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결경계의 에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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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라이트 노벨. 후지미 판타지아 문고에서 발매 중이며 저자는 사자네 케이, 일러스트는 카스카베 아키라 이며 한국에서는 노블엔진를 통해 완결까지 정식 발매되었다. 역자는 엄태진.
전작 황혼색의 명영사(黄昏色の詠使い)에 이어 작가의 오리지날 가공의 언어(세라페노 음어)가 사용되고 있다.[1] 황혼색의 명영사와 같은 세계관이며, 그 연관성은 작품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다.[2]
일반적인 라이트 노벨과는 느낌이 사뭇 다르다. 작가의 필력이나 사건 전개 능력 자체는 전작에서 충분히 증명되었기에, 최근 라노벨계에 양산되는 지뢰는 아닐까라는 걱정은 안 해도 된다. 다만 전투씬을 그릴 때의 긴박함이 잘 표현이 안 되는지라 발전이 필요해 보인다.
프리퀄 작품으로 불완전 신성기관 이리스가 전 5권으로 출간되었다. 같은 세계관을 공유하는 다음 작품으로 S.I.R.E.N.이 출간되었다.
2. 줄거리
마적이란 힘을 가진 유환종(幽幻種)이라 불리는 존재의 침공을 받는 세계. 인류는 무녀의 기도를 통해 유지되는 결계가 보호하는 부유대륙 오비에 클레어에서만 생존할 수 있었다.
무녀를 호위하는 천결궁의 숙련기사였던 셸티스는 모종의 이유로 인해 부유대륙 오비에 클레어에서 유환종의 근원인 에덴에 떨어지고 만다. 천결궁의 모두가 셸티스가 죽었다고 확신했다.
하지만 3년 후 셸티스는 부유대륙으로 돌아온다. 그 몸에 마적을 품고.
3. 등장인물
3.1. 천결궁 기사 후보생
정식 기사 전 단계. 1000명이 넘는 후보들 중 소수의 정예만 정식기사로 인정받는다. 2년 전부터 임무 수행 평가를 위해 최소 2인 이상의 부대를 결성해야 하는 필수 조항이 생겼다.[3]
3.1.1. 모니카 부대
기사후보생 모니카를 부대장으로한 4인 1조의 부대단위.
- 카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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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에와 더불어 공학분야에서 촉망받는 천재. 누구보다 엘리에의 발상의 전환을 통한 창조적인 사고 방식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 엘리에에 비해 다소 경직된 사고가 단점이지만, 단순한 계산능력과 논리적 사고에 대해선 엘리에보다 더 뛰어나고 빠르다. 엘리에를 보조하여 '기신' 이리스를 수리하는데 공을 세웠으며, 기본적으로 전투능력이 부족함에도 논리적인 판단과 분석력과 기기를 이용해 이를 만회하는 스타일.
엘리에와 더불어 공학분야에서 촉망받는 천재. 누구보다 엘리에의 발상의 전환을 통한 창조적인 사고 방식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 엘리에에 비해 다소 경직된 사고가 단점이지만, 단순한 계산능력과 논리적 사고에 대해선 엘리에보다 더 뛰어나고 빠르다. 엘리에를 보조하여 '기신' 이리스를 수리하는데 공을 세웠으며, 기본적으로 전투능력이 부족함에도 논리적인 판단과 분석력과 기기를 이용해 이를 만회하는 스타일.
- 바이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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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입이 험한 인생 대충 사는 남자 처럼 보이나, 사실은 누구보다 섬세하며 배려심이 깊은 성품을 지니고 있다. 전투능력은 기사 후보생 평균정도지만 의외로 전략가타입. 요리가 주특기다.[4] 평소 언행으론 상상하기 힘들지만, 귀여운 것에 맥을 못춘다.[5]
굉장히 입이 험한 인생 대충 사는 남자 처럼 보이나, 사실은 누구보다 섬세하며 배려심이 깊은 성품을 지니고 있다. 전투능력은 기사 후보생 평균정도지만 의외로 전략가타입. 요리가 주특기다.[4] 평소 언행으론 상상하기 힘들지만, 귀여운 것에 맥을 못춘다.[5]
3.2. 결계의 무녀
세계를 유지하는 핵심이자 강력한 방어선이다. 기사 전부를 희생하더라도 반드시 살아남아야 되는 가치를 지닌다.
- 황녀 사라
본명은 샤사 엔덴스 린 케일. 빙결경계를 만들었던 에덴 프로젝트의 핵심 인물. 봉인당하는 대상과 봉인하는 주체의 시간까지 동결시켜 버리는 빙결경계의 영향으로 천 년간 소녀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 성녀라는 칭호로만 불리고 이름이 없던 그녀에게 샤오가 이름을 지어주었다고 한다. 샤사라는 이름은 모래를 짠다, 즉 유환종에 의해 궁지로 몰린 사람들을 하나로 모은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 무녀 서열 제1위 - 엘미티아 유 라스카
10권까지 외곽 순찰임무 수행 중이라고 언급만되고, 모습을 드러낸 적이 없으며 11권과 12권에서도 복귀는 했지만 역시 모습은 드러내질 않다가 13권에 가서야 최종전투에 참전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물론 딱히 전투장면에 대한 묘사는 없다.[6] 사실 정체는 불완전 신성기관 이리스의 군용 안드로이드 '미카엘', 군용안드로이드이기 때문에 나이를 먹지 않으며, 모습을 잘 안드러내는 이유인듯. 참고로 유 라스카라는 성은 인권을 획득했을때 스스로가 지었던 유스티 라스카를 적당히 줄인말인듯.
