드기아스장갑기병 보톰즈, 기동경찰 패트레이버 정도로도 충분히 제압이 가능한 수준이기는 하다.

11. 작중에서 등장한 드래곤들


미이[41]와 카나메[42], 아우라를 제외한 드래곤들은 현실에 존재하는 파충류 또는 신화 속의 파충류와 관련된 이름을 가지고 있다. 리자디아는 도마뱀의 영어명인 리자드, 사라만디네는 '불의 정령' 등으로 여겨지며 불꽃과 같은 붉은 비늘에 뒤덮인 큰 도마뱀과 같은 모습으로 가장 잘 알려진 샐러맨더, 나가는 인도신화에 나오는 용인 나가, 라미아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며 상반신은 인간, 하반신은 뱀이고 아이들을 잡아먹는 여자 요마인 라미아, 닥터 겟코는 도마뱀붙이의 영어명인 겟코, 아우라 미드갈디아는 북유럽 신화에 등장하는 괴물 뱀인 요르문간드의 또다른 이름인 미드가르드오름.
  • 사라만디네
  • 리자디아
  • 미이[43]
  • 나가
  • 카나메
  • 닥터 겟코[44]
  • 라미아
  • 아우라 미드갈디아
  • 아우라
  • 사라만디네와 동격의 멤버들[45]
  • 15화, 16화, 17화에서 등장하며 배꼽가슴골이 드러날 정도로 노출도가 높게 개량된 일본풍의 복장을 하고 있는 여자 주민

[1] 동양 용의 모습을 하고 있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사실 저 몸통처럼 보이는 건 목이고, 이어지는 장면에서 다른 드래곤들과 같은 날개와 팔다리가 나온다.[2] 처음에는 프리깃 급 드래곤으로 추측되었지만 슈퍼로봇대전 V에서 "빅혼" 급으로 밝혀졌다.[3] 대체로, 아르제날과 가까운 위치인 듯하다.[4] 2개 이상의 마스트 모두에 종범을 달고 있는 형태의 범선이다.[5] 실제 앙쥬와 크기를 비교해 본다면 2~4m는 되는 것으로 보인다.[스포일러] 덧붙여 이들은 인간으로 변신할수 있고 마나 사용자도 조종할수 있다.[6] 2개의 마스트를 지니고 모두 스퀘어 세일 범장을 갖춘 범선이다. 스쿠너 급 범선보다는 한체급 큰 범선이다.[7] 우리가 흔히 수많은 영화나 영상매체에서 서구의 대형 범선이라면 떠올릴수 있는 그 형태의 범선이다.[8] 과거에는 임시명칭으로 프리깃급으로 불렸다. 프리깃급은 전열함 함대의 앞뒤에 배치해서 호위 및 색적을 맡는 중대형 고속 범선. 우리말로는 호위함이라 부르는 현용 전투수상함의 등급 중 하나이기도 하다. 현재는 구축함보다 한체급 아래의 전투함이다. 대한민국 해군울산급이나 이를 대체하는 인천급이 호위함 등급이다.[9] 드래곤들 스스로 자신들이 인간이라고 주장한다. 드래곤이란 명칭 자체는 평행세계에 있는 엠브리오와 마나 사용자들이 임의대로 붙인 것이다. 스스로를 '아우라의 백성'으로 자칭하기도 한다. 이 '~의 백성'이라는 예스런 표현은 자신들과는 다른 인류의 갈래들을 칭할때도 사용한다. 평행세계의 인류를 마나 사용자나 노마나 구 인류 모두 싸잡아서 거짓의 백성이라는 멸칭으로 칭한 것이 그 예이다. 차후에 우호관계가 되어버린 노마들은 노마의 백성이라고 정정해준다. 앙쥬역시 이들을 드래곤이 아닌 아우라의 백성으로 불러준다.[10] 그리고, 이들은 앙쥬의 세계에서 마나를 만들어낸 엠브리오에 의해 축출당하고 저항세력이 되어버린다. 소위 구 인류 세력이 바로 그들이다.[11] 이 유전자 조작도 드래고늄을 이용한 것으로 보인다. 그것이 아니면 리자가 마나를 사용한것이나 대형 드래곤이 드래고늄을 섭취해 드래고늄 결정으로 만드는 것을 설명할수 없다.[12] 날개와 꼬리만 남는 이유가 마법에 의한 것이 아니기 때문인 것 같다.[13] 한마디로 드래고늄으로 인해 오염된 지구를 드래고늄을 흡수하면서 정화시켜 되돌리고 있다는 뜻이다.[14] 인간 형태의 성인 남성이 희귀하다는 이유로 터스크가 성교육 교재라는 명목으로 약간 험한 꼴을 당하기도 했다.[15] 여담인데...