- 무녀 서열 제2위 - 메이멜 인 카네이션
다재다능하다. 심력도 잘 다루며 정치적인 면에서도 뛰어난 활약을 보여준다. 내성적인 슌레이와 유미와는 사뭇 다르다.
- 무녀 서열 제3위 - 비올라 노바
선천적으로 미래투시가 가능하다고 하다. 기본적으로 무난한 성격이다.
- 무녀 서열 제4위 - 슌레이 피아 누클레넨
극도의 대인기피증. 매우 내성적이다. 마음 열고 지내는 사람이 극소수이다. 기모노 애용. 상대방의 심력의 형태를 보는 능력을 가지고 있어서 이그니드의 정체를 가장 먼저 알게 된다. 초기에는 조연으로 비중이 많다. 쓸 게 없어서 그렇지... 그리고 차에 설탕을 못 타게 한다.레오와 함께 등장해서 이것저것 설명해주는 역할. 그리고 셀티스는 슌레이는 접촉이 가능하다. 불가능한 건 오로지 유미뿐이라고....[7]
- 무녀 서열 제5위 - 유미 엘 스플레닉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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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중의 진 히로인이자 여주인공. 무녀가 돼서 셸티스를 지키고 싶다는 생각으로 천결궁에 들어갔다. 그러자 셸티스는 자신은 기사가 돼서 유미를 지킬거라며 입궁한다... 이 때까지는 남녀간의 사랑보다는 과한 우정이 원인이었던듯. 개고생의 시작. 그냥 결혼해서 알콩달공 사는게 편했을 텐데...
작중의 진 히로인이자 여주인공. 무녀가 돼서 셸티스를 지키고 싶다는 생각으로 천결궁에 들어갔다. 그러자 셸티스는 자신은 기사가 돼서 유미를 지킬거라며 입궁한다... 이 때까지는 남녀간의 사랑보다는 과한 우정이 원인이었던듯. 개고생의 시작. 그냥 결혼해서 알콩달공 사는게 편했을 텐데...
3.3. 천년사
무녀를 지키는 정예 기사. 각 무녀 당 한 명씩 뽑는다. 기량은 작중 탑 클래스.[8]
- 주천 차르
공식적으론 황녀 사라의 전속 호위무사로, 기사로서 올라갈 수 있는 최고 계급이다. 레온의 형이 기사로서 도달하려던 목표였다[9] . 현재는 공석... 으로 알려져 있으며, 무녀와 천년사라는 관계가 만들어지게 된 계기.
- 천년사 서열 제1위 - 팔바렌 시켄서
쌍검사. 셸티스의 스승. 쌍검사이긴 하지만, 모든 무기를 잘 다룬다.[10]
- 천년사 서열 제2위 - 란
격투가. 훤칠한 키와 털털한 성격의 소유자. 여성이다. 개인의 능력은 탁월하나 부대를 이끄는 능력은 떨어지는 듯 하다.
- 천년사 서열 제3위 - 호른 노바
총잡이. 선천적 능력인 미래예시를 사용, 상대방의 움직임을 예측하여 완벽한 명중률을 자랑한다. 유미와는 관계가 좋지 못하다. 사용하는 총기의 이름이 회색 명영의 진정의 이름인 라스티 하이트와 같다.
- 천년사 서열 제4위 - 레온 네스토리우스 오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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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사. 괴력을 이용해 대검을 휘두른다. 항상 진지하며 연습을 게을리 하지 않는다. 쿨한 성격을 바탕으로 한 따뜻한 면을 볼 수있다. 내성적인 슌레이의 마음의 지지대 역할을 해 준다. 유미와 셸티스와는 오래전 부터 알던 사이 인듯 하다. 셸티스와 라이벌이자 좋은 동료였다.
대검사. 괴력을 이용해 대검을 휘두른다. 항상 진지하며 연습을 게을리 하지 않는다. 쿨한 성격을 바탕으로 한 따뜻한 면을 볼 수있다. 내성적인 슌레이의 마음의 지지대 역할을 해 준다. 유미와 셸티스와는 오래전 부터 알던 사이 인듯 하다. 셸티스와 라이벌이자 좋은 동료였다.
- 천년사 서열 제5위 - 공석
호위 대상인 무녀 유미가 다른 이를 받아들이기를 거부 중.
3.4. 통정청 하늘의 수레바퀴
통정청이 가지고 있는 히든카드. 전부 천년사급 기량이다. 작중 뛰어난 활약을 보여준다.
- 하나의 제아돌
성스러운 회랑을 지키는 문지기. 거인이라 할 정도로 키가 크며, 성인 몸통보다 큰 크기의 강철 메이스를 자유자재로 사용할 수 있는 괴력의 소유자다. 성역의 수호자에게만 전해지는 심력술식으로 몸을 방어하고 있어 어지간한 공격으로는 생채기도 입힐 수 없다.
- 일곱의 카이
여성이라는 점만 빼면 알려지지 않았다. 완결까지 전투 활약을 하지 않았으며 5권 마지막에 제아돌과 잠시 대화하는 장면을 빼면 크게 눈에 띄는 모습은 없다.
- 아홉의 휴익
무기로는 8개의 단검을 사용한다. 8개의 단검을 사용하지만 이름이 아홉의 휴익인 이유는 8개의 단검을 주위에 꽂아 만든 영역에 9번째의 단검을 소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사실 '아홉'이라는 이명은 적을 속이기 위한 위장이고 실제로는 동시에 아홉 개 이상의 암기를 사용한다.
- 쿠로
흑발 여성. 무기로는 철로 된 부채를 사용한다.
- 시온
과거 멤버로, 1000년 전 시점부터 기동해 왔던 안드로이드. 현재는 통정청의 고문을 맡고 있다. 무녀 서열 1위인 엘미티아와 같은 제작자인 나자리엘이 만들었다.
3.5. 이편경
- 서열 제1위 - 백은의 아르마델
대검사. 타고난 근력과 센스의 소유자. 최근까지의 기억이 없다고 한다. 천년사 레온과 매우 닮았다. 레온에게는 예전에 순직한 형이 있다는 사실 때문에 레온의 형으로 추측된다. 레온과 머리색이 다른 점을 빼면 생김새는 거의 똑같다고 한다. 다만 실력은 레온보다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위다. 하지만 결국 레온과의 마지막 전투에서는 슌레이를 향한 마음의 버프를 받은 레온에게 패배한다.
- 서열 제2위 - 진홍의 나타라샤
심력술식으로 불꽃을 만들어서 다룬다. 엄청난 열량때문에 대인전에서 수많은 인물들을 고생시킨건 물론이거니와, 기본적으로 심력이라서 유환종은 열량+심력 공격이라는 크리티컬을 맞는 대단한 능력이다. 불에는 실제로 공격을 담당하는 일반적인 불꽃과 세례술식으로 빨갛게 색만 칠한 방범용 불이 나뉘어 있어서 미세한 공격들도 거의 다 파악해서 막는 모습을 보여준다. 약간의 네타이지만, 그녀는 인간이 아닌 종족 출신이다. 원래 몸에 튼튼한 비늘이 덮인 종족이지만, 아르마델에게 아름다운 인상을 보이기 위해 엄청난 고통을 견디고 온몸의 비늘을 수술로 제거했다고 한다. 다만, 복부에는 아직까지 제거못한 비늘이 남아있다.
- 서열 제3위 - 황금의 마하
인형사. 보통 인형사란 심력을 이용해 물체를 조정해 공격하는 형태를 띈다. 다만 보통의 인형사가 몇백kg이 한계라면 마하는 수천 톤의 물질을 정밀 조작이 가능하다. 작중 최강 현질러. 작중 모습은 쇠사슬과 로브로 몸을 감싼 근육남이지만, 실제 모습은 순백의 병약한 아가씨로 병을 앓고 있어서 약을 꾸준히 먹어야 한다[11] . 약을 받으러 가던 중 통정청으로 향하는 길에서 쓰러지지만 길에 서 있던 제아돌이 발견하고, 병원에 데려다 주는 과정에서 제아돌의 순수할만큼 올곧고 우직한 심성에 호감을 갖게되고, 대립해야만 하는 입장에서 후반부에 상당히 갈등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결국 모든 일이 끝나고 이편경 동료들은 다른세계로 떠난뒤에도 남아 제아돌과 열열한 연애 삼매경. 심력을 쓸일이 거의 없어져서 지병도 많이 호전된듯.
결국 모든 일이 끝나고 이편경 동료들은 다른세계로 떠난뒤에도 남아 제아돌과 열열한 연애 삼매경. 심력을 쓸일이 거의 없어져서 지병도 많이 호전된듯.
- 서열 제4위 - 쥐색의 베르트머
작중 묘사로는 한계까지 몸이 말라버린 인물로 나온다. 위장복을 입고다니며, 무기는 라이플과 자동권총을 양 손에 하나씩 들고 싸운다. 작가의 과학 지식이 모자른 관계로 총탄 속도에 대한 묘사는 좀 안습하지만,(;;;) 포착할 수 없을만큼 빠른 총알을 쏜다. 개인의 능력인지, 무기의 능력인지는 아직 불명. 이유는 모르지만 사용하는 총기류는 항상 총신부분에 동물의 뼈같은 알 수 없는 혹이 튀어나온 모양이라는 묘사가 나온다.
- 서열 제5위 청색의 노이에
- 서열 제6위 벽색의 노에시스
둘은 쌍둥이로 노이에가 남동생, 노에시스가 누나이다. 둘 다 엄청난 심력술식을 다룰 수 있으며, 심력의 양 뿐만 아니라 정밀도도 무녀급으로 높다. 사실 둘은 '잠자는 아이' 라는 별명이 있다. 이들은 과거에 에덴을 봉인할 수단 최종병기인 '낙원환상'을 만들어내는 '중계계획'의 핵심이다. 이 결계는 현재의 빙결경계에 뒤지지 않을 만큼 강한 결계라는 묘사가 나오는 것으로 볼때, 이 둘의 심력술사로써의 능력은 상상을 초월한다고 볼 수 있다.
이들이 만드는 낙원환상은 1000년전에 제국이 실행했던 안드로이드에 마적을 심는 '고스트'실험과 모종의 관계가 있는 것 같다. 노에시스가 염화로 오비에 클레어에 있는 노이에와 대화를 할 수 있는 것을 보면 황혼색의 명영사 세계에서도 심력이 사용 가능하고, 명영사 세계와 에덴이 어느정도 이어져 있는 듯.