크기 차이가 상당한데다 여성이 남성보다 훨씬 많은만큼 임신 방법이 어떻게 될지 팬덤들 사이에서 궁금증을 불러 일으켰다. 남성에게서 정자를 추출해서 인공적으로 수정시키던지, 아니면 남성 드래곤이 인간으로 있을수 있는 시간이 짧거나, 불가능은 아닌데 시간제한이 있을수도 있다.[16] 용의 신전은 건축양식이 일본 목조건물이고 내부 구조는 중국식과 일본식의 혼용인데 라미아의 집은 용의 신전과는 다르게 집안에서도 신발을 신고, 커다란 탁자와 의자를 쓰는 서구식의 카펫문화이다. 아마 드래곤들은 7차대전의 생존자들이 전부 모여서 나온 집단이라 전세계에 있는 각지의 문화가 한곳에 혼용된 것으로 보인다.[17] 단 시작 양산형이라는 것을 보면 선행 양산형의 형태인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일반 양산형이 존재한다면 마이너그레이드 되어서 노마의 양산형 파라메일과 성능이 같을 가능성이 있다.[18] '''D형 유전자의 제어인자를 조정'''했다고 나온다. 아마도 간단한(?) 유전자 조작인 듯하다.[19] 스포츠센터의 광고판들엔 가나들이 적혀있지만 이건 사라만디네가 그 의미와 용도도 모르고 당시 그대로의 모습을 복원만 한 것으로 보인다.[20] 사라만디네가 소속된 일족으로 드래곤의 지휘를 맡고 있는 일족이다.[21] 라미아와 미이가 소속된 일족으로 미이가 냄새로 앙쥬를 찾았던 점을 생각하면 바람과 관련된 일족이 아닌가 짐작된다.[22] 엠브리오의 시공간 왜곡을 막기 위해 나타났던 일족인데 거대 드래곤만 모습을 보인 것을 생각하면 마법진을 사용했던 거대 드래곤들의 일족이 아닌가 짐작된다.[23] 17화에서 언급되었던 일족으로 강을 건너는데 상당한 시간이 걸린다고 말했던 점을 생각하면 다른 일족이 사는곳과 떨어진 곳에 사는 일족이 아닌가 짐작된다.[24] 아우라를 원자로, 드래고늄을 핵연료로 매칭하면 이해가 편하다.[25] 그러나 11화를 보면 알겠지만 아르제날에서도 자체적으로 감지할 수는 있다.[26] 어두워서 색이 제대로 보이지 않지만 피나 독으로 추정된다.[27] 사실 5화에서 복선이 등장했는데 얼린 드래곤을 운반하던 마나의 수송선을 드래곤이 습격하자 초반에는 드래곤을 공격하다가 드래곤 피어를 듣자 자기들끼리 공격하면서 파괴되었다. 5화에서 마나 사용자를 조종한 드래곤이 스쿠너 급이었고 11화에서 엠마를 조종한 드래곤도 스쿠너 급이었으며 리자가 스쿠너 급 드래곤으로 보이는 것을 보면 마나 사용자의 마음과 몸을 통제하고 조종할수 있는 것은 스쿠너 급 뿐인듯하다.[28] 다만 천사와 용의 학원의 세계는 평화로운 세계이니 그냥 엠마가 공포를 느끼고 횡설수설하는 쪽에 더 가까운 것으로 보인다.[29] 12화에서 엠마는 비비안이 변한 드래곤을 만나고 자신도 모르게 내뿜은 드래곤 피어에 의해 눈이 풀린 상태로 횡설수설을 하다 기절했고 이때의 대사가 "엠마 감찰관이잖아!"인데 이것은 비비안이 엠마를 보았을때 했던 생각이다.[30] 다만 싸울 이유는 있었다. 모든 일의 발단은 엠브리오가 아우라를 마나의 좋은 공급원으로 데려간 것부터 시작한 것으로 제일 먼저 침략한 것은 엠브리오, 즉 앙쥬의 세계의 지구다. 누가 시작한 전쟁이냐고 굳이 따지자면 앙쥬의 세계가 시작한 전쟁이다. 덤으로 드래곤들을 지속적으로 드래고늄의 좋은 공급원으로 써왔다. 드래곤이 전투 중에 산채로 잡아먹었다면 엠브리오 패거리는 드래곤의 심장의 드래고늄을 뽑아서 마나의 공급원으로 썼다. 단백질 공급원과 뭐가 다른가? 50보 100보라고 하기엔 엠브리오 쪽이 질이 나쁘다. 물론 이것은 어디까지나 마나와 엠브리오 쪽의 잘못이지 '''강제적으로 싸우게 된 노마 쪽과는 아무런 관련도 없는 이야기이다.'''