이들이 만드는 낙원환상은 1000년전에 제국이 실행했던 안드로이드에 마적을 심는 '고스트'실험과 모종의 관계가 있는 것 같다. 노에시스가 염화로 오비에 클레어에 있는 노이에와 대화를 할 수 있는 것을 보면 황혼색의 명영사 세계에서도 심력이 사용 가능하고, 명영사 세계와 에덴이 어느정도 이어져 있는 듯.
- 이편경 보좌(서열 최하위) - 공백의 이그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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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몸을 검은 복장으로 통일하고 다니며, 얼굴도 나오지 않는 수수께끼의 인물. 작중 거의 모든 핵심 떡밥의 소유자. 소설내에서 거의 유일하게 악역처럼 등장하는 인물이다. 이편경 멤버중 가장 최근에 합류했으며, 보기드문 술법을 사용하여 신출귀몰한 악당같은 면모를 보이지만, 의외로 섬세한 컨트롤은 어렵다고 한다. 체술 수준은 그렇게 뛰어난 편은 아니지만 천년사 레벨인 셀티스와 검무를 겨룰 정도로 보통 수준은 넘는듯. 세계의 비밀을 상당히 많이 알고있는데다가, 천결궁에 대한 정보 수집 능력이 탁월하여 잡입, 납치, 테러를 손쉽게 해내는 수완을 보이며 거의 농락하는 수준..
온몸을 검은 복장으로 통일하고 다니며, 얼굴도 나오지 않는 수수께끼의 인물. 작중 거의 모든 핵심 떡밥의 소유자. 소설내에서 거의 유일하게 악역처럼 등장하는 인물이다. 이편경 멤버중 가장 최근에 합류했으며, 보기드문 술법을 사용하여 신출귀몰한 악당같은 면모를 보이지만, 의외로 섬세한 컨트롤은 어렵다고 한다. 체술 수준은 그렇게 뛰어난 편은 아니지만 천년사 레벨인 셀티스와 검무를 겨룰 정도로 보통 수준은 넘는듯. 세계의 비밀을 상당히 많이 알고있는데다가, 천결궁에 대한 정보 수집 능력이 탁월하여 잡입, 납치, 테러를 손쉽게 해내는 수완을 보이며 거의 농락하는 수준..
3.6. 기타 인물
- 엘리에 러센트
기계공학에 천부적인 재능을 가진 소녀. 셀티스보다는 한살 어리고, 기계공학뿐아니라 전자,전기등 공학분야 전반에 천재적인 소질을 가진걸로 보인다. 2년전에 거주구로 내려온 셀티스와 알게됐으며, 카페테라스<알비레오>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함께 지내고있다. 라스트 네임을 보아 천년전 천재 기계공학자로 검제와 이리스를 제작했던 요미 러센트의 후손으로 보인다. 12권에선 이리스의 기체를 회수하여 수리하는데 도움을 줬다.
- 유토
거주구에 내려온 셀티스가 2년전에 알게된 6~8세 가량 돼 보이는 검은 머리 소녀. 기본적으로 천진난만한 모습이지만 가끔 사람을 꿰뚫어보는 듯한 느낌을 받는 묘한 분위기를 갖고있다.[12]
- 이리스
셀티스가 천결궁 간부로 승격된 직후 황녀 사라에게 받은 '관측 유닛'. '관측 유닛'치고 AI가 굉장히 수다스럽고, 외로움을 많이탄다.
사실은 천년전 빙결결계를 펼치기 직전 수억단위로 침공해온 초대규모 유환종 침략을 막고 결계를 지켜낸 전설적인 기신의 핵인 '기계수정' '이리스'.[13] 어찌된 일인지 기체는 복구되지 않은체 '기계 수정'인 채로 황녀 사라가 확보하고 있다가 셀티스에게 건네준 것. 이후 천년만에 원래의 주인인 '나기'와 에덴에서 재회하게 되고, 기체를 복구해 최후의 전투에 참전하게 된다.
전투가 끝난 뒤 나기에게 프로포즈를 했다.
사실은 천년전 빙결결계를 펼치기 직전 수억단위로 침공해온 초대규모 유환종 침략을 막고 결계를 지켜낸 전설적인 기신의 핵인 '기계수정' '이리스'.[13] 어찌된 일인지 기체는 복구되지 않은체 '기계 수정'인 채로 황녀 사라가 확보하고 있다가 셀티스에게 건네준 것. 이후 천년만에 원래의 주인인 '나기'와 에덴에서 재회하게 되고, 기체를 복구해 최후의 전투에 참전하게 된다.
전투가 끝난 뒤 나기에게 프로포즈를 했다.
- 나기
불완전 신성기관 이리스의 주인공으로, 천년전 최초로 에덴에 떨어진 소년. 생사가 불분명했으나, 셀티스가 재차 에덴에 떨어지면서 아직도 말짱하게 살아있음이 밝혀졌다. 10권에서 첫등장하여 기계수정 상태인 이리스가 재기동하는데 도움을 주며, 그다지 활약이 없다가 13권에서 기신으로 부활한 이리스와 함께 세라의 허상중 하나인 '헤케트'와 전투를 한다.
전투가 끝난뒤에는 즉석에서 이리스에게 프로포즈를 받았고, 부유대륙으로 올라온뒤에는 미카엘과 재회 천년전의 약속을 이행해줄 것을 요구 받으며 훈훈하게 마무리... 딱히 전투하는 모습이 나오진 않았으나, 무려 1000년동안 유환종이 바글바글한 곳에서 굴러먹어서 그런지, 전투가 상당히 능숙해진듯.
전투가 끝난뒤에는 즉석에서 이리스에게 프로포즈를 받았고, 부유대륙으로 올라온뒤에는 미카엘과 재회 천년전의 약속을 이행해줄 것을 요구 받으며 훈훈하게 마무리... 딱히 전투하는 모습이 나오진 않았으나, 무려 1000년동안 유환종이 바글바글한 곳에서 굴러먹어서 그런지, 전투가 상당히 능숙해진듯.
4. 설정
4.1. 세계관
본작은 SF와 판타지적인 성향을 모두 가지고 있다.
서로 반대되는 힘인 마적과 심력이 존재한다. 위의 두 힘이 만나면 반발작용인 엘베르트 공명이 일어나고 한 쪽이 일방적으로 우세한 경우 열세한 힘은 소멸해 버린다.[스포일러]
인간은 모두 심력을 가지고 태어나고(그러나 몇몇 재능있는 사람 빼고는 그 힘이 미약해 전혀 다루지 못한다)[14] 그와 반대로 마적[15] 을 품은 기이한 생명체를 유환종[16] 이라 한다. 마적에 닿으면 대부분의 물질이 썩어버리거나 부패한다. 또한 마적 하나하나가 고유한 디버프를 가지고도 있어 매우 위험하기 때문에 마적을 사용하는 유환종은 인류 공통의 적으로 그려진다.(유환종은 대부분 짐승과 유사한 모습으로 표현되고, 마적 자체가 본체이며 몸 속의 핵을 부수면 소멸한다. 그리고 어째서인지 유환종은 인간에 대한 공격 성향이 매우 강하다.[17] )
이 유환종의 위협에, 인류는 결국 대륙을 버리고 하늘위에 별천지를 만든다. 이 별천지는 황녀의 기도를 통한 빙결경계에 의해 보호되며 부유대륙이라 불리게 된다.(당연하지만 이 결계는 심력을 이용한 초거대 결계이며 하늘위에 떠 있는 이유는 지상 대부분을 이루는 마적과 결계의 반발작용 때문이다.)
빙결경계를 이용해 부유대륙을 만드는 과정(에덴 프로젝트)을 담은 이야기가 「불완전 신성기관 이리스」이며 빙결경계가 펼쳐지고 1000년이 지난 후의 이야기를 이 작품이 그리고 있다. 시간상으로 보면 두 이야기는 전혀 다른 인물들이 전개해 나갈 것 같지만, 봉인 대상과 봉인하는 주체를 동결시키는 빙결경계의 영향으로 이리스의 주연들이 대부분 안 늙고 멀쩡히 살아있다. 그렇기에 다수가 빙결경계의 조연으로 나온다. 황녀를 포함, 1000년 동안 살아온 경험치로 인해 작중 넘사벽의 전투력을 가지고 있을 것으로 유추되지만 실제 활약은 10권은 넘어가야 조금씩 나타난다.
13권에서 마적이 전 세계에서 사라지게 되고, 유환종들이 출현할 때 사용하던 차원의 문이 비틀려서 황혼색의 명영사 세계와의 게이트가 생긴다.
4.2. 종족
기본적으로 본작의 인류는 현실보다 육체적 한계치가 현저히 높다. 주인공인 셸티스가 재능은 없었지만 노력만으로 강해졌다라는 단락을 뒤집어 보면, 재능이 없어도 노력만하면 셸티스 정도의 운동능력은 가질 수 있다란 말이 된다.(거의 잠도안자고 24시간 아주 빡센 훈련을 몇년간 하면 됨) 아마도 빙결경계가 생기고 부유대륙이 떠올랐을 때, 무궁당나국의 위사 수련법이 전해져서 빙결경계 시점의 인간들이 초인적인 능력을 발휘할 수 있게 된 듯 하다.[18]
셸티스의 운동능력
주력 : 음속에 근접한다. 시속 약 1000km...
동체 시력 밑 반사 신경 : 전투기에나 쓰는 기관총 두정을 근접한 거리에서 연사해도 전부 쳐내는게 가능할 정도.
그 외에 이종족들도 존재한다. 동물귀가 있는 수인족이나, 온몸이 비늘로 덮인 종족등. 다만 지금까지 딱 두명 나왔다.
이리스에 나오는 유멜다 교관과 빙결경계에 나오는 유멜다 교관은 각각 이름이 우류 '네이' 유멜다, 우류 '메이' 유멜다로 서로 다른 인물이다. 아마도 요미 레센트와 엘리에 레센트처럼 조상과 자손 관계일 듯.
4.3. 세력
4.3.1. 천결궁(天結宮)
마적이라 불리는 것에서 세계를 지켜주는 기관. 빙결경계를 유지하는 황녀와 그녀를 보좌하는 무녀들이 천결궁의 핵심이나 천결궁의 대부분의 인원은 그녀들을 지키는 기사들로 구성 되어 있다.