[31] 몇몇 팬들은 원래 드래곤은 지성이 없는 괴물이었고 드래곤의 지배세력이 시공문을 여는 설정이었는데 나중에 드래곤이 인간이고 마나측에서 시공문을 여는 설정으로 바뀐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한다.[32] 일단 드래곤으로 변했을때 인간형일때와는 비교가 불가능할 정도로 전투력이 상승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스쿠너 급은 총탄으로도 제압이 가능하다. 적어도 스쿠너 급에게는 맨몸으로 돌격할 것이 아니라 갑옷이라도 입혀놨어야 했다.[33] 하지만 사라만디네의 말에 의하면 11화의 아르제날 공세가 용신기의 기동실험과 아르제날 제압을 겸한 작전이었다고 밝혔다. 즉, 염룡호를 비롯한 용신기들은 만들어진지 얼마 되지 않은 드래곤들의 신예병기인 셈이다. 그 이전까지는 맨몸으로 싸우는 것이 전부였다는 이야기이다.[34] 그리고 이때문에 노마의 과학기술과 비교하면 생명공학쪽은 노마보다 우위에 있지만 기계공학쪽은 노마에 뒤쳐진다는 이야기도 있다. 물론 노마와 손을 잡으면 노마의 기계공학의 기술을 전수받고서 자신들의 기계공학쪽의 기술을 발전시킬 가능성은 있다.[35] '''당장 미이의 가족상봉과 앙쥬힐다의 가족상봉을 비교해보자.''' [36] 어디까지나 근접이지만, 노마야 전투노예 신세이고, 구인류는 거의 멸종되었으며, 마나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37] 말이 지원군이지 머릿수를 보면 사실상 주력군이 돼버렸다. 이전까지 아우로라를 포함한 노마의 리베르타스 대부대가 대대적으로 공습을 가해도 단 한 대도 격침하지 못했던 라그나메일을, 아무리 타냐일마가 엠브리오의 배신에 멘붕했다고는 하나 삽시간에 '''두 대'''나 격침시켜 버렸으며, 이제까지 아우로라가 탄약이 고갈될 정도로 쏘아대고도 유효한 피해를 주지 못했을 만큼 막대한 물량으로 밀어붙이던 피레스 로이드들을 가볍게 '''전멸시켰다.''' 여기서의 전멸은 전투수행 불가능을 뜻하는 전멸이 아니라 말 그대로 '''몰살했다는 소리다.''' 시종일관 밀리던 걸 드래곤이 와서 가볍게 역전시켰다는 것. [38] 다만 노마에 대한 골이 그만큼 깊었기 때문에 강경책을 썼다는 의견도 있다. 드래곤들이 노마와의 전투에서 전사하는 것을 드래곤들도 많이 보았기 때문에 수백년동안 싸워온 존재들의 정체와 진심을 알았다해도 이제와서 과거는 잊어버리고 미래를 준비하라는 전개는 어렵다. 그간 서로 흘린 피가 너무 많았기 때문이다.[39] 다만 배꼽과 가슴골이 드러날 정도로 노출도가 높게 개량되어 언뜻보면 일본풍이 아닌 전혀 다른복장으로 보이기도 하며 16화에서 사라와 앙쥬가 한판 승부를 벌일때 걸친 골프웨어가 중국의 치파오였다.[40] 그러나 개그이긴해도 블루레이 6권의 드라마CD 내용을 보면 알겠지만 자신과 관련되면 역시 화가 나는듯 하다.[41] 다만 이쪽은 巳(뱀 사, 일어로 '미')로 추정된다.[42] 다만 억지로라도 대입을 한다면 거북의 일본어명인 카메가 모티브일수도 있다.[43] 원래 노마로 알려졌지만 12화에서 드래곤으로 밝혀지고 15화에서 원래 드래곤 세계의 인간이지만 어린 시절에 멋모르고 어머니인 라미아를 따라 마나 세계로 갔다가 낙오되어 아르제날에 거두어진 것으로 밝혀졌다.[44] 오프닝에서 등장한 모습에서 라이더인 다른 2명이 사라만디네의 것과 똑같은 머리장식을 하고 복장에서도 유사성을 보이는 반면 이쪽은 고글로 추정되는 것을 쓰고 있으며 복장 쪽에서도 다른 3명과 많은 차이를 보인다.(작 중 드래곤들 대부분이 배꼽과 가슴골이 드러나는 노출도 높은 복장을 했음에도 어째 이 캐릭터는 복장의 노출이 거의 없다.)이 때문에 라이더가 아닌 다른 직책일 가능성이 크며 결국 의사인 것이 밝혀졌다.[45] 작중 사라만디네를 포함해 8명이 실루엣으로 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