천결궁 내 서열을 정리하자면
1. 빙결경계를 유지하는 황녀와 황녀의 직속기사인 하늘의 주인[19]
2. 황녀를 보좌하는 5인의 무녀와 무녀직속기사인 천년사 5인
3. 천결궁의 여러 사항들을 결정하는 의회의 간부들(국장급)
4. 40인의 숙련기사(기사)
5. 정식기사와 무녀 후보생(기사, 무녀)
6. 기사 후보생(기사)
정도이며 연구원, 과학자, 그 외 전문가들도 상당수 존재한다. 애초에 천결궁은 291층+지하 수십층이라는 높이의 탑이며 탑 내에 비행장도 있다. 그 크기 만큼 많은 인구를 수용하고 있다. 세계의 축소판이라 봐도 무방하다.(물론 천결궁 외에도 다수의 사람들이 부유대륙에 거주하나 대부분 천결궁이나 통정청 주위에 모여있다.)
4.3.2. 통정청(統政庁)
정치기관. 법관련부터 정치까지 전부 담당하고 있다. 사람들의 존경을 받는 천결궁과는 그리 사이가 좋지 못하다. 서로 견제장치의 역할을 해준다.
4.3.3. 이편경(異篇卿)
천결궁, 통정청과 적대하는 수수께끼의 집단. 조직 규모는 작지만 한명 한명의 실력은 천년사도 능가할 정도[20][21] 이고, 후반부까지 천결궁과 통정청을 우롱하면서 암약.
초반부 암약하는 흑막처럼 등장했지만, 사실 방법론의 차이일뿐, 이쪽도 유환종에 고통받는 세계를 걱정하는 착한 놈들 집단이다.[22]
멤버간의 유대가 의외로 좋은편이라 초기에는 독립적으로 행동하는 느낌을 주었으나 이는 적은 인원수로 눈에 띄지 않고 사전작업을 진행하기 위한 브리프였고, 실제로는 멤버간의 결속이 상당한 편이다.
빙결경계가 얼마가지 않아 버틸 수 없는 상태라는 걸 알고, 또다른 방법인 낙원환상으로 세계를 구하는 것이 주목적.
하지만 빙결경계가 장기적으로 에덴을 정화하여 궁극적으론 잃어버린 대륙을 되찾는 계획이였던데 반해, 이쪽은 극단적으로 살수있는 부유대륙만이라도 에덴에서 완전히 격리시키려는 계획이라는 차이가 있다. 즉, 천결궁 쪽은 성공하면 확실하게 인류가 번영하는 방법이지만 유지가 까다롭고 심지어 리스크까지 존재하는 결함이 발견되었던 반면, 이쪽의 계획은 심플하고 확실하게 격리할 수 있지만, 잃어버린 지역은 영원히 회복이 불가능 하다는 문제가 있다.
결국 완성직전이였던 낙원환상 계획이 실패하고, 빠르게 체념하면서 후반부에는 아군이 되기도하며 한명을 제외한 전멤버가 다른세계[23] 로 이동한다.
4.4. 기술력
근미래 수준의 기술력을 가지고있다. 1,000년전에 비해 기계공학 전반은 발전해있지만, 협소한 부유대륙이라는 한정된 자원의 영향인지, 1,000년이라는 세월을 감안하면 그다지 극적으로 바뀐 모습이 안보인다.
단지, 군사력과 군사기술력 수준은 1,000년전과 비교하면 다소 퇴보한듯하다. 특히 안드로이드가 전력의 상당부분을 차지했던 여파인지, 부유대륙이라는 한정된 공간에선 핵심부품인 크리스탈을 구하기 힘들어 군용안드로이드 자체가 더이상 생산되지 않으며, 상당부분을 인력에 의존하고 있다.[24]
덕분에 과거 무궁당나국의 위사급과 비슷한 수준의 심력을 다루는 기사가 존재하지만, 그 숫자는 그렇게 많지 않다. 아무래도 빙결경계가 펼쳐진후 유환종의 출현 빈도가 대폭 낮아진데다가, 간혹 결계를 뚫고 들어오는 유환종도 수준이 많이 낮기 때문에 1,000년 전처럼 수백이나 수천단위의 대규모침공 사태 자체가 거의 일어나지 않아서인듯..
4.5. 심력
마적과 반대되는 힘... 이기도 하나 잘만 활용하면 못 하는게 없다. 쓰기가 어려워서 그렇지. 작중 활용법만 봐도 신의 권능이라 부를 만하다.
1. 텔레파시가 가능하다. 상당한 거리도 가능
2. 감지 및 원거리 투시 기능도 있다. 그 범위는 최고 몇 백 km이며 눈앞에서 생생하게 다 보이는것처럼 느껴지는 듯하다.
3. 순간이동이 가능하다. 오랜 준비와 일정한 희생이면 지구 땅덩어리 대부분도 날려 버리는 것이 가능한 것 같다.
4. 현재 심력을 이용한 결계의 효과로 1000년 가까이 블링블링한 모습으로 살아온 황녀나 다른 사람도 있다.
5. 가까운 미래도 볼 수 있다. 천년사 호른은 이 능력을 이용해 상대방의 움직임을 예지하고 정확한 사격을 가한다.
이렇듯 심력을 쓸 수 있는 사람은 한정되어 있지만 그 활용 범위가 상상을 초월한다. 그에 따른 합당한 리스크가 드러나지 않는 것[25] 을 보면 확실히 만능이다.
4.6. 유환종(幽幻種)
4.6.1. 세라의 허상
유환종의 정점에 서 있는 존재. 숙련기사 한명이 기사 2부대를 갔다 박았다가 전멸한 전과가 있을 만큼 강력하다.
- 그 의지를 위협하는 자 아마데우스
최강의 공격력을 지닌 유환종. 거대한 용의 모습을 하고 있다고 나온다. 엄청난 양의 살상용 마적을 내뿜어서 주위를 쑥대밭으로 만든다. 최초 등장시 노에시스를 삼켜서 이편경의 목표가 된다. 마적은 일종의 독가스 같은 것으로 묘사되는데, 멀리서 피했던 쿠로가 피를 토하면서 쓰러지거나, 제아돌의 장벽이 한번에 파괴될 정도로 파괴력이 높은 마적을 사용한다. 유미의 아마릴리스 각성에 의한 세례술식과 셸티스, 아르마델의 협공으로 마적의 핵인 송곳니를 파괴당해 에덴으로 강제 송환된다.
- 그저 그곳에 우두커니 서 있는 자 미크백스
최강의 방어력을 지닌 유환종. 거대한 뱀의 모습을 하고 있다고 나온다. 엄청난 강도의 마적방벽과 튼튼한 비늘, 거기에 매우 빠른 재생력으로 거의 모든 공격을 차단한다. 꼬리로 물리공격을 하거나, 엄청난 수의 사슬 모양의 마적을 주위에 전개해서 공격한다. 가장 큰 특징은 눈에 미크바의 비안이 있어서, 자신이 보는 모든 데이터를 기록해서 나머지 두 허상에게 전달할 수 있다. 이것으로 세라의 허상들은 적의 공격을 계속 파악하고 대응이 가능하다.
- 주이되, 어머니가 아닌 자 헤케트 라스파
최강의 성장력을 지닌 유환종. 카인츠 어윈클과 관련을 가지고 있다.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강해진다고 한다. 지팡이를 든 사람의 모습을 하고 있다고 나온다. 위 두 개체와 달리 본편에서는 별다른 활약은 없다. 다만 프리퀄인 불완전 신성기관 이리스에서는 다른 유환종들이 부르는 마적영창을 지휘해 합주를 불러 불완전하게나마 세라를 소환하는 큰 활약을 한다. 일단 엄청난 심력공격을 지팡이를 휘두르는 것 만으로 없애는 실력은 가지고 있다. 특히 미크벡스가 준 데이터를 활용해 타인의 움직임을 따라하는 등의 진화가 가능하다.
- 세계 포식왕
수km 길이의 거체와 무한 증식하는 용 형태의 촉수를 가지고 있는 네임드 유환종. 위에 적힌 신성존재의 그림자격인 유환종들보다는 격이 떨어지긴 하지만, 강력한 마적을 가지고 있다. 과거 빙결경계 생성 이전 존재했던 엘마리아 신교계의 건국 직후에 처음 출현했다는 기록이 있으며, 그 당시에 처음 출현했던 1대 세계 포식왕은 1000년 전 빙결경계 생성 당시 차르가 제거했지만, 빙결경계에 틈이 생기자 새로 탄생한 2대째의 개체가 부유 대륙으로 부상한다. 결국 새로 탄생한 2대째의 세계 포식왕도 차르에 의해 제거되었다.
4.7. 노래
작가 세계관에 나오는 세라피노 음어로 이루어져 있다.
5. 떡밥
1. 엘마리아와 나자리엘같은 정체가 드러나지 않은 인물이나, 네크사스같은 또 다른 세계에 대한 언급, 진정한 붉은 명영에 대한 언급이 나온다. 또한, 차르와 엘마리아가 서로 병렬존재 관계라는 말이 불분명하다.
2. 황혼색의 명영사 작중 시점에서 '유미엘'이라는 먼 옛날 인물이 남긴 노래가 구전으로 전해지지만, 에덴에서 넘어온 유미엘은 작중 시점 이후에 황혼색의 명영사 세계로 이동했다.
6. 설정 오류?
빙결경계에서 유미가 봤던 1000년전의 사라와 이리스의 모습과 상황이 이리스 본편에 나오는 것과 약간 다르다.
먼저 출간된 이리스 5권에서는 유환종을 상대하다가 쓰러지는 나기 앞에 이리스가 등장해서 이리스를 구해주지만, 빙결경계 13권에서는 세라의 허상, 헤케트 라스파와 싸우다 위기에 빠진 이리스의 앞에 나기가 등장한다.[29]
나기와 함께 에덴으로 떨어진 검제 헤케트 마그나가 어떤 수단을 사용해서 빙결경계를 돌파해서 천년사 서열 1위가 됐는지 불분명하다.[30]
7. 미디어 믹스
7.1. 드라마 CD
2010년 8월 2일 원작 1권을 담은 드라마 CD가 발매되었다.
8. 바깥 고리
[1] 하지만 전작의 세라페노 음어와는 약간씩 문자가 다르다. 일단 같은 세계관을 공유하긴 하지만 다른 세계라서 그런 듯.[2] 작품의 후반부에는 환상의 결계세계에서 명영사의 등장인물들이 주인공들의 안내자로서 등장한다. 때문에 이 작품은 명영사의 진짜 엔딩이라고 말하기도 한다.[3] 3년 전까지는 순수하게 개인실력만으로 평가했다고 한다. 바뀌게된 이유는 셀티스와 레온이라는 기린아 듀엣의 초고속 승급에 영향인듯.[4] 심지어 요리서적도 출판했을 정도.[5] 네코미미라던가..[6] 단지 명색이 무녀인데도 여전히 대구경 라이플을 애용한다.[7] 더 정확히는 허상의 유미.[8] 사실 서열이 그렇지 1위빼고 실력은 고만고만하다. 왜냐하면 1위가 이리스에서 부터 1000년간 경험치를 축적한 치트캐이기 때문.[9] 결론만 말하자면 택도없는 소리였지만, 이세계로 모험을 결심한 시점에선 길만큼은 제대로 찾은듯[10] 사실 정체는 1000년 전의 기신, 헤케트 마그나이다.[11] 병자체가 심각한건 아니고, 사용하는 술법이 워낙 과격하다보니 체력소모가 따라가질 못하기 때문에 자꾸 악화되는것...[12] 사실은 불완전 신성기관 이리스에서 등장했던 무궁당나국의 실력자인 '차르' 본인. 에덴에서 귀환한 셀티스를 발견하고 치료해준 당사자이기도하다. 샤사나 나기의 친구들 처럼 결계의 힘으로 육체의 나이를 동결한것도 아니고, 미카엘이나 시온처럼 안드로이드가 아님에도 천년동안 변함없는 모습인걸 보면 확실히 인간은 아닌듯...[13] 빙결경계의 세계에서는 무려 동화책에도 나올정도의 유명한 영웅이다[스포일러] 사실 엘베르트 공명은 세라가 가진 원래의 파장이며, 심력은 아마릴리스가 가공한 엘베르트 공명이고, 마적은 엘베르트 공명을 스스로 자신을 봉인해 잠든 세라가 무의식적으로 가공한 것이라고 한다.[14] 라고 세계관 내에 일반적으로 알려져 있지만 황녀 사라의 말에 따르면 아무리 재능이 없는 사람이라도 충분한 수련을 하면 심력으로 빛을 내는 정도는 할 수 있다고 한다.[15] 세라의 파장이 세라의 슬픔으로 인해 기괴하게 변한 형태이다[16] 사실 원래는 황혼색의 명영사에 등장하는 명영생물과 같은 환수였다고 한다.[17] 극후반에 밝혀지지만, 인간들이 세계의 창조주인 세라를 잊었기에 그것에 대해서 분노를 나타내게 되었다고 한다.[18] 유미엘이 고작 몇년간의 수련으로 평생을 검무에 바친 셀티스와 (어드벤티지를 앉고있었다해도)겨룰 수준의 신체능력을 얻을 수 있던건 어쩌면 이런 베이스가 있기에 가능했을지도 모른다.. 그래도 좀 억지지만... 유미엘이 셸티스와 겨룰 수 있었던 건 이그니드가 유미라는 것을 무의식적으로 알아챈 셸티스의 몸이 제대로 공격하지 못했기 때문이다.[19] 현재 하늘의 주인이 존재하는지는 무녀나 천년사도 잘 모르는 듯 하다. 1권에서 셸티스에게 유미가 황녀를 지켜달라며 부탁하는 모습으로 유추가 가능하다.[20] 치트캐인 천년전 인물들을 제외하면 부유대륙내에선 사실상 최고의 실력자 그룹[21] 실제로 본거지에 쳐들어 갔다가 일대일 싸움에서 두명의 천년사가 묵사발이 됐다.[22] 물론 다소 수단을 가리지 않는 행태는 확실한 악역포지션이다..[23] 일단은 황혼빛 명영사 세계인걸로 보이지만 차기작인 사이렌일 수도 있다[24] 매우 드물게 가사용 안드로이드나 사무보조 안드로이드 같은게 만들어지기는 하지만, 일반인들은 구경조차 하기 힘들만큼 희귀한편. 군용안드로이드는 더 이상 대량생산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대체품으로 기계병이 있긴하지만 성능은 그다지 훌륭한편은 아닌듯...[25] 아마릴리스가 인간들을 위해서 선의로 세라의 파장, 즉 닿으면 끔살하는 엘베르트 공명을 심력으로 바꿔주고 있는 것이니 어찌보면 당연하다.[26] 황녀 사라에 맞춰서 편곡된 것으로 황녀 사라와 역대 빙결경계의 무녀들이 사용한다.[27] 세라의 곡이자 세라에 의해 마적이 깃든 셀티스 마그나 예일이 사용한다.[28] 작자 미상으로 작중에서 이슈타르 이스 이스마엘이 시조전승창술, 계위 〈부정을 사르는 궁극의 창 - 지르슈베사〉를 사용하기 위해 5권에서 사용한다.[29] 물론 이건 불완전 신성기관 이리스5권의 에필로그는 전투를 끝마치고 지쳐있는 나기의 시점에서의 서술이고, '빙결경계'는 제3자 시점이라는 차이가 있기 때문에 표현상 차이에 불과할 수 있다.[30] 단, 빙결결계가 펼쳐진 이후에도 결계를 뚫고 출몰하는 유환종이 있었다는 점. 황녀 사라가 결계를 펼치는 기간이 1000년 내내 지속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미루어 보면, 처음 결계가 펼쳐진 후 수년 내지는 수십년 이내에 어떤 이유로 나기는 계속 에덴에 남아있고, 검제만 빠져나갔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다. 단지 작중에서 이 부분에 대한 서술이 없을 뿐. 수십년 이내에 검제가 빠져나갔다면 요미도 살아있었을테고, 요미가 검제를 설득해서 사라를 돕게했을 가능성이 있다. 이후에 천년가까운 시간이 지났을 시점이라면 검제정도의 기신이라면 천년사 1위를 하고도 남을 기간이기도 하다.